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같이 살아가자더니 행복하자 말하더니
지키지도 못할말 왜 던지고 떠났니
2.고단했던 나의 삶에 너를 보내준건 실수라 여겨
*영혼마저 뺏어갔니 저하늘은 허나 그하늘도 모르지
니가준 눈물은 달콤하단걸 아파하며 망가지길 바란거겠지
근데 미안해서 어쩌니 나는 누구보다 강해질텐데
넓은 마음으로 너를 감싸 안고 크게 한번 웃을때까지
*사나이 눈물하고 멀다하지만 가끔씩 니생각에 힘이들때면
차가운 이슬로 약해지는날 달래곤해 오늘도 나에 눈에
흘러 내리는 눈물에 한번 더 난 부탁하지 제발가렴
그녀는 널 몰라야만해
3.한심하다 말을 해도 아무 소용없다해도 자꾸 떠오르는
너를 잊을수가 없나봐
4.나를 떠나가던 날에 아파하던 니가 눈에 밟혀서 아직까지
혼자 남아 사랑을 적어 혹시라도 나를 걱정해 포근한 바람을
보내준거니 벅차오른 내 마른 한숨 까지 그바람에 날려버렸어
*괜찮아 너무많이 걱정하지마 이제는 슬픔과도 친해져서
오히려 더 웃음보다 어울리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