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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오늘을 덧대어 크르르

때 이른 저녁 공기는 더욱 짙어져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는 싫었어 제일 먼저 떠나는 기차를 타자 아무것도 묻지 않기야 엉킨 마음에 실타래를 풀어봐도 어디부터 엉망이었는지 모르겠어 나도 이런 내가 미워 자꾸만 꽤나 유난스러운 날이야 우린 밤하늘과 푸른 바다를 담고 할 일 없이 여기저길 헤매고 밤 흩어진 별의 무리들 아래 모여 앉아서 불을 붙인 다음 너의 ...

이사 크르르

가끔씩은 내 생각 하고 그래요 잊어버리진 말아요 제멋대로 못난 마음인가 봐요 어쩔 수 없는가 봐요 어제는 이상하죠 한숨도 못 잤어요 그대를 만나려 그랬나 봐 못다 한 말들에 답장은 말아줘요 참 많이 고마웠어요 텅 빈 방 햇살이 내 빈자릴 채우면 나도 조금은 자라날까요 어색한 발끝은 자꾸 머뭇거려요 내 맘이 그런가 봐요 난 아직 모르나 봐요 잠에서...

어쩌면 이유가 필요한 밤 크르르

긴 밤은 아직 자라나지 않은 시간 우린 아직 두터운 옷을 입질 않아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다 순간이 멈춘 듯 지금 무슨 생각 해 유난히 밤하늘 가득히 채운 별빛 계절의 바람보다 I’m thinkin bout you about you 어쩜 수많은 사람들 속에 만나질 수밖에 없었던 거라 I’m thinkin bout you about you 이대로 우린 ...

밤, 결 (stripped) 크르르

수없이 많은 밤을 채우고 있던 빛나던 모든 게 다 사라져 있었어 언제나 나의 꿈과 기억 속에 머물러 있던 날 희미한 빛을 따라 헤매고 있어 오래지 않아 거리를 밝혀주던 불빛들 꺼지면 Tonight beautiful star Forever you are 오직 나만의 빛이 되어 Full of the star Wherever you are 너를 찾아갈 거야...

이사 ★ 크르르

가끔씩은 내 생각 하고 그래요 잊어버리진 말아요 제멋대로 못난 마음인가 봐요 어쩔 수 없는가 봐요 어제는 이상하죠 한숨도 못 잤어요 그대를 만나려 그랬나 봐 못다 한 말들에 답장은 말아줘요 참 많이 고마웠어요 텅 빈 방 햇살이 내 빈자릴 채우면 나도 조금은 자라날까요 어색한 발끝은 자꾸 머뭇거려요 내 맘이 그런가 봐요 난 아직 모르나 봐요 잠에서...

크르르

소리 없이 내려오는 눈 속에 가만히 내 마음 하얗게 또 물들어 너를 두고 돌아오던 날처럼 가지런히 남겨진 기억들은 여전해 하나도 변하지 않아 지워 보려 해도 선명해지는 건 너를 앓는 것 같아 한겨울의 바람 내 몸을 감싸네 움츠렸던 내 맘과 이곳에 남아 너를 그리는 밤 찬 바람에 얼어붙어 버릴 나인데 그치지 않는 눈 위에 너의 이름을 쓴다 이 열을 덮는...

댕댕 크르르

한참을 나만 바라봐 지겹지도 않나 봐 내게 무슨 해 줄 말이 있는가 봐요 괜히 모른척하다가 혼잣말처럼 물어봐 잠깐 나가 볼까 아님 멀리 걸어볼까 때마침 날이 너무 좋잖아 발을 맞춰 one two three 다시 one more step 여기저기 흩어져 like 보물 찾기 가끔씩은 날 두고 앞서가는 너 리듬에 맞춰서 우린 마치 1+1 특별 package...

화원 크르르

계절은 지나가도 찾는 이는 없지만 남 몰래 작은 싹을 틔웠네 볕이 머물던 곳에 새 잎을 내어 두면 나도 어엿한 초록이겠네 수많은 밤들은 길고 또 외로워도 품어둔 꽃말은 그대를 기다려요 난 이다음에 크면 얼마나 예쁜 꽃을 피울까요 웃자란 가지만 무성할까요 아무도 몰라요 그댄 이런 날 안아 줄까요 언제나 커다란 그늘을 드리운 날 매일 난 그대의 방에 초록...

지나는 마음에게 크르르

우리 돌아보지 말아 미안해하지도 말아 더 어떤 마음도 보태지 않기로 해요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 이젠 특별하지 않아 남아 있는 마음은 초라하기도 해요 마음먹은 대로 사는 건 어렵고 나 하나 미워하는 건 참 쉽네요 매일 아낌없이 사랑을 말해도 어쩔 수 없는 것만 자꾸 늘어요 우리 작은 슬픔마다 저마다의 이유를 찾아 잠이 들고나면은 내일은 잊을까요 ...

그림일기 크르르

작은 네모 안에 가득히 채웠지알록달록 색칠도 꽤 그럴싸하지내 낡은 서랍 속 빛바랜 일기장뭉툭한 색연필로 꿈을 그려 보던 아이이른 봄의 꽃들과파랑새, 길고양이무릴지어 헤엄치는 고래밤 하늘 가득별과 달 드리운 날침대에 이불 돛단배큰곰자리 미지로의 항해삐뚤빼뚤 내 이름지키고 싶어 언젠가 나 어른이 되면보고 싶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 모아내 친구들과 방과 후...

아무렇게나 크르르

어질러진 맘어질러진 방나는 아직 잠이 오지않는데도 누워서꼬박 새운 밤내내 뒤척인 다음뭐가 어쩌구 저쩌구이제 난 아무래도 좋아좋을 것만 같아누가 뭐래도 별 상관없을 것만 같아늘 원하고 바라는 예쁜 착한 아인난 못됐어 한 번도 된 적 없다니깐난 아무렇게나 웃고 싶어라 우우난 아무 때고 나 울고 싶어라 우우가끔씩 어린아이 같은 마음미워하지는 말아 줘요왜 별...

나의 데이지 크르르

너의 맘이 머무는 곳에 이불이 되어 줄게 늘 내 품에 잠이 들 때까지 작은 노래가 되어줄게 한참 너의 베개 맡에 머릴 쓸어 넘겨주다가 짙은 햇살엔 커튼을 드리울게 왠지 오늘은 종일 맑음인가 봐 이른 아침 너의 향기를 닮은 바람이 지나 항상 내 곁에 머물러줘 따스한 너의 온기를 줘 난 조금씩 네게 물들어 가는 초록

내내 크르르

너는 몰라 내 마음 하나 오랫동안 너의 곁에서너만 바라왔단 말야너 아니면 안 되는가 봐네 마음 어디에도 내가 없는데난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었네네가 필요한 건 내가 아닌데바보처럼 난 너의 곁에서지난밤은 울었나요종일 맑곤 하던 하늘에 무지개가 떴네요 잠시뿐일 마음이라도내게 머물러 줄래요난 그걸로도 괜찮은 거죠주지 않아도 애쓰지 않아도떠나버려도 그런 네...

혜성특급 크르르

내 작은 행성은오늘도 네 주위를 맴돌고 있네어느 날 너의 창가에 눈이 마주친 순간에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네아 너의 중력에저 아득한 어둠의 우주를 건너여기 너 있는 곳까지 다시 만날 그날까지매일 난 너만 생각할 거야밤하늘 가득 채운 별의 무리들 중에푸른빛 꼬리 뻗은 나의 작고 외딴 별너에게로 지금 달려가고 있어사실 너도 나를 기다려왔다고아주 오래 우린 ...

보통의 고백 크르르

말해도 넌 모를 거야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짐작도 못하겠지만약 우리 다른 날과 다른 곳에서 만났대도서로를 알아봤을까늦은 밤 침대 맡 별것 아닌 흔한 이야기매일 난 너랑 노는 게 좋아 질리지도 않아어떻게 해야 내 감정을 모두 네게 전할 수 있겠어내 가장 빛나던 모든 시간을 돌아봐도너랑 있는 지금이 제일 소중한 거야파도가 멈추고 태양은 빛을 잃더라도난 영원...

황금열쇠 살림꾼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문이 열리고 어제에 슬픔은 새롭게 열리는 창이 되지 떠나가는 사람을 오래도록 지켜본 사람은 서있는 것이 새로열릴 문인걸 알지 어제까지의 모든 기쁨과 슬픔은 황금열쇠 즐겁게 불어오는 바람을 여는 황금열쇠 어떤 고통도 그냥 사라지는 법은 없네 지난 날은 오늘을 여는 황금열쇠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문이 열리고

돛단배 여행가 이마리

오늘이란 하루 끝에 도착하고서 하나의 숨도 쉬지 않고 떠난다 둥실둥실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새들 고요한 바람 난 왜 어제에 서지 못했나 내일은 어디에 닿을까 삶이란 아이러니 속에서 바람하나 추억하나 구름 한점 너의 모습 희미한 안개 내가 닿고 싶던 땅은 어딘가 일렁이는 잔물결을 따라서 오늘을 떠난다 아 바람 한점이 어딨나 아 추억 한점이 어딨나 아 닿을 수

난춘 (亂春) 새소년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내가 너의 작은

1861 가현(假現)

나는 매일 어제에 산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철 없이 니 이름을 말하며 하루를 다 가져간다 돌아서던 네가 보이고 세상은 무너져가고 울음을 끝내 참지 못하던 그 밤을 눈에 담는다 끝도없이 쏟아지는 그대를 차마 잊어주기엔 행복하라며 울먹이는 그 모습에 나는 매일 오늘을 버린다 다시 누굴 사랑한다면 그러면 모두 잊을까 그대를 끝내 잡지 못하던

우리끼리 얘기지만 송승민

*너를 만나기 전엔 피곤도 짜증도 모두 그냥 쌓여 갔던거야 그저 어제에 밀려 오늘을 피해가고 싶었던 나 그러다가 널 만난후에 사는걸 무척이나 재밌어하는 나를 보았지 정말로 내겐 행운인걸 널 만난것이 우리끼리 얘기지만 넌 정말 이뻐 난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 정말로 내겐 큰 기쁨인걸 널 만난것이 우리끼리 얘기지만 난 니가 좋아 난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

문득 꽃을 사려다 정석

충분했던 어제는 지나서 더욱 사랑하라 말하고 오늘의 나는 그 충분했던 어제에 어찌 사랑했었나 묻는다 한갈래 꽃을 전하는 마음에 얹은 감정도 함께 피었다, 함께 피었다 겉은 분명히 시들어 말라서 어떤 사랑을 했었나 묻겠지, 다시 묻겠지 어쩌면 이것이 나의 천사 피우려 담은 마음은 떠다니다 마시게 될 숨이 되어서 흘러갈 웃음을 여기에 다시 피어나게 할 충분했을

요즘 넌 어때 팻티겐

박진우란 이름이 익숙하고 편해져 가 그렇다고 꿈을 포기한 건 아냐 가던 길 계속 걸어가는 중 형태가 다르다고 다른 꿈이 아냐 인생의 계절이 바뀐 것뿐 요즘 넌 어때 난 아직 살아 있어 연락은 자주 못해도 아무렴 어때 아프지만 않으면 돼 oh yes, do what you wanna do 고민이 너무 많겠지만 just do what you gotta do 그저 오늘을

눈물을 묻는다 에즈원(As One)

햇살이 내맘 저미네요 따스함이 너무 시려요 그대 떠나 벌써 일년이 흘렀나봐요 내귓가에 맴도는 그대 희미한 목소리 두손 내밀어 아무리 잡아보아도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그대잃은 상처에 웃음을 깨서 덧대어 보아도 그리움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물을 마셔요...

눈물을 묻는다 애즈 원(As One)

햇살이 내맘 저미네요 따스함이 너무 시려요 그대 떠나 벌써 일년이 흘렀나봐요 내귓가에 맴도는 그대 희미한 목소리 두손 내밀어 아무리 잡아보아도 그때 추억만이 떠돌다가 부서질 뿐이죠 그대 잃은 상처에 웃음을 깨서 덧대어 보아도 그리움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물을 마셔요 마지막 애뜻한 목소리 힘없이 내뱉던 숨소리 슬픔으로 덧칠해버린 이별의

모닝 왈츠 자우림

이제 일어나요 좋은 아침이야 창을 열고 소리 내봐요 그대 눈떠요 좋은 아침이야 밤의 비밀 모두 묻어 둬요 늘 걷던 그 길이 처음처럼 느껴지면 돌아와 불을 밝혀 줄게 밤은 슬픔으로 덧대어 빛을 잃은 그런 밤으로 보내요 아침은 올거예요 아직은 바람이 차가워 눈물 흘러 흘러 어둠으로 스미는 그런 밤으로 보내요 아침을 기다려요 이제 눈을 감아요

¸ð´× ¿ÐA÷ AU¿i¸²(Jaurim)

이제 일어나요 좋은 아침이야 창을 열고 소리 내봐요 그대 눈떠요 좋은 아침이야 밤의 비밀 모두 묻어 둬요 늘 걷던 그 길이 처음처럼 느껴지면 돌아와 불을 밝혀 줄게 밤은 슬픔으로 덧대어 빛을 잃은 그런 밤으로 보내요 아침은 올거예요 아직은 바람이 차가워 눈물 흘러 흘러 어둠으로 스미는 그런 밤으로 보내요 아침을 기다려요 이제 눈을 감아요

사랑 트루마인

내가 어제에 있을때 나는 사랑을 알지 못했어 내가 어제에 있을때 나는 내맘을 알지 못했어 그리울 거라고 널 그릴 거라고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시간이 내가 어제에 있을때 나는 사랑을 알지 못했어 그리울 거라고 널 그릴 거라고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시간이 시간이 흘러도 내가 어제에 있을때 나는 사랑을 알지 못했어

언덕 BRWN

끝에서 난 살아 있는 듯이 그날과 더 살아 있는 듯이 사라져 있어 모든 것들이 점점 아름다워서 긴 숨을 내쉬다 휩쓸리 듯 몸을 맡긴채로 떠밀려와 멈춘 이 곳 (일그러진 표정으로) 갈라져가며 무너져만 가던 부러진 감정들 내리는 비와 젖어드는 땅과 덧대어 남겨진 기억들로 (아무렇지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야 해 선명해지는 아무런 말도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야

꽃잎 속에 숨어봐도 시소년 (XISONYEON)

왜 기억은 항상 어두운 곳을 가리킬까 지우고 지워도 번지기만 해 상처받는 것보다 상처주는 게 쉬워질 때 세상은 날 어른이라 불렀네 참 별난 일이야 미워했던 모습들이 조금씩 너와 내가 되고 우린 점점 멀어지고 난 제자리에서 스스로 밀어버린 아이를 기다리고 또 세상과 닮아있네 아무리 덧대어 꽃잎 속에 숨어봐도 그저 습한 구석이 편하고 웅크려 다시금 아름답고

너를 두고 오는 길(Leaving You Behind) 키니시티 (Kinicity)

누구도 쳐다보지 않는 혼자인 하루 끝에 잠들려고만 하면 아려오는 가슴 어딘가 머물던 우리 기억 내 몫까지 가져가 아픈 추억도 너를 어제에 두고 오는 길 눈물 보이지 마 아이아이야 네가 없는 시간에 남아 덩그러니 길 잃은 것처럼 뭘 해야 할지 일어나려면 잊어야 하겠지만 버틸수록 커져가 작은 추억도 너를 어제에 두고 오는 길 부디 날 잡지 마 아이아이야 네가

무채색 강전한

숨기지 못해서 까맣게 칠하고 들킬까 두려워 빼곡히 채우네 꺼내지 못하는 어려운 마음은 핑계를 덧대어 피하기 바쁘지 나 나 사실 필요했어요 다 다 뭐든 다 괜찮으니 우리 우리 함께 할 수 있나요 모자란 마음이지만 빈 곳이 많은 건 그냥 두는 거야 채우고 싶어도 채울 수 없으니 나 나 사실 필요했어요 다 다 뭐든 다 괜찮으니 우리 우리 함께 할 수 있나요 모자란

사랑이란그이름하나만으로 장혜진

믿을 수 없었던 만남뒤에 믿을 수 없었던 이별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엔 우린 너무 지쳤어 한때는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후회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잖아 그것만으로 만족할 뿐-오오오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인 걸 잊게해줄꺼야 내맘에 상처가 너무 깊어 이대로 지우고 싶어 돌아간다 하여도 짐만될뿐 변할 수 없으니까

8. 사랑이라는 그이름 하나만으로 장혜진

믿을 수 없었던 만남뒤에 믿을 수 없었던 이별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엔 우린 너무 지쳤어 한때는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후회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잖아 그것으로 만족할 뿐-오오오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인 걸 잊게해줄꺼야 내맘에 상처가 너무 깊어 이대로 지우고 싶어 돌아간다 하여도 짐만될뿐 변할 수 없으니까

사랑이라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 장혜진

믿을 수 없었던 만남뒤에 믿을 수 없었던 이별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엔 우린 너무 지쳤어 한때는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후회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잖아 그것만으로 만족할 뿐-오오오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인 걸 잊게해줄꺼야 내맘에 상처가 너무 깊어 이대로 지우고 싶어 돌아간다 하여도 짐만될뿐 변할 수 없으니까

사랑이라는~ 장혜진

믿을 수 없었던 만남뒤에 믿을 수 없었던 이별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기엔 우린 너무 지쳤어 한때는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후회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잖아 그것만으로 만족할 뿐-오오오 떠나보내야할 사람과 간직해야할 추억이 어제에 우리가 혼자인 걸 잊게해줄꺼야 내맘에 상처가 너무 깊어 이대로 지우고 싶어 돌아간다 하여도 짐만될뿐 변할 수 없으니까

안녕 또 안녕 한승연

먼길을 돌아 나에게 온날 빛나는 별들을 모았고 때론 별들이 너무 무거워 나홀로 울기도했죠 바람결에 피어난 꽃처럼 단단해진 내 마음 대견해 이젠 기억안녕 눈물안녕 아픔안녕 시간은 은하수처럼 이어져 지금의 시간들을 만들고 이젠 기억안녕 눈물안녕 아픔안녕 어제에 인사를하며 또다시 새로운 시간들을 꿈꾸네 행복하자 겨울이 있어 봄은

위로 권진아

세상과 다른 눈으로 나를 사랑하는 세상과 다른 맘으로 나를 사랑하는 그런 그대가 나는 정말 좋다 나를 안아주려 하는 그대 그 품이 나를 잠재우고 나를 쉬게 한다 위로하려 하지 않는 그대 모습이 나에게 큰 위로였다 나의 어제에 그대가 있고 나의 오늘에 그대가 있고 나의 내일에 그대가 있다 그댄 나의 미래다 나와 걸어주려 하는 그대

대답해 줄래요 슌(Shoon)

그대 난 기다려요 그대 어제에 살죠 다섯 밤만 자고 나면. 그쵸? 지금 다녀왔어요 빨리 보고 싶었어요 저녁은 뭘 해줄래요? 배가 많이 고픈걸요 대답해줄래요? 그날의 우리 둘처럼 그대 남긴 커피보다 그대 남긴 그 말보다 홀로 남긴 내 모습이 가슴 차게 식어가요 어디에 있나요? 어디쯤이죠?

대답해 줄래요 Shoon

그대 난 기다려요 그대 어제에 살죠 다섯 밤만 자고 나면. 그쵸? 지금 다녀왔어요 빨리 보고 싶었어요 저녁은 뭘 해줄래요? 배가 많이 고픈걸요 대답해줄래요? 그날의 우리 둘처럼 그대 남긴 커피보다 그대 남긴 그 말보다 홀로 남긴 내 모습이 가슴 차게 식어가요 어디에 있나요? 어디쯤이죠?

성냥갑속 내 젊음아 (Live공연실황) 도원경

낯설은 거리에서 해매온 내 젊은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 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온르도 세상엔 나 혼자 있는 듯 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젊음아 슬픈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성냥갑속 내 젊음아 도원경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 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오늘도 세상엔 나혼자 있는듯 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아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성냥갑속 내 젊음아 도원경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 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오늘도 세상엔 나혼자 있는듯 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아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도원경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 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 가네 힘 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오늘도 세상엔 나 혼자 있는 듯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 뿐인 어제에

01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도원경 1집

따르지, 낮설은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흐터져 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 가는밤 오늘도 새상에 나혼자 있는듯 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인가 빌딩에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빛추내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이상 하나뿐인 어제에

사랑한 기억 그루블라썸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지만 아무 얘기라도 좀 해봐 입술만 떼어도 울 것 같지만 무슨 얘기라도 좀 해봐 너를 처음 만났던 그날 너를 처음 사랑한 그날 설렜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무심한 너의 그 눈빛이 나를 밀어낸다 나는 아직 어제에 갇혔는데 사랑한 기억이 이렇게 많은데 어쩌다 이렇게 멀리 왔을까 소중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을까 우리 처음

Time River 조준희

어제에 머물렀나봐 난 늘 흩어지고 바래지는 오늘 시간이 버거웠었나봐 이제 내려놓고서 돌아갈게 sun goes up and down 혼자만 멈춰있지 day and night 외쳐도 wait plz 벗어나고 싶어 wait list 들리지 않네 시계 소리가 더이상 i've been runaway from the time river i don't know how i

내가 널 사랑했으면 좋겠어 손유지

시간이 헤지면 마음을 덧대어 잇게 하고 싶어 순간을 맞대어 발을 내딛으면 짙어지는 색 문득 두려워지는 걸 내가 널 계속 사랑했으면 해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없는데 채울 수가 없는 걸 네가 채워주거든. 네가 희미해지면 나도 희미해져 가.

夢 (장희빈 OST) 이수영

어제에 나를 그 어디서도 다시는 찾아 볼수 없구나.

夢 (몽) 이수영 (이수영)

어제에 나를 그 어디서도 다시는 찾아 볼수 없구나.

몽 (夢) (From 장희빈 O.S.T) 이수영

어제에 나를 그 어디서도 다시는 찾아 볼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