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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 Sweetpea

Sweetpea - Love me ...Lr우★ 파란 하늘과 저 하늘보다 푸른미소 가진 너의 밝은 얼굴 그래서 난 네가 좋아 시원한 바람 그 보다 산뜻한 네 향기 한여름의 바람처럼 내 마음에 불어오고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 하루 또 이틀이 지날수록 너만 보면 붉게물든 나의 얼굴 눈치채지 못한 너에게 hold me

Kiss Kiss Sweetpea

I'm gonna beliea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l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Whiskey In The Jar Sweetpea

Whack for my daddy-o Whack for my daddy-o There's whiskey in the jar-o I took all of his money and it was a pretty penny I took all of his money and I brought it home to Molly She swore that she'd love

KISS KISS Sweetpea

KISS KISS - Sweetpea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당신의 눈빛을 믿을게요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그러니 제발 \"사랑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I wanna be reading your mind 당신의 마음을 읽고 싶어요 In secret

Love me 스위트피(Sweetpea)

1.파란 하늘과 저 하늘보다 푸른미소 가진 너의 밝은 얼굴 그래서 난 네가 좋아 시원한 바람 그 보다 산뜻한 네 향기 한여름의 바람처럼 내 마음에 불어오고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 하루 또 이틀이 지날수록 너만 보면 붉게물든 나의 얼굴 눈치채지 못한 너에게 hold me love me hold me love me 너만 모르는

스윗피(Sweetpea) 머스트비

You can't run away 어느새 없어 뭔가 이상해 주윌 둘러 보면 You and me and nothing You and me and nothing You can't get away 변하질 않아 가끔 멍청해 나에게 한해선 You can't find anything 조심해 Trick or treat Yeah I'm a little monster yes

침묵 Sweetpea

바람결에 실려 나직이 들리는 종소리 찬바람이 불어 유난히 추웠던 그 겨울 떠나보낼 수밖에 없던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날들 하늘이 한순간 검은 구름으로 귀겊여 그 빛은 잠시 흔들린 후에야 사라져 달마저 저버린 세상에 이렇게 텅 빈 채로 나 홀로 남아 무거운 침묵 속으로 빠져들어 꿈에서 깨어나도 그대로인걸 슬픔에 잠긴 채 끊임없는 고통에 전율 견딜 ...

돌이킬 수 없는 Sweetpea

깊은 바다와 짙은 어둠이 계속되는 그걸 나 홀로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저 그 곳 생을 취할뿐 기약없는 유치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지난 마음을 눈치못챈적 외면하려한 나이기에 다신 기억을 못한다해도 없었던 일로 되돌린 순 없어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없는 유치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황량한 사...

인어의 꿈 Sweetpea

깊은 심해에 몇만년쯤 잠들어있던건 아닐까 누군가 날 깨워줬으면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 시간은 멈춰진채 하늘을 느낄 수 있는 그 어딘가로 날 보내줘 저 바람속으로 무서운 기세로 달리는 한밤의 고속도로에서 본네트를 열어 둔 채로 나 홀로 이렇게 서있어 날 볼 수 없는 사람들 질주하는 불빛 속에 사라지겠지 내 사랑도 내 작은 꿈들도 더는 흘릴 눈물이 없...

멀어져 갈 사람들 Sweetpea

왜 참아야만 하는지 왜 웃어야만 하는지 어차피 또 내게서 멀어져갈 사람들 내 마음을 보이긴 싫어 슬픔따윈 내겐 없어 널 위한 눈물도 없지 아무렇지도 않게 내던져진 말들에 맘 아파할 필요는 없어

잊혀지는 것 Sweetpea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꿈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납 메아리 Sweetpea

난 납메아리 늘 부딪혀도 쉴곳없이 헤매다 사라지는 난 어디로 가는건지. 난 납메아리 한참을 날아도 내가 갈 수 있는곳은 이미 전부 다 정해져 버린것을. 하늘은 푸르고 난 바람을 타고서 날아가고 싶지만 난 납메아리 늘 부딪혀도 쉴곳없이 헤매다 사라지는 난 어디로 가는건지. 이름모를 커다란 나무들 기억에 없는 작은 벌레들 호~ 난 납메아리 늘 부...

뱀파이어는 이렇게 말했다 Sweetpea

난 그저 당신을 영원한 나의 아내로 맞이하길 간절히 바랄 뿐 매일 밤 당신의 가늘고 긴 하얀 목에서 샘솟는 혈조를 마시며 바람소리에 섞인 꿈속을 떠도는 악마의 신음소리 어두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녹색의 눈을 크게 계속 번뜩이며 잔인한 세상 공포로 세상이 버린 넌 나의 포로 짙은 어둠과 혼기에 묶여 있었던 당신의 비참한 굴욕감을 씻어줄게 증오와 ...

강릉에서 Sweetpea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던 그때 그 바닷가 그래 그 기억이 아직도 날 설레이게 해 너도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던 그 바닷가 그래 그 기억이 아직도 날 설레이게 해 너에게 말은 안했지만 난 처음은 아냐 그래 하지만 난 우리의 맨 처음을 기억해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던 그때 그 바닷가 그래 그 기억이 아직도 날 설레이게 해 너에게 말은 안했지만 난 처음...

돌이킬 수 없는 Sweetpea

깊은 바다와 같은 어둠이 계속되는 길에 나 홀로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저 그곳에 의지할 뿐 기약 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 가는 걸 진실한 마음을 눈치못챈 척 외면하려 한 나이기에 다신 기억을 못한다 해도 없었던 일로 되돌릴 순 없어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 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 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

눈길 Sweetpea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어보네 하얗게 남겨진 채 누군가를 기다리네 우연히 만난 친구의 "꼭 연락해"하며 건냈던 명함을 받아들고 멍해져만 가는 나는 짙게 깔린 어둠 위로 어디론가 달려가는 저 불빛은 대체 누굴 찾아가고 있는 걸까

돌이킬 수 없는 Sweetpea

깊은 바다와 같은 어둠이 계속되는 길에 나 홀로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저 그곳에 의지할 뿐 기약 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 가는 걸 진실한 마음을 눈치못챈 척 외면하려 한 나이기에 다신 기억을 못한다 해도 없었던 일로 되돌릴 순 없어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 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 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

데자뷰 Sweetpea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걸었어 우연히라도 좋으니 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혹시나 한 기댈 갖고 하지만 운명의 끈은 참 질기게도 다시 언제나 돌아와 이게 마지막이길 바라지만 절대 피할 순 없는걸 흐르는 내 눈물위로 비치는 너의 모습을 잡으려 애써보지만 초라한 내 모습 뒤로 마지막 그 기대조차 그냥 지나쳐버리고 비극의 계절은 또 돌아와 여전히 허전한 ...

당신의 그 아버지처럼 Sweetpea

당신을 증오했던 시간들 자학해왔던 어린 시절들 그건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그랬던 듯 싶어 알아 당신도 아버지처럼 당신의 가족들을 위해서 그저 강해보이려 했던 걸 이젠 모든 걸 용서하려고 해

그림자 Sweetpea

지나버린 걸 왜 자꾸 되돌리려 해? 이젠... 빛의 도끼로 그림자의 목을 내리쳐 내리쳐 떠나버린 걸 왜 자꾸 돌이키려 해? 이젠... 표범을 피해서 저 구름 너머 푸르름 그 아래로

하늘 Sweetpea

난 깊은 절망을 뼛속이 시릴 만큼 간절히 원했던 거야 불안에 잠식된 영혼인 채로 늘 흐린 하늘만 난 또 다른 바람을 원해 가슴이 터질 만큼 온몸을 휘감아오는 새벽공기에 날 묶어왔던 이 슬픔은 토해버리고 싶어 무표정한 하늘만 또 날 괴롭게 했던 네 이름도 지워버리고 싶어 내가 원해왔던 것

Secret Sweetpea

아무도 모르게 나의맘 깊은곳에 숨겨둔 노래를 부르네 너에게만 들리는 잊고 싶을만큼 힘겨웠던 하루는 곱게 개어 놓아요 그대 잠시 쉬어가요 지친마음 행여 들킬까 말하지 못한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까지도 모두 다 저멀리 보내리 어둠이 찾아와 달빛은 소리없이 내 어께 위로 흘러가고 그댄 눈을 감죠 지친마음 행여 들킬까 말하지 못한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까지도...

Kiss Kiss 스위트피(Sweetpea)

I\'m gonna beliea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l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Kiss Kiss 스위트피 (Sweetpea)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l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Whiskey In The Jar 스위트피(Sweetpea)

for my daddy-o Whack for my daddy-o There's whiskey in the jar-o I took all of his money and it was a pretty penny I took all of his money and I brought it home to Molly She swore that she'd love

You Belong To Me 스위트피(Sweetpea)

See the pyramids along the Nile Watch the sunrise on a tropic isle Just remember darling all the while You belong to me See the market place in old Algiers Send me photographs and souvenirs just

Are You Ready? 스위트피(Sweetpea)

때가 지금 생각 나 I remember 뒤돌아선 내게 매달려 애원하던 니 모습 지금 떠올라 그리 쉽게 널 떠나보낸 나였는데 날 증오해도 매달리던 너였는데 지금은 왜 날 피해 맘에 핀 내 그리움이란 세글자 날 비웃네 꿈에선 everyday 날 찾아와 진한 향기 키스해 내게 매번 돌아선 이런 나를 용서해 미안해 되돌릴 순 없어 But I love

섬 featuring sweetpea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을 짓고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섬 (Feat. Sweetpea) 재주소년

섬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 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우~

Air (Feat. sweetpea) 테크니컬러(Technicolor)

뭔가 알수 없는 기분에 이끌려 거리로 나가 한참을 그렇게 걷다보니 얼굴을 스쳐가는 바람이 불어와 반갑게 나를 반겨주네 그렇게 오래된 친구처럼 이런저런 얘기 사는 그런 얘기 듣고 싶었는지 자꾸만 내 어깨를 스쳐 스쳐 지나가 함께 걸어가자 내게 손짓을 하네 어디로 향해 가는 건지 모르는 우리 이 마음만큼은 이미 벌써 따스함을 느끼며 통하고 있는 ...

잊혀지는 것 스위트피(Sweetpea)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꿈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

가장 어두운 밤의 위로 (with Windy City 김반장) 스위트피(Sweetpea)

얼마나 더 오랫동안 고민을 해야 하는 걸까 아무런 생각도 없이 지내왔던 허무한 날들이 누군가 날 위해 울어주기는 하는걸까 오 내가 사라지면 그 아무 것도 아닌 일들 슬픔은 날 가로질러 저 멀리 또 흘러가는데 허무했던 숱한 밤을 지나서 또 다시 돌아오는 공허한 공기들 태양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지 기회는 언제고 반드시 찾아온다 하지만 낯설은 ...

데자뷰 (feat. 언니네이발관 이석원) 스위트피(Sweetpea)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걸었어 우연히라도 좋으니 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혹시나 한 기댈 갖고 하지만 운명의 끈은 참 질기게도 다시 언제나 돌아와 이게 마지막이길 바라지만 절대 피할 순 없는걸 흐르는 내 눈물위로 비치는 너의 모습을 잡으려 애써보지만 초라한 내 모습 뒤로 마지막 그 기대조차 그냥 지나쳐버리고 비극의 계절은 또 돌아와 여전히 허전한 ...

한여름 밤의 꿈 스위트피(Sweetpea)

무더운 한 여름 밤에 우연히 꿈을 꾸었지 모슬린 드레스를 입고 그 향기에 취해가 꿈은 달콤하기만 한데 아무도 없는 언덕에 저 멀리 보이는 한강 물위로 번져버린 세상 그 속에서 널 만났지 서로 이름도 모르는 채 우아한 애수 속에서 파르르 촛불의 떨림은 푸른 눈동자를 바라보며 끝없는 춤을 추리라 그렇게 한 낮의 꿈은 덧없을 뿐인 걸까? 그렇게 여름은...

챠우챠우 스위트피(Sweetpea)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

봉인 (with Toy 유희열) 스위트피(sweetpea)

★~ 지나간 일이라해도 기억은 지워지질않고 불면의 밤을 지새워도 결과는 늘 마찬가지걸 끝없는 범림속에 지금까지 봉인된거야 아무런 기약도 할순없지만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 여기 이렇게 내가 있잖아 지쳐 쓰러지지 않고 참아낸 나잖아 오 제발, 넌 어디론가 떠나버린걸까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공허한 메아리들뿐 * 백만년이 지나가도 또 천만년이...

납 메아리 스위트피(Sweetpea)

난 납 메아리 늘 부딪혀도 쉴 곳 없이 늘 헤매다 사라지는 난 어디로 가는 건지 난 납 메아리 한참을 날아도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이미 전부 다 정해져 버린 것을 하늘은 푸르고 난 바람을 타고서 날아가고 싶지만 난 납 메아리 늘 부딪혀도 쉴 곳 없이 늘 헤매다 사라지는 난 어디로 가는 건지 이름 모를 커다란 나무들 기억에 없는 작은 벌레들

뱀파이어는 이렇게 말했다 스위트피(Sweetpea)

[뱀파이어는 이렇게 말했다] by Sweetpea 난 그저 당신을 영원한 나의 아내로 맞이하길 간절히 바랄 뿐 매일 밤 당신의 가늘고 긴 하얀 목에서 샘솟는 혈조를 마시며 바람소리에 섞인 꿈속을 떠도는 악마의 신음소리 어두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녹색의 눈을 크게 계속 번뜩이며 잔인한 세상 공포로 세상이 버린 넌 나의 포로 짙은 어둠과

너의 의미 스위트피(Sweetpea)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들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불어오는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린 바람든 창을 ×3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너의 그 작은 눈빛도 ×3

거닐다 김민규 (Sweetpea)

기나긴 침묵의 틈새로 우린 그렇게 멀어져가고 엄마를 잃은 꼬마아이처럼 내 맘은 다시 갈 곳을 잃네 시간은 오늘도 불편하게 내 곁을 스쳐지나가고 저려오는 가슴 움켜쥔 채 나는 꿈을 깬다 너와 내가 머물던 곳엔 이젠 서글픈 진심만 남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내 허공을 맴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나는 또다시 걸음을 옮기지만 이젠 무엇을 향해서 걸...

북극곰 스위트피(Sweetpea)

멸종되어간 너처럼 우리도 점점 빛을 잃어 가겠지 언제였지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 쏟아지는 별처럼 쏟아지는 의미는 다른 세상으로 널 보냈어 항상 함께 일거라 생각했지 나만은 따스한 네 품에 영원히 자 이제 눈물은 그만 흘리고 너와의 사랑을 기억하자 이제 나 홀로 남았다는 생각은 지워버리게 나조차 모르게 언제였지 우리 손놓은 그 순간이 좁은 길 한가운데 ...

한여름 밤의 꿈 스위트피 (Sweetpea)

무더운 한 여름 밤에 우연히 꿈을 꾸었지 모슬린 드레스를 입고 그 향기에 취해가 꿈은 달콤하기만 한데 아무도 없는 언덕에 저 멀리 보이는 한강 물위로 번져버린 세상 그 속에서 널 만났지 서로 이름도 모르는 채 우아한 애수 속에서 파르르 촛불의 떨림은 푸른 눈동자를 바라보며 끝없는 춤을 추리라 그렇게 한 낮의 꿈은 덧없을 뿐인 걸까? 그렇게 여름은...

진심을 너에게 스위트피(Sweetpea)

왜 난 널 몰랐을까 머물러 줄 거라 믿었어 시간은 덧없이 흐르고 남은 건 뒤늦은 후회뿐 기억해줘 너에겐 늘 진심이었단 걸 말이야 우리 첨 만났던 그때 온통 실수뿐이었던 것 같아 장난처럼 느꼈겠지 보여줄게 진심을 너에게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하염없는 눈물도 흐르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하염없는 눈물만 흐르네 기억해줘 너에겐 늘 진심이었단 걸 말이야

유혹 위로 흐르는 강 스위트피 (Sweetpea)

유혹 위에 흐르는 도도하게 흐르는 저 강물을 따라서 한없이 흘러가면 반드시 만나야 할 커다란 범고래도 없어 우린 모두 부유하는 해파리 들일뿐인걸 모두가 슬픈 깊은밤 너의 더러운 꿈들 그의 허탈한 웃음으로 지워 질 수 없는 날 일주일은 아니 보름은 족히 지났을 전원이 나간 냉장고에 있었을 법한 우유 냄새가 혼자 버려진 이 밤 너의 화려한 꽃 길 그의 초...

복고풍 로맨스 스위트피 (Sweetpea)

부풀어진 드레스에 감춰진 당신 얼마나 이 시간을 기다렸는지 난 알 수 있어요 내 손을 잡아요 내가 말 한대로 따라 몸을 맡기고 모두가 기다리는 홀로 나가서 두 눈을 감아요 내 품에 안기어 이 멋진 음악에 화려한 조명에 모두가 당신을 위해서 준비 된 것 자정이 되면 모두가 하나둘씩 밤의 저편으로 돌아 가야하겠죠 이제는 당신도 떠나야 하나요 당신의 두 눈...

유기 스위트피 (Sweetpea)

머리 위엔 다른 태양이 나를 비추고 있었던 거야 정지해버린 시간 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거야 나는 아무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 걸 지나치는 저 불빛들이 나를 비웃고 있었던 거야 멈춰버린 시간 속으로 나를 가두려 했었던 거야 나는 아무것도 나는 어떤 것도 알 수가 할 수가 없는 걸 떨칠 수 없는 망령들이 서로 손을 잡기 시작한 거...

잊혀지는 것 스위트피 (Sweetpea)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꿈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

달에서의 9년 스위트피 (Sweetpea)

아주 먼 옛날 이 땅 위에 살고 있었던 공룡들이 6천 5백 만년 전 갑자기 모두다 사라지고 쌓여만 가는 바벨탑과 시간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지켜낼 수 있을지 당신이 대기로 숨 쉬고 있는 곳을 알 수는 없는지 언제 다시 나도 갈 수 있는지 이젠 또 다시 지나간 일들의 반복들 여기 나홀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곤 그저 조용히 누워 지구로 향하는 유성들을 ...

당신의 그 아버지처럼 스위트피 (Sweetpea)

당신을 증오했던 시간들 자학해 왔던 어린 시절들 그건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그랬던 듯싶어 알아 당신도 아버지처럼 당신의 가족들을 위해서 그저 강해 보이려 했던 걸 이젠 모든 걸 용서하려고 해 음~

돌이킬 수 없는 스위트피(Sweetpea)

깊은 바다와 같은 어둠이 계속되는 길에 나 홀로 멀리서 들려 오는 목소리 그저 그 곳에 의지할 뿐 기약 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 가는 걸 진실한 마음을 눈치 못 챈 척 외면하려 한 나이기에 다신 기억을 못한다 해도 없었던 일로 되돌린 순 없어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 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 없는 이 지루한 기다림은 점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