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벌써 아침이야
이젠 그녈 볼 수 있어
설레는 이맘 그댄 알까
내 마음과 같은걸까
그녀가 내 앞에 있어
오는 길은 괜찮았니
맘에도 없는 말 뿐이야
이 밤이 또 아침이야
고마워요 그대여
아침을 난 기다려요
언제나 나를
늘 설레게 하는
아침 같은 그대여
그래 그래요
내가 바보같은거
나도 알아요
어떡해요 그러면 이렇게
말로 하지 못하고
혼자 설레이는게 그냥
그렇게 너무 좋아요
아침같은 그대를
볼 수 있단 생각을 하면
설레는 마음을
그대가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하게 아침을
기다릴거예요
고마워요 그대여
고마워요 그대여
아침을 난 기다려요
언제나 나를
늘 설레게 하는
아침같은 그대여
자유롭게
자유롭게~~
이렇게 너에게
말하고 싶은걸~~
그대 그대여
그대 마음 내게 없어도
괜찮아요
섭섭하지 않아요
내게 아무런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게
내겐 행복이예요
그래요 어쩌면
우리는
이어지지 않는게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좋아요
자유롭게 생각하고
사랑하고
자유롭게 자유롭게
자유롭게 자유롭게~~
이렇게 너에게
말하고 싶은걸~~
자유롭게 자유롭게~~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운 거야~~
고마워요 그대여
아침을 난 기다려요
언제나 나를
늘 설레게 하는
아침같은 그대여
고마워요 그대여
아침을 난 기다려요
언제나 나를
늘 설레게 하는
아침같은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