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마주볼 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반짝 빛나는 두 눈에 난
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그냥 막 웃게 되니까
어쩜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무렇게 찍은 사진
마저 귀여워보여
정말 사랑스러워
예뻐 그냥 예뻐
너는 정말 예뻐
내게 묻지마 오늘도 예쁘냐고
마음까지 다 예쁜 너야
그런 네가 내거
너는 내거 나는 정말 내걸
얻다 숨겨두고 싶어 예쁜 내거
안 예쁜 데가 없잖아
걸음을 맞춰 걸을 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어딜 가든지 함께라면
넌 솔직히 나 혼자만
그렇게 보는 거라
말하곤 하지만
예뻐 그냥 예뻐
너는 정말 예뻐
내게 묻지마 오늘도 예쁘냐고
마음까지 다 예쁜 너야
그런 네가 내거
너는 내거 나는 정말 내걸
얻다 숨겨두고 싶어 예쁜 내거
안 예쁜 데가 없잖아
난 걱정돼 혹시 누가
또 널 좋아할까 봐
예쁜 널 뺏어갈까 봐
그니까 확실히 해
내거 너는 내거
나는 정말 내걸
얻다 숨겨두고 싶어 예쁜 내거
안 예쁜 데가 없잖아
그래 정말 너는
예뻐 그냥 예뻐 너는 정말
예뻐 그냥 예뻐 너는 정말
예뻐 예뻐 안 예쁜 데가 없어 넌
예뻐 정말 마음까지 다 예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