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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 소년 화접몽 밴드

나른한 오후 햇살 방 한가득 눈부셔 늦은 잠을 벗어두고 나선 거리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살아지는 날들 아직 길들지 못한 내 안의 꿈 먼지가 폴폴 쌓인 사진첩이 들려준 어린 시절 나의 작은 동화들은 못생긴 왕자와 예쁜 공주들이 툭하면 바뀌던 해피앤딩만 가득한 꼬마의 꿈 밤 늦도록 지치는 줄 모르고 뛰놀던 골목과 이른 아침을 깨우던 엄마의 도마질 소리 ...

페리 The Cat (신사동 페리카나 치킨집 고양이 페리) 화접몽 밴드

요란한 자동차 지나가도 한 쪽 귀만 까딱 술 취한 사람 비틀거려도 모른척 치킨집 착한 아저씨 빤히 쳐다보면 순살 닭고기 튀김이 또로록 흙이 없는 놀이터가 싫어 시멘트 코팅된 골목 틈에 모래를 찾아 담을 뛰어넘고 살짝 내려앉아 납작 엎드려서 두리번 (야옹) 두리번 이젠 길냥이가 아닌 고양이 페리 치킨집 앞에 스티로폼 박스는 나의 집 누가 부르던 말던 뒹...

선녀와 나무꾼 화접몽 밴드

선녀를 사랑하는 나무꾼은 온몸이 부서져라 일을하죠 아무리 힘들어도 피곤해도 견딜 수 있던 건 선녀가 있기 때문이죠 어느날 밤 선녀가 속삭이는 말 코가 조금만 높으면 좋겠다는 그러면 더욱 예뻐질것만 같다는 더 이상 욕심같은 건 없을 거라는 나무꾼은 더 열심히 일을 했죠 그녀의 코를 높여주면 선녀는 더욱 아름다운 여친이 되어 줄꺼라는 희망 또 믿음 으음으...

Rain 화접몽 밴드

비가내리면 따듯한 커피가 생각나고 비가내리면 텅 빈 그 놀이터가 생각나고 지친하루가 끝이나면 집 앞 조그만 포장마차가 생각나고 잠에서 깨면 그냥 시원한 물 한잔이 생각나 비가 내리면 비가내리면 따듯했던 니가 생각나고 비가내리면 젖은 니 눈망울이 생각나고 지친하루가 끝이나면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괜히 궁금하고 잠에서 깨면 너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별들에게 물어봐 화접몽 밴드

까만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말을 나눌 수 있다면 조그만 별들이 나의 맘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어준다면 가로등이 고장난 너의 집 앞 골목길 늦은 밤 돌아가는 너의 발길을 비춰달라 부탁할텐데 나 부탁할텐데 작은곰자리 가장 밝은 별 하나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더 늦기 전에 니가 그 별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언제든 혹시 니가 돌아오길 바랄 때 ...

Women Like Chanel 화접몽 밴드

백화점 일층 누가 막지도 않고 있는데 들어가지 못해 그녀가 그래 그대의 사랑하는 그녀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고 온 다음부터 모든게 우울해 그녀가 그래 그대를 보며 한숨만 쉬네 그대의 여자친구가 원하는 건 그대의 사랑이 사랑하는 건 그대의 여자친구 맘에 있는 건 그대가 아니란 걸 받아들여야해 women like chanel she loves not yo...

두리번거리다 화접몽 밴드

마치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진 사람처럼 눈치만 본다 겁에 질린 아이처럼 어깨를 웅크린 채 두리번거린다 너와 걷던 골목을 지날 때 니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 너와 갔던 카페를 지날 때 너와 만난 사람을 지날 때 혹시 널 마주칠까 그럼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두리번거린다 니가 보고싶어 난 두리번거린다

지구의 끝 시소의 반대편 화접몽 밴드

지구 그 커다란 공 그 위 길다란 판 우리 두 사람만 덩그러니 그 끝에 앉아 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 구름위로 사라지고 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 깊은 바다 속으로 숨어버리네 파란 빛깔의 태양 빨간 색깔의 바다 차가운 불에 뒤엉킨 뜨거운 물같은 우리 두 사람 내 맘 무거워지면 너는 가볍게 구름 위로 사라지고 내 맘 가벼워지면 너는 무겁게 깊은...

Bye 화접몽 밴드

이젠 잊을까 이젠 널 지울까 너만의 표정도 모두 너만의 손짓도 모두 또 나만의 기억도 모두 또 나만의 미련도 모두 이젠 잊을까 이젠 널 지울까 이젠 잊을까 나 이젠 널 지울까

초록달 화접몽 밴드

마을 사람들이 행복하면 떠오르는 달 초록빛의 동그란 달 아이들의 웃음소리 구름에 닿으면 초록빛으로 물드는 그대가 소리치거나 화를 낸다면 달은 무서워 숨어버리고 그대가 한숨쉬거나 눈물흘린다면 달은 슬퍼 사라지는데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들면 행복한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에 돌아다니네 당신의 미소가 초록빛으로 물들면 즐거운 달이 어린아이처럼 밤하늘에...

아리랑 화접몽 밴드

생각만 맴돌다 입에만 맴돌다 끝내 말로 뱉지는 못하고 목이 메일까봐 눈이 아플까봐 다시 감추고 또 감추고 또 감추고 새벽까지 뒤척이는 숨소리만 울리는 텅빈 방 몇 번을 애만 태우다 또 망설이다 소리내어 불러보는 그 이름 어디까지 갔니? 너도 가끔 나처럼 내 이름 그리다 잠이 드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Simulacre 화접몽 밴드

눈을 감으면 오히려 명확하게 보이는 너 밤이 깊어야 선명하게 존재하는 나 상상이 조각해 준 기억을 더듬는 너 실체없는 착각들이 실제보다 더 섹시한 나는 너를 사랑하지만 그건 니가 아닌 내가 갖고 싶어하는 너 너도 나를 사랑하지만 그건 내가 아닌 니가 갖고 싶어했던 누구 누구 나는 누구누구 누구 너는 누구 누구 나는 너를 사랑하지만 그건 니가 아닌 내가...

Peer Gynt 화접몽 밴드

머리엔 온통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뒤죽박죽 얽혀 가득 넘쳐뱃속엔 꾹꾹밀어넣은 온갖 음식들이밤에 마신 술과 섞여 넘쳐멘탈은 베개위에 놓아둔 채깜빡하고 출근했나요 다같이 웃자고 한 얘기에죽자고 달려드는궁서체 아저씨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냐고다짜고짜 화를 내는사차원 아가씨개념은 냉장고에 넣어둔 채깜빡하고 출근했나요버릴 타이밍을 놓쳐버린기억들이 썩어가는 골목엔...

연금술사 화접몽 밴드

황금빛 달의 눈물 방울과 아기 벌레의 노래와잠에 취한 그대의 하품 한 모금과 나의 노랫말들을 더한 후에 밤새 끓이다가 넘쳐올라 타올라 떠올라 구름 위로 올라 그대의 슬픔이 개미보다 조그맣게 보일만큼 하늘 위로 올라 그대의 아픔이 먼지보다 가벼워 더이상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잠에 취한 그대의 하품 한 모금과나의 노랫말들을 더한 후에밤새 끓이다가 넘쳐올라...

처용 화접몽 밴드

서블 발긔 다라레 밤드리 노니다가 드러자 자리보곤 가라리 네히어라 둘흔 내해엇고 둘흔 뉘해언고 본듸 내해다마란 아지날 엇디하리잇고 둘흔 내해엇고 둘흔 뉘해언고 본듸 내해다마란 아지날 엇디하리잇고 떨리는 손끝 매달린 한삼 자락 멀리 던져두고 붉게 물든 탈에 얼굴을 감추고 덩기덕 춤을 춘다 동쪽 푸른 바람과 서쪽의 서슬퍼런 칼날과 북쪽 검은 얼음과 남쪽의...

동동 (動動) 화접몽 밴드

정월의 강물이녹기 전에 내게 건너오시길이월의 보름달바라보며 그대 얼굴만 그려본다삼월의 꽃들이떨어지는 길가에 홀로 앉아사월의 새들이전해주길 그대는 나를 잊었단다어이하리 동동다리어이아이 동동다리어이하리 동동 발만 구른다그대는 나를 잊었단다오월의 단오날창포물에 온 몸을 씻어내도유월의 소나기지난 후엔 다시 그대만 기억한다칠월의 무더위열이 나고 내 맘도 열이 ...

Frankenstein (프랑켄슈타인) 화접몽 밴드

Did I request thee MakerFrom my clay to mould me ManDid I solicit theeFrom my darkness to promote me같은 모양의 반지같은 시간의 기억같은 공간에 들리던 그 노래같은 색깔의 옷과같은 시간의 웃음과같은 공간에 울리던 숨소리그 소중한 기억이제는 괴물이 되어 글자가 없는 소설이 되...

서점에서 화접몽 밴드

이 세상에 가득한 사람들 그 만큼 존재하는 좌절과 그 만큼 포기하는 꿈들이 나에게 만큼은 비켜갈꺼라고 믿어왔던 무식한 착각들은 바람이 불때마다 또 비가 내릴 때마다 형편없이 무너지고 넘어지는 게 너무 아플까봐 두려워했던 실패와 또 욕심 앞에 망설여야 했던 그 바보같은 계산 속에서 그 모든걸 잃고 난 후에야 수없이 넘어진 후에야 내 마음에 무언가 들리...

얼음꽃 화접몽 밴드

어느 추운날겨울비 내리던 날 두 사람은창가에 마주 않아 서로의 말을들을 수가 없어서 유리창에 손가락글씨 대화를 하죠 마음을 그리다가물음표가 되었죠 방울 맺힌 꿈들은얼룩으로 흐르죠 웃는 눈을 그리다우는 입이 되었죠 그렇게 웃다가결국 울어버렸죠 흐르던 눈물고여 얼어버리고 시간이 흘러도녹지 못하고 차가운 얼음꽃으로피어나고 손을 댈 수 없는가시로 덮여버렸죠 ...

이혼 화접몽 밴드

또 하루가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나고또 일년이 지나고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기억은 제멋대로 추억을 조각하고새살이 돌던 자리엔 또 다시 상처가 나고설레이던 날들 점점 건조한 일상이 되고함께 나눈 꿈들은 다른 빛으로 바래가고행복했던 시간만큼 길어질 아플 날들과사랑했던 깊이만큼 깊게 묻혀질 기억아름다운 그대의 행복한 표정들을이젠 눈을 감아야만 볼 수 있을꺼라고...

화접몽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일어나라 소년 안찬용 밴드

일어나라 소년 너는 무엇 때문에 힘없이 쓰러져 있는가 주님의 꿈을 잃어버린 네 모습 부끄러운가 일어나라 소년 너의 반복된 죄로 이제는 무감각한건가 무엇이 주의 꿈을 멀게 하는지 알고 있는가 『너의 온갖 세상 방법으론 이룰 수 없지만 너를 비워 이루게 하실 주님을 믿어봐 일어나라 소년 너는 창과 검 없어도 이길 수 있어(이제) 주의 성령으로

수필과 자동차 015B

1.영화를 보곤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 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친구만은 아닐꺼야 더 큰 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이제 잃은건 작은것만은 아닐꺼야 세월이 흘러갈수록 조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2.버...

수필과 자동차 공일오비

영화를 보던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 친구만은 아닐거야 더 큰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여태 잃은건 작은 것만은 아닐거야 세월이 흘러 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버스정류장...

수필과 자동차 공일오비

영화를 보던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 친구만은 아닐거야 더 큰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여태 잃은건 작은 것만은 아닐거야 세월이 흘러 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버스정류장...

수필과 자동차 015B

1. 영화를 보곤 가난한 연인 사랑 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 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 친구만은 아닐꺼야 더 큰 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이제 잃은건 작은 것만은 아닐꺼야 세월이 흘러갈수록 조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

수필과 자동차 ^ 공일오비

수필과 자동차 공일오비 작사 : 정석원 작곡 : 정석원 영화를 보던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 친구만은 아닐거야 더 큰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수필과 자동차 015B

영화를 보곤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흘리고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 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친구만은 아닐꺼야 더 큰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살지 우리가 이제 잃은건 작은것만은 아닐꺼야 세월이 흘러 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버스정류장 그 ...

수필과 자동차 공일오비 (015B)

영화를 보곤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흘리고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 할때도 있었지 이젠 그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친구만은 아닐꺼야 더 큰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이제 잃은건 작은것만은 아닐꺼야 세월이 흘러 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버스 정류장...

수필과 자동차 공일오비(015B)

1.영화를 보곤 가난한 연인 사랑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 할대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었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건 옛친구만은 아닐꺼야 더 큰 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이제 잃은건 작은것만은 아닐꺼야 세월이 흘러갈수록 조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2.버스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북치는 소년 윤도현 밴드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to know Where the tree tops glisten And children listen To hear sleigh bells in the snow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With eve...

사람책 2 - 사랑리뷰 서율 밴드

하얀 얼굴에 동그란 눈 달빛 아래 책 읽는 소년 나를 보고서 미소 짓네 시간이 지나 어른 되면 만나러 갈 거라고 나를 기억하라고 까만 얼굴에 동그란 눈 태양 아래 책 읽는 소녀 가을 지나 어른이 되고 어느 시월을 노래했지 여기에서 나는 널 기억하고 있다고 책장 사이 시간 너머 우린 이미 닮아가고 글을 따라 선율 따라 서로의 꿈이 되고 서로의

White Christmas, 북치는 소년 YB (윤도현 밴드)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to know Where the tree tops glisten And children listen To hear sleigh bells in the snow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With every Chr...

화접몽 (Feat. KHylin) D.S

너…. 내가 쉬워? 어떻게 나한테 그래 넌 아무렇지도 않지? 나 좀 봐봐 그래…. 가라 어젯밤의 온기가 남겨진 베개가 미심쩍은 의심을 남겼지 배신감 분명 함께 잠든 침대 위 눈뜨니 혼자 남겨진 싸늘한 공기 전활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벨 조바심 절대 말도 않되 네가 날 떠나? 날아가는 나비 날갯짓 꽃가루 흔적 남겼네…. 아주 미세...

수필과 자동차(1484) (MR) 금영노래방

영화를 보던 가난한연인 사랑얘기에눈물 흘리고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되고파할때도 있었지이젠 그 사람의자동차가 무엇인지더 궁금하고어느-곳에 사는지더 중요하게 여-기네우리가 이젠 없는건옛 친구만은 아닐거야더 큰것을 바래도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우리가 여태 잃은건작은 것만은 아닐거야세월이 흘러 갈수록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버스정류장 그 아-이의한번 눈길에 잠을 설...

花蝶夢 (화접몽)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화접몽 (花蝶夢)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화접몽(花蝶夢)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하나님의 눈 안찬용 밴드

오래 전 한 소년이 왕이 되던 그 이야기를 알 고 있나요 그때 소년을 보 던 두가지 눈이 있 었죠 사람의 눈과 하 나님의 눈 사람들 그 소년 을 보고 그가 왕이 될거 라 믿지 않았죠 사람의 눈으로 소년의 겉모습 밖엔 볼 수 없었기에 믿을 수 없었죠 그러나 하나님 그분의 눈은 소년의 마음 중 심을 보셨네 그 맘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 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겁다 (Feat. 복진 of 좋아서 하는 밴드) 아날로그 소년

verse1) 살결을 스치는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졌고 때론 거리를 걸을 때 발걸음은 그전보다 훨씬 더 조급해 짙어져갔던 옷 색깔은 아무도 모르게 문득 기억이나 그 무더웠던 여름 손엔 차가운 얼음 그 뜨거웠던 젊음 미련하게도 버텼지 그 청춘의 바보들 왜냐면 우리 형제는 용감했거든 등을 타고 내려오는 뜨거운 액체 바보들은 무식하게도 그것을 택해 ...

소년 양현경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

소년 이적

셔츠를 벗은 채 들판을 함께 달리고 있는 소년과 그의 늙은 개 같은 나이지만 숨이 차 쓰러져 주저앉은 소년을 핥아주는 늙은 개 얼마나 지나야 소년은 비로소 알게 될는지 이미 끝을 예감한 개에게 남은 날의 의미를 영원히 자라는 나무를 기어오르고 있는 소년의 굵은 땀방울 보이지도 않는 꼭대기에 오르고 말리라 맹세한 천진한 소년 얼마나

소년 언니네 이발관

소년 어느 소년의 여행길 그가 떠날 때에 하늘은 맑았으며 너의 미래는 창대하고 푸르른 꽃과 새들이 너와 함께 하리 모든 축복 모든 기대 이젠 떠나는거야 한 손엔 붉은 시집 한 손엔 회색 가방을 든 사람이 따라가고 너의 선택은 위험하고 무서운 꽃과 새들이 너를 쫓으리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이제는 너만의 여행을 떠나야

소년 윤상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소년 신성우

오늘도 똑같은 하루의 시간은 분주히들 스쳐가고 그저 바꿀수도 없는 모습으로 내일을 만나겠지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어 그저 느낄수도 없는 공허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너무나도 빨리 변해만 가는 내 모습이 난 두려워 그런 세상속에 변해만 가는 내모습이 난 두려워 너무나도 분명한건 이런것은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더...

소년 이선균

기억하니 그 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거 무슨 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맘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에 넌 내 모습 바라볼...

소년 노래마을

소 년 <백창우 시 / 김광일 곡> 바람들 닿는 곳 어둠을 이르는 곳 거기 등 하나 켜 있는 거기서 널 다시 만날 때까지 맑은 눈물 하나 지키고 싶구나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소년 푸른새벽

홀로 잠에서 깨도 어둠이 와도 더이상 울지 않게 자란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소년 백창우

사람들은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소년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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