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저 물어가고
몇달이 지나고
몇년이 흘러도
나에겐 허락되지
않았던 그 흔한
한가지 그게 뭐라고
사랑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함께해준
그사람 너라서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내게 느껴지는
한 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 너라서
매일밤 기도했었지
못났던 나에게
지혜를 달라고
그래서 허락
되어졌던 소중한
그 사람 그게 너라서
사랑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함께해준
그사람 너라서
귀를 막아도
두 눈을 감아도
내게 느껴지는
한 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 너라서
세월의 거친
바람불어와도
두 손 놓지않을
한 사람
사랑 내겐 소중한
그 사람 영원까지
함께할 내 사람
숨이 멎어도
심장이 멈춰도
내가 지켜야할
한사람 세상에
단 한 사람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