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여자
비가 내리면 그대 생각하다 하염없이 눈물이나요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나봐 그댈 너무 사랑했나봐
밤하늘의 별을 로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작곡가 양정승이 다시 내이름은 여자 란 곡으로 가요계를 노크한다.
한 여자의 사랑과 인생을 주제로 아픔과 눈물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슬픈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세련됨보다는 옛스럽고 투박함을 강조했다. 전체적인 음악사운드 역시 전통적인 4Rythem 악기 방식으로 하모니커를 곡 인트로에 활용하고 아코디언의 슬픈 선율을 전체적인 테마 멜로디에 강조 복고사운드스타일을 도입해서 음악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곡은 홍양미디어 소속 실력파 여자 가수들이 3인조로 뭉쳐 바이걸 이라는 팀 이름으로 이번 노래를 통해 데뷰하게 되었다.
바이걸은 기존 여성 3인조가 보여준 하모니와는 달리 각자 분명한 색깔을 지니고 있어 3인3색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력파 여성3인조 바이걸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순수 서정주의 작곡가 양정승의 이번 만남이 가요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매우 기대가 되는 앨범이다.
눈물 한 방울 술에 취하고 나면 나도 몰래 흘러내리고
사랑했었던 그 시절의 추억이 오늘따라 생각나지만
내 모든 사랑을 가져간 그 사람 지우긴 너무 힘든 그 사람
가슴이 아파도 눈물이 흘러도 그대만 오직 사랑 할래요
나를 울려도 그대가 좋아요 내 사랄을 다드릴게요
바보 같아도 그대가 좋아요 그대 밖에 모르니까요
보고 싶어요 죽을 것만 같아요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왜 나를 두고 떠나야만 했나요 사랑하게 만들어놓고
내 모든 사랑을 가져간 그 사람 지우긴 너무 힘든 그 사람
가슴이 아파도 눈물이 흘러도 그대만 오직 사랑 할래요
그대와 나눴던 술 한 잔의 기억 나 이제 모두 지워야 겠죠
가슴이 아려와 눈물이 말라도 그대를 지울 수가 없네요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