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벽에 기대어 거짓이 되어 여기 있지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나를 아는 그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