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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with 모래) 하여름

마음을 다해도 더 부족한 말 사랑해 널 가득 차 시리고 또 아려오는 소란한 마음에 다가오는 현실에 모든 게 힘이 드는 날에 맑은 네 미소가 숨을 쉴 수 있게 해 존재로 내게 힘을 주는 너 사랑해 널 마음을 다해도 더 부족한 말 사랑해 널 가득 차 시리고 또 아려오는 사랑한다 마음을 다해서 널 불러본다 사랑한다 가득한 품으로 날 안아주는 널 여린 마음을 온전한 사랑으로

새벽길 (With 기민) 하여름

너의 마음에 나는 없는데어쩜 그리 뻔뻔한 얼굴로걱정이 된다고 바래다준다는그런 말을 그리 쉽게 하는지너에게 난 뭐였을까나는 아직도 그 길을 걸으면네 생각에 울컥이는데볼 수도 없게 가 버린 널탓하고 싶은데그게 안 돼 널 미워하는 게난 안 돼우리 함께한 겨울 끝 새벽아득히 네 모습이 번져가하루 해를 지나 달이 오는 밤엔그 기억이 더욱 선명해져 와나는 아직도...

어리게 만드는 밤 (With 원종혁) 하여름

바람이 불어오던 여름밤그대 향기가 아직 내게 남아서언젠가 전해오던 떨림에긴 밤을 새우며 뒤척이던 순간들이여린 맘에 행여 부담이 될까고민하던 말서툰 내 맘 사이로어쩐지 알 것 같은 네 맘이날 더 어리게 만드는 밤별빛에이제야 보이던 네 마음이내 맘에 비쳐 어려오던 밤스산히 흩어지던 찬 구름끝내 어긋난 우리 머문 고요 속에여린 맘에 행여 상처를 줄까고민하던...

사랑이 올 것 같아요 (with 홍다연) 하여름

두 눈을 감고 그저 멍하니네 생각 속에 앉아있는 나이 맘이 뭘까 사랑인 걸까아직은 잘 모르겠는 걸왜지 왤까 자꾸 궁금해너를 알고 싶어 나뭐지 뭘까 자꾸 떨려와너를 안고 싶어 나오늘도 난 그저 멍하니네 생각 속에 앉아있는데너도 이럴까 내 생각 할까네 맘도 같았으면 해왜지 왤까 자꾸 궁금해너를 알고 싶어 나뭐지 뭘까 자꾸 떨려와너를 안고 싶어 나왜지 왤까...

잔향 하여름

코끝을 스친 익숙함이혹시 너인가 했어알잖아 우린 참 서롤 잘 알잖아귓가에 머문 목소리에얼핏 꿈인가 했어있잖아 왠지 꼭 너인 것 같아서어렴풋이 너의 품이 생각난단 건내가 꽤나 너를 그리워하는 것가늠할 수 없는 네 마음이오래도록 그리울 거야얼만큼의 너여야 할지꽤 오래 아플 거야 난가능할 수 있던 내 마음이오래도록 후회될 거야나아지지 않는 이 불안을끝없이 ...

감나무 하여름

감나무 아래에서날 기다리던 여린 그대를이제 다신 볼 수 없대요추억으로 보내야 한대요보름달 뜨는 날걷던 동네 골목도 시장 어귀도이젠 다신 갈 수 없대요추억으로 보내야 한대요돌아보면 전부 핑계였었던수없을 기다림을이젠 어떡해야 하나요아직도 굽은 길 지나면내 이름 불러줄 것 같아여전히 차가운 내 손그댄 녹여줄 것만 같아요다시 돌릴 수 있을까요다행이란 말속 멀...

모난 곳 하여름

잘 웃고 잘 지내 걱정과 달리그런데 새벽을 잘 못 견뎌여전히 내 곁에 머무는 너라서아직도 익숙한 네 이름이 남아아픈 내 마음이녹아내리던 밤길 사이로너를 내게 안겨 스며오던 날너는 품을 내어약한 나를 지켜주었지너를 도려내어날 안아주던 마음이보여 이제서야 보여이렇게 날 안아주던네 모습이 고여있어여기 남아있나 봐너는 품을 내어약한 나를 지켜주었지너를 도려내...

모래 O.O.O

?언제부턴가 날 품고 있던 파란 바다가 나를 뭍으로 밀어내기 시작해 어찌 된 일일까 언제부털까 내가 이렇게 작아져 버린 게 눈에 띄게 가벼워진 난 파도에 휩쓸려 버려지는 걸까 나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 난 너에게로 되돌아갈 수 갈 수는 없을까 커다랗던 나를 이렇게 작게 조각낸 건 넌데 왜 이젠 나를 밀어내는 걸까 난 알 수가 없어 작아지는 게 아닌 그...

모래 상사

상사 (相思)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

모래

채깍채깍 자동시계는 어김없이 가지만 내깔겨둔 모래시계는 세월 멈추고 있나 세월아 가는 저 세월아 사정없이 가는 세월아 뚜벅뚜벅 나는 걷는데 뛰어 가네 세월은 힘도 좋아 세월은 반짝반짝 눈부신 아침 저녁으로 가는데 내팽겨둔 모래시계는 세월 붙들고 있네 청춘아 가는 내 청춘아 싸가지도 없는 청춘아 꾸벅꾸벅 나는

모래 레드인

ASDF

모래 레드인

[chorus] %D 그 모래 모래 모래처럼 흔적없이 모두%D 그 아픈 추억 모두 모래처럼 날려버려%D [syllable 1]%D 그 남잔 내게있어 악몽같은 꿈이였어 %D 기억은 자꾸섞여 새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D [Bridge] %D 두 눈을 감으면 눈물이 흐르고 %D 두 귀를 막으면 잔인했던 니 목소리 들려 %D [

모래 (Wyne)

아마 마지막쯤에 너의 무릎 위에서 나누었던 속삭이던 미소와 마음 너도 알고 있잖아 전부 내려놓기는 힘들단 거 끊어질 수 없다는 거 때론 또 모르겠어 여진처럼 찾아온 너의 생각에 무너져버려 난 밤새 상영되는 너 내 눈 뒤에 새겨져서 흘러 널 놓지 않을게 꽉 안진 않을게 스치는 옷자락 그 끝만 잡을게 모자란 맘이라도 나는 남겨둘 거야 거창하지 않아도 나는...

모래 서온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사라지네 사라지네 사라지네 사라지네 사라지네 사라지네 어른을 꿈 꾸던 어린 아이의 작은 발자국이 모래 바람에 사라져가네 어른이 되어버린 어린 아이는 돌아갈 수 없어 다시

모래 오오오(O.O.O)

?언제부턴가 날 품고 있던 파란 바다가 나를 뭍으로 밀어내기 시작해 어찌 된 일일까 언제부털까 내가 이렇게 작아져 버린 게 눈에 띄게 가벼워진 난 파도에 휩쓸려 버려지는 걸까 나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 난 너에게로 되돌아갈 수 갈 수는 없을까 커다랗던 나를 이렇게 작게 조각낸 건 넌데 왜 이젠 나를 밀어내는 걸까 난 알 수가 없어 작아지는 게 아닌 그...

모래 레드인(Redin)

[chorus] 그 모래 모래 모래처럼 흔적없이 모두 그 아픈 추억 모두 모래처럼 날려버려 [syllable 1] 그 남잔 내게있어 악몽같은 꿈이였어 기억은 자꾸섞여 새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Bridge] 두 눈을 감으면 눈물이 흐르고 두 귀를 막으면 잔인했던 니 목소리 들려 [chorus] 그 모래 모래 모래처럼 흔적없이 모두

모래 한봉민

우리 이 모래 위 새긴 조그마한 사랑 조금 긴 시간이 지나 메워진 그 마음 사랑한 날도 이 아픈 날도 무심하게 지나가고 그날의 온도 지금의 날 더 매섭게 가둬두는데 따스했던 우리 추억이 파도처럼 거친 춤을 추네 어디쯤에 머물고 있니 내가 찾을 수 있어야 할 텐데 이젠 할 수 있는데 네 모든 것을 안아주는 것 늦은 내 품속으로 안겨 따뜻한 미소를 지어줘 이제야

모래 김연송

마치 쥐어버리면흩어지는 모래와 같이내 무거운 두려움이 널저 멀리 사라지게 해마치 파도에 흘러지워지는 모래와 같이내 무거운 두려움이 널저 깊이 숨어 버리게 해여기 이 자리 위에 나눈을 감은 채로너를 기다리고 있어불어오는 바람에내 손을 스쳐 지나가면기억 한 조각 내 맘에 남아주길이젠 후회가 되어버린 널난 느낄 수 없지만이젠 미련이 되어버린 널난 만질 수 ...

모래 윤종신

36.5 녹아내리는바닐라 아이스크림 구름저기 부표 두 개는만날 수 없는 거가라앉을 수도 없는 거바닷물이 적셔 주는 모래는그나마도 숨을 쉬네후후후 우우우밤이 되기만을 바라는먼 쪽 모래는요매일 바다 꿈꾸네바람 운 좋게 불어주면저 파도로 날아갈 수 있을지비가마른 가슴으로 내려주는 날마치 바다 만난 것 같은 착각꼬마착한 한 꼬마 손에한 움큼 쥐어진 운 좋은 ...

모래 조선블루스

괜히 싫어지는 법이야 넌 괜찮니 난 저 큰 바다가 되어 널 감싸줄 순 없었나 봐 언제쯤 나아질까 언제쯤 그럴 수 있을까 이 순간을 다 지나면 되는 걸까 가로등 빛에 일렁이는 물결도 향긋한 녹음도 그저 그런 지금이야 음- 음- 언제쯤 나아질까 내 맘을 비우면 될까 한숨 크게 들이켜 내쉬고 나면 되는 걸까 이 모래를 다 지나면 될까 그래야만 할까 난 다시 모래

모래 서우리

잠이 든 너의 눈망울을 바라보다 가득히 차오른 너를 품에 안고 순간 같은 영원을 되뇌이다 날 부르는 손짓에 밖을 나서 온 세상 가득 찬 새빨간 봉오리들 피어나 해사히 우릴 감싸 안고 저 멀리 날 부른 파도 소리로 모험을 떠나볼까 너를 만나러 새파란 하늘 아래 우리 춤을 추자 지금까지 시간은 이제 모두 다 흘려 (보내고) 흐르는 모래 위에서 하늘한 리듬에 맞춰

아침이 오듯* 임희종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던 날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너 없는 나만의 미래는 없는 거야 돌아와 너 지금 나의 곁으로 우리 사랑 모래 성 처럼 파도에 쓸리고 뜨겁던 약속 낙엽처럼 흩어져 갔어도 아침이 오듯 난 네가 오길 바래 우리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 다정한 연인으로 내게 소중한 사랑으로 내게 햇살이 창에 들듯 내게 돌아와줘

Summer Bliss Ⅰ 인랑

태양이 비치는 그 눈빛, 내 마음은 설레임에 가득해 한여름 밤, 바람이 부는 곳, 우리의 사랑이 꽃피고 있어 햇살 속에 너와 나, 이 순간을 영원히 함께하길 바래 행복한 여름, 이 순간, 파도 소리와 춤추며 노래하고 싶 너와 함께라면 완벽해, 우리의 사랑으로 여름을 채우고 싶어 푸른 파도가 끝없이 이어지고, 우리의 사랑은 끝나지 않길 바래 모래 위에 향기 퍼져

상사 모래

º☆…─▶llNUMAll의淚◀─…☆º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

웃자고 죽자고 모래

웃자고 사랑했는데 죽자고 달려드네요. 이런남자 어떻게 달래야하죠. 가진게 너무많아서 부러울게 없는게 사람이 나를 참 힘들게 해요. 사는동안 참 힘든일이 많고 많았죠. 이렇게 사는게 괜히 불쌍했나요. 웃자고 사랑했는데 죽자고 달려드네요. 모질게 다 일러봐도 소용없어요. 우리 좋았었는데 갈 수록 힘이 들어요. 그만쫌 해요 지금 실수하는 거예요. 가...

여자 같은 여자 (Feat. 프리스타일) 모래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여자같은 여자와 밥을 먹고 싶다고 여자같은 여자와 영화를 보고 싶다고 자꾸 말 끝마다 그래 자꾸 말 끝마다 내 맘을 아프게 하는 거니 너무 짜증이 나서 나도 못 견디겠어 너는 어디에 가서 누구를 보고 온 거니 나는 원래 이랬잖아 원래 이런 내가 좋아서 나에게 온 거 잖아 여자같은 여자가 도대체 어떤 여잔데 넌 나만 보...

여자 같은 여자 모래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여자같은 여자와 밥을 먹고 싶다고 여자같은 여자와 영화를 보고 싶다고 자꾸 말 끝마다 그래 자꾸 말 끝마다 내 맘을 아프게 하는 거니 너무 짜증이 나서 나도 못 견디겠어 너는 어디에 가서 누구를 보고 온 거니 나는 원래 이랬잖아 원래 이런 내가 좋아서 나에게 온 거 잖아 여자같은 여자가 도대체 어떤 여잔데 넌 나만 보...

웃자고 죽자고 모래

ASDF

상사 (相思) 모래

꿈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지도 말고 크게 울...

여자 같은 여자 (Feat. 프리스타일) 모래

오오오 오오오 %D 오오오 오오오%D 여자같은 여자와 밥을 먹고 싶다고%D 여자같은 여자와 영화를 보고 싶다고%D 자꾸 말 끝마다 그래%D 자꾸 말 끝마다 내 맘을 아프게 하는 거니%D 너무 짜증이 나서 나도 못 견디겠어 %D 너는 어디에 가서 누구를 보고 온 거니%D 나는 원래 이랬잖아%D 원래 이런 내가 좋아서 나에게 온 거 잖아%D 여자같은...

여자 같은 여자 (Feat. 프리스타일) 모래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여자같은 여자와 밥을 먹고 싶다고 여자같은 여자와 영화를 보고 싶다고 자꾸 말 끝마다 그래 자꾸 말 끝마다 내 맘을 아프게 하는 거니 너무 짜증이 나서 나도 못 견디겠어 너는 어디에 가서 누구를 보고 온 거니 나는 원래 이랬잖아 원래 이런 내가 좋아서 나에게 온 거 잖아 여자같은 여자가 도대체 어떤 여잔데 넌 나만 보...

여자 같은 여자 (Feat. 프리스타일) 모래

ASDF

상사 →해피데이25시←귀염둥이은성방송중 모래

상사 (相思)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

상사 모래?

상사 (相思)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

상사(相思) 모래

꿈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지도 말고 크게 울어라 ...

상사[구미호여우누이뎐 OST] 모래

상사 (相思)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

상사 (구미호 여우누이뎐 ost) 모래

상사 (相思)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

상사(구미호ost) 모래

상사 (相思) 꿈 이련가 바람이련가 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 짓도 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 허공에 다 흩어가네 한들한들 들 꽃 한 송이 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 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 많이도 시들었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설움도 말고 어서 불어라 네가 날 버리면 그 어느 자락에 앉아 세월을 더 기약할까 울어라 새들아 울어라 쉬...

사랑하면 돼 모래

이 다리 끝에 네가 있어 숨 가쁘게 달려온 내가 있어 이제 막 도착한 사랑이 있어 깊고 너른 강물 위를 반짝이고 있잖아 우릴 위해 노력하는 저 아름다운 것들을 봐 마음은 구걸하지 않는 것이라 말했잖아 날 그냥 사랑하면 돼 마르지 않을 욕심이 또 생겨 우리 앞에 놓일 다음이 있다면 깊고 너른 강물 위를 반짝이고 있잖아 우릴 위해 노력하는 저 아름다운 것...

사랑하는 만큼 올옷 (ALLOT)

여기저기 떠다니는 마음들을 작을 수 있겠지만 차곡히 모을게요 가방 속에 아끼는 펜을 쥐고서 크지 않은 종이에다 꾹 눌러 담을게요 사랑을 적자니 행여나 답이 아닐까 망설이는 손이 사랑이라 말하네 무릎을 베고 곤히 잠에 들어줘요 새근새근거림에 이불을 덮어줄게요 모래 위 새겨놓은 당신의 이름 모두 사라진다 해도 사랑으로 남아서 잊혀지지 않을 우리의 시간들을 한 글자씩

모래 위 조정모

처음 너와 함께 손 잡고 걸었던 지금 이 자리 설레임 가득히 웃으며 발 맞추며 너와 날 반기는 파도 소리 혼자서 널 그려 보며 떠올린 너의 빈 자리 아무도 반기지 않는 날 괴롭히는 뜨거운 바람 부는 숨 소리 언제나 널 그리워 하며 혼자 걷던 모래 위 지워진 너의 발자국 따라 걷던 지금 난 그때 그 자리에 다시 널 그리며 있을께

알라바스타의 모래 원피스

時間を止めて 지캉오 토메테 시간을 멈춰 流れ落ちる砂を 나가래 오치루 스나오 흘러내리는 모래를 ただ許すしかないなんて 타다 유루수시카 나이난테 그저 용서할수 밖에 없다니 時間を止めて 시캉노 토메테 시간을 멈춰 あの頃に?した?へ 아노코로니 모도시테 그때로 돌려보네줘 オアツスを心に宿した?へ 오아시스오 코코로니 야도시타 쿠니에 ...

모래 위 조정모

ASDF

모래 알갱이 임영웅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걸음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그대 바람이 불거든 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 그대 파도가 치거든 저 파도에 홀연히

모래 알갱이 ♬행운이♬ 임영웅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걸음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그대 바람

모래 반 세계몰락감

이제야 깨달아 이미 날은 저문지 오래란걸 알았어 내 손에 남은 것은 반의 모래 대신 웃음을 넌 웃음을 흘려 너무 예쁘게 더 나쁘게 지어 Soak me, tear me, bleed me, curse me Choke me, cheat me, doubt me, erase me

모래 인간 도마뱀

모래늪에 빠져 손만 걸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수분이 비틀린 바닥에 서서히 서서히 가루인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날 쉽게 가루로 만들어 삼키게 하진 않을거야 말라버린 모래도 모래인간으로 되어버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겹쳐진 욕망의 바닥에 벨트와 시계만 남겨진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내 마른 뇌수와 심장을 부수게 하진 않을꺼야 ...

모래 의자 김준

이 풍진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먼지와 모래 공격대

거리를 채운 어둠이 새벽 비에 씻겨 나가면 골목길 술집도 문을 닫고 쫓겨나듯 나온 거리엔 비에 젖은 쓰레기들만 나를 반기네 예전 같지 않은 거리와 익숙하지 않은 얼굴들 매일 모든 것이 변해가고 밤새워 걷던 이 길의 주인은 우리일 거라 믿었던 날들 천장을 두들기던 너의 목소리 허공을 메우던 몸짓들 하얗게 내려앉은 먼지와 모래 그 아래 깊게 새겨진

모래 무덤 모허

내가 죽어서 한 줌의 재가 되어 모래 무덤 안에 잠드는 꿈 나는 더 이상 타오를 수 없겠지만 해는 여전히 타오르며 모래 무덤을 데우고 바람에 조금씩 흩날리다가 파도에 흩어져 부서지다가 바다에 잠기어 헤엄치다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다가 두 눈을 뜨고는 신기루였나 허상이었나 환영이었나 다시 두 눈을 끔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