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는듯 잘 지내
나 너란 사람 몰랐던 것 처럼 나 잘 지내
밥도 잘 먹고 매일매일 잘 웃어
잠이 들기 전까지는 나 행복해 보였는데
왜 꿈에 니가 나타나 아무것도 못하게
왜 꿈에 니가 나타나 잘 지내고 있는데
이젠 웃지도 못해 나 안그랬는데
나 안그랬는데 어제까진
이젠 나 아무것도 안돼
너 때문에 난 웃는 모습조차도 어색해
낯선곳에서 길 잃은 아이처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또 눈물만 흘리잖아
왜 꿈에 니가 나타나 아무것도 못하게
왜 꿈에 니가 나타나 잘 지내고 있는데
이젠 웃지도 못해 나 안그랬는데
나 안그랬는데 어제까진
제발 아침이 오지않길 기도해
너를 볼 수 없을테니까
다시 돌아와 내게 돌아와
지울수 없는데 오~
왜 꿈에 니가 나타나
왜 나타나 나는 어떡하라고
이젠 너 없인 나는 힘들것 같아
나 안그랬는데 어제까진
나 안그랬는데
어제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