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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왜 헤어져야 해 (여름날 우리 X 전상근) (Inst.) 전상근

이런 말 하기 까지가 참 어려워서 그대를 보낼 준비가 되질 않아서 아프고 또 아파서 이젠 무뎌진 걸까 나의 욕심인가 봐 서운한 말을 하는 게 너무 미안했어 그토록 바라고 또 바랬던 서롤 볼 수 없을까 봐 그랬나 봐 내가 헤어지고 나서야 궁금해진 말 우리 헤어져야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한 번 만 내게 기회를 준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네가 싫어하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여름날 우리 X 전상근) 전상근

이런 말 하기 까지가 참 어려워서 그대를 보낼 준비가 되질 않아서 아프고 또 아파서 이젠 무뎌진 걸까 나의 욕심인가 봐 서운한 말을 하는 게 너무 미안했어 그토록 바라고 또 바랬던 서롤 볼 수 없을까 봐 그랬나 봐 내가 헤어지고 나서야 궁금해진 말 우리 헤어져야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한 번 만 내게 기회를 준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네가 싫어하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N번째 연애 X 전상근) 전상근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 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Romance) (웹툰 '연애의 발견' X 전상근) 전상근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사랑은 내게 상처뿐이라 두 번 다신 하기 싫었는데 널 만난 그 순간 알게 됐어 바보처럼 겁이 많았다는 걸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 거야 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우리가 꿈꿔왔었던 미래의 그 시간들도 항상 우리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Romance) (웹툰 '연애의 발견' X 전상근)♡♡♡ 전상근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사랑은 내게 상처뿐이라 두 번 다신 하기 싫었는데 널 만난 그 순간 알게 됐어 바보처럼 겁이 많았다는 걸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 거야 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우리가 꿈꿔왔었던 미래의 그 시간들도 항상 우리

나였으면 (Inst.) 전상근

늘 바라만 보네요하루가 지나가고또 하루가 지나도그대 숨소리그대 웃음소리아직도 나를 흔들죠또 눈물이 흐르죠아픈 내 맘 모른 채그댄 웃고 있네요바보 같은 나철없는 못난 나를한번쯤 그대 돌아봐 줄 수 없는지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그대에게 아무런 의미 없단 걸나였으면그대 사랑하는 사람나였으면수없이 많은 날을나 기도해왔죠푸르른 나무처럼말없이 빛난 별처럼또 바라만...

너를 사랑했던 시절 전상근

몰랐던 너와의 시간들 모든 순간이 좋았지 밝게 웃던 네 얼굴 내 삶의 전부였던 그날들이 잊혀 지지가 않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나에게 서로의 행복을 바라자며 헤어졌던 날 예쁜 기억만 남겨 두자고 애써 눈물을 참으며 했던 말들이 가슴에 남아 있어 너를 사랑했던 그 시절들은 추억이 될 수 없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어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그곳에 있기에 (Inst.) 전상근

두 눈을 꼭 감아봐도더 뚜렷해지는 네 모습어디에 있어도알 수 있어 이젠아무 소리 내지 않아도네가 가득히 담겨진 그 향기로나는 알수 있어어쩜 우연히 지나 쳐도내가 널 먼저 찾을게터질 것 같은 이 마음은숨길수가 없어다신 네 손을 난 놓지 않을게어떤 시간들 속에서도차곡차곡 모아뒀던너의 모든 순간들도숨이 벅차올라 터질 듯이보고싶은 날엔내가 달려갈게그리고 너를...

사랑했어(Inst.) 전상근, YUICHIRO

서로에게 건네는 악수 말 없는 이 침묵 속에 무거워져 알 수 없었던 어색한 네 미소만 우린 이제 헤어져야만 이별일 뿐이야 안녕일 뿐이야 날 봐 마지막 인사야 사랑했어 행복했었어 정말 슬프지만 이제는 한 걸음 물러설게 안녕 날 비추던 네가 곁에 없단 게 난 너무 두려워 이 순간 지우지 못한 우리 흔적들 이젠 마지막 인사야 사랑했어 행복했었어 정말 슬프지만

오늘 일은 없던 걸로 할게 전상근

늘 그렇듯 환하게 웃는 모습이 괜시리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빤히 날 보는 너의 그 두 눈은 괜히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지고 툭툭 나를 건드는 애매한 너의 표정은 무슨 일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차가워진 얼굴 우리 마지막이라는 너의 말에 굳어진 채 고개를 떨궜어 오늘 일은 없던 걸로 할게 못 들은 걸로 할게 우리가 이렇게 돌아서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

어떤고백 전상근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말로도 설명할수 없는 밤 아늑한 너의 눈빛에 이끌려 따라간 맘은 더이상 나에게 없는걸 너에게 있는걸 함께 걷다 자꾸 니 손이 나를 스칠 때 숨막히는 뒷모습이 시선에 맺힐 때 너도 알텐데 이렇게 날 어지럽게 Baby 나 미치겠어 널 안고싶어서 어떤 날 너에게 닿을 이 노래가 어떤 의미조차

어느 날에도, 어떤 날에도 전상근

나에게 와준 작은 기적이 사소한 일상에 물드는 하루들 그 속에 내가 꿈꿔본 적 없는 눈 부신 햇살 같은 너와 마주 앉아 우리 눈을 맞추고 서로를 따스하게 맞잡은 손에 내 마음에 다가오는 감정들 어느 날에도 어떤 날에도 먼 훗날 너와 내가 사랑할 시간 마주할 날들 항상 영원히 시간이 지나 우리가 함께 꽃피운 시간들이 바래진대도 기억할 거야

그럴리 없잖아 전상근

안녕 여전히 괜찮아 보여 가끔 들리는 네 소식 들었어 웃긴 거 아는데 잘 지낸단 말에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밀려와 만약에 우리 그럼 어땠을까 헤어짐에 가까워져 이별을 마주할 때 다시 한번만 너를 붙잡고 말했다면 지금 우리는 함께 했을까 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넌 행복했을까 그럴 리 없잖아 너무 잦았던 다툼에 외로워진 맘으로 아파했던 우리였잖아

내가 한 걸음 뒤로 갈게 전상근

마치 꿈처럼 내 곁에 다가온 햇살 가득한 너의 그 웃음을 조금 느리게 느리게 걸으면 간직할 수 있을까 아픈 만큼 흐려진 구름 사이로 비추는 너의 얼굴은 자꾸만 아파서 아득하게 보여 널 사랑하는 내 맘이 미안해져 내가 한 걸음 뒤로 갈게 그만큼 너도 멀어져 가면 그러면 우리 조금은 아프지 않게 돌아설 수 있을지 몰라 가끔 떠올려 보면

그 날 (말하고 싶은 비밀 X 전상근) 전상근

그대 떠난 내 맘속엔그리운 그대 모습만이 남아 있는데함께였던 그날이되돌릴 수 없는 그날이아직 내 맘속에 남아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이이렇게 끝나버리는 걸까행복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서그때 그날들을 그때 그 순간을떠나보내지 못해그날 그대와 함께한 그날그대와 손잡던 그날이젠 내게 잊기 힘든 그날인데Tonight 그대가 보고픈 이 밤눈물만 흐르는...

오늘 해야 할 일 전상근

한참을 헤매겠지 뭐 그리 유난인지 나 언제까지고 널 생각하겠지 몇 년이 며칠 만에 정리된 게 난 도무지 믿겨지질 않아 나 오늘 해야 할 일 타인이 돼 주는 일 너랑 더 멀어지기 전부였던 널 내려놓기 우리 둘의 기록이 끊어지는 걸 지켜보기 사랑한다 널 사랑해왔다 내겐 네가 법인데 법이고 세상인데 너 없이 지내는 건 말도 안 되는데 마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전상근

다 끝이라고 우리 다신 마주하지 말자 내게 모질게도 대했던 그대에게 처음으로 내뱉은 말 아직 사랑하는데 더는 내 곁에 없단 걸 알아 너 먼저 떠나고 혼자 남겨진 나는 오늘도 한숨만 내쉬며 걷는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 게 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어 사랑이란 멜로는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전상근

다 끝이라고 우리 다신 마주하지 말자 내게 모질게도 대했던 그대에게 처음으로 내뱉은 말 아직 사랑하는데 더는 내 곁에 없단 걸 알아 너 먼저 떠나고 혼자 남겨진 나는 오늘도 한숨만 내쉬며 걷는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 게 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어 사랑이란 멜로는

오늘 밤, 너에게 전상근

말해 볼래 너를 좋아한다고 매일 너와 함께 잠들고 싶어 너를 보내고 홀로 남은 밤 소란스러운 마음뿐이야 가슴이 뛰는 내 맘을 알아준다면 모두 너에게 말하고 싶어 오늘이 지나면 할 수 없는 말이 될 것 같아서 어제처럼 또 잠들 수 없는 밤이 싫어서 내일이 오기 전 말해 볼래 너를 좋아한다고 매일 너와 함께 잠들고 싶어 내게 찾아온 수많은 아름다운 날들을 우리

4월의 눈 전상근

괜찮아 보여 이제는 걱정 안 해도 돼 놓쳐버린 보통의 날들을 그리워하고 한 줌의 기대가 올 때마다 애를 써 울어버렸어 한동안 괜찮아지니까 4월에 내린 눈을 볼 때면 그렇게 네가 떠올라 그날의 아픈 우리가 매일 따뜻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시리도록 차갑던 그날의 밤 날 붙잡으려 애를 쓰는 너, 비겁한 나 서둘러서 맘에 남아있는 너를 털어내고 길었던 날들에 인사를

너무 보고싶어 전상근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릴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전상근

조금은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잊혀질 때도 됐는데 아무렇지 않다가도 그대가 없단 게 아직 나에겐 어색한 걸까 벅차도록 행복했던 그때가 그리워서 추억이 녹아든 거릴 혼자 걸을 때면 자꾸만 눈앞에 그대가 선명히 보이네요 그댄 아직도 내 맘속에 살고 있나요 지금 그대는 나 없이도 행복하나요 조금은 그대도 나처럼 아프긴 하나요 아직 난 이별이

꿈속에너 전상근

가끔 니가 보고 싶어 널 생각하지 않아도 자꾸 내 꿈속에 나와 너무나 힘들게 일년이란 시간 동안 널 잊은 줄 알았는데 또 다시 니가 내게 나타나 밤이 되면 니 생각에 매일 잠들지 못해 그저 너란 사람 내겐 옛 사랑일 뿐인데 잊혀질 듯 하다가도 또 내 꿈속에 나타나 자꾸 내 마음을 흔드는 너인데 꿈속에 너를 사랑하나

꿈속에 너 전상근

가끔 니가 보고 싶어 널 생각하지 않아도 자꾸 내 꿈속에 나와 너무나 힘들게 일년이란 시간 동안 널 잊은 줄 알았는데 또 다시 니가 내게 나타나 밤이 되면 니 생각에 매일 잠들지 못해 그저 너란 사람 내겐 옛 사랑일 뿐인데 잊혀질 듯 하다가도 또 내 꿈속에 나타나 자꾸 내 마음을 흔드는 너인데 꿈속에 너를 사랑하나

모두가 그렇게 살아 전상근

해가 지는 거리에 서서 그냥 지나치는 순간이 나는 오늘따라 즐겁지가 않아 또 웃어봐 그냥 다 무시해 피곤하고 짜증만 나서 하루 종일 머리만 아파 반복된 일상들이 지치게만 하고 사람이 아프고 또 아프게 하네 떠나가듯 그렇게 살아간다면 남는 게 뭐가 있을 까 흔치 않는 사람에 기대도 미련도 갖지 않기를 사람이 그렇듯 사랑이 그렇듯 모두가

죽고 싶단 말 밖에 전상근

이렇게 너를 난 떠올리곤 길었던 순간들도 기억해 오늘도 너의 뒷모습을 잠시라도 볼 수 있다면 죽고 싶단 말 밖에 난 할 수가 없어 너 없는 삶은 견딜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이제 너는 없지만 제발 너무 보고 싶어 널 사랑해 미련한 나야 널 못 버려 미칠 듯 숨이 막혀 밤새도록 널 밀어냈지만 아직도 죽고 싶단 말 밖에

그대 행복해야 해요 전상근

떠나갈게요 그대 행복해야 해요 너무 슬퍼하지 마요 가끔씩만 그리워하고 떠올려요 너무 쉽게 잊진 마요 이런 나 참 못됐죠 안녕 안녕 내 사람아 언제쯤 그댈 잊을 수 있을까 이별이 쉽진 않네요 그대 행복해야 해요 너무 슬퍼하지 마요 가끔씩만 그리워하고 떠올려요 너무 쉽게 잊진 마요 이런 나 참 못됐죠 안녕 안녕 내 사람아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전상근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문득 지금 생각이 나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 아마도 널 사랑한 기억이 감싸고 있나 봐 너는 또 아무 말 없지만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우리의 감정이 모자라서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끝난 인연을 난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 전상근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문득 지금 생각이 나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 아마도 널 사랑한 기억이 감싸고 있나 봐 너는 또 아무 말 없지만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우리의 감정이 모자라서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끝난 인연을 난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 전상근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문득 지금 생각이 나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 아마도 널 사랑한 기억이 감싸고 있나 봐 너는 또 아무 말 없지만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우리의 감정이 모자라서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끝난 인연을 난

안녕… 전상근

스며들어 물들어 보고 싶은 맘이 차올라도 참아볼게 안녕 이 세상 어딘가 숨 쉬는 니가 나를 혹 그리워한다면 감은 두 눈에 눈물이 번져 조금씩 흐려져 그렇게 자라난 너는 내게 뒤엉키고 몰아쳐도 돌이킬 순 없어 우린 차마 눈을 뜰 수조차 없어 매일 추억 속에 살아가 난 그리움이 커지면 가끔 그저 널 떠올리며 그려볼게 잘 지냈으면

보고 싶은 밤 전상근

힘겨웠던 날 지나 행복하고 싶다고 생각나는 만큼 더 난 너를 담길 원해 함께 했었던 그때의 우리가 자꾸만 그리워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보고 싶은 밤 눈 감고 널 불러본다 혼자서 널 그려본다 널 사랑한다고 오늘따라 내가 더 밤하늘 별빛 속에 널 이대로 간직하고 파 보고 싶은 밤 네가 그리운 이 밤 더 크게 널 불러본다 슬픔 가득한 이 밤은

안녕... 전상근

내게 스며들어 물들어 보고 싶은 맘이 차올라도 참아볼게 안녕 이 세상 어딘가 숨 쉬는 니가 나를 혹 그리워한다면 감은 두 눈에 눈물이 번져 조금씩 흐려져 그렇게 자라난 너는 내게 뒤엉키고 몰아쳐도 돌이킬 순 없어 우린 차마 눈을 뜰 수조차 없어 매일 추억 속에 살아가 난 그리움이 커지면 가끔 그저 널 떠올리며 그려볼게 잘 지냈으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 전상근

이유없이 또 눈물이 나면 이런 감정이 사랑일까요? 눈뜨는 아침도, 잠드는 밤에도 가슴이 아파 아파 네가 또 그립다 네가 또 그립다 작은 가슴속에 눈물인 그 한사람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랑을 모르는 한사람 네가 보고싶다 셀수없이 또 가슴아프면 이런감정이 사랑일까요? 눈뜨는 아침도, 잠드는 밤에도 가슴이 아파 아파 네가 또 그립다...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 전상근

응, 그렇게 해보자. 먼저 가도 돼, 걱정하지 말구 볼 수 없는 걸, 부를 수가 없는 걸 상상한 적 없지만 널 위해서라면 예쁘다, 떠나가는 뒷모습조차도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내 눈앞만 흐리다 니가 두고 가는 건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꺼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건 니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

그날들 전상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내 방, 내 맘 전상근

하루가 가고 텅 빈 방 홀로 눈 감으면 너와 있는 것 같아 함께 있는 것 같아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내 맘도 그대로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어 어쩌면 그날에 돌아서는 널 등 뒤에서 안았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도 함께 하지 않았을까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

단 하루만 너를(마녀보감 (JTBC 금토드라마) OST - Part.2) 전상근

그리움이 가득 고여서 해는 떠도 그늘진 맘 속 숨을 쉴 때마다 눈물만 다가서면 가슴 찌르고 손대는 곳 마다 녹아 흘러내려 가슴을 짓누르고 또 비워내봐도 내 가슴에 너로 가득해 하루만 (후) 너를 마지막이라도 단 한번 만 내품에 안을 수가 있을까 너를 너를 내 심장에 새겨진 너를 너를 너를 마치 낮과 밤처럼 서롤 그리워해도 우린 마주 볼 수가 없어...

좋은 하루 전상근

?어젠 비가 그쳤지 오랜만에 보인 별빛 그걸로 충분하던 날 별 것 아닌 일이지만 낮엔 너를 만났지 짧게 안아준 너의 품은 미소만큼 따뜻해 오늘도 좋은 날인걸 오늘처럼 그 다음 날에도 힘든 일은 여전하겠지만 한 번은 꼭 한 번씩은 좋은 일이 곁에 있다는 걸 내일 널 만나겠지 행여 비가 온다 해도 그대 곁에 있으니 하루 한 번은 좋은 일 어제처럼 남은 시...

떨려 전상근

내 가슴이 떨려 내 몸이 또 떨려 너만 보면 떨려 온몸이 짜릿짜릿해져 이런 적이 없었는데 너를 본 순간 두근거려 이상하게 너만 바라봐 그 눈빛이 예뻐 보여요 미소가 빛이 나요 말투까지 완벽한 그대 그동안 어디에 있었죠 이제야 만난 거죠 이미 난 반한 건가 봐 멀리서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요 사랑 맞나요 이런 건 처음 같아요 내 가슴이 떨려 내 몸...

단 하루만 너를 전상근

그리움이 가득 고여서 해는 떠도 그늘진 맘 속 숨을 쉴 때마다 눈물만 다가서면 가슴 찌르고 손대는 곳 마다 녹아 흘러내려 가슴을 짓누르고 또 비워내봐도 내 가슴에 너로 가득해 하루만 (후) 너를 마지막이라도 단 한번 만 내품에 안을 수가 있을까 너를 너를 내 심장에 새겨진 너를 너를 너를 마치 낮과 밤처럼 서롤 그리워해도 우린 마주 볼 수가 없어...

전하지 못할 말 전상근

보잘것 없는 나의 마음이 그댈 사랑하죠 깊어질수록 미워지네요 사랑이 그렇죠 나는 사랑을 몰라요 거짓말을 해봐도 사랑해 사랑해서 미안해 못난 마음을 주고싶죠 미련한 이 아픔이 나의 사랑이에요 그댄 몰라도 돼요 오늘도 한 번 그대를 만날까 밤을 헤맸죠 마음이 마음처럼 안 돼요 울고싶어질만큼 사랑해 사랑해서 미안해 못난 마음을 주고싶죠 미련한 이 ...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 (보름비님 신청곡) 전상근

응, 그렇게 해보자. 먼저 가도 돼, 걱정하지 말구 볼 수 없는 걸, 부를 수가 없는 걸 상상한 적 없지만 널 위해서라면 예쁘다, 떠나가는 뒷모습조차도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내 눈앞만 흐리다 니가 두고 가는 건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꺼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건 니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

아프지 않아도 돼 전상근

하루가 지쳐서 널 힘들게 하면 지친 몸으로 잠깐 쉬면 좀 어때 내 자신이 부족해 아무것도 못하는 나 같으면 펑펑 울다 잠들면 좀 어때 어디 내 편 하나 없는 날이 또 있고 홀로 남겨진 거 같은 그런 날이 있죠 너무 아프지 않아도 돼 그저 지금 그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그때의 네가 버티고 있기에 오늘의 너에겐 잠시 쉬라고 말해도 돼 뭐든 되는 일이...

내 방 전상근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이렇게 내 맘을 안으면 나는 또 계절의 온도에 취해 생각에 잠겨 천장에 그려놓은 그리움 밤새도록 바라만 보다 닿지도 않는데 손만 뻗는다 이 방 가득 내 맘에도 그리움이 걸터앉아 내게 잔소릴 하네 아직 이러고 있냐고 내 맘 곳곳 구석구석 보고픔이 자릴 잡아 나를 원망하면서 모두 내 탓이라 나를 욕하네 밤새워 적어둔 그 편지는 허공에...

나의 어른 전상근

나의 어른 - 05:06 처음엔 어른이 된단 생각에 예전과 그저 같을 줄만 알았고 막상 현실에 부딪혀 살다 보니 쉽지 않다는 걸 그제서야 알아버렸고 내 꿈을 위해 살아가기보다 가끔은 이 세상이란 틀에 맞춰져 살아가고 있는 나를 봤을 때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어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스잔 전상근

스잔 찬 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외로이 내 곁에 오지를 않니 스잔 보고 싶은 이 마음 스잔 너는 알고 있잖니 그날의 오해는 버리고 내 곁에 돌아와 주렴 스잔 난 너를 사랑해 후회 없이 난 너를 사랑해 스잔 잊을 수 없는 스잔 이 생명보다 더 소중한 스잔 스잔 찬 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

퇴근버스 전상근

이별한 지 한 달이 돼 네 생각에 잠 못 이루었어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길에 낯익은 버스에 몸을 기울였었어 텅 빈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내 마음이 내 심장이 아직도 그댈 향해있나요 얼마나 더 멀리 가야 너를 잊을까 아직 남은 그대의 기억이 혼자 서성이는가요 소리 없이 그댈 부르고 불러 봤지만 그댈 잊는다는 게 아직 멀기만 하죠 난 아직...

먼 훗날에 전상근

긴 한숨만이 가득 차버린 내 안에 바람이 불어오더니 안부를 물어 머나먼 길을 돌아와 내 앞에 멈추어 날 가엽게 생각해 잠시 머문 걸까 언젠가 내게로 돌아온다는 말 없이 넌 그렇게 떠나겠지 네 향기만 남겨놓고 먼 훗날에 우연히 다시 마주칠 때면 어제 만난 것처럼 지그시 바라봐요 아무렇지 않게 코끝이 시려올 때면 한 번씩 떠올라 힘들었던 맘에 따스히 ...

조용히 해주세요 전상근

창밖에는 뭐가 좋은지 다들 웃고 있네 Um 내 볼 끝에 바람이 스쳐 나의 마음도 얼어가 Woo Woo 내게 속삭이던 네 목소리가 그리워 Woo Woo 이제는 보낼게 널 이제 잊어볼게 조용히 해주세요 그대를 잊는 중 이제 지울래 너를 잊을래 오늘 하루에 모두 잊을래 모두 나가주세요 그대와 이별 중 너를 보낼게 멀리 보낼게 눈 감고 버린다 TV에는 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