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못 한 말이 많은데
아직 주지 못 한 것도 많은데
이별이란 항상 갑자기 와서
변명조차 준비조차 할 수가 없어
왜 그랬어 이런 말하기까지
도대체 얼마나 혼자서 울어야
바보같이 그것도 모르고
널 힘들게 했던 내가 더 미워져
너 하나만~
아무 말 안해도 나의 눈만 봐도 내 마음을 알곤 했자나
너 하나만~
부디 행복하라는 인사도 진심이 아닌걸 다 알자나
찾고 싶은 마음을 들킬까봐
무슨 말을 한지도 모르겠어
사랑이란 가끔 거짓을 말해
오히려 더 깊은 상처를 주네
기억을 하니 나 하나만 있으면
이 세상 어디든 천국이 된다며
아이처럼 환한 웃음으로
내 어둠 마저도 밝혀준 너 자나
너 하나만~
아무 말 안해도 나의 눈만 봐도 내 마음을 알곤 했자나
너 하나만~
부디 행복하라는 인사도 진심이 아닌걸 다 알자나
가지마
난 너여야만 해...너 하나뿐 인걸...난 언제까지
넌 알자나
사랑한 사람도 앞으로 사랑할 사람도 너 하나뿐이야
니 앞에서
너무 서툴기만한 나지만
내 마음 모르니 그럴수만 있다면 너와 내 가슴을 바꿀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