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서옥경
앨범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계절이 지난 바닷가 모래위에 나홀로 앉아
파도소리 들으면 시간이 삼킨 추억들은
모두 사라져 빈껍질 조개처럼 남은 것은 없어라
하~ 슬픔이 내일 또다시 와도 참을수 있어
하지만 변해가는 세상과 시간속에 묻혀져 가네
하~ 수평선 넘어 노을이 지면 모래성 쌓다
만남이 오지않는 외로운 바닷가를 아쉬워하며
뒤돌아서네 기억속에서 멀어져 가는 푸르른
추억들 하나 둘씩 사라져 갈때 하늘을 날아가는
갈매기처럼 날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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