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을 따라 홀로 거닐면
조용히 춤추듯 쌓인 낙엽들
커다란 나무 마지막 잎새를
찬바람 소릴 따라 보내네
※내 슬픈 추억까지도 이젠
지는 낙엽 따라서 날려 보내리
소중했던 추억들을 가득 품으며
안녕 따스한 봄날까지 간직하리※
내 슬픈 추억까지도 이젠
지는 낙엽 따라서 날려 보내리
소중했던 추억들을 가득 품으며
안녕 따스한 봄날까지 간직해야지
※반복
아픔도 슬픔도 이제는 지워요
아지랑이 가고 새봄이 왔어여
아픔도 슬픔도 이제는 지워요
아지랑이 가고 새봄이 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