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그 사람

권혁민


그냥 내가 좋다던 그 사람
네가 처음이었죠

이제는 잊어야지 생각하다가도
구월동 그 길 걸으면 생각납니다.

그 날 달콤한 키스 잊지 못해요
너무 행복해 난 눈물 흘렸었죠

그대 그 열정 하나로 사는 모습
나를 정말 울컥하게 만들었죠.

고마웠어요 미안해요
이런 저런 이유로 당신 사랑
외면했던 나를 미워해요
나를 원망해요 날 잊어주세요

그래요 그 사람 내가 아녔어요
너만 아껴주던 사람
그래요 그 사람 당신이었어요
나만 사랑했던 사람

고마웠어요 미안해요
이런 저런 이유로 당신 사랑
외면했던 나를 미워해요
나를 원망해요 날 잊어주세요

그래요 그 사람 내가 아녔어요
너만 아껴주던 사람
그래요 그 사람 당신이었어요

나만 사랑했던 사람
나만 생각했던 사람
이제야 말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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