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게 오리라는 믿음으로 하룰 보냈죠
늘 차가운 모습만이 그대의 전부가 아님을 난 알아요
**그대 다른 모습잊고 다른 사람 만난다해서
이제 나와 상관없는 다른 사람 되는건 정말 아니잖아요
함께 죽어도 좋다고했죠
그 사람이 그댄것도 알고 있잖아요
그댈 향한 내 맘이 내 맘 같지 않아서
너무 속상해 울 것 같았어요
아름다운 날들이 그대만큼 보고픈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어디에
* 간주 *
** 반복
바라보는 사람은 나인데 내가 왜 미안한 마음이죠
사랑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