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 어디이길래
그대 자꾸 우시나
얼마나 먼 길이길래
그런 모습으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
한번 더 잡아 보지만
가는 곳 어디이길래
그대 망설이시나
얼마나 먼 곳이길래
그런 모습으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
한번 더 잡아 보지만
그렇게 헤어지면
이제는 볼 수 없는데
이렇게 바라보며
내눈에 눈물 흐르네
그렇게 헤어지면
이제는 볼 수 없는데
이렇게 바라보며
내 눈에 눈물 흐르네
가는 곳 어디이길래
그대 자꾸 우시나
얼마나 먼 길이길래
그런 모습으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
한번 더 잡아 보지만
그대
떠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