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힘없이
또 나를 지나칠때면
어린날 나의 웃음들만큼
행복한 건 없어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의 별빛을
내 맘에 새겨있는
힘겨움 안아주고 싶어
왜 이런 눈물을
삼키며 사는지
이젠 알 것 같은
나인데
모든게 변해버린
내 모습에
그리움만 남아
삶이란 내게
모든걸 줄 수 없을때
눈물로
나를 다시 채우는
깨달음인가봐
왜 이런 눈물을
삼키며 사는지
이젠 알 것 같은
나인데
모든게 변해버린
내 모습에
그리움만 남아
삶이란 내게
모든걸 줄 수 없을때
눈물로
나를 다시 채우는
깨달음인가봐
눈물로 나를
다시 채워주는
아픔들이
소중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