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알고
사랑은 아님을 알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외로움은
미련을 만들지~~
그 누구도 서로
이별을 말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시작됐던
멀~어짐을
나는 알고 있~었지
사랑은 비단위로 깨어진
유리조각 같아
그저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을걸
조그만 너의 표정 속에서
울고 웃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스산한 바람부는
가을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젖은 눈을 감추고
가득 안기며
날 지켜 달라고 하던~
그때 그때
사랑은 장미꽃에 숨겨진
가시같은 것은
나를 사랑한 다던
너의 그 말처럼
조그만 너의 표정 속에서
울고 웃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스산한 바람 부는
가을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 날
나만의 욕심으로
멀어진 그대
많은걸 바랬던 그때~
그때 그때
우우우 하 하~ ~
우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하 하~ ~
우우 우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