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라

김지희
작사 : 주미라
작곡 : 김병준



밤 숲에 걸린 달처럼
환한 미소로
때로는 긴 날
순수함으로
시간 속의
향기로움
아름다워라
회심에 젖은 이 밤은
아름다워라
다가오는 세월 앞에
잠시도 머물 수는
없는데
돌아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지만
웃으며 살아야지

발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도 보고
때로는 그리움
열정 속으로
차 한잔의
여유로움
아름다워라
회심에 젖은 이 밤은
아름다워라
다가오는 세월 앞에
잠시도 머물 수는
없는데
잊으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면
인생이라면
잊으며 살아야지
잊으며 살아야지
잊으며 살아야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