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사바세계 험난한 길 홀로 고뇌일 때 마음의 청정한 빛을 보았네
사바세계 어두운 길 홀로 헤매일 때 마음의 찬연한 빛을 보았네
지난날의 쌓은 업 자비로 씻고 지난날의 흘린 눈물 닦아 주소서
저 이제 연꽃 연꽃들고 길을 갑니다 부처님 자비로 용서 하소서
(2절)
한 생각이 지옥이요 또 한 생각 극락이라 그 한 생각 모자라 헤매이던 마음이여
촛불 밝혀 부처님전 두손 모을 때 한줄기 찬란한 빛을 보았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헛되고 헛된 마음 없애 주소서
일렁이는 촛불 따라 마음 등 밝힙니다 향긋한 향내음에 마음밭 가꿉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