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도시의 불빛 정말 싫어져 모두 똑같은 얼굴 비틀거리는 웃음들 밤이면 할일 없이 해메는 모습들
이젠 벗어나고 싶어 오 사람들 모두가 알수 없는 눈빛에 오 세상이 미쳐버릴것 같아 아무것도 바꿀수
없는 일들 뿐이야 오 이곳에 너마져 없었다면 오늘밤엔 너에게 할말이 좀 많은 것 같아 조금만 시간을
내게줘 오늘밤엔 모든 것을 다 잊고 널 느낄수 있게 조금만 더 내곁에 있어줘 어차피 변해간 세상 바꿀 순
없어 벌써 그안에 묻힌 나에 모습이 싫어 하지만 웃을수 있어 니가 있잖아 너만 내 곁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