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내 안의 성령으로 최원순, 김미숙

안의 정한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삶을 주장할 수 있나이다 안의 정한 영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주께 향한 삶을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이제 다시 주님의 손을 놓지 않게 하소서 주의 십자가 나도 지게 하소서 주의 뜻이 머무는 곳에 그곳에 서게 하소서 성령 성령이여 성령 성령이여 성령 성령이여 주의 뜻을 이루소서 이제 다시 주님의 손을 놓지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최원순, 김미숙

오 주님 채워주소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간구합니다 오 주님 채워주소서 주님 앞에 내려놓고 간구합니다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충만한 성령으로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오 주님 채워주소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간구합니다 오 주님 채워주소서 주님 앞에 내려놓고 간구합니다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충만한 성령으로 성령으로

새 힘을 주소서 (Feat. 김범석) 최원순, 김미숙

하루를 살아도 주님 안에서 온전히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세상 근심에 쓰러진 나는 오호라 곤고한 자라 힘을 주소서 힘을 주소서 세상을 이길만한 힘을 주소서 주님 뜻대로 살겠사오니 새 힘을 주옵소서 살아도 죽어도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라며 고백했지만 세상 욕심에 쓰러진 나는 오호라 곤고한 자라 채워주소서 채워주소서 주여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복음 전하며 살겠사오니

버려진 모퉁이 돌로 최원순, 김미숙

않으리 뒤 돌아보지 않으리 세상 것 바라지 않으리 회개하고 주 앞에 무릎 꿇은 이 영혼 주여 두 손 잡아 주옵소서 눈먼 자 눈 뜨게 하고 죽은 자 살리신 주님 어둔 세상 바라보사 주의 빛으로 덮으소서 물 위로 오라 하시면 믿음으로 걸어가리니 반석 위에 세워 주사 아브라함 같은 믿음 주소서 이젠 순종하며 살으리 주 앞에 내려 놓으리 주의 손을 놓지 않으리 성령으로

항상 감사하라 최원순, 김미숙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온전히 주를 찬양하라 범사에 우리 주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니 그리하면 주가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내 의의 하나님이여 최원순, 김미숙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의의 하나님이여 응답하소서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의의 하나님이여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 들으소서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의의 하나님이여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똑바로 보고 싶어요 최원순, 김미숙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눈짓으로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곁눈질하긴 싫어요 하지만 모습은 온전치 않아 세상이 보는 눈은 마치 날 죄인처럼 멀리하며 외면을 하네요 주님 이 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 것은 사모하는 이 마음뿐 이 생명도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뿐인

불이야! 성령의 불 최원순 & 김미숙

불이야 성령의 불 주님이 주신 성령의 불 불이야 성령의 불 나에게도 허락하셨네 이제 나도 회개하고 성령의 불꽃 되어 이 세상의 어디든지 성령의 불 붙이리라 불이야 사랑의 불 주님이 주신 사랑의 불 불이야 사랑의 불 나에게도 허락하셨네 이제 나도 거듭나서 사랑의 불꽃 되어 이 세상의 누구든지 몸 같이 사랑하리 불이야 복음의 불

주의 지팡이 최원순, 김미숙

나는 가리 주님이허락하신 저 세상 속으로 너무 작고 부족한 사람이지만주 말씀에 순종하리나는 가리 주께서가라 하시면저 세상 속으로예비하신 그 길을 따라가리라주 말씀에 순종하리혼자서는 감당할 수가 없는소돔 같은 세상이지만머리에 기름 부어 주신 여호와여여호와의 지팡이로 세워 주시니믿음의 아론과 훌을보내주신 여호와여두 손 높이 세상 향해 드오니세상 홍해 가르...

여호와로 인하여 최원순, 김미숙

여호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강한 너희의 힘이라 힘 힘여호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강한 너희의 힘이라 힘 세상의 짐을 내려 놓으라 슬퍼말고 근심 말라거룩한 주의 성일이니 전심으로 찬양하라여호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강한 너희의 힘이라 힘여호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강한 너희의 힘이라 힘 힘여호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강한 너...

아버지의 나라 최원순, 김미숙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은혜와 아버지의 뜻이 가득한아버지의 말씀과 아버지의 인도와 아버지의 소망 가득한 이 땅이 되게 하소서 되게 하소서온 땅에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고진리로 자유함을 누리는 아버지의 땅영원하신 아버지 전능하신 아버지아버지의 나라에서 살게 하소서전쟁이 없는 나라 고통이 없는 나라 눈물골짜기 없는 나라가난함도 부함도 서로 함께 나누며 사...

너는 가서 복을 전하라 최원순, 김미숙

주의 구속으로 구원함 얻고의롭다는 은혜 받았으니열방들아 일어나주를 찬양할지라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네게 복을 주어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너는 복이 될지라세상 향해 힘써 외치라구원받은 기쁨 전하라너는 가서 복을 전하라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어린 양의 피로 자유를 얻고모두 주의 자녀 되었으니열방들아 일어나주를 찬양할지라오직 성령의 권능을 받아예루살렘과...

이사야 41장 10절 최원순, 김미숙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함께함이니라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하나님이 됨이니라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나의 의로운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함께함이니라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하나님이 됨이니라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너를 붙들리라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함께함이니라놀라지 말...

지금부터가 진짜 최원순

하루, 한 달, 일년, 십년씩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 친구들을 보고 모습 보니 세상살이 흔적만 가득 아쉬운 것들이 너무 많은데 못해 본 것도 너무 많은데 벌써 저만치 가버린 세월 남은 미련 너무 많은데 괜찮아~ 괜찮아~ 주님 만났으니 괜찮아!

!**동백꽃 사연**! 김미숙

시린 눈속에 피어나는 동백꽃 사랑아 모진세월 살다가신 님의 피맺힌 사연 오맘속에 불게핀 동백꽃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렸어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내사랑 님아 너를 잊지못해 찾아오니 동백이 되였네 너를보고 눈시울이 뜨거워 울고 말았어요 모진세상 살다가신 사랑 동백아 시린 눈속에 피어나는 동백꽃 사랑아 모진세월 살다가신

모래위의 발자국 최원순

지난 꿈속에 나는 주님과 모래위를 거닐고 있었죠 주님과 함께 걷는 마음은 너무나 행복했어요 그러다 문득 나의 두 눈엔 이상한 것이 보였던 거예요 나의 영혼이 가장 아플 때에 발자국은 한사람 것이었어요 나를 떠나지 않겠다 하시던 주님이 나를 잊으시다니 너무 괴롭고 의아한 마음에 이렇게 원망했네 오 주님 주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너는...

겨울바람 김미숙

유년에 녹음된 증조 할머니의 기침 소리다 이 겨울따라 점점 볼륨을 높여 목뼈 근처로 틀어대고 있는 고향의 소리다 말하자면 서낭나무를 찍어대던 옆집 머슴 귀동이의 낫이거나 그 시퍼런 날 밑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온 귀신들이 얼어붙은 어둠길을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지나 증조 할머니 심장 안으로 비스듬히 누워 조금씩 조금씩 다 갉아 마시고 낡은 것들이 그 몸을

**!사랑의 꽃잎!** 김미숙

소리없이 흐르는 두눈가에 이슬이 그리움에 눈물인가 미움에 눈물인가 깊고깊은 정일랑은 가슴에 새겨놓고 바람 처럼 구름 처럼 정처없이 떠난 사람 그리운 사람아 나의 사람아 사랑의 꽃잎은 언제 필여나 소리없이 흐르는 두눈가에 이슬이 그리움에 눈물인가 미움에 눈물인가 깊고깊은 정일랑은 가슴에 새겨놓고 바람 처럼 구름 처럼 정처없이

배부른 산 김미숙

배부린산이 배부른산으로 변한것은 글자 한자의 차이지만 그뜻은 정반대인지 모른다 지선이의 말에의하면 옛날 이산봉우리는 용궁가는 나룻터라고 한다 그물결이 출렁이고 용궁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유년의 꿈속에 보이곤 했는데 바닷물이 마르다 천년쯤서 말라 들어와 입술을 다 태우고 드디어 영혼까지 다 태우려는 그 소리 되살아나는 가뭄이 드는때는 온 마을이 슬픔에 잠긴채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김미숙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애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랜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빗소리 (시 낭송) 김미숙

밤중에 깨어나 빗소리를 들으면 환히 열리는 문이 있다 산만하게 살아온 인생을 가지런히 빗어주는 빗소리...

빗소리 김미숙

빗소리를 듣는다 밤중에 깨어나 빗소리를 들으면 환히 열리는 문이 있다 산만하게 살아온 인생을 가지런히 빗어주는 빗소리 현실도 꿈도 아닌 진공의 상태가 되어 빗소리를 듣는다 빗소리를 듣는다느 것은 얼마나 반가운 일이냐 눈을 감으면 넓어지는 세계의 끝을 내가 갔다 빗속에서 노래가 되기도 하는 빗소리 이 순간의 느낌을 뭐라고 표현 할까 빗소리를 듣는다

퉁소소리 김미숙

누가 웃으며 오고 있다 저 눈부신 햇살을 데불고 하늘을 펄럭이며 웃음이 피부 안으로 한겹 두겹 수놓아 지려고 한다 조금만 더 나가 웃음 안으로 슬그머니 미끄러져 들어가 볼까 그런데 누구든 또 퉁소를 분다 그 대나무 숲으로 가서 살점이 삭혀지도록 목타게 소리지르다 끝내 퉁소를 부는 내력을 불어대고있다 웃음이 이는 소리 짙은 향기가 울상이 되어 꿈으로도 생시로도

오늘 김미숙

어느날 나는 낡은 편지를 발견한다 눈에 익은 글자 사이로 낙엽 같은 세월이 떨어진다 떨어져 가는 것은 세월만이 아니다 세월은 차라리 가지 않는 것 모습을 남겨둔 채 사랑이 간다 비오는 날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추억은 한잔의 커피를 냉각 시킨다 그러나 아직도 마음 따스한 것을 저 만큼의 거리에서 그대 홀로 찬비에 젖어간다 무엇이 외로운가 어차피 모든것은 떠나고

아네모네 꽃 이야기 김미숙

그러던 어느 날 사냥을 나간 아드니스는 산돼지 한 마리를 만났어요, 산돼지를 향해 힘 껐 창을 던졌지요, 그런데 이 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창은 그만 살짝 비껴나가고 말았습니다. 성이 난 산돼지는 아도니스에게 덤벼들었습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김미숙

그리운 바다 성산포 詩.이생진 낭송: 김미숙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그리운 성산포4 (이생진) 김미숙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무덤이 차갑다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아 목동아 (아일랜드 민요) 김미숙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dy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ye But come ye back whe...

이흥렬의 자장가 김미숙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꽃 속에 잠드는 범나비같이 고요히 눈 감고 꿈나라 가거라 하늘 위 저 별이 다 질 때까지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금잔디에 잠드는 범나비같이 고요히 눈 감고 꿈나라 가거라 꽃잎이 날리는 바람 따라서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버들 속에 잠드는 파랑새같이 고요히 눈 감고 꿈나라 가거라 꿈나라의 앵두밭을 어서 찾아서

김동환의 자장가 김미숙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꽃 속에 잠드는 범나비같이 고요히 눈 감고 꿈나라 가거라 하늘 위 저 별이 다 질 때까지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금잔디에 잠든 범나비같이 고요히 눈 감고 꿈나라 가거라 꽃잎이 날리는 바람 따라서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버들 속에 잠드는 파랑새같이 고요히 눈 감고 꿈나라 가거라 꿈나라의 앵두밭을 어서 찾아서

섬집 아기 (이흥렬) 김미숙

1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갑니다.

분녀 김미숙

이른 아침 보리밭 사잇길을 따라 보살이 가는 분녀의 어깨위에 안개가 내린다안개 속에 마을은 지워지고 배웅 나왔던 사람들의 모습도 지워지고숨어서 우시는 시어머니의 눈물도 이제는 모두 지워지는데 풀잎을 밟고 가는 눈녀의 발길마다 전 남편 칠성이의 속삮임이 젖는다분녀야 분녀야 어서 가거라 뒤돌아보지 말고 어서 가거라어차피 잊어야 할 꿈이라면 뒤돌아보지 말고...

회오리 바람 김미숙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하나의 사치다. 어느 날 문득 나는 너를 부르지만 우리 사이에는 이미 허물 수 없는 세월의 두께가 가로놓여 있다. 안개가 내리는 이 거리에서 수많은 얼굴들을 바라본다. 그러나 그 얼굴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는 없다. 목숨을 바쳐 사랑한 기억도 없이 벌써 40개의 계단을 오르고 있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2개의 로 다른...

모순 김미숙

사람이 없으면 외롭고 사람이 많으면 피곤하니 인생이란 결국 모순이었다. 내가 너에게 바라는 것보다 네가 나에게 바라는 것이 많고 이제 친구의 우정도 술잔에 부딪히면 혀 끝 에 맴도는 바람 같은 것.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에는 커튼을 닫아 놓은 채 그렇게 누군가를 찾아 떠나다가 자신만을 만나고 돌아온다. 생존을 위해 생활을 버리는 우리 그것은 원시적인 ...

로렐라이(F.Silcher) 김미숙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 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목포행 김미숙

전라남도어느 들판을 달리는 목포행 버스에서갑자기 외로워지는나의 전신은 너의 것이었다한낮이 퍼붓는 햇살의 무게 속에는네가 숨어있는 것일까차창으로 밀려드는 더운 바람은승객들을 지치게 하는데추억 속으로 맴도는 나의 방황으로전 국토는 사랑의 땅이 된다낯선 이곳이 동대문 근처나 종묘로탈바꿈한 것은 아니지만전라남도 어느 들판을 달리는 목포행 버스에서나는 너의 눈...

어느 위치에서 김미숙

너와 함께 이 강변을 걸어 보지 못하고나의 청춘이 가버린다물결은 바람에 흔들리고 나는 추억에 흔들린다목놓아 울부짓는 소리그냥 이대로 남겨두고이세상을 하직하는 나그네인냥말없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어느 하늘아래 그대가 있어또 하나의 노래를 부르나한사람의 행복은 한사람의 불행이 되어이 대지위에 피어난 슬픈꽃이라고 이야기하자너와 함께 이 거리를 거닐어 보지 못...

생명 김미숙

맨 처음 이 생명은 엄마의 것이고그 다음 이 생명은 나의 것이고지금의 이 생명은 당신의 것입니다나는 당신의 그릇입니까당신은 나의 그릇입니까우리는 서로의 모습을 결정짓는그릇일 수 있겠습니다만이조백자나 고려청자에 담기는맑은 물이 되고 싶습니다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하나의 생명이라면나의 생명은 당신의 것이 되어당신의 하늘을 날고 있는 작은 새인지도 모릅니다앞...

밤비소리 김미숙

씻어내도 씻어내려해도 끝내 씻어내지 못한 마음이 하나 내가슴에 덩어리로 들어 있다니 이한밤 빗줄기로 풀려 줄기차게 쏟아지는 이야기로 풀려 줄기차게 쏟아지는 이야기가 된다 딱딱한 얼굴을 먼 들녘에 던져 버리고 나는 파도가 된다 수없이 감겨드는 순간이 영원으로 가고 이미 너의 몸은 살이 아니다 이미 너의 몸은 살이 아니다

단군의 아기 김미숙

달빛이 차가운 태평양 상공엔진소리만 요란한 미국행 비행기에서양부모를 찾아가는 단군의 아기가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그것은 마지막 모국어알 수 없는 분노와 슬픔으로나의 가슴은 찢어지는데 무표정한 이방의 승객들은 눈살을 찌푸린다안절부절 못하는 파란 눈의 아가씨야아기를 달래려고 애쓰지 말고그냥 울게 내버려 두라네가 물려주는 미국산 우유로는한 방울의 눈물도 씻어...

6시 이후 김미숙

저녁 6시 이후는 고독한 자의 징역시간인가. 갑자기 밀려드는 자유가 나를 구속하고 도시는 감옥이 된다 저녁 6시 이후는 애매한 시간 나만 홀로 갈 곳이 없어 탈출하는 수형자의 자세로 서있다가 가슴을 파고드는 공허와 만난다. 공중전화 앞에서 잊혀진 이름들을 생각하다가 육교 위나 지하도에서 서성이며 헤매는 나를 본다 나는 지쳐있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칼인...

성령으로 금란키즈

안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뜨거운 성령의 불꽃 전해지게 하소서 나는 기대해 성령님과 함께 써 내려갈 역사 나는 기도해 성령의 불꽃 땅끝까지 전해지기를 하나님 나라 위해 일어나 달려가리 성령님과 함께 두렴 사라지네 안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뜨거운 성령의 불꽃 전해지게 하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부흥의 역사의 주인공 바로 나!

성령으로 쉼(The Rest)

불의 혀 같이 비둘기 같이 영혼을 감싸시는 성령의 이젠 경배드리니 찬양드리니 예배로 채워지는 성령의 열매 성령으로 주님앞에 경배합니다 성령으로 떨림으로 찬양으로 성령으로 주님앞에 경배합니다 성령으로 떨림으로 찬양으로 (간주) 경배드리니 찬양드리니 예배로 채워지는 성령의 열매 성령으로 주님앞에 경배합니다 성령으로 떨림으로 찬양으로 성령으로

성령으로 할렐루야 선교단

눈이 시리도록 햇살은 따갑게 너와 나를 축복 하는 듯 비추고 우리 주안에서 부르심 받으니 성령으로 더욱 든든하게 묶어져 아름다운 오늘 축복의 이 시간 어둠은 지나고 밝은 빛 비추니 홀로 자유 하던 나 자신은 가고 약속이라 하는 큰 축복이 다가와 때로는 찬바람 불어 우리 아프게 해도 하지만 믿음이 있는 한은 우린 더욱 사랑해 눈이 시리도록 햇살은

성령으로 정민호 & 할렐루야선교단

눈이 시리도록 햇살은 따갑게 너와 나를 축복 하는 듯 비추고 우리 주안에서 부르심 받으니 성령으로 더욱 든든하게 묶어져 아름다운 오늘 축복의 이 시간 어둠은 지나고 밝은 빛 비추니 홀로 자유 하던 나 자신은 가고 약속이라 하는 큰 축복이 다가와 때로는 찬바람 불어 우리 아프게 해도 하지만 믿음이 있는 한은 우린 더욱 사랑해 때로는

성령으로

불의 혀 같이비둘기 같이 영혼을 감싸안으시는 성령의 임재 *경배드림이 찬양드림이 예배로 채워지는 성령의 열매 *성령으로 주님 앞에 경배합니다 성령으로 떨림으로 찬양으로

채우소서 성령으로 김희정

(1절) 부끄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없고 허무해진 마음으로 주를 찾을 수 없네 오직 주만을 바라보며 성소 향해 갈 때 모든 삶이 변하여 주를 보게 하소서 (2절) 성령으로 나 거듭나며 사랑할 수 있고 차가웠던 그 마음변해 주 말씀대로 살리라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나 주 의지 할때

가을의 노래 김미숙 시낭송

일들은 한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누구나 지혜의 걸인이 되어 경험의 문을 두드리면 외로움이 얼굴을 내밀고 삶은 그렇게 아픈거라 말한다 그래서 가을이다 산자의 눈에 이윽고 들어서는 죽음 사자들의 말은 모두 시가 되고 멀리 있는 것들도 시간속에 다시 제자리를 잡는다 가을이다 가을은 가을이란 말 속에 있다 시낭송: 김미숙

(74장) 오 만세 반석이신 CTS

오 만세반석이신 주 우리 하나님 저 창조 이전 부터 또 영원하도록 한없는 영광 중에 그 보좌 있으니 큰 환난 풍파에도 날 지켜주시네 이 인생 사는 것이 뜬구름 같으며 저 푸른동산 안의 꽃송이 같도다 풀위의 이슬같고 잠속의 꿈같이 이 세상 모든 영광 곧 사라지도다 한없는 사랑으로 늘 깨어지키사 큰 자비 베푸시고 늘 인도하시니 평생 짧은 세월

074 - 오 만세 반석이신 Various Artists

오 만세 반석이신 주 우리 하나님 저 창조 이전부터 또 영원하도록 한 없는 영광 중에 그 보좌있으니 큰 환난 풍파에도 날 지켜주시네 이 인생 사는 것이 뜬 구름 같으며 저 푸른동산 안의 꽃송이 같도다 풀 위의 이슬 같고 잠 속의 꿈 같이 이 세상 모든 영광 곧 사라지도다 한 없는 사랑으로 늘 깨어 지키사 큰 자비 베푸시고 늘 인도 하시니 평생 짧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