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TBNY


얀키:톱밥 왜그래?
톱밥:하...아니야
얀키:힘이 없어 보여?
톱밥:아무것도 아냐 제발 날 혼자있게 내버려도 씨발
얀키:야...그건 없는 애드립인데
톱밥:으하하하!!
얀키:원래 그거 쓰는거 아니었잖아.그거!알았어 빨리 말해봐 돈이야?여자야?
톱밥:괴로워!꺼져!
얀키:빨리 말해봐

[ver1]
그제 늦은밤 새벽 여자 친구와 졸라게 싸우고 가다가
그녈 첨 보았지 아슬한 미니스커트 야릇한 망사스타킹 섹시한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앳띤 얼굴 그녀는 술에 취해 이리비틀
저리비틀 그녈따라 흔들리는 긴 생머리 흔들흔들 남에 시선을
짓누르는 과감한 길빵 촉촉한 입술을 위장시키는 희뿌연
담배연기 깜박 나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흐트러진 모습 그 모습에
내 마음도 어느덧 하트가 되어 생각없이 따라갔으 놓치면
후회할꺼 같아 말을 걸려했으 그런데 그녀옆에서는 BENZ S CLASS '어이 이쁜아가씨 같이 놀죠?' '웩! 재수없어!'
그녀의 도도함에 난 자신감 또한 잃었지 그렇게 따라간 곳?!
우리동네 현대 A.P.T

[chorus]
oh ma shyboy 더이상 망설이지마 my boy 난 그리 어리지는 않은 girl 난 이미 세상을 좀 아는 girl

[ver2]
listen
나는 하나의 바보가 됐네 나는 그녀 집앞에서 그녀가 다시 나오길 난
기다리기로 했어 나는 밤이 새대록 시간은 상관없어 낮밤 상관없이
피나는 노력없이 얻는 것은 없겠지 또 주어진 이상황이 죽기 바로 직전이니
허나 이래뵈도 난 남자 말이나 붙여봐라 고민하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갈필 못 잡은 장님 out on the&%?? 코알라같이 전등불빛 아래 앉아서
새끼 코알라 같은 라임공책을 꺼내 놓아 그녀의 대한 한편의 시를 써내려가
잠깐 시간은 벌써 새벽6시가 됐어 다리에 쥐가 나고 발은 마비가 됐어
그녀의 집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어 맑은 눈빛 근데 교...교복이야!!

[chorus]
oh ma shyboy 더이상 망설이지마 my boy 난 그리 어리지는 않은 girl 난 이미 세상을 좀 아는 girl

[ver3]
yo!지난 밤에 섹시함은 어디로간걸까 난 또 왜 그녀의 뒤를 밟는걸까
등교길에 친구들과 재잘대며 크게 떠드는 맑은 미소에 나는 이미 그녀의 노예
고삐리면 어때 그래 내가 마치 일본변태 같기도 하고
그녀의 학교앞에 켜피숍에 앉아 잠들었는데 꿈속에서 우린서로깊이 사랑하는 사이
Kiss 하려는데 그녀가 펑!Mithra로 변하더니 형!
무서운 악몽이었지 yo!잠에서 깨니 학교 아이들이 여기저기
나오고 있어 마치 개미떼들같이 하지만 저기에있어 나를 마주보고 있어
그녀에게 난 뛰어갔어 말을해야만 했어
근데 앞에서는 차에서 내린남자와 팔짱을 꼈어
난 너무 허무한 나머지 남자쌍판이나 보자 그건 우리 아버지~아버지~

[chorusx2]
oh ma shyboy 더이상 망설이지마 ma boy 난 그리 어리지는 않은 girl 난 이미 세상을 좀 아는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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