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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한 번 못해본 여자 진산풍월

사랑하고 딱 결혼해서 아직도 그 남자랑 아직도 사는 여자 번도 다른 사랑 해 본 적 없는 여자 그런 여자가 어디 있을까 없을 걸 남들은 연습처럼 사랑하다 헤어지고 또 사랑하다 또 헤어지고 잘도 하는데 이 여자는 단 번의 연습도 하지도 않고 단 번의 사랑으로 딱 결혼해서 아직도 살고 있지 이별

벽 앞에 선 여자 진산풍월

여자가 벽 앞에 서 있네 사랑도 몰라 웃음도 몰라 눈물도 모르는 차디 찬 그 몸과 한평생을 함께 살았네 외로울 때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서러울 때도 벽아 소리쳐도 공허한 메아리일 뿐 울어보아도 매달려 보아도 그대로 서 있네 벽아 벽아 벽아 내 말을 좀 들어 봐 나를 바라보아 한평생 너와 살아온 너의 여자야 벽아 벽아 벽아 벽아

저 여자, 딱 내 여자 진산풍월

여자, 딱 내 여자 보자마자 반해버렸어 예쁜 미소 애교 만점 사랑 가득 넘치는 거 봐 남자 마음 헤아려줄 그런 여자야 브이라인 에스라인 그까짓 것 잠깐뿐이야 요즘 세상 그런 여자 많고 많아요 아아아아 내 마음 알아주는 여자가 딱 내 여자지 저 여자, 딱 내 여자 내 가슴에 꽂혀버렸어 교양 있고 센스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거 봐

가슴이 철렁 심장이 쿵쿵 진산풍월

어쩌면 좋아, 설레이는 이 여자! 나도 모르게 좋아하나 봐. 자꾸자꾸 생각이 나네- 가슴이 철렁, 심장이 쿵쿵 당신 몰래, 나도 모르게 당신만 보면, 당신만 보면 지맘대로 두근거려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당신 하나만 내 가슴을 흔드네요, 내 심장을 울리네!

사랑도 못해본 남자 김정연

사랑도 못 해 본 남자는 아무 매력이 없어 큰 소리만 쾅쾅 여자 마음 몰라 당신은 정말 바보야 거칠게 다가오면 싫어 싫어 살짝 안아 주세요 이리 저리 쿵쿵 안절부절 못해 사랑에 약한 내 남자 발 두 발 아주 천천히 내게로 다가 오세요 부드러운 쵸콜렛 같은 사랑을 여자들은 좋아해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은 나만의 남자 서두르지 말아요

구절초 진산풍월

사랑도 많던 사람 장난도 많던 사람 지금은 어디 있을까 해마다 가을이면 구절초 꺾어서 내 머리에 꽂아준 사람 이 가을 앞마당에 구절초는 피어나는데 떠나간 사람 오지를 않고 나만 홀로 외로이 앉았네 지나가는 바람결에 꽃잎이 흔들리면 행여- 그 사람 다시 왔을까 내 가슴이 떨리네 웃음도 많던 사람 잔정도 많던 사람 오늘도 보고 싶어라 구절초 차 잔에 웃음을

서산에 해 지네 진산풍월

서산에 해 지네, 일도 별로 없는데- 세월 부지런히 살았건만 덧없이 지난 세월에 빈 하늘만 바라보네. 힘겨운 발걸음이 달빛에 젖는데 저 멀리 희미한 추억만이 나를 달래어 주네. 내 발길 멈추는 곳 어딜 지 알 수 없지만 이 밤도 나는 또다시 발길을 재촉하네. 서산에 해 지네 내 인생 날도 적은데 또 하루가 저무네.

아버지의 노래 진산풍월

저 멀리 호락산에 해가 떠오르면 소를 몰고 삽을 들고 대문을 나서던 흰 머리 낡은 장화 눈앞에 아른거리네 무논에 발을 담고 먼 산 바라보던 가난한 가장 어깨 그 얼마나 무거웠을까 말도 없던 아버지 뉘엿뉘엿 해가 지면 황소 뒤를 따라 터벅터벅 돌아오던 그 지게 위에 붉게 물든 산 하나를 짊어지고 오시고 달빛을 안주 삼아 별빛 가득 채운 사발 막걸리에 눈물

아, 어머니 진산풍월

죄송하오 염치 없소 늙으신 어머니 홀로 두고 나 산다고 잊고 살다니 내일 모레 찾아뵈렵니다 예쁜 옷 사갈랍니다 곱디곱던 우리 어머니 등은 굽고 주름만 남아 고된 하루 코 고는 소리에 내 베갯잇을 적시었다오 얼른 커서 호강시켜 드리리라 다짐했던 그 시절 다 지났구려 죄송하오 용서하오 늙으신 어머니 멀리 두고 나 산다고 떠나 왔으니 내일 모레 찾아뵈렵니다 막걸리

당신이 뭐라고 진산풍월

뭐라고 당신이 뭐라고 나를 나를 힘들게 하나 당신이 뭐라고 당신이 뭐라고 나를 나를 흔들어대나 매일매일 만나고 파 못 만나면 긴 하루가 되지 일도 못하고 밤잠을 설치지 모두가 당신 때문이야 당신이 뭐라고 당신이 뭐라고 당신이 뭐라고 나를 나를 울리나 당신이 뭐라고 당신이 뭐라고 나를 나를 즐겁게 하나 당신이 뭐라고 당신이 뭐라고 내 가슴이 이리 설레나 말

사랑 사랑 사랑 Bobby Kim

그 흔한 사랑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사람 그 흔한 사랑한번 못해본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때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당신뿐이야 진산풍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검은 눈썹 오똑한 코 마음도 예뻐서 내 마음 모두 뺏겼지 당신은 나의 운명 당신은 나의 사랑이야 당신은 나의 행운이야 당신만 있으면 나는 행복해 세상살이 그 무엇도 필요없어 세상살이 당신이면 충분해 당신이 제일 소중해 당신만 있으면 세상 살맛 나 당신은 처음처럼 지금도 내 가슴을 뛰게 해주지 세상 모두 변...

바람이 되어 진산풍월

우리 함께 하여 나 항상 행복하다네 나 항상 기쁘다네 어여쁜 아이들과 그대 함께 하는 지금이 영원하기를 항상 꿈꾸었지 소중한 내 사람들과 오래 함께 하길 먼 훗날 죽어서도 저기 바람 되어 소중한 내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리 영원히 지켜주리 그대 함께 하여 나 항상 행복 하다네 나 항상 기쁘다네 먼 훗날 그 언젠가 저 하늘이 우릴 갈라놓는 그 날이 찾...

우리 인연 진산풍월

오며가며 스친 사람 내 맘에 남아 오늘도 같은 길을 다시 가보네 운 좋으면 또 만나겠지, 그러면 인연인거지 어깨를 부딪치고 말을 붙여볼 거야 우리 인연 이렇게 시작됐다고 인연이 별거 있나, 스치면 인연인 거지 우리 인연 시작된 거야 모른 번호 받았더니 오빠냐 묻네 아니라 끊어 놓고 후회가 되네 수 많은 번호 중에 내 번호 누른 것인데 그 번호 다시 ...

아내의 외출 진산풍월

등산을 간다기에 알았다 했지 아니, 가지 말란 투로 맘대로 하랬지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때 되어도 연락은 되지도 않고 오지를 않네 배고파 밥 달라고 꼬르륵 꼬륵 아이들 셋이 엄마를 찾아대네 배고프다 울고불고, 집안은 개판 아-미쳐, 오기만 해봐 두 눈에 쌍심지를 켰다가 아니야, 괜찮아 맑은 공기 먹고 마음속 찌꺼기 다 버리고 와 모임을 간다기에 알았...

나는 사랑에 빠졌어 진산풍월

잠깐만 못 봐도 궁금한 사람 하루만 못 봐도 보고픈 사람 그래그래 그런 게 사랑이라지 그래그래 그런 게 사랑이라고 맞아 맞아 나 지금 그 사랑에 빠졌어 사랑이 이런 거라면 곧 죽어도 사랑 또 할래 전화를 붙들고 밤을 지새고 하루도 안 지나 다시 만나고 보고보고 또 보고 너만 보고 살고파 사랑 정말 즐거워라 나는 지금 사랑에 빠졌어 잠깐만 안 봐도 어...

당신이 최고야 진산풍월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이 세상에 당신이 최고야 누가 봐도 아까운 사람 나에게는 과분한 사람 고마워요 사랑해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이 세상에 당신이 최고야 눈이 와도 좋아요 비가 와도 좋아요 당신만 있다면 바랄 것이 없어요 누가 뭐래도 당신이 최고이니까 나는 나는 나는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이 세상에 당신이 최고야 어디서...

폼나게 살자 진산풍월

기왕에 살 거 폼 나게 살자 없어도 폼 나게 살자 거울도 보고 머리도 빗고 어깨엔 두둑이 뽕도 좀 넣고 어차피 사는 인생 폼 나게 살아보자 가슴엔 꿈도 좀 갖고 인생이 누구나 다 그렇고 그런 거지 못나 기죽고 잘 나 폼 잡나 폼 잡아서 잘 나 보이지 기죽지 말고 폼 나게 살자 하루를 살아도 폼 나게 살자 어디서나 당당히 목에 힘주고 외몬 깔끔히 입가엔...

내 생에 봄날은 가고 진산풍월

태양이 눈부신 호숫가에서 그대를 만났네 내 생애 첫 여인 찬란히 빛나는 그 어느 날에 내 앞에 나타난 천사 그대를 처음 만나 난 사랑에 빠졌지 낮이나 밤이나 그대 생각 행복했었지 아하 내 생애 봄날 아하 그 봄날은 내게 문득 왔었지 내 화려한 봄날 그대와 둘이서 꽃길 걸으며 사랑을 나눴지 내 생애 첫 사랑 꽃처럼 빛나는 그대 모습에 온 세상 내 것처...

다시, 꿈을 꾸다 진산풍월

어릴 적 내 가슴 푸른 꿈 있었지 없는 집 태어나 가진 건 없어도 배고프고 힘들어도 꿈 하난 품었지 아아- 나의 꿈은 멀어져만 가고 이 나이 먹도록 이루지 못했네 인생이란 굴레에 버려진 꿈 바래진 꿈 이제야 그 꿈들을 하나 둘 꺼내본다 이 나이 내 친구 어떤 꿈 있을까 그 나이 먹고도 가진 꿈 있을까 우리 나이 꿈 있어도 이룰 순 있을까 아아- 우리...

인생 진산풍월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이 가고 바람이 스치듯이 청춘이 갔네 누구라 이 인생을 알 수 있으리 물어봐도 살아봐도 알 수가 없네 하루하루 바쁜 인생 쫓기며 사는 인생 저 산은 나를 보고 구름처럼 쉬어가라네 쉬엄쉬엄 살라네 덧없이 지난 세월 뒤돌아보니 세월도 보이지 않네 인생도 없네 왜 그리 살았던가, 한숨 뿐이네 무얼 위해 살았었나, 쉴 새도 없이 이 인생...

살다보면 진산풍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날 있는 거지 맑은 날이 있는 것처럼 구름 끼고 비 오는 날도 있어 힘들어 하지 마, 좋은 날 올 거야 세상 누구나 다 힘든 날이 있어 때로는 비도 오지만 이 비가 그치면 해가 나올 거야 힘든 날 이겨내야 기쁜 날이 오는 거야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슬픈 일 있는 거지 밝은 낮이 있는 것처럼 어둡고도 두려운 밤도 있어 슬퍼만 하...

우리 사랑 영원히 진산풍월

난 너를 사랑해, 영원히이 목숨 다 할 때까지나도 널 사랑해, 영원히내 삶이 끝날 때까지오직 너를 사랑해살다 보면 이 세상이 우리를 시험하겠지만우리를 질투하겠지만우리 사랑 변함없어네가 울면 내가 달래주고나 힘들 땐 네가 위로하며나는 너를, 너는 나를 사랑할거야우리 사랑 영원할거야세월이 흘러 흘러가도우리가 늙어 늙어가도우린 서로 사랑 하리세월이 흘러 더...

강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진산풍월

강으로 갈까바다로 갈까그것이 그것이 문제로다강으로 가면 시원한 그늘 새들 노래(바다로 가면 탁 트인 세상 파도소리)계곡에 두 발 마음도 함께 담가 놓고(갇혔던 몸과 마음이 훨훨 날아가리)푸른 물소리 맑은 공기찌들린 몸을 씻겨가며(세상을 향해 소리치며)밤이 되면 오붓이 앉아사랑사랑 얘길 나누리(우린 사랑 더 타오르리)강으로 가자(바다로 가자)강으로 가자...

난 울지 않아 진산풍월

오늘도 그리워 먼 하늘을 본다보고 싶어도 널 볼 수가 없어눈물이 날 것 같아도오늘도 울지 않아슬퍼도 아닌 척 눈 감고 있어언젠가 너를 만날 날이 다시 온다면그 때야 울거야너를 안고 목 놓아 울거야긴 세월 걸어 온 날 다독여 준다외롭고 고된 길 잘 살아왔다고눈물이 날 것 같아도지금은 울지 않아아파도 아닌 척 감추고 살아언젠가 모두를 떠날 날이끝내 온다면...

좋아 좋아 진산풍월

나 좋아좋아정말 좋아좋아좋아 좋아 정말 좋아 난 네가 좋아좋아 좋아 정말 좋아 네 모든 게 좋아웃을 때도 네가 좋고짜증내도 네가 좋아이런 기분 처음이야 어쩌면 좋아옆에 있어 그냥 좋고조잘조잘 것도 좋아좋아 좋아 정말 좋아이 세상 누구보다 좋아 좋아 네가 좋아좋아 좋아 정말 좋아난 네가 좋아나 좋아좋아정말 좋아좋아좋아 좋아 정말 좋아 난 네가 좋아좋아 ...

나 어때요 진산풍월

나 어때요당신의 옆 자리에언제라도 같이 있어 줄게요힘들 때도 내가 있죠기쁠 때도 내가 있죠나만이 당신과 어울리죠그 이유가 일이삼사오육칠 차고 넘쳐요애교 있죠 센스 있죠성격 엄청 좋아요무엇이든 말만 해요다 해 줄게요나 어때요당신의 옆 자리에나 어때요당신과 함께 갈래요나 어때요당신의 애인으로내 매력에 홀딱 빠질 거예요어딜 가나 빛이 나죠누구라도 좋아하죠 ...

외로운 사람 진산풍월

잘 났으면 니가 얼마나 잘 나못 났다고 너만 못하랴발 났다고 목에 힘 좀 주지 마못 났다며 기 좀 죽 지 마이 세상에 잘 났단 사람이 세상에 못 났단 사람너나 나나 가진 것 없이너나 나나 홀로 태어나잘 날 것도 없지못 날 것도 없지비웃지도 마기죽지도 마너나 나나 똑같은 사람야 야 야 비웃지도 마야 야 야 기죽지도 마너나 나나 외로운 사람우린 모두 외로...

지나갈거야 진산풍월

언젠가는 지나갈거야그리움도 이 외로움도언젠가는 언젠가는 지나갈거야그리워도 참아내야 해외로워도 견뎌내야 해눈물나도 웃어가면서힘들어도 견뎌내야 해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지나갈거야오늘 이겨낸다면내일도 이겨낼 수 있어시간이 흘러 시간이 흘러언젠가는 잊혀질거야언젠가는 지나갈거야이 슬픔도 이 아픔도언젠가는 언젠가는 지나갈거야화가나도 참아내야 해괴로워도 견뎌내...

나의 연인, 그리고 30년 진산풍월

그 봄이 떠나고 여름이 오던 날그 먼 길을 따라서날 찾아 내 곁에 온 너내 봄의 시작이었지그 후로 삼십 년넌 내 곁에 있고 난 너를 바라보면서세월은 갔지만설레던 그 마음 지금도 그대로이고내 눈엔 아직도 너는 예쁜 여인이야그 세월 또 흘러도너는 나의 연인이야사랑한다 나의 연인아여름도 왔었고겨울도 왔었지만내게는 네가 있어서 쉼 없이 꽃이 피었지언제나 봄날...

보고 싶다. 친구야 진산풍월

이 세상에 약속도 없이우리는 어이 만나때론 웃으며때론 울고어쩌다 다투고 싸우면서그렇게 살았지만그 때가 좋았지여름이면섬진강 맑은 물에고길 잡고 멱을 감고수박서리 즐겁던 그 때친구 멋진 친구야내가 울면 네가 달래고내가 웃어 너도 웃고힘든 일들도 함께 했지소를 몰고꼴을 베며삐비 뽑아 허기진 배 채웠지만그 때가 그립다겨울이면화롯가 옹기종기고구마를 구워먹고연 ...

난 너만 생각해 진산풍월

난 너만 생각해 하루 온 종일난 너만 생각해 눈 뜰 때부터오늘은 무얼 할까어떤 걸 좋아할까내 곁에 니가 있어도난 너만 생각해날 정말 사랑할까다른 사람 없을까난 너를 만날 때면 니 기분 맞춰가며난 수다를 떨고 넌 웃겨 죽는대지난 그게 행복해정말로 다행이야네 웃는 모습에 그제야 안심돼난 너만 생각해 하루 온 종일난 너만 생각해 잠들 때까지내일은 무얼 할까...

무지개 진산풍월

저 멀리 언덕 위에일곱 빛 무지개그 빛을 따라서 나 여태 걸었네두 다리 지쳐가고두 눈은 흐려지고가슴은 식어가네가야할 길은 먼데 소나기 쏟아지고 무지개 사라졌네오늘도 주저앉아 내일을 기약하네이 비가 그치면 무지개 다시 뜨리이 길을 가다 보면 무지개 있을까잡힐 듯 잡힐 듯 눈앞의 무지개이제야 다 왔구나내 꿈을 이뤘구나조금만 힘을 내자조금만 더 가면 돼걸음...

청춘 아리랑 진산풍월

거치른 세상을 홀로가는 청춘아어디로 가느냐 길도 험한데금이야 옥이야 그 시절 다 가고뜨거운 가슴에 꿈 하나 품고서보이잖는 저 먼 길을 어이 갈거나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가네가네 내 청춘 다시 못 올 내 청춘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청춘아 힘 내거라 아라리오해지는 들녘을 홀로가는 청춘아어디로 가느냐 날도 저문데세월도 인생도 꿈도 떠나고지...

진산풍월

이 길로 가면 저 길이 궁금하고저 길로 가면 이 길에 미련이 남지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한없이 고민해도아무도 몰라 그 길이 어떤 길일지내 마음이 가는대로내 발길이 가는대로나를 믿고 가는 거야미련 없이 가는 거야이 길로 가나 저 길로 가나언젠간 닿을 테고눈비가 왔다 꽃비가...

사랑 사랑 사랑 컴백마돈나밴드

누구나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그 흔한 사랑 한번 못해본 사람 그 흔한 사랑 너무 많이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사랑에 마음 아파 사랑에 울고 사랑에 기분 좋아 사랑에

친하게 지내자 (원래버전) 윤딴딴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곰곰히 생각해봤어 멀리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나 너를 보면 욕정이 넘치진 않아 대신 너를 보면 설렘이 멈추질 않아 난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친하게 지내자 너랑 말 제대로 못해본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넌 왜 항상 도망가기만 해 대화

친하게 지내자 (다른버전) 윤딴딴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곰곰히 생각해봤어 멀리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나 너를 보면 욕정이 넘치진 않아 대신 너를 보면 설렘이 멈추질 않아 난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친하게 지내자 너랑 말 제대로 못해본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넌 왜 항상 도망가기만 해 대화

친하게 지내자 윤딴딴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곰곰히 생각해봤어 멀리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나 너를 보면 욕정이 넘치진 않아 대신 너를 보면 설렘이 멈추질 않아 난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친하게 지내자 너랑 말 제대로 못해본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넌 왜 항상 도망가기만 해 대화

친하게 지내자 (Remake Ver.) 윤딴딴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곰곰히 생각해봤어 멀리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나 너를 보면 욕정이 넘치진 않아 대신 너를 보면 설렘이 멈추질 않아 난 나 할 말 있어 더 이상은 답답해서 못있겠어 친하게 지내자 너랑 말 제대로 못해본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넌 왜 항상 도망가기만 해 대화 제대로 안 해본 니가 어떻게

못해 본 여자 하이 웨이스트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창을 넘어 등돌린 그대 지금 어딜 가나요 그대 미워 반대로 걷다 막다른 골목길에 할수없어 돌아와요 혼자 생각에 한없이 뜨겁다 가슴이 시립다 갑자기 두 눈에서 왜 이럴까요 사람들이 날 보고 웃어요 이런 여자 그대 봐도 우스운가요 사랑에 취해 나 부끄럽지 않아요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본 그런 여자니까요 이런 눈물도 내겐

못해 본 여자 [방송용] 하이 웨이스트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창을 넘어 등돌린 그대 지금 어딜 가나요 그대 미워 반대로 걷다 막다른 골목길에 할 수 없어 돌아와요 혼자 생각에 한없이 뜨겁다 가슴이 시립다 갑자기 두 눈에서 왜 이럴까요 사람들이 날 보고 웃어요 이런 여자 그대 봐도 우스운가요 사랑에 취해 나 부끄럽지 않아요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본 그런 여자니까요 이런 눈물도

너는 내 맘속에 루와(Luwa)

메마른 내 맘에 니가 들어오네 거부할 수 없네 어느새 너를 떠올려 난 설명할 수 없는 내 맘속 이 끌림 벗어날 수 없네 어느새 너를 그리워해 처음 본 그날 난 알았죠 너만 바라보게 될걸 니 미소 하나로 난 행복할 걸 너는 내 맘속에 이렇게 남아 있는데 이대로 이대로 그 흔한 사랑 고백도 못해본 못난 내게 남은 건 하나 후회뿐

너는 내 맘속에 루와

메마른 내 맘에 니가 들어오네 거부할 수 없네 어느새 너를 떠올려 난 설명할 수 없는 내 맘속 이 끌림 벗어날 수 없네 어느새 너를 그리워해 처음 본 그날 난 알았죠 너만 바라보게 될걸 니 미소 하나로 난 행복할 걸 너는 내 맘속에 이렇게 남아 있는데 이대로 이대로 그 흔한 사랑 고백도 못해본 못난 내게 남은 건 하나 후회뿐

바람끼 방정현

바람바람바람 봄바람 갈바람 하늬바람 회오리바람 바람바람바람 꽃바람 실바람 가지각색 얄미운바람 # 살랑살랑 나바기 날듯이 봄 바람 난 여자 쌩쌩쌩쌩 태풍이 불듯이 못 말리는 여자의 바람 요렇게 좋은세상 애인하나 없으니 데이트한번 못해본 여자 어느 왕자님이 백마를 타고 언제 나를 바람나게 할까 #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 바람 난 여자 쌩쌩쌩쌩

한 여자 Mignon

참 오래 됐나봐 이 말 조차 무색 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로워 할때도 너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준 여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여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며

바람끼 이정림

바람 바람 바람 봄바람 갈바람 하늬바람 회오리바람 바람 바람바람 꽃바람 실바람 가지각색 얄미운 바람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바람 난여자 쌩쌩쌩쌩 태풍이 불듯이 못말리는 여자의 바람 요렇게 좋은 세상 애인하나 없으니 데이트도 한번 못해본 여자 어느 왕자님이 백마를 타고 언제나를 바람나게할까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바람 난여자 쌩쌩쌩쌩

바람 끼 이정림

바람 바람 바람 봄바람 갈바람 하늬바람 회오리바람 바람 바람바람 꽃바람 실바람 가지각색 얄미운 바람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바람 난여자 쌩쌩쌩쌩 태풍이 불듯이 못말리는 여자의 바람 요렇게 좋은 세상 애인하나 없으니 데이트도 한번 못해본 여자 어느 왕자님이 백마를 타고 언제나를 바람나게할까 살랑살랑 나비가 날듯이 봄바람 난여자 쌩쌩쌩쌩 태풍이

여자니까요 (feat. 더 빌리브) 슈슈가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창을 넘어 등돌린 그대 지금 어딜 가나요 그대 미워 반대로 걷다 막다른 골목길에 할 수 없어 돌아와요 혼자 생각에 한없이 뜨겁다 가슴이 시립다 갑자기 두 눈에서 왜 이럴까요 사람들이 날 보고 웃어요 이런 여자 그대 봐도 우스운가요 사랑에 취해 나 부끄럽지 않아요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본 그런 여자니까요 이런 눈물도

이별 SunO

저녁해 저물어 땅거미 내려앉고 그대 남긴 발자국에 이슬이 내리네 이대로 영원히 화석이 된다 해도 그대의 눈길 손길 번에 가슴 저린 날의 추억 잊을 수 있을까 처음이자 마지막 맘 주었던 사람아 내 영혼 다 바쳐 사랑하고 사랑했건만 단 하나의 이유로 눈시울 붉어지고 마음의 문 닫아걸고 먼 길 떠나보내도 두고 온 기억들이 자꾸만 말을 거네 만남도 떠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