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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블르스 진채밴드

새야새야 파랑새야녹두밭에 앉지 마라녹두꽃이 떨어지면청포장수 울고 간다새야 새야새야 새야 파랑새야녹두밭에 앉지 마라녹두꽃이 떨어지면청포장수 울고 간다새야 새야 파랑새야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이 원하는 건좋은 세상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아이나 어른이나 모두가 바라는건진실한 소망들은 꼭 이루어지기를새야새야 파랑새야녹두밭에 앉지 마라녹두꽃이 떨어지면청포장수 울고 ...

막걸리 블르스 토니 신

헝클어진 머리 세월에 싣고뛰어가던 내 친구야바람만 불어도 막걸리 한 잔생각난다던 외로운 삶에그래도 너만은 소중했던추억이야 음 내 사람아 흐트러진 눈물 가슴에 묻고사라져간 이 사람아한 숨만 쉬어도 커피나 한 잔같이 하자던 외로운 삶에그래도 너만은 소중했던기억이야 음 내 친구야초라해진 어깨 세상에 두고뛰어가던 내 친구야바람만 불어도 막걸리 한 사발생각난다...

걸 블르스 토니 신

어느 날 마주쳤던 이름 모를 그녀에게사랑한다 속삭이니 두 눈이 수줍어져그녀의 붉은 두 볼에 살며시 입맞춤해 내게도 사랑이 찾아 왔네이 노래를 들어봐요가슴이 두근두근해 함께해요 내 사랑멀리서 찾아와준 사랑하는 그대에게모진 말도 많았지만 진심은 그게 아냐영원히 함께 하자는 이 고백 받아줄까우리의 사랑이 시작 됐네이 노랠 들어 봐요언제나 내 품에서 함께해요...

오 신실하신 주(노래) 진채밴드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만물이 하나로 드러낸 증거,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오- 신실하...

눈 감고 간다 진채밴드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별 헤는밤 진채밴드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이유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태초의 아침 진채밴드

봄날 아침도 아니고 여름, 가을, 겨울, 그런 날 아침도 아닌 아침에 빠알간 꽃이 피어났네 햇빛이 푸른데 그 전날 밤에 그 전날 밤에 모든 것이 마련되었네 사랑은 뱀과 함께 독은 꽃과 함께

반딧불 진채밴드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쪼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쪼각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쪼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쪼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새로운 길 진채밴드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참회록 진채밴드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가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만 이십사년 일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한다.그 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손바닥으...

서시 진채밴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황혼이 바다가 되어 진채밴드

하루도 검푸른 물결에 흐느적 잠기고...... 잠기고...... 저― 웬 검은 고기 떼가 물든 바다를 날아 횡단할꼬. ​낙엽이 된 해초 해초마다 슬프기도 하오. ​서창에 걸린 해말간 풍경화 옷고름 너어는 고아의 설움. ​이제 첫 항해하는 마음을 먹고 방바닥에 나딩구어...... 딩구어...... ​ 황혼이 바다가 되어 오늘도 수많은 배가 나와 함께 이 물결에 잠겼을 게오.

편지 진채밴드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서시(숲) 진채밴드

어느 햇빛 좋은 날 내가 빈 겨울 숲으로 들어갔더니 숲이 내 마음으로 들어와 앉는다 제가 내 주인인 것처럼 쓸쓸하게 차 있고 따뜻하게 비어있구나

소설에게 진채밴드

사랑이여 헤어진 누이처럼 네가 그립다 저물녁 비에 젖은 우주의 한모퉁이 추상과 사실 사이 위험한 틈에 끼어 평생 햇빛 밝은 거리에서 마냥 신발이 무겁다 내 눈빛 요요하고 먼 추상을 겨누어 쏠 때 내 손가락 여기 네 혀를 만진다 심청이 같은 사랑이여 추상과 사실사이 틈같은 은장도로 네가 놓였구나 부디 나의 껍데기 단칼에 베어다오

명주바람 진채밴드

당신의 남은 매일 매일 빨래 널기 좋은 좋은 날이면 좋겠다 그럼 참 좋겠다 좋겠다

봄의 예감이 넘치는 어느날 진채밴드

봄의 예감이 넘치는 어느 날 아침 햇빛 밝은 횡단보도 앞에 우두커니 서서 (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 내 몸의 살 다 썩히고 나면 봄꽃바람 내 젖은 갈비뼈 사이로 환하게 흘러가겠지 그러면 비로소 사랑도 눈꽃처럼 가벼이 떠오를까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은교 진채밴드

어서 오세요 누구나 환영이예요우리집엔 시간이 멈춰있어요신발도 벗고 외투도 벗고 따뜻한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자 잔을 채워요 향기로운 술이예요어서 오세요 누구나 환영이예요우리집엔 시간의 물레가 있어요앞으로 돌리면 점점 젊어지고뒤로 돌리면 점점 늙어져 가요자 두려워 마요 향기로운 술이예요어서 오세요 누구나 환영이예요우리집은 시간을 맘대로 해요마지막 잔도 이...

눈물 진채밴드

아~ 달고 시고 쓰고 짠 눈물이여 어디에서 와 어디로 흐르는가 당신이 떠나고 난 혼자 걸었네 먼 강에 흰 물소리 가슴에 사무치고 나는 깨닫네 사는 건 먼 눈물이 오고 가는 길 그리움을 눈물로 씻어 하얗게 될 때까지 눈물을 그리움으로 씻어 푸르게 될 때까지 사는 건 문 강 나직나직 흘러가는 일 아! 달고 시고 쓰고 짠 눈물이여 아! 달고 시고 쓰고 짠 인생이여

주름 진채밴드

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그것은 바람이었고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시간의 주름이었다.삶이란 때로 그렇다. 평온하고 안정된 삶일수록은밀히 매설된 덫을 그 누구든 한순간 밟을 수 있다는 것.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그것은 바람이었고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시간의 주름이었다.삶이란 때로 그렇다...

유리 진채밴드

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마흐르는 길이 나의 고향이야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마이름이 무어냐고 묻지마나부끼는 바람이 나의 이름이야이름이 무어냐고 묻지마걸어서 별까지 가고 싶었지당신이 떠난후 그 저물역부터먼길 먼바람이 나의 인생이였어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혼자 걷는 사람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마흐르는 길위에 내가 있잖아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마이름이 무어냐고 묻...

진채밴드

당신과 함께 걸으면 먼 길이 더 가깝다 고요히 혼자 걸으면 가까운 길도 깊다 먼길 가까우면 즐겁고 깊으면 안뜰에서 향기 난다 가랑비 가랑가랑 오는 날에는 당신과 함께 걷고 싶다

4월 진채밴드

산 벚꽃 반쯤 지고 산 마을 한 뼘쯤 가라앉으면 햇빛 사이 딱따구리 딱딱딱 소리 가는 길로 내 혼이 가는구나

황홀 진채밴드

낙엽은 절대 쌓이는 게 아니다 흐른다 낮은대로 낮은대로 흘러 마침내 고요한 중심 뿌리로 간다 신록의 빛 허공으로의 황홀한 부활 낙엽은 절대 쌓이는게 아니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길위에서 죽은 W씨에게(부엔까미노) 진채밴드

인생길 짧아 애련하고 갈 길 멀리 남아 아득하다 업장을 쓸어내는 빗자루라고 했던가 길 위에서 쓰러진 당신 산티아고 까미노에서 마침내 별이 되셨는가 부엔까미노 나는 죽어서라도 별이 되지 않으련다 자갈길 비탈길 진창길 되리니 먼 데서 오는 당신이여 슬로우 비디오로 건너가시길 내 몸에서 붉게 핀 저 개양귀비 꽃도 가끔 입 맞춰 주시옵고 부엔까미노

Restart 진채밴드

지난 일은 아쉬움이 너무 많아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지금보다 더욱 나은 모습으로 나를 기대할 수 있다면나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시간 이길 위에서 지금부터 시작이야산다는 건 너무 많은 선택이야정답이 없는 문제풀이순간 순간 숨을쉬는 호흡마다너무 소중하다 느낄 때나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시간 이길 위에서지금부터 시작이야남아있는 많은 날을 위해서남아있는 많은 ...

가객 진채밴드

어디인지 모르는 파랑새를 찾아나는 여기까지 왔네앞으로 가야할지 뒤로 돌아 가야할지나는 알 수가 없네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그름이 흘러가는 그곳으로내맘이 흔들리는 그곳으로그렇게 흘러가고내가 가는 길이 어디인지 몰라도나는 좁은 길을 가네 저기 산을 넘어 험한 바다를 건너네가 있는 곳이라면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그름이 흘러가는 그곳으로내맘이 흔들리는 그곳으...

가는길 진채밴드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져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그 후 여행에선 진채밴드

빈 숲에 나무처럼 일어나는 고독에떠나온 회색 도시가 차창 밖으로말없이 사라져도 바다만 남은그곳에 그대는 너무 가까이 있어돌아서는 그리움으로 하얀 물거품만 깊어져나는 아직도 살아온 만큼 기다려야 하네텅빈 저 바다 위에 너의 기억들만 남아텅빈 내 조수석 위엔 너의 향기가이젠 내 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아직도 내 가슴에는 그대가 있어돌아서는 그리움으로 하얀 ...

자유 진채밴드

자유롭고 싶다 말하는 그대 세상이 그걸 허락하지 않아 하지만 그걸 넘어 서는게 자유 꿈을 꾸고 싶다 말하는 그대 현실은 그걸 허락하지 않아 하지만 그걸 넘어 서는게 자유 세상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편견속에서 세상이 그어 놓은 수많은 현실속에서 하지만 그걸 넘어 서는게 자유 사랑하고 싶다 말하는 그대 이별은 그걸 허락하지 않아 하지만 그걸 넘어 서는게 자유

광야 진채밴드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Turning point 진채밴드

너무 늦었다고 믿었어꿈을 꾸고 살아가기엔험한 세상이란 핑계로나를 포기하고 살았지늦지 않았어 늦지 않았어이제부터 시작이야살아있다면 숨을 쉰다면지금부터 시작해나의 아이들을 위해서나를 포기할 수 있다고그런 어리석은 핑계로나를 위로할 수는 없어늦지 않았어 늦지 않았어이제부터 시작이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살아있다면 숨을 쉰다면 지금부터 시작해 늦지 않았어 늦지...

진채밴드

산위에 올라 저만치 저기 저 하늘 밑에 접어두고 떠나온 나의 세상이 이제는 나를 보고 내려오라 손짓하네 이젠 더 이상 오를 곳 어디 하나 없는 세상의 끝에 서 있는 내어깨 위로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어 날 짓누르네 부딪치며 살아가야 거기에 올라 갈 수 있는 힘들게 오르고 또 올라 언젠가 내려가야 할 저세상

영화처럼 진채밴드

마치 영화 같은 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속에마치 영화 같은 일들이내가 숨을 쉬는 이 시간속에절대 주인공이 돼선 안될 사람이주인공인 나쁜 영화처럼영화에서도 없을 일들이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속에영화에서도 없을 일들이내가 숨을 쉬는 이 시간속에절대 있어서는 안됄 일들이 일어나는 나쁜 영화처럼절대 주인공이 돼선 안될 사람이주인공인 나쁜 영화처럼이젠 ...

밤에 읊다 진채밴드

달빛 잠겨 온산이 고요하고 샘에 비친 별빛 그림자 맑구나 댓잎에 안개바람 스쳐가고 매화에 비와 이슬이 서린다 삶은 석 자의 칼이요 마음은 한 개의 등불 한 해는 또 저물어 서글퍼 흰 머리에 나이만 먹는구나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진채밴드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서서 긴파람 한소리에 거칠 것 없에라 백두산에 기를 꽂아두고 두만강에 말씻겨 썩은 저 선비야 우리아니 사나이더냐 어떻다 인각화상을 누가 먼져 하리오

호수 진채밴드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맘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오리 모가지는 호수를 감는다 오리 모가지는 자꼬 간지러워

절벽 진채밴드

해는 저 너머로 지고 돌아갈 길 아주 먼데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건지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고 나만 홀로 여기 남아부서진 나를 찾고 있는 건지나는 날아가고 싶어 나는 날아가고 싶어내몸을 모두 던져 날아가고 싶어나를 숨길 수가 없어 나를 숨길 수가 없어나는 날아가고 싶어 이 절벽 앞에서잃어버린 건 날개가 아니야 나는 지금 나를 잃어버렸지알 수도 없는 수많은...

한민자블르스 우리나라

우리동네에 아주 골치아픈놈들 한민자라는 미쳐버릴 골퍼있어 정말 미친놈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남자 집안망신 동네망신시킨다네 아우 쪽팔려 워 블르스 미쳐버릴 한민자 블르스 이젠 제발 그만 닥치고 찌그러져 워 블르스 돌아버릴 한민자 블르스 이젠 나가있어 제발 꺼져버려 돌아오지마 한민자 한민자 블르스 한민자 한민자 블르스블르스

블르스 그리고 비 윤형무

어수룩한 어둠을 뚫고서 보도블럭 벗삼아 거리를 걷다가 어디선가 들리는 블르스 블르스 나~ 의 마음을 이끌고 가네 텅빈 공간에 가득한 연기 검붉은 라이트 힘없는 눈빛들 서로가 서로를 이미 느끼네~ 오늘만은 모든걸 잊으리~ 블르스 오~ 블르스 리듬에 내몸을 맡겨 블르스 오~ 블르스 슬픔을 잊을수 있게 술에 취에 블르스에 취해 어느덧 밤비가 내리는

아, 전봉준! (Feat. 차충훈) 고3 형민

없다 없다 아무것도 없다땀방울 훑어가며 땡볕 보릿가시쩍쩍 갈라진 논바닥 송사리 떼대낮 대두병 쇠주 걸치고간다 간다 줅 줅별의 순간 운명의 순간알게 모르게 나를 짓게 하고이리저리 휘두르고 뼛속 파고들어고뇌하고 고뇌하라울어도 몸부림쳐도 그 분 손바닥딱 거기 딱 거기흐른다 흘러1855년생 전봉준혼고뇌하고 고뇌하라울어도 몸부림쳐도 그 분 손바닥딱 거기 딱 거...

Robert Cray ♪하슬라♪ The Dream (Showdown)

그리고 그렇지 않은 블르스 기타리스트는 소위 '잘 못치는' 기타리스트로 간주했다.. 그러던 중.. 나에게 그러한 편견을 버리게 한..형님 둘이 있었다.. 바로 비비킹과 로버트 크래이다.. 비비는 펜더를 연주하지 않는다.. 게다가..테크닉은 절대 부리지 않는다.. 한참동안 비비에게 미쳤다.. 한때 그의 음악을 하루 3시간씩 꼬옥 들었다..

기억상실 (Feat. 현경, Rahda, Harmonica. 이한결, With 진채밴드) 와일드 독

저기 흘러가는 나의 하루는나를 두고 떠나가네난 여전히 그곳에그대로 있는데그땐 네 맘을 너무 몰라서우리는 서로 달랐어이제와 또 다시 돌이켜보면미안함 뿐인 걸다시 시작된 나의 하루는아픔되어 돌아오네난 더 이상견뎌낼 자신이 없는데우린 서로를 너무 몰라서상처를 주었었지만행복했던 순간만 남겨둔 채로이제는 지울게난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널 지울게 지울게 원한다면너...

기억 상실 (Feat. 현경, Rahda / Harmonica 이한결 / With 진채밴드) 와일드독

저기 흘러가는 나의 하루는 나를 두고 떠나가네 난 여전히 그곳에 그대로 있는데 그땐 네 맘을 너무 몰라서 우리는 서로 달랐어 이제와 또다시 돌이켜보면 미안함뿐인 걸 다시 시작된 나의 하루는 아픔 되어 돌아오네 난 더 이상 견뎌낼 자신이 없는데 우린 서로를 너무 몰라서 상처를 주었었지만 행복했던 순간만 남겨둔 채로 이제는 지울게 난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100명의 위인들 ???

번쩍번쩍 홍길동 의적 임꺽정 대쪽같은 삼학사 어사 박문수 삼년 공부 한석봉 단원 풍속도 방랑시인 김삿갓 지도 김정호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장군 전봉준 순교 김대건 서화가무 황진이 못살겠다 홍경래 삼일천하 김옥균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 역사는 흐른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정광태

번쩍 번쩍 홍길동 의적 임꺽정 대쪽같은 삼학사 어사 박문수 삼년공부 한석봉 단원풍속도 방랑시인 김삿갓 지도 김정호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장군 전봉준 순교 김대건 서화 가무 황진이 못살겠다 홍경래 삼일천하 김옥균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 역사는 흐른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소영

잘싸운다 곽재우 조헌 김시민 나라구한 이순신 태정태세 문단세 사육신과 생육신 몸바쳐서 논개 행주치마 권율 역사는 흐른다 번쩍 번쩍 홍길동 의적 임꺽정 대쪽같은 삼학사 어사 박문수 삼년공부 한석봉 단원 풍속도 방랑시인 김삿갓 지도 김정호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장군 전봉준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 아이시대

무단 정치 정중부 화포 최무선 죽림칠현 김부식 지눌국사 조계종 의천 천태종 대마도 정벌 이종무 일편단심 정몽주 목화씨는 문익점 해동공자 최충 삼국유사 일연 역사는 흐른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 황희 정승 맹사성 과학 장영실 신숙주와 한명회 역사는 안다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 장군 전봉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크레용 키즈 싱어즈

양병 이율곡 주리 이퇴계 신사임당 오죽헌 잘싸운다 곽재우 조헌 김시민 나라구한 이순신 태정태세문단세 사육신과 생육신 몸바쳐서 논개 행주치마 권율 역사는 흐른다 번쩍번쩍 홍길동 의적 임꺽정 대쪽같은 삼학사 어사 박문수 삼년 공부 한석봉 단원 풍속도 방랑시인 김삿갓 지도 김정호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장군 전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