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날이 많아도
살아보자 친구야
지금 혼자 흘린 눈물 방울이
웃음 되어 오는 그날에
자문으로 썼던 일기를 꺼내어
다시 읽어보
나의 삶을 뿌리치지 않음
나에게 박수 치리라
살아보자 살아보자 친구야
세상의 벽 우리에겐 높아도
소리질러보면 소리질러보면
언젠가는 무너지지 않겠나
친구야 친구야 살아보자 친구야
너무지쳐 힘이들때에
걸어가자 친구야
이악물고 뛰며 흘린 땀 방울
돌아보며 웃는 그 날에
사랑으로 날 보던 눈들
너무 많았음을 알리라
나의 삶이 혼자것이 아님을
나의 친구야 너는 알리라
살아보자 살아보자 친구야
세상의 벽 우리에겐 높아도
온몸을 부딪혀 온몸을 부딪혀
언젠간 무너뜨려 넘어서자
친구야 친구야 사랑하는 친구야
살아보자 살아보자 친구야
세상에 벽 우리에겐 높아도
소리질러보면 소리질러보면
언젠가는 무너지지 않겠나
친구야 친구야 살아보자 친구야
사랑하는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