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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장 투어리스트

찬 바람에 웃음마저 사라지고, 눈이 내린 비탈길에서 홀로 앉아 울고플 땐, 내게로 와. 까마득히 멀어진 세상의 한숨들은 등진 채로 나에게로, 나에게로 달려와. 가쁜 숨을 하얗게 몰아쉬며 문을 밀면 아득한 풍경소리 메아리되어 나의 인사를 노래하네. 오랫동안 너를 기다린 그리움 가득한 찻잔에 숨을 고르고, 조금 더 머물다 가. 숨결따라 하얗게 물들...

겨울 산장 투어리스트(Tourist)

찬 바람에 웃음마저 사라지고, 눈이 내린 비탈길에서 홀로 앉아 울고플 땐, 내게로 와. 까마득히 멀어진 세상의 한숨들은 등진 채로 나에게로, 나에게로 달려와. 가쁜 숨을 하얗게 몰아쉬며 문을 밀면 아득한 풍경소리 메아리되어 나의 인사를 노래하네. 오랫동안 너를 기다린 그리움 가득한 찻잔에 숨을 고르고, 조금 더 머물다 가. 숨결따라 하얗게 물들...

겨울 산장 투어리스트(The Tourist)

찬 바람에 웃음마저 사라지고, 눈이 내린 비탈길에서 홀로 앉아 울고플 땐, 내게로 와. 까마득히 멀어진 세상의 한숨들은 등진 채로 나에게로, 나에게로 달려와. 가쁜 숨을 하얗게 몰아쉬며 문을 밀면 아득한 풍경소리 메아리되어 나의 인사를 노래하네. 오랫동안 너를 기다린 그리움 가득한 찻잔에 숨을 고르고, 조금 더 머물다 가. 숨결따라 하얗게 물들...

산장 김정수

외로운 산장에서 우리맺은 우정은 세월이 흘러가도 눈빛처럼 빛나리 내 사랑 알프스 젊은날의 꿈이여 은빛계곡 내달리던 마음의 고향 조용한 산장에서 별을 보고 맹세한 우리들의 언약은 별빛처럼 빛나리 내 사랑 알프스 젊은날의 꿈이여 별빛따라 걸어가던 마음의 고향 봄 여름 가을 겨울 찾아오던 산장아 허무한 인생길에 등불이 되라 내 사랑 알프스 젊은날의

꽃자리 투어리스트

어느 틈 피어난 이름 모를 꽃 같은 넌 겨울 끝 봄처럼 내 마음을 틔우고 (Na Ohh oh oh Na Ohh oh oh) 아물지 못한 밤 아무렇듯 텅 비워둔 곳 나조차 잊은 날 찾아와 준 낯선 한 여행자 한동안을 맴돌다 우연히 앉은 홀씨가 그 자리 위에 꽃을 피우듯 넌 메말랐던 나의 마음 그 사이 틈에 돋아나 날 채워가는 중 Ohh oh oh oh Ohh

Christmas Day (Feat. 박혜수, 양해중) 투어리스트

겨울 바람들이 내 마음을 흔들때면 문고리마다 걸어두던 캔디 케인들 온종일 너와 부르던 캐롤노래 우리 소원을 담은 Christmas Tree 시린 내 맘을 감싸주던 너의 포근한 그 숨결 마주잡은 두 손, 너를 품에 안고, 너와 함께할께, 그 어디로 떠나도.

Christmas Day (Feat. 박혜수 & 양해중) 투어리스트

겨울 바람들이 내 마음을 흔들때면 문고리마다 걸어두던 캔디 케인들 온종일 너와 부르던 캐롤노래 우리 소원을 담은 Christmas Tree 시린 내 맘을 감싸주던 너의 포근한 그 숨결 Merry Christmas 함박눈이 오면 Merry Christmas 하얀 밤을 새면 Merry Christmas 머리 맡에 감춘 산타의

Christmas Day[feat 박혜수.양해중] 투어리스트

겨울 바람들이 내 마음을 흔들때면 문고리마다 걸어두던 캔디 케인들 온종일 너와 부르던 캐롤노래 우리 소원을 담은 Christmas Tree 시린 내 맘을 감싸주던 너의 포근한 그 숨결 Merry Christmas 함박눈이 오면 Merry Christmas 하얀 밤을 새면 Merry Christmas 머리 맡에 감춘 산타의 선물 하나

Christmas Day 투어리스트

굴리던 눈사람들 우리 선물을 품은 Christmas Tree 나와 나란히 걸어가던 너의 새하얀 발자욱 Merry Christmas 함박눈이 오면 Merry Christmas 하얀 밤을 새면 Merry Christmas 머리맡에 감춘 산타의 선물 하나 밤하늘 썰매에 내 맘을 싣고 너의 품에 날아가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Day 한 겨울

찾아온 산장 남일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 돌부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 없어 왔네 옛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

찾아온 산장 남일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 돌부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 가슴에 받은 상처 풀길 없어 왔네 옛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

찾아온 산장 백승태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아~ 돌 뿌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잊어 찾아서 왔네 아~ 아~ 가슴의 많은 상처 풀 길 없어 왔네 옛 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사랑 행복하던 옛 추억 잊을 기은...

찾아온 산장 박일남

찾아온 산장 - 박일남 [눈에 보이는 것이나 귀에 들리는 것이나 이 모두가 지나간 날의 가슴 아픈 추억들 발에 밟히는 것이나 손에 잡히는 것이나 이 모두가 이 순간은 울고 싶은 사연 그래 사랑하던 그 사람이 산장에 있다기에 못 잊어서 진정 못 잊어서 찾아온 이 산장에는 아무도 없네 아무도 없어]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찾아온 산장 오기택

찾아온 산장 - 오기택 그대 찾아 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 돌뿌리 가시밭 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 왔네 간주중 그대 찾아 왔네 산장의 여인 한사코 못 잊어 찾아서 왔네 아~ 가슴에 받은 상처 풀 길 없어 왔네 옛 노래 그리워라 영원한

찾아온 산장 명국환

작사 : 탁소연 작곡 : 나화랑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왔네 아~ 돌뿌리 가시밭길 헤쳐가며 왔네 맹세도 서러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추억 잊을길은 없어 잊을길은 없어 나홀로 찾아왔네

작은 산장 이상래

마음에 달려있지 눈으로 볼 수 없어언제든 시작하고 끝낼 수 있는 길 워쉽지는 않겠지만조금 더 멀리 바라봐이곳은 작은 산정 쉬어가는길일 뿐이지흐른 땀을 식힌 뒤다시 새롭게 일어서너무 쉽게 너의 길을 택하지마언젠가 바래왔던나의 모습 저기 있어여기서 주저 앉으려 하지마지금 이 순간에 시작되고 있지 삶은흐른 땀을 식힌 뒤다시 새롭게 일어서너무 쉽게 너의 길을...

아름다운 산장 김홍철

아름다운 곳 저 산장에 시냇물 소리 들으면서 정다운 친구 함께 오르면 내 맘은 시냇물을 따라서 계곡 사이로 흘러간다 산장의 꽃들 노래할 때 나도 따라서 불러보면 그 노래 멀리 메아리 치며 이 산과 저 산 울려퍼지고 되돌아 보면 방긋 웃네 방긋 웃네 아름다운 곳 이 산장에 저녁 노을이 찾아올 때 먼 하늘 끝의 밝은 별 빛 소근거리며 속삭여 주네 사랑하...

유랑 투어리스트/투어리스트

빛바랜 오후 햇살에 낮잠이 늘어만 갈 때 어디론가 던져놓은 닻줄을 되감아 오래된 여행 일기에 먼지가 쌓여만 갈 때 어디선가 불어오는 한 줄기 고운 바람 물보라 흩어진 길에 파도의 나긋한 인사 다정하게 날 이끄네 날아가도 돼 바라고 바라던 나만의 여행 눈 감아도 돼 도시의 불빛에 긴 밤 소란스러울 때 나의 맘 채우네 별의 노래들로 저녁이 그린 하...

Christmas Day (Feat. 박혜수, 양해중) 투어리스트(Tourist)

겨울 바람들이 내 마음을 흔들때면 문고리마다 걸어두던 캔디 케인들 온종일 너와 부르던 캐롤노래 우리 소원을 담은 Christmas Tree 시린 내 맘을 감싸주던 너의 포근한 그 숨결 마주잡은 두 손, 너를 품에 안고, 너와 함께할께, 그 어디로 떠나도.

설렘주의보 (With Caramel espreSSo) 투어리스트

놀이공원 긴 줄에도 즐거운, 나른한 봄햇살 아래 카라멜 팝콘같이 달콤한 네 목소리. 어쩌면 좋아. 괜찮은걸까. 가슴은 또 왜 이리 떨려. 마주앉은 페리휠을 채우는, 따뜻한 봄 바람결의 분홍 솜사탕같이 포근한 웃음소리. 어쩌다 너가 좋아진걸까. 멋대로 들뜬 날 달래가며. * 나와 하늘 위를 나는 건 어때. 나와 구름 위를 걷는 건 어때. 오늘 하루 ...

시월야경 투어리스트

유난히 길었던 하루에 걸음도 무거운 그런 날이면 주홍빛 도시의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그대가 건넨 케이블카 표 두 장. 숨이 차도록 달려온 세상은 두 발 아래에 멈춰두고 분홍 코스모스가 가득한 언덕을 올라 그대로 채워진 내일 꿈을 꾸네. 느릿느릿 한걸음 한걸음 서툴러도 넘어져도 내 손을 꼭 잡아줄래요. 가을 온기를 담은 손으로. 시린 계절에 얼어붙은...

달빛 캠핑카 투어리스트

?뒷자리의 큰 침대 폭신폭신 물베개 어디에 머물러도 나만의 작은 놀이터 잘 차려진 탁자엔 모랑모랑 저녁밥 이 밤이 다가도록 먹거리를 늘어두고 나랑 놀래 어둑한 밤 가르는 캠핑카 어디론가 흐르는 달빛과 해맑은 니 웃음이 꿈만 같은 한 여름밤 내게 뭐가 더 필요해 앞자리의 운전대 아른아른 수평선 어디로 달려가도 나만의 작은 영화관 잠자리의 티비에 몰랑몰랑...

오늘은 맑음 투어리스트

언제나 밤새 달려왔잖아. 멍하니 하룰 시작할 만큼. 이젠 조금 쉬어도 돼. 늦잠도 괜찮아. 언제나 너무 잘해왔잖아. 밀려온 기댈 안고 갈 만큼. 이젠 조금 놓아도 돼. 딴청도 괜찮아. 나란히 누운 나무, 바람 이불을 덮고 잠든 곳. 느린 걸음 위로, 들뜬 숨결 담아, 달콤한 휴일의 시작. 어디든 꼭 같이 가보자. 꼭 같이 나누자. 설레는 소풍날처...

오션 드라이브 투어리스트

일어나요, 떠날 시간이예요. 그대 눈에 비친 하늘 보이나요. 바람이 부는 거리로 달려 나가요. 얼음 가득 커피 한 잔을 들고, 다른 손엔 여행 가방을 들고, 비행기따라 파도를 따라 ocean drive. 차창 유리를 두드리는 바람에 창을 열어두면 흘러흘러 숨결처럼 나를 감싸는 여름의 인사. * 우리 그냥 떠나요. 끝도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영화처...

게스트 하우스 (제주도 로맨스) 투어리스트

반가워, 혹시 이름이 뭐예요 어쩌다 여기로 오게 된건가요 한번쯤 밍기적 느린 하루를 숨쉬고 싶었나요 새로워, 여기 모든게 그래요 이제야 웃음이 편해진 것 같아 온종일 설레는 일 투성이야 그대의 환한 인사처럼 떠나요 제주도 유채 품에 안겨 어때요 달콤한 귤빛 한 모금에 우리 같이, 매일 같이, 함께 다녀볼래요? 낯선 이곳만큼 당신이 궁금해 걸어요 ...

유랑 투어리스트

빛바랜 오후 햇살에 낮잠이 늘어만 갈 때 어디론가 던져놓은 닻줄을 되감아 오래된 여행 일기에 먼지가 쌓여만 갈 때 어디선가 불어오는 한 줄기 고운 바람 물보라 흩어진 길에 파도의 나긋한 인사 다정하게 날 이끄네 날아가도 돼 바라고 바라던 나만의 여행 눈 감아도 돼 도시의 불빛에 긴 밤 소란스러울 때 나의 맘 채우네 별의 노래들로 저녁이 그린 하...

BnB (Bed & Breakfast) 투어리스트

꼭 감은 네 두 눈을 뜨고, 탁 트인 저 하늘을 좀 봐. 오늘은 그냥 놀아버릴래? 생각만으로도 기분좋아. 아침엔 노릇한 오믈렛. 오후엔 나른한 낮잠에, 자, 준비 끝. 떠나보자!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춤도 추고 말야, 노래 하고 말야, 나를 들뜨게 만든 넌 내 사랑.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지쳐버린 날은 ...

게스트 하우스 투어리스트

반가워, 혹시 이름이 뭐예요 어쩌다 여기로 오게 된건가요 한번쯤 밍기적 느린 하루를 숨쉬고 싶었나요 새로워, 여기 모든게 그래요 이제야 웃음이 편해진 것 같아 온종일 설레는 일 투성이야 그대의 환한 인사처럼 떠나요 제주도 유채 품에 안겨 어때요 달콤한 귤빛 한 모금에 우리 같이, 매일 같이, 함께 다녀볼래요? 낯선 이곳만큼 당신이 궁금해 걸어요 ...

안녕 (Feat. 금석균) 투어리스트

안녕, 잘 지내지 난, 뭐 바쁜 하루 덕에 너를 잊은것같아. 매일 너와 걷던 거릴 아무렇지 않은 듯이 걸어보지만, 붉은 단풍잎처럼 서로 물들어가던 설레이던 지난 가을날은 지울 수 없어. 기억하고 있을까, 너도 나를 추억했을까. 그 때. 농담이길 바라던, 웃어넘겨 버리던 빗소리에 가려버린 가지말란 내 목소리. 나를 닮은 말투로 전화 너머 떨리는 인...

밤을 가는 기차 투어리스트

가을 바람 스치는 고요한 플랫폼에 지친 마음 앉혀두고 가방에 몸을 뉘인다. 창 밖으로 흐르는 어두운 그림들에 힘든 하루 맡겨두고 오늘을 아로새긴다. 흔들리는 침대칸 한 구석을 비추던 별빛따라 잠든 나를 태우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가을밤 기차 별이 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주네. 향기로운 모닝커피 나를 깨우는 내일은 어떤 아침을 숨쉴까. 저녁하늘 노...

밤을 가는 기차 투어리스트

가을 바람 스치는 고요한 플랫폼에 지친 마음 앉혀두고 가방에 몸을 뉘인다. 창 밖으로 흐르는 어두운 그림들에 힘든 하루 맡겨두고 오늘을 아로새긴다. 흔들리는 침대칸 한 구석을 비추던 별빛따라 잠든 나를 태우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가을밤 기차 별이 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주네. 향기로운 모닝커피 나를 깨우는 내일은 어떤 아침을 숨쉴까. 저녁하늘 노...

The Tourist In The Lonely Planet 투어리스트

?Voy a llegar a un cubierto de polvo del camino Y te hallare al final de mi jornada Sentada sobre el borde del abismo Por fin entre su corazon descansare tranquilo para siempre contigo

설렘 (뮤즈베라 첫번째 이야기) 투어리스트

주말 오후 늦잠이라 즐거운 나긋나긋 햇살 아래 우윳빛 크림같이 부드러운 네 목소리 어쩌면 좋아 괜찮은 걸까 가슴은 또 왜 이리 떨려 마주 앉은 내 두 볼을 감싸는 토닥토닥 고운 손길 초록 풀 내음 나는 싱그런 네 숨소리 어쩌다 네가 좋아진 걸까 자꾸만 설렌 날 달래가며 나긋나긋 네 눈을 바라볼래 토닥토닥 네 어깰 두드릴래 두근두근 네 맘을 훔쳐볼래...

연착 투어리스트

오늘따라 꽃집을 잠깐 둘러보다가, 그녈 만날 버스를 그만 놓쳐버렸죠. 아저씨, 왜 하필 오늘 이 길이 막힐까요. 햇살을 떨구기 전에 가야해요. 제가 좀 급하답니다. 조금만 더 서둘러줘요. 조금만 더 달려가줘요. 그녀가 나를 기다리다가, 나를 불러보다가, 너무 늦어 떠나면 어쩌죠. 아직도 날 기다릴까요. 한참을 멀리 돌아오느라, 사랑한단 말조차 미...

즉흥연차 (With Sweet. J) 투어리스트

아무도 모르게 여행이나 떠날까. 오늘 같은 봄날엔, 하루 쯤은 괜찮아. 출근길을 박차고 대뜸 차를 돌려도. 구겨진 가방에 먹을 걸 채우고, 우리 끌리는대로, 어디든 떠나볼래? 들뜬 우릴 태우고, 봄바람 따라 떠나네. 햇살이 훔쳐준 네 마음이 좋아. 바람이 실어준 네 웃음이 좋아 모른 척 말해볼까, 살짝 기대볼까. 첫사랑처럼 따듯한 네가 참 좋아. ...

꽃샘바람 투어리스트

A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 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 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그 날에 멈춰있네. B 달그림자를 따라, 멀리 걸어 가보면, 그 어딘가 네가 있을 것만 같아. 텅빈 가슴에 그리움을 담아, 비우고 비워도 다시 너로 차 올라. C 들려주려던 말들이, 보여주려던 그림들이, 아린 바람을 타고 너에게 전해지기를. 이...

바다 (Acoustic Ver.) 투어리스트

?우리 발치로 밀려 오는 파도 위로 햇빛 쏟아지던 소리 빛바랜 사진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Happy Birthday 투어리스트

꼭 감은 네 두 눈을 뜨고, 탁 트인 저 하늘을 좀 봐. 오늘은 그냥 놀아버릴래? 생각만으로도 기분좋아. 꼬꼬마 촛불이 빛나고, 널 위해 모여든 친구들. 자, 준비 끝. 떠나보자!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춤도 추고 말야, 노래 하고 말야, 우리 같이 안 놀래? 날 따라와~ 빠빠빠 빠빠랍빠 빠빠삐 랍빠 삐라 (x2) 손을 잡아 ...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투어리스트

?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 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 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 꼭 한 번 너와 떠나 보고 싶었어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wlrtitdb 투어리스트

?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 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 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 꼭 한 번 너와 떠나 보고 싶었어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

바다 투어리스트

?우리 발치로 밀려 오는 파도 위로 햇빛 쏟아지던 소리 빛바랜 사진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해어진 일기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MR) 투어리스트

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 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 꼭 한 번 너와 떠나 보고 싶었어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

나란한 걸음 (Kyushu Olle) (Inst.) 투어리스트

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 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 꼭 한 번 너와 떠나 보고 싶었어 햇살이 담긴 길을 따라 마주 걷는 추억들에 가끔은 멀리 돌아가도 쉬어가도 조금 느려도 좋아 한걸음 한걸음 달콤한 마음은 두근두근 떨리는 걸음은 차근차근 다신 없을 것 같던 다시 내게 다가온 자꾸 보고픈 사...

요코하마에서 투어리스트

달달한 올리고 팬케익 부드런 모닝티 두 잔에 이국적인 Saturday Brunch너와 맞는 낯선 아침커다란 캐리어 빈곳에 널 위한 선물이 한가득사랑스런 웃음들이 거리에 휘날리는 Fly to YokohamaBeautiful Yokohama왠지 기분 좋은 날 하루 종일 난너만 바라볼 것만 같아Fly to YokohamaBeautiful Yokohama왠지...

달빛 캠핑카 (MR) 투어리스트

뒷자리의 큰 침대 폭신폭신 물베개 어디에 머물러도 나만의 작은 놀이터 잘 차려진 탁자엔 모랑모랑 저녁밥 이 밤이 다가도록 먹거리를 늘어두고 나랑 놀래 어둑한 밤 가르는 캠핑카 어디론가 흐르는 달빛과 해맑은 니 웃음이 꿈만 같은 한 여름밤 내게 뭐가 더 필요해앞자리의 운전대아른아른 수평선 어디로 달려가도 나만의 작은 영화관 잠자리의 티비에 몰랑몰...

달빛 캠핑카 (Inst.) 투어리스트

뒷자리의 큰 침대 폭신폭신 물베개 어디에 머물러도 나만의 작은 놀이터 잘 차려진 탁자엔 모랑모랑 저녁밥 이 밤이 다가도록 먹거리를 늘어두고 나랑 놀래 어둑한 밤 가르는 캠핑카 어디론가 흐르는 달빛과 해맑은 니 웃음이 꿈만 같은 한 여름밤 내게 뭐가 더 필요해앞자리의 운전대아른아른 수평선 어디로 달려가도 나만의 작은 영화관 잠자리의 티비에 몰랑몰...

꽃샘바람 (MR) 투어리스트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그 날에 멈춰있네달그림자를 따라 멀리 걸어 가보면그 어딘가 네가 있을 것만 같아텅빈 가슴에 그리움을 담아비우고 비워도 다시 너로 차 올라들려주려던 말들이보여주려던 그림들이아린 바람을 타고 너에게 전해지기를이른 아침에나의 사랑을 그리게별의 기도를 따라 많은 밤을 보...

꽃샘바람 (Inst.) 투어리스트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그 날에 멈춰있네달그림자를 따라 멀리 걸어 가보면그 어딘가 네가 있을 것만 같아텅빈 가슴에 그리움을 담아비우고 비워도 다시 너로 차 올라들려주려던 말들이보여주려던 그림들이아린 바람을 타고 너에게 전해지기를이른 아침에나의 사랑을 그리게별의 기도를 따라 많은 밤을 보...

월화수목원 투어리스트

두 눈을 감아봐 보이진 않아도 너와 함께 걸어가는 바람 두 팔을 벌려봐 안을 순 없어도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햇살 레드 벨벳 케익 레모네이드 피크닉 바스켓 가득 담고 너와 꼭 이 숲길을 걷고 싶어 내 위로가 되어줘 내 쉴곳이 되어줘 나무처럼 그늘처럼 어느 때든 너에게 머무르게 내 노래가 되어줘 내 사랑이 되어줘 꽃잎처럼 향기처럼 어디서든 너에게 찾아가...

월화수목원 (MR) 투어리스트

두 눈을 감아봐 보이진 않아도 너와 함께 걸어가는 바람 두 팔을 벌려봐 안을 순 없어도 네 머리칼을 쓰다듬는 햇살 레드 벨벳 케익 레모네이드 피크닉 바스켓 가득 담고 너와 꼭 이 숲길을 걷고 싶어 내 위로가 되어줘 내 쉴곳이 되어줘 나무처럼 그늘처럼 어느 때든 너에게 머무르게 내 노래가 되어줘 내 사랑이 되어줘 꽃잎처럼 향기처럼 어디서든 너에게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