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위에 멤도는 노래가사가
꼭 나를 보며 하는 말 같아
흔한 이별 노래가 뻔한
사랑 노래가
마치 우리 이야기같아
스치듯 내게 닿은 노래 한 구절
내 입가에 입술에 머물고
네게 하지못한 말
이젠 할 수없는 말
나를 대신해 말하는 것 같아
내 노래가 편지가 되어
너에게 닿는다면
거리를 가득 채울
노래를 부를거야
내 노래가 너의 곁으로
내 진심이 전해진다면
언제든 목놓아 부를래
내 맘 담은 이 노래를
이제와 소용없겠지
나의 진심이
너의 맘에 닿는다해도
변하는 것은 없어
달라질 것은 없어
그저 내 맘을 알아줬음 해
내 노래가 편지가 되어
너에게 닿는다면
거리를 가득 채울
노래를 부를거야
내 노래가 너의 곁으로
내 진심이 머무른다면
언제든 목놓아 부를래
내 맘 적은 이 노래를 부를래
널 그리며 써내려간 가사가
널 떠올리며 부른 이 노래가
그저 한번만 그저 단 한번
네게 닿았으면 해
내 노래가 편지가 되어
너에게 닿는다면
거리를 가득 채울
노래를 부를거야
내 노래가 너의 곁으로
내 진심이 전해진다면
언제든 목놓아 부를래
내 맘 담은 이 노래를 전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