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뱃속에 열 달 사랑에 젖물려 삼 년 <br>자나깨나 이 자식 위해 희생으로 평생 살아온 어머니 <br><br>주고 주고 다 주고도 모자라서 애태우시는 <br>그 사랑을 언제 갚나요 <br><br>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희생했나요<br>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걱정 놓고 편히 쉬세요 <br><br>어머니 공들여 열 달 품안에 젖물려 삼 년 <br>오나가나 이 자식 위해 편할 날이 없이 살아온 어머니 <br><br>아낌없이 다 주고도 조건없이 빌고 계시는 <br>그 사랑을 왜 몰랐나요 <br><br>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고생했나요 <br>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남은 여생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