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슬픔

김미선
앨범 : 김미선
작사 : 최길호
작곡 : 최길호


많은 시간이 흐르고 그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슬픔
깊은 어둠에 굳어진 나의 작은 가슴엔 말할 수 없는 아픔
사랑하는 사람이여 네게 야윈 나의 손을 곱게 잡아주오
지친 나의 어깨를 안아줘
무엇을 해야 하나 아조차 알 수 없는 상념의 시간 속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 잃은 아이처럼 두려움 만이 남아
초라한 내 모습엔 눈물이 두 뺨에 흐르는 투명한 슬픔만이 지친나의 마음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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