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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는 가을 SB 김상배

바람결에 스쳐가지 그 사람 생각에 젖어서 걸으면 그 때의 그 목소리 들리어 오누나 그렇게 빛나던 그대의 약속도 이제는 서로가 못 다한 이야기만 남기고 멀어져 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서 지난 그림자 밟으며 서성거리고 있나 그렇게 빛나던 그대의 약속도 이제는 서로가 못 다한 이야기만 남기고 멀어져 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서 지난 그림자 밟으며 서성거리고 있나 다시

가을 여자 SB 김상배

빈 가슴 한 구석에 그대 떠오르면 바람 잠자는 그 거리로 나는 가야지 색이 바랜 가을길에 홀로 선 여자 여름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안고서 누굴 따라서 이렇게 달려 왔을까 홀로 선 그대 그 모습 너무나 안쓰러워 그대 시린 그 어깨를 감싸 주고 싶어 가을 공원 한복판에 바람이 불면 낙엽지는 그 벤치로 다시 가 볼까 떨어지는 잎새처럼 작아진 사람 가을 보다도 무거운

이 순간만은 SB 김상배

이른 봄날 너와 내가 풀잎으로 처음 만나 긴 장마 끝 한 여름날 들꽃으로 피었다가 텅 빈 들녘 벌판 위를 날려가는 꽃잎이 되어 가을 비에 젖은 채로 찢겨 지고 밟히 다가 이름 모를 산골 짜기 눈보라 속에 묻힌다해도 다시는 못 올 이 순간만은 너를 위해 노래 하리라 다시는 못 올 이 순간만은 너 하나만을 안고 살리라 텅 빈 들녘 벌판 위를 날려가는 꽃잎이 되어

미망 SB 김상배

저산에 추억을 묻고 발길을 돌리려 해도 짝잃은 산새 한 마리 저혼자 울고 있어요 언젠가 언제 였던가 산아래 우리의 시간 당신과 나의 시절도 이제는 가고 없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끝없이 바뀌어 가도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은 영원히 간직 할거야 당신이 보고 싶으면 하늘의 구름을 보고 당신이 그리워 지면 바람의 소릴 들어요 가슴에 당신을

오늘도 어제처럼 SB 김상배

너를 못잊어 하늘을 보면 구름 사이로 피어난 얼굴있고 지난 기억이 빗장을 열면 뜨거운 이름 하나 오롯이 남아 있어요 멀어졌다 다시 살아나 허공을 두드리는 다정한 너의 목소리 오늘도 어제처럼 널 불러 본다 지난 기억이 빗장을 열면 뜨거운 이름 하나 오롯이 남아 있어요 멀어졌다 다시 살아나 허공을 두드리는 다정한 너의 목소리 오늘도 어제처럼

이 봄날에 SB 김상배

노오란 개나리가 흐드러지는 날이면 그대는 다시 눈이 부시게 내 안에서 피어 난다오 설레이는 가슴으로 눈을 뜨는 꽃망울 처럼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은 뜨겁게 열려 있는데 꽃이 피는 이 봄날에 꽃이 지는 이 순간에도 그대는 나에게 기다리는 세월만 보내라 합니까 설레이는 가슴으로 눈을 뜨는 꽃망울 처럼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은 뜨겁게 열려 있는데 꽃이 피는 이 봄날에

통일메시지 SB 김상배

손 내밀고 악수하고 큰 소리로 웃어보자 닫혀 있는 니 마음도 화산 처럼 터질거야 하늘에는 꽃 구름이 덩실덩실 춤을 추고 동해 바다 물새들도 모두 함께 노래하리 가자 가자 가자 내 고향 북녘 땅으로 부모 형제 친구들이 날 기다리는 그 곳으로 가자 가자 가자 우리 함께 가자 어린 시절 간직 했던 오색 빛깔 무지개가 어느 봄날 대지위로 찬란 하게 떠오르면 다시

바람처럼 살다가 가자 SB 김상배

친구여 친구여 바람처럼 살다가 가자 친구여 친구여 지는 해를 아쉬워 마라 내일이 오면 다시 뜬다는 남은 희망 아직 있으니 친구여 친구여 뜨는 해도 반기지 마라 뜨고 지다가 우리도 문득 노을 속에 잠길 지니 잠시 왔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구름을 보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위해 길을 잃고 방황 하겠니 친구여 친구여 바람처럼 살다가 가자 어깨가 휘는 일상의 짐은

어느 가을 한날 김상배

파아란 하늘의 드 높은 구름 가을빛 숲길따라 낙엽 밟으며 어지런 머리칼 바람에 적시고 길섶에 올달샘 목을 죽인다 외로운 맘 달래려 나선 이길이 기다림에 나를 묻고 모든 시름 잊는다 ** 그래 맞아 이모두가 바로 나의 여인이야 그래 맞아 이모두가 바로 나의 생명이야 저무는 노을 속의 은은한 저녁 종소리 어느 가을 하루해도 이별인듯 하나 그사이

내가 꿈꾸는 세상 SB 김상배

내가 꿈꾸는 이 세상은이렇게 흘러가는것은 아니야우리 함께온 그 세월도그렇게 쉬운것만은 아니었어가슴에 남아있는 모든말끝내 다 하지도 못하고속으로 삭여온 지난날이때론 날 아프게도 하지만우리 손잡고 사는 세상가을날 햇살만큼 짧다고 해도난 희망을 접을수가 없어요나에겐 사랑하는 당신 있으니가슴에 남아있는 모든말끝내 다 하지도 못하고속으로 삭여온 지난날이때론 날...

인사동 그림자 SB 김상배

땅거미 스며드는 인사동에둥근달 떠오르는 밤이오면그 사람 그 얼굴이 생각난다동그란 눈망울이 살아난다마음 깊이 새긴말 남겨 놓고바람처럼 비껴간 사람이여오늘도 나 여기 서 있는데그대의 그림자 간곳 없다그대 보고 싶다 그대 그 얼굴이그대 불러 본다 그대 그 이름을마음 깊이 새긴말 남겨 놓고바람처럼 비껴간 사람이여오늘도 나 여기 서 있는데그대의 그림자 간곳 없...

이런날도 있었네 SB 김상배

당신을 처음 만나뜨겁게 사랑하고때로는 등돌리고돌아 누었던그런 날도 있지만따뜻한 마음으로가슴을 내어주며외로운 두 영혼이하나가 되는그런 날도 많았지세상사 비 바람에한없이 흔들릴 때도두 팔 활짝 열고언제나 웃으며나를 위로한당신을 바라보면당신이 있는 세상너무나 아름다워소풍 온 아이처럼심장이 뛰는이런 날도 있었네수많은 시간들이말없이 흘러간 뒤에지친 날개 접고홀...

여름은 가고 SB 김상배

여름이여 여름이여초록빛 날들이여아직 난 널 기다리며가을을 앓는다여름은 가고빛 바랜 이 거리에스산한 바람 소리내 맘을 흔들고 가네여름은 떠나갔지만아름다운 전설이 되어가슴 속에 피어 있는싱그러운 너의 모습바람 부는 백양로엔뒹구는 나뭇잎들세월 따라 그 얼굴은어디로 날려 갔나너와 나의 여름이여초록빛 날들이여아직 난 널 기다리며가을을 앓는다바람 부는 백양로엔뒹...

마더 SB 김상배

누구라도 울 엄마 보면내 말 좀 전해 주세요나에게는 우리 엄마가내가 사는 이유였다고언젠가는 우리 한 번만날 수 있겠지요그 날이 오면 얼싸안고못 다한 말 하고 싶어요동그란 엄마 얼굴이지난 밤 꿈 속에서내 가슴 깊은 곳에 떠올라환하게 웃고 있어요누구라도 울 엄마 보면내 말 좀 전해 주세요오늘도 나는 엄마가 문득달려오는 꿈을 꾼다고동그란 엄마 얼굴이지난 밤...

청년의 꿈 SB 김상배

나 이제 떠나 갈래 더 넓은 세상으로 산 넘고 물을 건너 내 꿈이 살아 있는곳 가슴에는 희망을 안고서 갈래 바람이여 아직은 날 울리지 말아라 노을 물든 하늘가 별 반짝이면 어둠뿐인 이 절망 놓고서 갈래 한번뿐인 내 청춘이 다 가기전에 한번뿐인 내 인생이 시들기 전에 언제든 돌아올게 태어난 이 땅으로 니 친구 내 친구 한데 얼려 숨 쉬는곳 가슴에는 큰...

날이 갈수록 김정호

날이 갈수록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 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날이 갈수록 김정호

날이 갈수록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 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김상배

아무말 하지 말아요 난 이제 듣지 않아요 떠나려는 이 순간에 무슨 말이 필요 한가요 돌아선 당신 모습에 가슴이 아파 오지만 떠나야 할 이유라면 아무말 말아요 당신은 남이 되어 돌아서고 나는 그럴수 없어요 하지만 잊은듯이 살겠어요 언젠가 다시 만날때까지 당신은 남이 되어 돌아서고 나는 그럴수 없어요 하지만 잊은듯이 살겠어요 언젠가 다시

나래 김상배

파도 칠 때면 다섯개고 잔잔하면 여섯개 섬 오륙도 돌고돌아 떠나가는 똑딱선 똑딱선 똑딱 똑딱일 때면 나래 피는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학도로 안개낀 날엔 안 보이고 개인날엔 보이고 삼학도 울며 나는 짝을 잃은 갈매기 등대불 깜빡 깜빡일 때면 나래 접은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다도로 고깃배 깜빡 깜빡일 때면 나래 지친

추억의 강변도로 김상배

추억의 강변도로 - 김상배 비 내리는 강변도로 추억 같은 불빛들 내 너를 못 잊어서 다시 또 왔네 못 잊어 다시 또 왔네 슬퍼도 눈물 감추는 남자라지만 못 견디게 그리워 바보처럼 찾아 헤매는 추억의 강변도로 간주중 바람부는 강변도로 낙엽지는 가로수 추억의 그 모습은 둘이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왔네 내가 거둔 사랑이기에 후횐 않으리 후회하지

맺지 못한 사랑 김상배

지금도 생각이 나요 쓸쓸히 손을 흔들며 사랑했다는 그 말을 두고 우리는 헤어졌지요 세월이 흘러간 지금 세상은 변함 없는데 당신과 내가 너무 멀어서 변한건 마음이지요 어느날 우리 다시 만나도 사랑할 수 없겠지만 불현듯 당신이 생각나면 이렇게 맺지 못한 사랑이 서러워요 세월이 흘러간 지금 세상은 변함 없는데 당신과 내가 너무 멀어서

잊으시라면 김상배

잊으라시면 잊는 겁니까 잊어야 하는 겁니까 마음 같아선 잊겠지만은 눈물이 앞을 가려요 떠나는 것을 후회 말아요 두번 다시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직도 남은 미련 있거든 저 바람에 묻어 버려요 나 아닌 다름 사람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떠나는 것을 후회 말아요 두번 다시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직도 남은

김상배 내 나이

한 해 두 해 세월 가더니 나이만 던지고 가네 지난 세월에 희로애락을 어찌 다 말할 수 있나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아온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벌거숭이 인생길에 남는 건 나이뿐 재방송 없다는데 어쩌라고 후반전 웃으며 살아요 2) 한 해 두 해 세월 가더니 나이만 던지고 가네 지난 세월에 희로애락을 어찌 다 말할 수 있나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아온 ...

그대가 답이다 김상배

어디쯤 온 것일까 제대로 오기는 온 걸까 돌아보면 언제나 아득한 길인데 어딘가 있으리라 믿었던 파랑새 한 마리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데 뭐가 인생의 정답인지 어쩌면 알 것도 같은데 다시 돌아본 그 길에는 낯선 외로움 뿐인걸 걸어 가다가 또 가다가 만나는 사람도 우정도 나를 위로해주었지만 결국 정답은 아니네 무얼까 무얼까 내 인생 나의 삶

트롯트 메들리 18 김상배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나는 울었네 손인호 노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트롯트 메들리 18 김상배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나는 울었네 손인호 노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삼백초 김상배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마음은청춘 김상배

삼백초 - 김상배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 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즉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간주중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 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노을빛 서해대교 김상배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 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 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엔 노을빛이 곱기도 한데 갈매기떼 슬피 울며 어디로 가나 내 님 소식 전해다오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 잊을 수 없는

삼 백 초 김상배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삼 백 초 김상배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노을 빛 서해대교(ange) 김상배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계절은 다시 바뀌는데 세월만 흘러가는데 나를 잊었나 길을 잊었나 바닷길이 너무 멀었나 돌아올 길 가까워진 서해대교엔 노을 빛이 곱기도 한데 갈매기 떼 슬피 울며 어디로 가나 내 님 소식 전해다오 (간주) 수많은 세월 기다렸는데 오지 않는 내 님이여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도 잊을 수 없는

문득, 가을 동주골

문득 가을이 오는 걸 창을 열다가 밥을 먹다가 빨래하다가 이불 개다가 문득 가을이 오는 걸 너를 만나면 전해주고 싶은 말 가을이 와 가을이 왔어 가을이 와 문득 가을이 오는 걸 집을 나서며 비를 맞다가 집을 향해서 길을 걷다가 문득 가을이 오는 걸 하고 싶은 말 모두어 꼭 만나고 싶어 문득 만나자 다시 가을이 오면

가을 옥수수수염차

꽃이 지고 잎이 떨어진다 그럴수록 가을은 더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날이 점점 추워진다 우리의 가을은 점점 짧아진다 그럴수록 가을은 더 아름다워진다 가을 하늘 쓸쓸하고 추운 가을에 쓸쓸하고 추운 가을 하늘에 외롭고 쓸쓸하고 선선한 가을 쌀쌀한 가을은 내 마음을 허전하게 만드네 가을 하늘 추운 가을 선선하고 쓸쓸하고 추운 가을 가을 내가 좋아하는 계절 가을

떠날 수 없는 당신 김상배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 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먼 당신이기에 이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

몇미터 앞에다 두고 김상배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 나는 그냥...

안돼요안돼 김상배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내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수는 없는겁니까 마음주고 떠나시면 이내맘은 어이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

몇 미터 앞에 두고 김상배

몇미터 앞에 두고 - 김상배 작사: 조동산 작곡: 원희명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일

안돼요!안돼 김상배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수는 없는겁니까 마음주고 떠나시면 이 내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할 말도없이 떠나려...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김상배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꿈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망설이시나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서 울기만 하긴가요 아~~아아아 당신은 아~~이마음 모르나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요 충무로에도 비만 내려요 돌아서서 그냥 갔어요 이젠 잊는다 생각해요 비오는 거리 충무로에서 아 왜 떠나지 못해요 여자의 마...

몇미터 앞에다 두고 김상배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애가타 김상배

애가탄다 애가타~허허 바람부는 이세상 애가타~음음음음 사람들은 변하고 정마저 변하니 애가탄다 애가타 속이탄다~속이타~허 비내리는 이세상 속이타 음음음음 사는것이 힘들고 마음도 지치니 속이탄다 속이타 이세상 모든사람아 언젠가 가야할 세상 왜 다들 그리사는냐~ 아서라 아서 어리석은 인생아 하늘이 무섭지않니......

연민 김상배

더이상 그런얼굴 하지말아요 어디서 어디까지 알고싶나요 서럽게 살아온 나의 과거때문에 이제와 당신이 괴로워 하시나요 언제나 당신께 원하는것은 지금 이대로의 사랑뿐 가난한 나의 현실을 감추고 싶지않지만 아직은 아무말 묻지말아줘요 연제까지 날 사랑할수 있나요 정말 그런 자신이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모든걸 보여드리죠 외롭게 살아온 남자의 눈물까지 <간주중...

막막조 김상배

남 모르는 이 아픔이 차라리 행복입니다 님이 주신~ 것이라면 눈물까지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어딜 가도 그대 안에 사는 인생 내 가슴에 모든 그리움 심은 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요 외로움도 서러움도 피하지 않을겁니다 님을 위한~ 일이라면 고통까지 사랑합니다 등불같은~ 그대안에 심지 되어 타는 인생 이다지도 모진 사무침을 남긴 사람아 나는 당신 사랑해요

간데요 글쎄 김상배

가야한데요 가야한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 사람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데요 <간주중>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

마지막 여인 김상배

그래 보내주마 난 남자니까 아무 미련없이 자 웃어보이마 찢어진 가슴속에 눈물이야 어차피 나의 것이니 그래 행복해라 넌 여자니까 돌아보지 말고 자 떠나가거라 살아가다 생각나면 다 추억이라며 그져 한번 웃고 말아라 사랑이 좋은것은 다 그래서란다 이별도 웃으며 하고 돌아서 하늘보며 더 크게 웃다가 눈물이 나고 마는것 사랑이란 다 그래서 괴로운 것을 나 이제...

안돼요 안돼 김상배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을 하지 않는 이내 마음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가슴에 새긴정을 이제 어찌 오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것만 스쳐가는 새월이 나를 울리면 이몸 홀로 어이 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수는 없는 겁니까 마음주고 떠나시면 이내 마음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 ...

몇미터 앞에다 두고 김상배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

남자를 왜울려 김상배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스치는 바람많이 내 맘을 알고 있는지 아~~ 사랑은 한간에 술 보다 못한것 인가 아~~ 철없는 아이 처럼 나를 울리고 가는 사람 <간주중> 아무런 말을 안해도 이별은 알수가 있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지나간 시간들은 잊어야 하는 것인지 아~~ ...

첫눈 김상배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은 첫눈이 내리던 밤이였지요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간주중> 첫사랑 그 님을 보내는 날도 첫눈이 내리던 밤이였지요 돌아서는 발자욱마다 눈이 쌓일때 마음은 님을 따라 가고 있었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