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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한동근

우리 헤어질 때 기억나니 꼭 너 같은 사람 만나란 말 그땐 네가 했던 말이 잘 이해가 안 됐었어 요즘 날 닮은 사람을 만나 우리가 꼭 만났을 때처럼 같은 얘기로 다투면서 널 떠올리게 됐어 내가 좋은 얘길 많이 해줄 그랬어 힘들다며 투덜댈 때마다 나도 지금 힘들다고 되려 네게 화만 냈었는데 그래서 부쩍 생각났나 봐 지금에 와서야 후회돼서 괜찮다며 받아주던

오랜만이야 한동근

참 오랜만이란 말로 웃으며 인사하는 너 처음 널 만날 때처럼 내 가슴이 철없이 또 뛰어 꼭 행복하라는 말로 울면서 보내줬는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너 왜 이렇게 많이 야위었어 무슨 일 있었던 거니 세상을 다 줄 것 같은 그 사람과 오래오래 잘 사는 게 행복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들었니 붙잡을 그랬나 봐 내가 사랑한다 말할 가진

오랜만이야 (inst.) 한동근

참 오랜만이란 말로 웃으며 인사하는 너 처음 널 만날 때처럼 내 가슴이 철없이 또 뛰어 꼭 행복하라는 말로 울면서 보내줬는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너 왜 이렇게 많이 야위었어 무슨 일 있었던 거니 세상을 다 줄 것 같은 그 사람과 오래오래 잘 사는 게 행복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들었니 붙잡을 그랬나 봐 내가 사랑한다 말할 가진 게 너무 없어 줄 게

바랄 수 없는 마음 한동근

한걸음 뒤에서 나 걸어갈게요 더는 앞서 가지 않도록 어디든지 언제든지 그대를 지켜갈게요 계절의 끝에도 시작은 오겠죠 내게도 그런 날이 오겠죠 맘이 아픈 날이겠죠 다가설 순 없겠죠 한걸음도 난 가질 수 없죠 그저 기다리죠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한발 뒤에서 그댈 바라보며 서있는 일 이겠죠 오래된 마음도 자라는 거겠죠

바랄 수 없는 마음 (내가 가장 예뻤을 때 OST)♡♡♡ 한동근

한걸음 뒤에서 나 걸어갈게요 더는 앞서 가지 않도록 어디든지 언제든지 그대를 지켜갈게요 계절의 끝에도 시작은 오겠죠 내게도 그런 날이 오겠죠 맘이 아픈 날이겠죠 다가설 순 없겠죠 한걸음도 난 가질 수 없죠 그저 기다리죠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한발 뒤에서 그댈 바라보며 서있는 일 이겠죠 오래된 마음도 자라는 거겠죠

네가 자꾸 보인다 한동근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 이러면 안 된다는 알고 있지만 지친 마음은 내 말을 듣지 않고 그날에 머물러 우리가 함께였던 그 시간에 네가 자꾸 보인다 내 눈에 네가 자꾸 밟힌다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 자꾸 떠오르게 되나 봐 이렇게 행복한 기억이 아녔는데 헤어지기 전엔 몰랐던 네가 보여 너의 흔적들 다 지워내면 다신 널 찾을 수 없게 될까 봐 그렇게 될까

고백하는 거예요 한동근

그댈 처음 본 그날에 이미 알았죠 내가 그댈 좋아하게 될 거란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을 뗄 수 없이 예뻐서 어색하게 바라만 보았죠 그런 그대와 편하게 만나 얘길 하고 있지만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 내 마음을 못 꺼냈어요 널 사랑한다 하면 우스울까요 그대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이런 나의 마음이 부담이 되면 어쩌죠 나 매일매일 이런 생각에 잠겨 그댈 볼 때마다

난 왜 한동근

창가에 흐르는 빗물처럼 흘러가진 않았겠죠 이제 나 혼자 이 세상을 걸어가야겠죠 난 왜 이것밖에 안 됐을까요 왜 그대의 가슴에 아픈 기억을 남겼을까요 네게 줄 게 하나 없는 내 이 못난 초라함을 이해해 달란 말이 왜 힘들었던 걸까요 전화 너머로 들리는 너의 목소리 하염없이 날 사랑한다 사랑한다는데 난 용기가 안 나 어떻게 붙잡아 너만

우정 (Feat. 한해) 한동근

지금 어디야 뭐해 그냥 생각나서 연락해 별일이 있는 건 아니고 목소리 듣자고 간만이라도 어색할 것 하나 없잖아 생색내지 마 피차 연락 안 한 건 똑같으니까 요즘엔 별일 없어 일이 힘든 건 말고 잘 사는 것 같아 좋다 근데 자주 좀 연락해 별 얘기 없이도 무슨 일 있는 거냐며 다시 물어 주는 Yeah My friend 예전만큼 아니지만 언제나 찾아와 얘길 들어

과거로 돌아간다면 한동근

너와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랐는데 요즘은 느리기만 해 웃을 일도 없어졌어 그땐 왜 그렇게도 싸우기 바빴는지 몰라도 자존심만 부렸던 그때가 후회돼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널 다시 만나 못해준 사랑 마음껏 해주고 싶어 우리 다시 헤어진다 해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또 널 만날 거야 요즘 낮잠이 들 땐 유난히도 네 꿈을 많이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한동근

이거저거 많이 샀네요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한가득이네요 꽃잎들이 떨어지는 곳 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저녁노을을 맞으며 오늘 안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근데 왜 난 웃고 있죠 그대는 나를 웃게 하죠 그거 알아요 알려줄까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지나온 많이 가까운 사이가 사랑인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러니까 사랑은 처음이 되는 거잖아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Inst.) 한동근

이거저거 많이 샀네요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한가득이네요 꽃잎들이 떨어지는 곳 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저녁노을을 맞으며 오늘 안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근데 왜 난 웃고 있죠 그대는 나를 웃게 하죠 그거 알아요 알려줄까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지나온 많이 가까운 사이가 사랑인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러니까 사랑은 처음이 되는 거잖아요 참 빨리도 해보게 되네요

토닥토닥 한동근

사랑은 이만큼 이만큼 크지만 보여줄 수가 없네 난 힘겨운 하루 또 하루를 알지만 도와줄 게 참 없네 난 너의 한숨이 궁금해 무슨 일이니 묻고 싶지만 토닥토닥 다 괜찮아 아무 말 없이 다독이는 게 안아주는 게 내가 해줄 전부라는 게 미안할 뿐이야 너에게 줄 게 사랑뿐이라 그게 참 가슴 깊은 너의 한숨 걱정이 돼서 참 힘들지만 토닥토닥

경진이형에게 한동근

많은 함께 하고 싶었는데 난 그대가 아직 눈에 아련해서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슬픈 일이 있을 때 늘 당신이 생각이 나네 그렇게 내게 따뜻하지나 말지 너무나도 미련하던 당신은 어떻게 잘 지내냐는 거긴 여기랑 다른지 얘기해 줄 순 없는 거겠지 대신 나를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해 내가 당신을 기억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 그대 이제 없고 나니 이렇게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마니또님 청곡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

꿈에 한동근, 최효인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 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그대가

꿈에 한동근 & 최효인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 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그대가

꿈에 한동근/최효인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 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기념일 한동근

시간이 흘러서 사진 속 우리 모습들이 이제는 한 장의 기억이 그리운 날들이 되어 있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언제나 곁에 있어 줘서 내 힘이 돼줘서 고마워 솔직히 가끔씩 네 기분이 뭔지 왜 갑자기 무섭게 화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잖아 앞으로 우리 화도 줄이고 전보다

A Wishless Mind (바랄 수 없는 마음) Han Dong Geun (한동근)

한걸음 뒤에서 나 걸어갈게요 더는 앞서 가지 않도록 어디든지 언제든지 그대를 지켜갈게요 계절의 끝에도 시작은 오겠죠 내게도 그런 날이 오겠죠 맘이 아픈 날이겠죠 다가설 순 없겠죠 한걸음도 난 가질 수 없죠 그저 기다리죠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한발 뒤에서 그댈 바라보며 서있는 일 이겠죠 오래된 마음도 자라는 거겠죠 다

미치고 싶다 한동근

환상을 본 적이 있나요 전 있어요 아지랑이 같은 색깔이죠 텅 빈 이 벤치에 그대가 보이네요 투명하고 연기 같긴 해도 넋이 나간 날 보면서 모두 미쳤냐고 해요 뭐 그래요 그대만 보인다면야 미친 게 꼭 나쁘지는 않네요 그래요 차라리 미쳐서 보고 싶죠 그대가 어딨어 어딨어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어 난 이렇게나 망가지고 있는데

서쪽 바다 장혜진 & 한동근

서쪽 바다 - 04:17 해 늦은 바람 따라 무작정 달려온 곳 네가 좋다던 그곳에 왔어 왜 오자고 했는지 뭘 보려고 했는지 너의 말뜻을 다 알 것 같아 그때 가고 싶다던 곳들 쉽게 흘려듣지 말고 어디든 데려와 줄 네가 오자고 했었던 너만 없는 바다에 우리 이름과 우리 사랑을 흘려보내도 떠밀려오는 파도처럼 추억은

서쪽 바다 장혜진, 한동근

해 늦은 바람 따라 무작정 달려온 곳 네가 좋다던 그곳에 왔어 왜 오자고 했는지 뭘 보려고 했는지 너의 말뜻을 다 알 것 같아 그때 가고 싶다던 곳들 쉽게 흘려듣지 말고 어디든 데려와 줄 네가 오자고 했었던 너만 없는 바다에 우리 이름과 우리 사랑을 흘려보내도 떠밀려오는 파도처럼 추억은 눈물로 돌아오는 나 혼자 남은 서쪽 바다

서쪽 바다 장혜진/한동근

해 늦은 바람 따라 무작정 달려온 곳 네가 좋다던 그곳에 왔어 왜 오자고 했는지 뭘 보려고 했는지 너의 말뜻을 다 알 것 같아 그때 가고 싶다던 곳들 쉽게 흘려듣지 말고 어디든 데려와 줄 네가 오자고 했었던 너만 없는 바다에 우리 이름과 우리 사랑을 흘려보내도 떠밀려오는 파도처럼 추억은 눈물로 돌아오는 나 혼자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라이브 OST Part. 2)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되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핸드폰을 꺼두는게 한동근

네가 보고 싶은 밤 집에 가는 발걸음 오늘은 언제쯤 잠들까 창문을 열어 놓고 담배만 태우다가 네 전화번호를 눌러본다 핸드폰을 꺼두는 게 나을까 싶어 괜히 한숨만 늘잖아 잊으려 해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널 못 잊어 너와 찍은 사진을 자꾸 들여다보고 네 전화만 기다리고 좋았던 그때로 돌아갈 순 없을까 이럴 거면 그냥 핸드폰을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 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라이브 OST)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비상 (`위대한 탄생 3` TOP 3) 한동근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비상 한동근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다시 사랑한다면 한동근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다시 사랑한다면 (Inst.) 한동근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달과 바람 SUBEEN(수빈), 권비

해가 저문 늦은 저녁 그 거리 많은 사람들 속 그 계절의 온도가 우리 사이의 틈을 스치고 지나갈 때 그제서야 나는 알았던 거야 한참을 생각했어 어떻게 말을 할지 너는 어떤 좋아하는지 몰라서 솔직히 무서웠어 잘난 게 하나 없어서 혹시 네가 거절을 할까 봐 두 눈을 감아 내 얘길 들어봐 내가 하는 고백을 너와 걷던 거리가 나는 너무 좋아서

환영(影) 한동근

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는 어떤 모습을 사랑했었던 걸까 그때 우리가 생각이나 바람결에도 흔들리는 모습 아직 너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니었을까 사랑한 널 보내고 사랑한 널 지우고 행복했던 순간도 잊혀지겠지만 너를 사랑한 날에 우리가 또다시 불어올 때면 나는 다시 널 떠올릴 것 같아 익숙하게 떠올려진 너는 여전히 나를 슬퍼지게 하려

너 때문에 웃는다 한동근

있기엔 난 할 일이 있거든 정신 차려 날 흔들어 깨워야지 걸어야지 널 떠올리며 힘내야지 그래야지 네가 곁에 있는데 내겐 네가 있는데 나 세상에 무릎 꿇긴 잃을 게 있어 잃지 말아야 할 사람 그건 바로 너 하나뿐인 너 나 죽어도 이겨낼 이유가 되어 주는 너 사랑이야 너 때문에 웃는다 내가 힘들어해도 절대 날 안아주지 마 그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한동근

한편의 책 속에 그 결말은 우리의 끝과 닮았고 한 장의 추억이 됐죠 미칠 듯 아플 거란 이별은 그 책 속의 이야기보다 조금 아팠죠 모든 기억에 우리가 멈춰있을 거란 말 모두 거짓이었던 거죠 나 혼자만 사랑했으니까 그댈 그린 말이 한없이 나를 찾아와 사랑한 기억을 더욱더 아프게 하고 우리의 사랑은 나 홀로 견뎌온 아픈 사랑인걸 알려줘서

너도 힘들다고 얘기해줘 한동근

너와 오랫동안 버텨왔던 우리 시간이 다 멈추고 다시 혼자가 되는 연습을 하면서 지내 매일 밤마다 쉴 새 없이 친구들과 웃고 떠들다가 어느 틈에 네가 아직 내 곁에 있다고 착각해버려 이게 사람을 만난다고 네가 잊혀지는 게 아니고 점점 선명해져 찾을 수 없는 널 또 찾게 돼 너도 힘들다고 얘기해줘 내 사랑이 아직 따듯하다고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한동근

사랑한다 말하고 보고 싶다 말하고 많은 약속하고 미래를 꿈꾸던 날들 내가 줬던 사랑이 당연해진 걸까 언제부터 너의 맘이 변했을까 갑자기 온 전화는 날 불안하게 만들어 혹시 무슨 일 있는 건지 걱정을 하다 다시 만나자고 하지는 않을까 괜한 기대를 해 잠들 수 없어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그리움보다는 실수였다고 난 생각할게 냉정하게 뿌리치고

한동근

나로 인해 밝아질 수 있다면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괜찮아 말없이 빛을 주지만 내 가슴은 타내려만 가 뜨겁고 아파 그래도 나는 말할 수 없어 왜냐면 네가 웃거든 네 웃음에 나도 웃거든 너의 초가 되어서 밝혀주다가 조용히 녹아 사라질 거야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너는 못 듣겠지만 작은 빛이나마 줄 수 있어서 난 고마운

후애 (우리의 디데이 OST)♡♡♡ 한동근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안 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 살 거라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후애 한동근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안 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 살 거라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후애 (Inst.) 한동근

난 믿어요 내가 곁에 없어도 그댈 생각 안 해도 그대 힘을 내어 잘 살 거라는 이상은 그대 힘들지 않게 눈물 흘리지 않게 내가 그댈 떠나야만 하는 거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그대를 아프게 한 내가 미안할 뿐이죠 이렇게 이별을 택한 나 그대에게 다른 아픔 주지만 곧 잊혀지겠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한숨 (어때요 노래 참 쉽죠? 밥로스) 한동근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 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시간이 필요해 해오른누리

내게 그렇게 말을 할 땐 정말 많이 힘들었어 좀 부드런 표정으로 얘길 해 주길 바랬지 내게 그런 게 문제란 건 벌써 알고 있었지만 쉽게 바꿀 수 없다는 네가 이해하길 바래 기다려줘 조금만 네가 그 말을 하기까지 수없이 망설이고, 얼마나 고민했는지 나보다 아파한 이젠 알아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 주길 바래 날 믿어준 만큼

우리 안아보자 한동근

혼자일 땐 몰랐던 이 거리의 풍경이 너와 걷는 이 시간 저 하늘과 더불어 길게 펼쳐진 이 길보다 멀리 펼쳐져 있어 높이 자란 나무와 함께 수 놓은 구름들 바람이 차긴 해도 푸른 하늘이 멋진 오늘 네가 내 곁에 있단 것만으로도 좋아 우리 한번 안아보자 사람들의 시선들은 뒤로 접어두고 그림 같은 널 가슴에 두고 싶어 우리 한번 안아보자

소꿉장난 한동근

있는 네 모습처럼 눈물 고인 눈으로 한참 서 있다 맘에서 들려오는 말 네 어릴 적에 어느 곳에서 어떤 장난감 어떤 친구와 함께 놀던 때를 기억해 봐 네 소꿉장난 그 재미있었던 아주 조금은 좀 아쉬워도 네 마음이 거기 있으니까 다 괜찮아 I will always be wherever you are 숨 막히게 눈부신 너의 매일을 하루도 쉴 새 없이 지내놓고

꿈에 한동근♬최효인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 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비가 내려요 한동근

비가 내 맘에도 내려요 누군갈 보내야 했거든요 이렇게 젖어버린 내 맘을 이제 그 누구가 닦아 줄까요 내 곁에 그대가 없다는 단 한 번 생각해 본 적 없죠 힘들어도 분명한 건 그댈 볼 수 있는 날이 더는 없을 거란 알아 이제 숨이 턱 막히고 다 무너지겠죠 후회하고 매일 아프다가 그댈 그리고 그리다 그러다 그리워 지겠죠 일부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