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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세월 영주 (Cover Ver.) 초아강

소백산 산마루에 아름다운 석양빛 오색의 붉은 단풍 부석사를 휘휘 감고 희방 폭포의 물보라는 천혜몽유처로구나 무량수전 석등 앞에 천년 세월 살아 숨 쉬네 소백산 정기가 봉황산을 만들고 도화 가득 산 그림자 개여울에 잠기네 안개가 자욱하게 짙어가는 새벽녘에 용이되어 사랑을 가슴 안에 담았네 희방 폭포의 물보라는 천혜몽유처로구나 무량수전 석등 앞에 천년 세월

가을비 우산 속 (Cover Ver.) 초아강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웃음꽃 (Cover Ver.) 초아강

세상사 뭐 그리도 어렵게 사시나요 그냥저냥 즐기면서 살아요어차피 가야 하는 우리네 인생길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요길고도 짧은 인생 미련도 없이 웃음꽃을 피우며 살다보면내 인생도 내 팔자도 내 건강도 웃음꽃이 활짝 필 거야세상사 뭐 그리도 힘들게 사시나요 근심 걱정 버리고서 살아요사랑이 별건가요 행복이 별건가요 웃으면서 멋지게 살아가요한 번 왔다 가는 ...

선녀바위 (Cover Ver.) 초아강

유난히도 맑은 날에 선녀가 춤을 추다가 태평암에 사라져 간 안타까운 그 이름갈매기 날갯짓에 수채화가 펼쳐지는그림 같은 선녀 바위 노을빛 낙조 속에파도 소리 울어주니 내 마음도 따라 우네사랑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도 애절하여그 사랑을 지킬 수도 놓을 수도 없지만뱃고동 슬피울면 돌아와 주시려나기다리는 선녀 바위 윤슬도 슬피 우니물거품 속에 사라져 간 가신님...

직지 (Cover Ver.) 초아강

옛사람이 말하기를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었는데 달은 아니 보고 손가락만 본다고 말했었지요. 그것은 바로 마음에 달은 문자 속에 있는 것도 아니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듯 형상도 소리도 아니랍니다. 이심전심 우리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듣고 배우는 우리마음이 느끼는 것이랍니다.

즐겨라 (Cover Ver.) 초아강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꺼야흥이들어간다 쭉쭉쭉쭉쭉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꺼야흥이들어간다 쭉쭉쭉쭉쭉즐겨라 즐겨라 즐겨라 즐겨마음껏 즐겨라피할수없다면 즐겨라 즐겨라열정을 부어라 사랑을 마셔라오늘을 즐겨라늦기전에 인생을 즐겨라옆사람 뒷사람 눈치보지 말고집에가서 아쉽다고 후회하지 말고신명나게 놀아보자스트레스 풀어보자지금을 즐겨보자즐겨라 즐겨라 즐겨라 즐겨마음...

좋은날 (Cover Ver.) 초아강

어디쯤 왔을까 얼마나 왔을까 무엇을 꿈꿀까 내 모습 잊었나 멈춰선 시간속 (시간속) 갈곳을 잃어서 걸어봐도 뛰어도 마음이 허전해 견뎌만 보자 살아만 있자 조금만 더 견디자 좋은날 오겠지 멈춰선 시간속 (시간속) 갈곳을 잃어서 걸어봐도 뛰어도 마음이 허전해 견뎌만 보자 살아만 있자 조금만 더 견디자 좋은날 오겠지 좋은날 오겠지

잊혀진 계절 (Cover Ver.) 초아강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월의 마지막 밤을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우리는 헤어졌지요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잊혀져야 하는 건가요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나에게 꿈을 주지만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나를 울려요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그대의 진심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잊혀져야 하는건가요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나에게 꿈을 주지만이룰수 ...

그 여인 (Cover Ver.) 초아강

꽃이 질 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 속에 묻혀 버린 그 여인의 사랑은 외로운밤 지세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 잊어 못 잊어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 잊어 못 잊어

가을 편지 (Cover Ver.) 초아강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님의 향기 (Cover Ver.) 초아강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님의 모습인가향기인듯한 생각에눈시울 적셔옵니다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견디기 힘든 아픔만까맣게 태워버린 밤너무 허전해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막상 갈곳이 없어요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가슴에 남아 있는데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사랑하는 내마음까맣게 태워버린 밤너무 허전해뜨거운 가슴...

가을 사랑 (Cover Ver.) 초아강

그대사랑 가을사랑 단풍일면 그대 오고그대사랑 가을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그대사랑 가을사랑 파란하늘 그대 얼굴그대사랑 가을사랑 새벽안개 그대 마음가을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가을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그대사랑 가...

갈색 추억 (Cover Ver.) 초아강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나만 홀로 남은찻집아무런 약속도 없는데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온지난날 추억속의 찻집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음악에 취해서사랑에 취해서끝없이 행복했는데어느날 갑자기그대는 떠나고갈색등불 빛만 남아외로운 찻잔에싸늘한 찻잔에희미한 갈색 추억우리는 나란...

하늘재 사랑 (Cover Ver.) 초아강

월악산 숲길 따라 하늘을 머리에 이고이천 년의 추억 찾아 여기까지 넘어왔어요청량한 바람 걸음 멈추고 하늘샘에 목 축이고기암절벽 봉우리 너머 추억 찾아 내가 왔어요재를 넘고 강을 건너 이화령 고개 넘어님을 찾아 사랑 찾아 하늘재까지 넘어왔어요하얀 배꽃 한 잎 물봉선 한 잎 추억을 입에 물고이화령 고개 넘어 사랑 찾아 내가 왔어요청량한 바람 걸음 멈추고 ...

추억의 영종도 (Cover Ver.) 초아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그리워라 내 고향 그 옛날 추억의 영종도 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파도소리에도 눈물이 나와 볼 수 없네 찾을 ...

인연의 끝 (Cover Ver.) 초아강

아름다운 일곱빛깔 무지개 속으로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고인연의 끝 부여잡고 애태우던 밤들이아픔으로 가슴속에 얼룩져 울고 있네미련 남길 인연에 헤매지 말고추억의 늪에 빠져 아파도 하지 말자 아름다운 일곱빛깔 무지개 속으로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고인연의 끝 부여잡고 애태우던 밤들이아픔으로 가슴속에 얼룩져 울고 있네미련 남길 인연이...

황금빛 인생 (Cover Ver.) 초아강

이리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앞만 보며 달려왔구나내게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찬란하게 빛날 인생아!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들훌훌 털어 날려버리자올해의 행운을 모두 다 가져갈당신이 주인공이다굽이굽이 힘겨웠던 지난 인생길돈 주고도 못 사는 재산꽃길 인생 이자 붙어 펼쳐질테요시원하게 웃으며 살자~이리 오너라 영차 어기야디야 영차앞만 보며 달려왔구나....

HOME(홈) (Cover Ver.) 초아강

쓸쓸한 거리에 외로움이 더 쌓이고사람도 이 밤도 사랑 찾아 헤매이네그대 마음이 허전하다면밤 하늘의 별을 보며 날 떠올려요난 곁에 있어그댄 나의 친구야비 오는 날 우산이 되어줘해가 뜨는 날에는 널 지켜줄게When I Go! Shining StarAnd I Go! Don't stop baby평생 너와 함께 하리라쓸쓸한 거리에외로움이 더 쌓이고사람도 이 밤...

사랑 너였니 (Cover Ver.) 초아강

어느 날 내게 왔어 소나기처럼 왔어그리고는 내 가슴 적셨어갑자기 내게 왔어 한줄기 별빛 되어그리고는 내 가슴 뛰게 했어어린아이처럼 설레는 이 마음도대체 나 지금 왜 이러는 걸까사랑 너였니 내 가슴 뛰게 만든게사랑 너였니 나 눈물 나게 하는게빗물보다 별빛보다 나를 흠뻑 적신게사랑 너였니 나의 참 사랑아어린아이처럼 설레는 이 마음도대체 나 지금 왜 이러는...

오래된 노래 (Cover Ver.) 초아강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발걸음을 다시 멈춰서게 해이 거리에서너를 느낄 수 있어널 이 곳에서꼭 다시 만날 것 같아너 일까봐 한번더 바라보고너 일까봐 자꾸 돌아보게 돼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날 생각하며너 역시 멈춰있을까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거리에서 내게우연히 들려온 것처럼살아가다 한번쯤우연히 만날 것 같아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내 사랑이그대로인...

하늘 눈물 (Cover Ver.) 초아강

하늘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시네그 사람 잊지 말라고사랑이란게 이토록 가슴 아픈사연이 될줄 몰랐네어쩌면 좋아요어떡하면 되나요내가 너무 사랑했나봐잊으려 애를 쓰면더욱 생각나는 사람가지마요 내 사랑혼자 가진 마세요나 그대 없인 못 살아요어쩌면 좋아요어떡하면 되나요내가 너무 사랑했나봐잡으려 애를 쓰면더욱 멀어져 간 사람가지마요 내 사랑혼자 가진 마세요나 그대 ...

슬픈 계절에 만나요 (Cover Ver.) 초아강

귀뚜라미 울음소리에가슴깊이 파고드는데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스쳐가는 바람소리뿐바람결에 보일것 같아그님 모습 기다렸지만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난 그만 울어버렸네사랑인줄은 알았지만헤어질줄 몰랐어요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간직할 줄 몰랐어요내마음에 고향을 따라병든 가슴 지워버리고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해 맑은 모습으로사랑인줄은 알았지만헤어질줄 몰랐어요나 이렇게도 ...

옛 시인의 노래 (Cover Ver.) 초아강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작은 잎새 하나그대가 나무라 해도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남은 게 없어요그대가 나무라 해도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시인의 가슴이 되어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또 태우고 태웠었네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낮은 휘파람 소리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가을 타는 여자 (Cover Ver.) 초아강

가슴 타는 날에잠못들고이리 저리 뒤척인 것은만지면 터질것 같은그리움으로가을 타는 여자인가봐모든 것이 채워져도빈것같은허전함이여빨간 단풍잎떨어진 길을추억 밟으며 걸을때치맛자락 맴도는한줄기 바람에도가을은아픔이더라눈물 나는 날에잠 못들고이리 저리 헤매인 것은만지면 터질것 같은그리움으로가을 타는 여자인가봐모든 것이 채워져도빈것같은 허전함이여노란 은행잎떨어진 길...

찬 바람이 불면 (Cover Ver.) 초아강

찬바람이 불면내가 떠난줄 아세요스쳐가는 바람 뒤로그리움만 남긴 채낙엽이 지면내가 떠난 줄 아세요떨어지는 낙엽 위엔추억만이 남아 있겠죠한 때는 내 어린 마음흔들어 주던그대의 따뜻한 눈빛이그렇게도 차가웁게변해 버린 건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찬바람이 불면그댄 외로워 지겠죠그렇지만 이젠 다시나를 생각하지 말아요한때는 내 어린 마음흔들어 주던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사랑이 비를 맞아요 (Cover Ver.) 초아강

사랑이 비를 맞을 때울어도 남들은 몰라눈물인지 빗물인지그 누가 알 수가 있나딱 한사람 당신만이내 눈물 알고 있는데왜 나를 사랑했나요왜 나를 미워했나요우산이 내 우산이 되어주세요사랑이 비를 맞아요사랑이 비를 맞을 때울어도 남들은 몰라눈물인지 빗물인지그 누가 알 수가 있나딱 한사람 당신만이내 눈물 알고 있는데왜 나를 사랑했나요왜 나를 미워했나요우산이 내 ...

고마운당신 (Cover Ver.) 김만

세월 하루같이 험한 세상 살아온 내 사랑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이 세상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만난 건 내겐 멋진 행운이라오 멀고 외로운 인생길 눈물 감추고 살아온 당신 고마운 당신 당신과 함께 가는 길 가는 세월을 행복으로 채워 주겠소 아 백년 천년 세월 함께 갑시다 너무나도 고마운 당신 언제까지라도 변합없이 당신만을 사랑하겠소 멀고 외로운 인생길 눈물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Cover Ver.) 초아강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Cover Ver.) 초아강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날개를 접은 철새처럼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

내 여자 내 남자 (Cover Ver.) 초아강

당신이 꽃이라면 나는 나비될래요실바람 타고 하늘거리는호랑나비 되고 싶어요빨간 볼에 앵두를 닮은우리 엄마 닮은 이 여자사랑도 알고 센스도 있는이세상 최고의 여자이리 보고 저리 봐도당신만한 사람 없어요당신이 나비라면 나는 꽃이 될래요향기를 타고 하늘거리는사랑의 꽃 되고 싶어요수수해도 멋이 넘치는우리 아빠 닮은 이 남자사랑도 알고 센스도 있는이 세상 최고의...

고장난 세월 초아강

세월이 고장이 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장 나서 멈춰버린 바람개비 날개처럼 가는 세월 잡지 못 해 잡지도 못 해 세월아 그대로 그 자리에 멈추어다오 이유도 없이 허겁지겁 따라온 인생 세월이 고장 나면 후회 없이 살아봐야지 BR>세월이 고장이 나면 얼마나 살맛 날까요 고장 나서 멈춰버린 물레방아 바퀴처럼 가는 청춘 잡지 못 해 보내기 싫어 세월아 그대로 그

&***임진강***& 초아강

풀피리 꺽어불던 물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속삭이며 흐르는 임진강아 노젓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한 나루터엔 배만 떠있나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 가면 임도 오겠지 풀피리 꺽어불던 산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모르는채 말 없는 임진강아 휴전선 바라보며 목이 메이는 한많은 그사연을 너는 알겠지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인생은 새옹지마 초아강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는 길이 따로 있더냐 백화요란 잘 나가던 그 시절도 있었건만 세월 가고 청춘 가고 황혼으로 가는 인생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기왕지사 가는 인생 무거운 짐 내려놓고 시시비비 따지지 말자 인생은 새옹지마 좋은 일이 찾아오면 나쁜 일도 있을 수 있겠지 화양연화 잘 나가던 그 시절도 있었건만 익어가는 그 시절도 정답은 없는 것 이런들

물새야왜우느냐 (Cover Ver.) 김영화

물새야 왜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어라 인생도 한번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신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어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가리 아아아아아아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엄마와 딸 (초아강. VER.) 초아강

사랑하는 내 딸아 애지중지 내 딸아살다가 힘이 들면 엄마한테 기대고 걷다가 지치면 엄마한테 업히렴 아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딸을 사랑한단다사랑하는 내 엄마 소중한 내 엄마엄마가 힘이 들 땐 이 딸한테 의지하고 허리가 굽어지면 이 딸한테 업히세요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게요...

휴전선의 피아노 초아강

가고파도 못 가는 북녘 내 고향 일흔 살의 철조망으로 현을 만들어 할 말을 대신하는 휴전선 피아노 칠십 년 세월 고스란히 피아노에 담아 보내니 묵직한 선율을 타고 내 마음도 달고 가렴아 가깝고도 먼 고향 북녘 내 고향 여든여덟 철선들이 울림을 만들어 휴전선 넘고 넘는 통일의 피아노 나 가기 전에 통일되어 꼭 한 번은 가고 싶어라 그리움 선율을 따라 훨훨훨

똑같은 인생 초아강

공부 잘해 장학금 받던 내 친구 순이도 시집 잘 가 부러웠던 내 친구 영이도 주름살이 늘어가고 나이가 들어가니 모두가 똑같은 황혼길의 친구더라 아아아아아 너나 나나 똑같이 지나간 청춘 아아아아 술 한 잔에 추억의 건배를 하자 젊은 시절 잘 나갔던 내 친구 철수도 자식 잘 둬 부러웠던 내 친구 훈이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 젊음도 청춘도 가니 모두가 똑같은 노을길의

우리인생 초아강

가는 길이 험하고 편하다 해도 어차피 끝날 곳은 그 길 뿐인데 내 마음 욕심 없이 행복을 노래하며 나는 그렇게 살련다 부는 저 바람 어디서 왔다 어디론가 또 떠나가 네 울고 태어났다가 눈물 속에 가는 길 우리 인생 웃으며 살자 가는 길이 험하고 편하다 해도 어차피 끝날 곳은 그 길 뿐인데 내 마음 아름답게 사랑을 노래하며 나는 그렇게 살련다 가는 저 세월

그리운 내 사랑 (Disco Ver.) 초아강

마음속 한 올 한 올 바래진 추억 담아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흔적들 짙은 어둠 사이로 그리움에 지친 불빛들 아스라한 기억마저 그리운 내 사랑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그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그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잠 못 이루...

그리운 내 사랑 (Trot Ver.) 초아강

마음속 한 올 한 올 바래진 추억 담아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흔적들 짙은 어둠 사이로 그리움에 지친 불빛들 아스라한 기억마저 그리운 내 사랑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그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그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잠 못 이루...

천년 역사 소백산아 (Cover Ver.) 이자영

백두대간 흐르는 능선을 따라서 연화봉 봉우리에서 비로봉까지 애환 서린 전설마다 천년 역사 흐르는 아름다운 소백산아 어머니 산 소백산아 야생화 꽃 철쭉꽃 천상의 화원 폭풍우에 비바람도 무색한 눈보라도 능선에 걸쳐진 봉우리마다 사연 담은 아름다운 소백산아 어머니 산 소백산아 애환 서린 전설마다 천년 역사 흐르는 아름다운 소백산아 어머니 산 소백산아 어머니 산 소백산아

빙글빙글 (Cover Ver.) 김란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 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 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비껴간맹세 (Cover Ver.) 황문옥

울지 못해 웃어 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사랑이 모두 다 주는 거라면 미련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비껴간맹세 (Cover Ver.) 유윤주

울지 못해 웃어 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사랑이 모두 다 주는 거라면 미련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비껴간맹세 (Cover Ver.) 나소연

울지 못해 웃어 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사랑이 모두 다 주는 거라면 미련마저 주어야겠지 울지 못해 웃어버린 엇갈린 운명이기에 참지 못해 후회하는 맹세는 허무하더라 가슴 한곳이 비어있는 채우지 못한 사랑아 비껴가는 인연이라면 세월 속에 묻어야지만

언제벌써 (Cover Ver.) 여정인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내

언제벌써 (Cover ver.) 박순옥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 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 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내생에못잊을사람 (Cover ver.) 난희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그렇게도 떠나갈 줄은 내 진정 몰랐어요 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갔지만 아 세월 가도 내 생애 못 잊을 사람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그대 떠난 내 가슴속에 슬픔에 비만 내린다 변치 말자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여자의꿈 (Cover Ver.) 소령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청춘을돌려다오 (Cover Ver.) 박순옥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