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아픈 사람 같아 보인다네요..
그냥 웃음으로 얼버무리죠..
그대 없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많이 사랑했는데..
마지못해 잠을 청하고
가끔 알수 없는 눈물이 나죠..
그댄 이런 나를 싫어 할텐데
미안해요..
씩씩하게 살지 못해서..
많이 참아보지만
이제 아니란것도 알지만
그래도 참 보고싶네요..
잊혀지겠죠.. 괜찮아 지겠죠..
난 여기 있어도 시간은 흐를테니깐..
사랑했던 맘도 헤어진 일도
못다한 얘기도 웃어넘기는
그런 날이 오겠죠..
♬2절
밤새 뒤척이다 아침이 오고
미루다가 지쳐 식탁에 앉죠
이런 내 모습이 나도 시른데
어떡해요..
내맘처럼 안되는 걸요
많이 참아 보지만..
이제 아니란것도 알지만..
그래도 참 보고싶네요..
잊혀지겠죠..
괜찮아 지겠죠..
난 여기 있어도 시간은 흐를테니깐..
사랑했던 맘도 헤어진 일도
못다한 얘기도 웃어넘기는..
그런 날이 오겠죠..
그댈 기억해 내고..
다시 지워내고..
바보같은 나를 이래요..
사랑이죠..
잘 지내는 거죠..
믿고 있을꼐요..
지나간 사랑에..
힘들게 맘쓰지마요..
혹시 그댈 닮은 사람을 봐도
아무렇지 않게 웃어 넘기는..
그런 날이 오겠죠..
♧ The Shin Seung Hun..
앨범명: Ninth Reply
곡명♪: 그런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