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윤종신

나 한동안은 푸른 미소로 날 반겨주는 나의 친구 바다를 찾지 못했어
왜 바보같이 그대 없이는 어디를 가도 어색할 것만 같아, 그랬었는지

그대와 함께하던 모래사장엔 이제는 내 발자국만이 남지만
살며시 그것마저 지워버리는 속 깊은 파도의 맘을 이제는 알것 같아요

바다여, 말해주네, 다 잊을떄라고. 이 부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려
저 바다 건너 다들 행복하다고, 걱정말라고, 나나 잘하라 하네.

나의 바다여, 잘 있어요. 또 올때까지 그땐 지난 일들을 우린 모르는거죠

추억은 추억일 뿐야, 그대도 그저 스쳐간 사람일 뿐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015B 텅빈거리에서(윤종신)
윤종신 옛사랑 (윤종신)
Violet F 팥빙수 (윤종신)
(리아님 신청곡) 윤종신 - 본능적으로
박상민 본능적으로 (윤종신)
규현 블라블라 (윤종신)
바다/바다 Queen (Remix By 이정훈)
바다/바다 못다 핀 꽃 한 송이
김성호 바다
유피 바다
이정황 바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