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자

토팩스(Torpex)
앨범 : Hole in The Forest


이러지도 저러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아무 생각도 전혀 들지가 않아 더 이상은
아무런 생각조차 더 할 수가 없어 이 곳에선
내 눈은 썩고
또 다른 너와 나, 아이 같은 심장을 나도 가졌었다
독을 알면서도 퍼먹었나 두 손에 한 가득 담아
외로워서 또 가려워서 또 아파와서 숨어드는가
너는 어디가 아파오나 그 아픈 곳에 독을 빼
이대론 불가능하니 이제는 그 아픈 곳에 꼭 독을 빼
또 하나의 너와 나, 그 아이 같은 심장
그 곳에서 꼭 우리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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