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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냄새 해강 중창단

질화로에 에 깊이무든 할머니 사랑 엤날엤기 담뿍서린 할머니 냄새 모닥불에 다둑다둑다둑다둑다둑다둑 할머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모닥불에 다둑다둑다둑다둑다둑다둑 할머니 냄새) 탁신 탁신 익어가는(익어가는) 애틋한 냄새 탁신 탁신 익어가는(익어가는) 애틋한 냄새 2절은 까먹어서 1절만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짜피 이노래 잘 안들을건데..

내 심장은 바보다 해강

1절) 매일 같이 감은 눈을 뜨면 네 생각에 괴로워 탁자위에 너의 사진은 아직도 웃고 있는데 하염없이 나온 눈물마저 이젠 말라 버렸나봐 너와의 헤어진 아픔이 내게는 너무도 날이 갈수록 너에 대한 미련이 남아 밤이 깊도록 멍하니 네 사진만 보며 싸비) 너에게 너에게 못한 말이 남아 있는데 이렇게 이렇게 끝낼 수는 없을 거 같애 랩) ...

수줍은 미소 해강

그댄 나에게 바보 같다 말 하죠~/항상 그렇게 웃기만 하는 나를 그댄 나에게 항상 속마음을 확인 하죠~/속삭이듯이 내게 다가와서는 (하얀 얼굴에 입가에 가득한) 수줍은 미소 짓는 그대가 (I love) (내안에 들어와 내 맘을 모두 적셔 버렸네) 싸비) 그 누구보다 그대를 진심으로 사랑해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댈 아무리 험한 세상도 내가...

Inside my heart 해강

A. 내 가슴속에 아직 그댄 지워지지 않는 기억속에 함께 했던 그 모든 것이 아직도 그 자린 걸 생각도 못한 너의 말에 맘 아파하는 나를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로 그렇게 보낸 거야 B. (나를 떠나가서) 행복 할 수 있다면 (너만을 사랑했던 날) 이해해 줄 수 있니 바랄께 너를 보낼 수 있게 모든 걸 지워 줄께 C. 한순간도 난 널 잊을...

혹시라도 해강

1절)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난 이렇게 바보 같은 모습을 하고서 그냥 울고만 있네 더 이상의 미련은 없다고 돌아서서 가는 널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서 가지 말라 잡지 못했네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간다면( I ) 날 떠나서 다른 사람 품에 안긴다면 싸비~) (견디기 너무나 힘들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나겠지 (정말로 날 ...

앞으로 내게 남아있는 날들 해강

1절) 지나간 옛 추억을 밟고 어두운 모퉁이를 돌고 또 돌면서 되돌 릴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아쉬워하며 짓는 쓴웃음을 왜 그땐 네게 말을 못 했을까 이제서 돌아보면 어렸었던 기억 앞으로 내게 남아있는 날을 너만을 바라보면서 나 살아 갈래 싸비) 그대여 나 다시 그대 앞에 서면 망설이며 말 못했던 나를 전하고 싶어 지난 아픈 시련 나를 괴롭혀도...

착한 너에게 해강

1절) 너의 맘 알지 못하고 돌아섰던 나를 용서해 시간은 흘러갔지만 너에 대한 기억은 아직 살아 있는데 아무런 말 못하고 울고 있던 너의 모습이 나를 지금까지 괴롭게 해 너와 나눈 그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다시 싸비) 너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네 맘을 너무나도 아프게 했던 날 네가 용서 해줄 수만 있다면 영원히 네 곁에 남고 싶어 2절) ...

앞으로 내게 남아있는 날들... 해강

1절) 지나간 옛 추억을 밟고 어두운 모퉁이를 돌고 또 돌면서 되돌 릴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아쉬워하며 짓는 쓴웃음을 왜 그땐 네게 말을 못 했을까 이제서 돌아보면 어렸었던 기억 앞으로 내게 남아있는 날을 너만을 바라보면서 나 살아 갈래 싸비) 그대여 나 다시 그대 앞에 서면 망설이며 말 못했던 나를 전하고 싶어 지난 아픈 시련 나를 괴롭혀도 더 ...

혹시라도... 해강

1절)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난 이렇게 바보 같은 모습을 하고서 그냥 울고만 있네 더 이상의 미련은 없다고 돌아서서 가는 널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서 가지 말라 잡지 못했네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간다면( I ) 날 떠나서 다른 사람 품에 안긴다면 싸비~) (견디기 너무나 힘들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나겠지 (정말...

벚꽃 팝콘 아름불휘 중창단

아기 봉오리가 옥수수 기둥처럼 삐죽삐죽 솟아나더니 (펑펑펑펑) 밤새 달님이 맛있게 튀겨 팝콘을 해놓았나봐요 하얗고 부드런 빛깔로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 풍기며 조롱조롱 나뭇가지에 매달렸다가 우르르 나에게로 쏟아질 것 같아요 펑퍼벙 펑펑 퍼벙펑 푱표뵹 푱푱 표뵹푱 펑퍼벙 펑펑 퍼벙펑 푱표뵹 표뵹 길가던 강아지 벚꽃 팝콘 먹고싶다 멍멍멍 짖으며 쫄랑쫄랑 따라오네요

우리는 안전 지킴이 예그리나 중창단

이상한 냄새 나면 Oh No! (조심해!) 가까이 가지 말고 신고해요 (119!)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가면 방심하는 순간 큰일 나요 수상한 물건 보면 Oh No! (조심해!) 함부로 만지면 안돼 신고해요 (119!)

멋쟁이 할아버지 상명중창단

멋쟁이 할아버지-상명 중창단 1절 하얀 수염 곰방대 할아버진 멋쟁이 하얀 구두 두루마기 곱게차려 입으셨네 오늘은 무얼살까(오늘은 무얼살까) 엿을살까 곶감살까(엿을살까 곶감살까) 쌈지돈을 세고 세며(쌈지돈을 세고 세며) 옳다옳다 곶감사자(옳다옳다 곶감사자) 지팡이를 지고넘는 읍내장의 고갯길 할머니 좋아하는 곶감

지옥철 소년 & The.B

야릇한 그녀에 이끌려 서둘러 올라탄 전철 나와 그녀 사이 세 명 야릇한 그녀 언제 내리나 사방이 꽉 막힌 이 지옥철 세 사람 언제 내려 술 덜 깬 아저씨 입 냄새 무겁고 딱딱한 학생가방 키 작아 날 붙드는 할머니 자꾸만 밀려오는 사람들 막혀 막혀 숨막혀 움직일 수가 없어 막혀 막혀 숨막혀 움직일 수가 없어 술 덜 깬 아저씨

지옥철 소년, The.B

야릇한 그녀에 이끌려 서둘러 올라탄 전철 나와 그녀 사이 세 명 야릇한 그녀 언제 내리나 사방이 꽉 막힌 이 지옥철 세 사람 언제 내려 술 덜 깬 아저씨 입 냄새 무겁고 딱딱한 학생가방 키 작아 날 붙드는 할머니 자꾸만 밀려오는 사람들 막혀 막혀 숨막혀 움직일 수가 없어 막혀 막혀 숨막혀 움직일 수가 없어 술 덜 깬 아저씨 입 냄새 무겁고

할미꽃 조진원

따사롭게 누어 계신 할머니 무덤가에 자주 빛깔 할미꽃이 참으로 정겹다 곁에 누어 하늘 보니 흐르는 저 구름이 나를 감싸 안아주던 할머니 치마 품 엄마의 무서운 매 울면서 도망가면 할머니는 나를 품어 꼭꼭 숨겼지 투박하신 할머니 손 만난 것 만드신 손 콩버무리 인절미가 참으로 맛났지 할머니의 치마냄새 구수한 된장 냄새 고추장에

꽃들에게 희망을 중창단

나의 사랑아 이제 네눈을 떠봐요 삶의 참된 의미를 찾아 보아요 네가 올라있는 그들은 너의 사랑 이제 내려와 모두 함께 노래불러 네가 추구하던 세상에 허황된 것 허공에 쌓아진 시기와 질투의 탑일 뿐 오욕과 싸우면서 세상에 아름다운 사랑 이루어요 너 비록 추한 몰골의 자그만 애벌레이나 너 죽어 사라질때 그 위에서 떠날으는 한마리 나비되어 들판에서 피어있...

우리동네 미용실 Various Artists

코끝을 스치는 파마향 냄새 구꿔진 이름모를예쁜 조화들 한쪽편 윤기나는 모조과일들 오래된 친구처럼 잘 어울려 보여 다른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멋쟁이 할머니 그럴수가 있나 가는세월을 누가 무슨수로 잡겠냐는 머리 히끗 할머니~~ 정겨운 오후한때 우리 동네 미용실 내 얼굴에 미소를 지게 하네 이 모든 풍경들이 사진속 추억되어 언제가

우리 동네 미용실 박하림

코끝을 스치는 파마향 냄새 갖가지 이름 모를 예쁜 조화들 한쪽 편 윤기나는 모조 과일들 오래 된 친구처럼 잘 어울려 보여 다른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멋쟁이 할머니 그럴수가 있나 가는 세월을 누가 무슨수로 잡겠냐는 머리 히끗 할머니 정겨운 오후한때 우리 동네 미용실 내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네 이 모든 풍경들이 사진 속

시골 어쿠스텔 (ACOUSTEL)

금빛 햇살은 들판을 감싸고 한 아름 품속엔 그늘을 덮었네 가만히 누워서 실눈을 뜬 채로 약속 없는 밤을 마중 나갔네 여유란 사치도 당연해지는 곳 행복은 멀리에 있지가 않은 곳 게으름마저도 우리 손주 고생 많았다 하시는 할머니 구수한 뜸 들이는 냄새 꺾어 문 잎새에 풀피리 부는 곳 낯선 이를 보아도 미소를 짓는 곳 응석을 부려도 우리 손주 사랑스럽다 하시는 할머니

방귀 중창단 로티프렌즈

방귀 방귀 방귀 방귀 우리는 방귀 중창단 고구마 고구마 먹어 봐요 달콤한 고구마 먹어 봐요 꾸르륵 방귀 나올 거야 구린내 엄청 날 거야 치즈 치즈 먹어 봐요 쭉쭉 치즈 먹어 봐요 지독한 독가스 퍼질 거야 모두 다 기절할 거야 꾸리꾸리 꾸릿 꼬리꼬리 꼬릿 꾸리꾸리 꾸릿 꼬릿꼬릿 배가 빵빵, 똥꼬가 근질 우리는 방귀 중창단 마늘 마늘 먹어

뚝배기 된장 서수남

생긴 건 못생겨도 모양은 투박해도 구수한 그 냄새 너무좋아 구수한 그 맛이 너무 좋아 햄버거 피자 파이 한두번 먹어봤죠 스테이크 후라이치킨 한두번 먹어봤죠 개운한 뒷맛은 된장찌개 최고더라 뚝배기 된장찌개 된장찌개 최고더라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다 즐기던 맛 구수한 그 냄새 너무좋아 구수한 그 맛이 너무좋아 기름진 중국요리 한두번 먹어봤죠 산뜻한

뚝배기 된장 이용식

생긴 건 못생겨도 모양은 투박해도 구수한 그 냄새 너무 좋아 구수한 그 맛이 너무 좋아 햄버거 피자 파이 한 두 번 먹어봤죠 스테이크 후라이치킨 한 두 번 먹어봤죠 개운한 뒷맛은 된장찌개 최고더라 뚝배기 된장찌개 된장찌개 최고더라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다 즐기던 맛 구수한 그 냄새 너무 좋아 구수한 그 맛이 너무 좋아 식빵에 우유한잔 그것도

자갈치 아지매 김씨아이씨 (KIMCIC)

고등어를 만진 손으로 나의 꿈을 지켜 준 우리 할머니. 생선 냄새 나는 비늘 묻은 지폐가 부끄러웠던 그 시절이 문득 생각이나. 새벽녘 일터에 나가는 구부정한 뒷모습이 눈에 선해. 계단 오르며 힘들어 할 때마다 밀어 드리던 엉덩이가 문득 생각이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여린 겨울 떠나가는 날에 편히 누우신 할머니가.

자갈치 아지매 김씨아이씨

고등어를 만진 손으로 나의 꿈을 지켜 준 우리 할머니 생선 냄새 나는 비늘 묻은 지폐가 부끄러웠던 그 시절이 문득 생각이나 새벽녘 일터에 나가는 구부정한 뒷모습이 눈에 선해 계단 오르며 힘들어 할 때마다 밀어 드리던 엉덩이가 문득 생각이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여린 겨울 떠나가는 날에 편히 누우신 할머니가 그 무슨 말을 할 것이며 그 무슨 표정 지을지

할머니 브로콜리 너마저

마흔네 살 되던 해에 우리 어머닐 낳으신 나의 할머니는 갓난 엄마를 안고 아이고 야야 내가 니가 시집가는거나 보고 가겠나 하셨다는데 어제는 내 두 손을 잡으시면서 이제는 니가 이래 많이 컸는데 내가 언제까지 살라 카는지 하시네요 내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나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없던 일이 되나요 수많은...

할머니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할머니, 창밖으로 무얼 보세요. 할머니, 하루종일 무얼 하세요. 할머니, 혼자 어디가세요. 할머니, 혼자 어디가세요. 할머니 수놓으신 비단이불에 붉은 창문에 금새 자라고 (새들은) 지저귀네요. 시간이 흐른다고 노래하네요. 뚜뚜뚜~ 할머니, 창밖으로 무얼 보세요. 할머니, 하루종일 무얼 하세요. 할머니, 혼자 어디가세요.

할머니 한승희

어릴 적 기억 속에 늘 함께 했던 그 손길 힘들던 가정 탓에 날 품어 주셨네 끝났다 생각했을 자식 농사였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 고운 얼굴이셨네 작은 손 감싸주던 손 나를 안아주던 그대 손 떠나가도 못 잊을 그대 저 왔어요 할머니 어릴 적 기억 속에 늘 비워두던 그 자리 매일 밤 울어대던 날 업어 주셨네 아가야 내 아가야 어디 아픈

할머니 아임파인땡큐

나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는데 당신은 왜 그렇게 야위었나요 나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당신을 보면 눈물이 나요 장가가지도 않았잖아 사랑한단 말도 한번 듣지 못했잖아 그런데 벌써 나에 대한 새로운 기억을 만들지 못하면 내가 가진 미안함은 어떻게 해 아직도 방 한구석 남아 있는 당신 옷을 치우지 못했는데 주방엔 당신 수저 한 벌 아직 반짝이고 있...

할머니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할머니 창밖으로 무얼 보세요 할머니 하루종일 무얼 하세요 할머니 혼자 어디가세요 할머니 혼자 어디가세요 할머니가 내놓으신 붉은 창문에 꽃봉우리 비가 좋아서 금새 자라고 새들은 너도나도 지저귀네요 시간이 흐른다고 노래하네요 뚜 뚜루 뚜뚜 뚜 뚜루 뚜뚜 뚜 뚜루 뚜뚜뚜 뚜 뚜루 뚜뚜 할머니 창밖으로 무얼 보세요 할머니 하루종일

할머니 다빈크(Davink)

혹시 불편할까 괜히 엄마를 찾을까 두근두근대며 머릴 맞대고 내 뺨을 비비며 안쓰러운 눈물 삭이고 푹 잠든 내 이름 속삭일 때 난 그 목소리에 그 소매를 꼭 잡고서 엄마 올 때까진 있어달라고 그 맘을 모른 채 괜히 짜증만 부리며 칭얼대기만 했네 * 할머니 너무 힘겨울 땐 잠시 날 놔도 돼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 걸 할머니 내가 얼른

할머니 브로콜리너마저

?마흔네 살 되던 해에 우리 어머닐 낳으신 나의 할머니는 갓난 엄마를 안고 아이고 야야 내가 니가 시집가는거나 보고 가겠나 하셨다는데 어제는 내 두 손을 잡으시면서 이제는 니가 이래 많이 컸는데 내가 언제까지 살라 카는지 하시네요 내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나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없던 일이 되나요 수많은 세...

할머니 안병근

비가 추적추적 오던날 우산을 학교에서 잊어 버리고 엄마한테 혼날 생각만 머리속을 채우고 어떤 핑계를 말해야 할까 그냥 집에 가기 싫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해보고 할머니네가서 할머니 치마자락뒤에서 마냥 신나서 저절로 웃고 우리 할머니뒤에 있으면 모든지 용서가 돼고 불안함은 눈 녹듯 사라지고 할머니 잘지내시나요 할머니 제 생각나나요 할머니 지금 웃나요 행복한가요

할머니 DAVINK (다빈크)

혹시 불편할까 괜히 엄마를 찾을까 두근두근대며 머릴 맞대고 내 뺨을 비비며 안쓰러운 눈물 삭이고 푹 잠든 내 이름 속삭일 때 난 그 목소리에 그 소매를 꼭 잡고서 엄마 올 때까진 있어달라고 그 맘을 모른 채 괜히 짜증만 부리며 칭얼대기만 했네 할머니 너무 힘겨울 땐 잠시 날 놔도 돼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 걸 할머니 내가 얼른 키가

할머니 김종호

어린시절 노는 것이 좋았어 친구들과 개구리를 잡으며 한참 동안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땅거미가 짙어져 갔었지 지난 달력 모으셨던 할머니 나를 위해 모아 두셨던거야 달력 뒤에 글을 쓰고 공부하라고 큰 달력을 한 장씩 주셨지 그때는 그게 너무도 싫었지 한 장을 모두 채우라고 하셨어 그 큰 달력을 모두 채워야 친구들과 나가서 놀 수 있었거든 나는 달력 뒤를 가득채웠지

할머니 정준

매일 밤 집에 오는 길목에 야채를 파시는 할머니가 있죠 아무도 안 사 가는 야채들을 내가 대신 좀 팔아주고 싶구나 아, 할머니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서 편히 쉬세요 아, 할머니 손이 다 부르터 정말 아파 보여요 이제 집으로 가요 나는 집에 갈 수 없단다 나만 바라보는 우리 손주 어떡해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아 아, 할머니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서

천리길 이지윤 [아침 이슬 중창단]

빗방울도 떨어진다 등 뒤로 흘러내린 물이 속옷까지 적셔도 소나기를 피하랴 천둥인들 무서우랴 겁쟁이 강아지는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흙 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동산에 무지개 떴다 고운 노을 물들고 하늘가 저 멀리엔 초저녁 별 빛나네 집집마다 흰 연기 자욱하게 덮히니 밥 냄새

냄새 김건모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 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지는데 내 배게곁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밤 나를 괴롭히는데, 너를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너를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

냄새 김건모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 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지는데 내 베개맡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까짓 것 정이 뭐길래 술에 취...

냄새 패닉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이게 무슨 냄새야? 뭔가 썩고 있는데 그게 뭔질 모르겠어 너 인지 나의 폐인지 혹은 그들의 충혈된 심장인지 뭔가 썩고 있는데 부글대며 곪고 있는데 그게 뭔질 모르겠어 갓 삐져나온 아이의 꼬리속 부터 헐떡이는 노파의 부푼 배안까지 배어들고 죄어드는 이 메슥거림 뭔가 썩고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 세상밑에 춤추는 이 냄새...

냄새 김건모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 지는데 내 배게맡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 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에...

냄새 김건모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 지는데 내 배게맡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 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에...

냄새 김건모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 지는데 내 배게맡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 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에...

냄새 Option

아직 나의 코를 간지럽히는 네 향기 너의 기억들이 네겐 이미 잊혀져버린 그 기억들을 다시다시 떠올리게 하지 언제나 널 만날 때마다 네게 말했지 너의 냄새 너의 향기 너무 좋아 널 매일 만날 때마다 기대하곤 했지 너의 귓가에 스치는 향기 난 잠들때면 너의 냄새를 기억하곤 했어 너무나 향긋한 너의 냄새 아침에 잠이 깨어나면 날아가 버리는 너의 좋은

냄새 김건모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 지는데 내 배게맡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 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에 취...

냄새 국악동요

오빠곁에 앉으면 흙냄새 언니곁에 앉으면 꽃냄새 아가곁에 앉으면 엄마냄새

냄새 라인(Line)

카페를 가다 문득 떠 오른 오랜 내 습관 코 끝의 기억 떠오른다 카페에 앉아 나도 모르게 냄새를 본다 향기가 난다 역시나 그랬다 사랑을 하면 향기가 난다 코 끝을 흔드는 그 냄새 내 몸을 에워 감싸는 향기 냄새는 사랑을 말한다 너를 본다 달콤한 너의 냄새가 나를 네게 이끈다 용기를 내어 향기를

냄새 김건모 8집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지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 지는데 내 배게맡에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 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어서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에 ...

냄새 LINE

Verse 1 카페를 가다 문득 떠 오른 오랜 내 습관 코 끝의 기억 떠오른다 Verse 2 카페에 앉아 나도 모르게 냄새를 본다 향기가 난다 역시나 그랬다 Chorus 사랑을 하면 향기가 난다 코 끝을 흔드는 그 냄새 내 몸을 에워 감싸는 향기 냄새는 사랑을 말한다 너를 본다 Verse

냄새 Wasted Johnny`s

부르네 입술이 나를 천천히 그대에게로 조금씩 숨이 가빠 더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오 손길이 닿지 않아 여태 너는 날 눈치나 챘을까 허망한 바람에 날려 버리지 않게 내 맘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열망은 눈을 멀게 하고 향기만이 가득해 이젠 나와 마주봐 I’m ready for you 이순간 가득한 너만의 냄새 날 미치게 하는 냄새

냄새 지언

길을 걷다 익숙한 향기가 나서 떨리는 심장을 아닌 척 돌아보니 다행이구나 내 옷에 묻은 네 향기가 내 방에 묻은 이 향기가 나를 간지럽히면 가지런한 추억들이 또 나는구나 하고 털어서 날려보낼까 하다 맑은 하늘을 기다리고 또 겨울 냄새는 나를 그 날로 여름 냄새는 나를 이 날로 불러내서는 흔들어대니 지칠 법도 한데 그저 누워 들이쉬고 내쉬고 음 내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