버려진 돌 하나 주워 베개를 삼고
텅 빈 하늘을 덮은 채 홀로 누웠습니다
돌아갈 길이 없기에마음에 머무는
내 지난 이야기들이 눈물로 흘렀습니다
차디찬 돌 베개
뜨거운 눈물에 젖을 때
들리던 그 음성
세밀하고 따뜻한 그 음성
내 마음에 꽂혔습니다.
너의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너의 탄식 배인 곳에 나의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 베개로 돌 단 쌓으리니
너의 돌 베개 놓인 곳 이제 벧엘 되리라
하나님 허리 굽혀 내 돌 베개 주으사
당신의 뜨거운 품에 고이 품으시니
내 오랜 슬픔의 돌 베개
외로움의 돌 베개
내 귀한 하나님의 집
기둥 되었습니다
차디찬 돌 베개
뜨거운 눈물에 젖을 때
들리던 그 음성
세밀하고 따뜻한 그 음성
내 마음에 꽂혔습니다
너의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너의 탄식 배인 곳에 나의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 베개로 돌 단 쌓으리니
너의 돌 베개 놓인 곳 이제 벧엘 되리라
너의 아픔 쌓인 곳에 나 항상 있었고
너의 탄식 배인 곳에 나의 눈물 고였노라
너 일어나 돌 베개로 돌 단 쌓으리니
너의 돌 베개 놓인 곳 이제 벧엘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