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

큐빅
앨범 : Qbig & The Family


조금만 덜 좋아하길 바래왔어 사랑보다 이별이 가까운 너

그래 내가 실수였어 내가 바보였어 쓸데없는 자존심에 너를 잃게됐어
하지만 내마음은 하나 다시봐도 되돌려봐도
Wanna get you wanna 날 잊어가나 나를 떠나가나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나도 모르겠어 후회하고 슬퍼해도 이젠 소용없어
너를 다시 그대로 다시 이대로 ByeBye 됐어 너를 사랑했지 매달렸지 너무 깊이 빠져들었지
사랑에 빠진 개구리 니가 없이 살아갈 수가 없으니 생각해봤니 날 사랑했었니
많이 슬펐고 많이 아팠고 매일매일 널 그리며 돌아오라고

내일부턴 혼자인걸 제발 오늘까지는 날봐줘 끝이보인 사랑 시작을 해야했던 어리석은 날위해
마지막 Dance Dance 내일 눈물흘려도 너를 잡진 않을꺼야
그대로 다시 걸음 멈짓 하지마 괜히 내가 흔들려

어떻게 내가 이리됐는지 난 사랑이 변해가는지 널
반드시 널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나의 소망 약속 무너져간걸
나의 눈물 흘러와 내가슴이 아파와 어서날봐 그리고 다시 생각해봐
너없이 나없이 버림받은 내마음은 슬픔뿐인걸

가슴 가득 젖은 눈물로 이젠 널 잊을 수 있게해줘
이별을 주면서 친절을 베푸는건 너무 잔인하잖아
이대로 Dance Dance 짙은 음악에 맞겨 차츰 나는 취해가고 말없이 내게 미안하단 얘기로 너를 잡게 하지마

떠난걸 왜왔어 다른 사랑두고 왜 널 갖는 꿈꾸게해 내마음 뺏어봐 내것되길 바란 벌을 받는 욕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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