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는 건 아니었는데 너무 늦은 후회만
떠난 너를 위해 마음으로도 보내줘야 할텐데
너를 지우는 건 할 수 없는 걸 이제서야 느낀걸
기다리겠어 영원까지도 보내야만 했던 날 위해
언제라도 너의 그리움이 나를 찾을 때 그땐 내게로
미안한 듯 오래 기다렸냐며 나를 안아 주기를
참아 왔던 눈물 닦아 주면서 다시 시작하기를
너를 보내는 건 할 수 없는걸 이제서야 느낀걸
기다리겠어 영원까지도 보내야만 했던 날 위해
언제라도 너의 그리움이 나를 찾은 때 그땐
내게로 워~~ 아는지 너 하나만 사랑하는 날
You're the only one, you're my only one
단 한번의 사랑이기에 너를 보낸 그 날
그자리에 내가 있을게 기다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