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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주현미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어느 멋진 날 (주현미 Ver.) 김희재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사랑이야기 주현미

할 말은 이제 없어요 맘대로 하세요 떠나던 내게 머물든 나는 몰라요 괴로움 속에 나 혼자 방황하던 시절 사랑스러운 눈길로 지켜준 당신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원망은 하지 않아 사랑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후회하지 않아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처음부터 잘못된 우리 사랑 눈물로 되돌아서는 서울의 그 어느 사랑 이야기 할 말은 이제

남원의애수 주현미

***남원의 애수***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간주> 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내가 미워 주현미

나 이제 어느 누구도 만날 수 없어 두 사람을 사이에 두고 고민 하긴 싫어요 어느 누가 나를 더 사랑하는지 그 마음을 모르겠어 오늘 따라 왜 이렇게 내 마음이 무거울까 누구를 만나도 누구를 만나도 가슴만 아파 나 이제 어느 누구를 잊어야 할까 두 사람을 만나고 싶어 만난 것은 아니야 어느 누굴 붙잡고 싶어하는지 내 마음을

고향무정 주현미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 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첫사랑 그 기억 (트로트) 주현미

그대 바람 낙엽 소리에 슬피 내리는 그때 그리움 내 맘 흩어져버린 사랑 기억이 미련만 남아 내 맘 아파오네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 그윽한 눈망울 햇살이 눈부신 어느 함께 했던 약속도 시간을 돌리면 잡힐 것 같은 기억 첫사랑 그 추억에 그때를 다시 불러본다 첫사랑 그 추억에 그때를 다시 불러본다 그대

첫사랑 그 기억 주현미

아련히 적셔오네 언제나 미소로 반겨준 따듯한 그 얼굴 언젠가 손잡고 걸었던 설레이던 그 길도 시간을 돌리면 잡힐 것 같은 기억 첫사랑 그 추억에 그때를 다시 불러 본다 그대 바람 낙엽 소리에 슬피 내리는 그때 그리움 내 맘 흩어져버린 사랑 기억이 미련만 남아 내 맘 아파오네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 그윽한 눈망울 햇살이 눈부신 어느

당신은 바보야 주현미

내 귓가에 속삭이며 사랑한다 말 해놓고 그 언제부턴가 어느 날부턴가 만날 수가 없네 처음부터 그런 말에 반한 건 아냐 기대하지 않았지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도 모르고 어디 갔나 어디 갔나 정이 들기 전에 믿어 보기 전에 아 떠나갔네 내 손목을 잡아주며 사랑한다 말 해놓고 그 언제부턴가 어느 날부턴가 만날 수 없네 처음부터 그런

짝사랑* 주현미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무렵이면 창가에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무렵이면 창가에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번지없는 주막 주현미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재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를 빌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고향무정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고향무정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간 주 중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남원의 애수 주현미, 김준규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 보나 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 날짜 그대품에 안기려나

주현미

당신이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당신이 버리고 말없이 돌아설 때 사나이 가슴 속엔 피눈물이 흘렸다 또 다시 못올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애정이 꽃피던 시절 주현미

첫사랑 만나던 그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 아 아아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 아 아아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커피 부르스 주현미

커피부르스/주현미 가로등 불빛 쓸쓸한 이 밤도 너를 못잊어 추억이 남은 이 찻집에 발길이 멈추고 서면 아름다운 그 사연들 되살아 것만 같아 돌아보면 빈 자리엔 아아 찬바람 커피보다 진한 눈물 빈가슴에 적시네 희뽀얀 안개 자욱한 이 밤도 너를 못잊어 추억이 남은 이 찻집에 눈길이 멈추어지면 추억 속에 그 모습이 되살아 것만 같아

야래향(한국버젼) 주현미

꿈처럼 아름답던 그날에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재회 (Inst.) 주현미

그대 가슴에 나 이렇게 기대고 서면 나 왠지 눈물이 또 왠지 눈물이 가슴에 차네 온몸에 퍼진 스킨향처럼 뜨거운 숨결 이제 다시는 두 번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헤어졌던 시간들이 너무 아쉬워 울리지 말아요 2.

재회 주현미

그대 가슴에 나 이렇게 기대고 서면 나 왠지 눈물이 또 왠지 눈물이 가슴에 차네 온 몸에 퍼진 스킨향처럼 뜨거운 숨결 이제 다시는 두번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헤어져던 시간들이 너무 아쉬워 울리지 말아요 그대 가슴에 그날처럼 기대고 서면 나 왠지 눈물이 찡 하는 눈물이 가슴에 차네 온 몸에 퍼진 스킨향처럼 뜨거운 눈물 이제 다시는

두메산골 주현미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 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 피던 그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 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 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 맹세를 걸고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사랑이 오네 주현미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찾아 다가오네. 꽃 바람 타고 님 바람 타고 살랑살랑 걸어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내사랑 되는 것을. 꽃 바람에 님 바람에 사랑 한번 맺어보자. 꽃바람에 님 바람에 사랑 한번 피워보자.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찾아 다가오네. 산바람 타고 강바람 타고 한들한들 걸어 오네.

사랑이오네 주현미

주현미1 - 사랑이오네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찾아 다가오네 꽃 바람 타고 님 바람 타고 살랑살랑 걸어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내 사랑 되는 것을 꽃 바람에 님 바람에 사랑 한번 맺어보자 꽃바람에 님 바람에 사랑 한번 피워보자 ~~~~간~주~중~~~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찾아 다가오네 산바람 타고

석양에 띄우는 편지 (Prod. 개미) 주현미

꽃보다 붉은 저녁노을이 내 어깰 쓸어내리네 지친 발걸음 머물 곳 없어 아 널 부르네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내 사랑 아픈 슬픔을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못다 한 사랑의 말도 꽃보다 붉은 저녁노을이 지친 흔들어대고 갈 곳을 잃은 나의 마음은 아 널 부르네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당신과 함께한 시간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못다

석양에 띄우는편지 주현미

꽃보다 붉은 저녁노을이 내 어깰 쓸어내리네 지친 발걸음 머물 곳 없어 아 널 부르네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내 사랑 아픈 슬픔을 기억해줘요 기억해줘요 못다 한 사랑의 말도 꽃보다 붉은 저녁노을이 지친 흔들어대고 갈 곳을 잃은 나의 마음은 아 널 부르네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당신과 함께한 시간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못다

사랑가 ◆공간◆ 주현미

사랑가-주현미◆공간◆ 1)에라~좋~구나~~~~에라~좋~구나~~~~ 우리~함께~춤을~춰보~~자~~~~~ 세상~시름~~다~~잊~고~~흥에~겨워~서~~~ 얼싸~안~고~춤을~춰보~자~~~부~어라~~ 마~시~어라~~한잔~의~~술을~~~~ 그~대와~~둘~~이~서~정~들어~가는~밤~~ 시~~간~아~~~가지를~마라~~~~ 나를두~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있는 것은 아니~지~ 마~~~~는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 ~~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바보사랑-★ 주현미

주현미-바보사랑-★ 1절~~~○ 사랑할거면 사랑하세요 / 뭘 그렇게 망설이나요 그렇게 자꾸 뒷걸음치면 내마음 잡지 못해요 보고싶으면 보세요 안고 싶으면 안으세요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합니까 하루종일 내생각만 하면 뭘해요 매일 애태우면 뭘해요 왜 내앞에만 서면 바보처럼 그댄 자꾸 작아지나요 와서 그냥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있는 것은 아니~지~ 마~~~~는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 ~~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님아 가지말아요 주현미

두고 가지 마오 정든 내 님아 울리고 가지 마오 정든 내 님아 너무나도 사랑했던 믿은 당신이 그 무슨 사연이기에 떠나렵니까 아 아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님아 님아 가지 말아요 울리고 가지 마오 정든 내 님아 두고 가지 마오 정든 내 님아 부질없이 사랑했던 여자이기에 이렇게 숱한 밤을 울어야 하나 아 아 야속한

주현미[] 여백

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 우린서로 마음이끌려 하얀가슴에 오색 무지개 곱게 곱게 그렸었지 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 그려야할 그림도많아 여백도없이 빼곡 빼곡 가슴 가득 채워놓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사이에 바람처럼 스며든공-간 가슴앓이속-의 이순간이 사랑의 여백인가요 바람부는데 구름가는데 내마음도 흘러가는데 언제쯤일까 어디쯤일까 우리사랑 여백...

야래향 (YE LAI XIANG) 주현미

꿈처럼 아름답던 그날에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야래향 (YE LAI XIANG) (inst.) 주현미

꿈처럼 아름답던 그날에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우리가 걷던 그 길엔 꽃잎은

야래향 (YE LAI XIANG)(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2019) 주현미

꿈처럼 아름답던 그날에 담아보네 언제나 내 맘속에 그림처럼 숨 쉬는 꽃잎의 향기 같아 언젠가 잊혀지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아련한 기억 속에 묻어둔 시처럼 자꾸만 흐려지네 Ye Lai Xiang 바람에 실려 Ye Lai Xiang 꽃잎에 담아 아아아 닿을 수 있겠지 꿈결 같던 그때로 가만히 뒤돌아보니

바보사랑 주현미

바보 사랑/주현미 사랑할 거면 사랑하세요. 뭘 그렇게 망설이나요. 그렇게 자꾸 뒷걸음치면 내 마음 잡지 못해요. 보고 싶으면 보세요. 안고 싶으면 안으세요.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합니까. 하루 종일 내 생각만 하면 뭘해요. 매일 애태우면 뭘해요. 왜 내 앞에만 서면 바보처럼 그댄 자꾸 작아지나요.

바보사랑(/기라성님청곡) 주현미

바보 사랑/주현미 사랑할 거면 사랑하세요. 뭘 그렇게 망설이나요. 그렇게 자꾸 뒷걸음치면 내 마음 잡지 못해요. 보고 싶으면 보세요. 안고 싶으면 안으세요.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합니까. 하루 종일 내 생각만 하면 뭘해요. 매일 애태우면 뭘해요. 왜 내 앞에만 서면 바보처럼 그댄 자꾸 작아지나요.

바보 사랑 주현미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합니까. 하루 종일 내 생각만 하면 뭘해요. 매일 애태우면 뭘해요. 왜 내 앞에만 서면 바보처럼 그댄 자꾸 작아지나요. 와서 그냥 살~짝 안으면 될 것을 왜 한~숨만 쉽니까. 보고 싶으면 보세요. 안고 싶으면 안으세요.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합니까.

그대와 차차차 주현미

가슴 울려오는 리듬 소리 한껏 몸을 맡긴 채로 서로 그대 그날 밤이 기억이 나나요 무언의 고백 점점 짙어가는 조명 속에 시간 흘러가는 대로 두고 그대 오늘 밤은 떠나지 말아요 손 놓지 마오 불타는 사랑 Amore Mio 말없이 그대 안아 주오 이 밤이 새도록 뜨거운 열정 그대여 함께 차차차 춤을 추어요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동행 주현미

가슴에 박힌 아픈 별들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계속 아프고 저리네요 빛나질 않네요 우리의 작은 아픈 별들 그대 있어 견딜 수 있네요 나에게 산 같은 한 사람 나 감사할게요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사람 의심 없이 그 빛을 따라가요 아프고 시린 마음이 연기처럼 바람을 타고 가요 환하게 빛나는 저 별들처럼 한없이 그대 비춰주네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어느 멋진날 정용화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어느 멋 정용화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어느 멋 정용화 (Jung Yong H

기억이 또 나네요 자주 거닐던 호숫가 자그마한 얘기로 밤 지새던 그때 참 좋았죠 우린 기억이 또 나네요 발길 드문 집 앞 공원 보고 싶다 수없이 떼를 쓰던 그때 참 좋았죠 그대가 있어서 어느 멋진 눈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가슴 아픈 어느 멋진 돌아갈 수 없는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그날 기억이 또 나네요 아껴둔

너무합니다 주현미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 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타인의 정 주현미

어차피 떠나가는 당신이라면 안녕이란 그 말은 하지 마세요 헤어져 돌아서면 가슴 아플 줄 알면서도 떠나야 할 서글픈 이 밤에 손을 놓고 돌아서서 흘린 눈물을 잡고 흘리시면 어찌하나요 서로가 돌아서면 남남이 되지 잘가라는 그 인사 하지 마세요 헤어져 살더라도 잊지는 못해 사랑하던 지난날에 그리운 추억은 흘러간 영화처럼

영동부르스 주현미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져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대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 터벅 아 영동의 밤 부르스 님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 떠난 그사람이 미워라 나에겐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가슴 아프게 주현미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영동블루스 주현미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저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른 그대 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 터벅 아 영동의 밤 블루스 님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 떠난 그사람이 미워라 나에겐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안개낀 장충단 공원 주현미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 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대왕의 길 주현미

화산 가는 길을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님 찾아가는 길 해가뜨면 꽃이 피고 달이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때더라 미움도 한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곳 없네 아~~ 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사라지는가 님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월보다 앞서가신 정든님 찾아가는 길 살아온 돌아보니 이다지도

대왕의 길 주현미

화산 가는 길을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님 찾아가는 길 해가뜨면 꽃이 피고 달이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때더라 미움도 한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곳 없네 아~~ 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사라지는가 님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월보다 앞서가신 정든님 찾아가는 길 살아온 돌아보니 이다지도

나는 울었네 주현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속일 줄은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데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