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쟈니윤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 아-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 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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