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가려진 세상
텅빈마음만으로 버려진하루
가도가도 끝을볼수없는 마지막들이
더는 내것이 아냐 이제는~
아무런 희망도 없어
너를 잊기로하는 절망의 맹세도
밤이오면 같은 그림움에 무너지는데
겨울바람소리로 가득한 밤이오면
돌아오지않을너를 생각하며
얼마나 많은추억을 지웠는지
아주 조금은 사랑했었단생각에
용서하고싶어져~
또 얼마나 많은눈물로
할수없이 아침을 맞아야하나
눈부시게 시린 아침에햇살은
아직도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에
희망인데...
돌아오지않을 너를 생각하며
얼마나 많은 추억을 지웠는지
아주 조금은 나를 사랑했었단생각에
용서하고 싶어져~
또 얼마나 많은 눈물로
할수없이 아침을 맞아야하나
눈부시게 시린 아침에 햇살은
아직도~아픔조차 몰랐던
만남에 기뻐했던 그때 그대로
내게..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