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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새, 나무 이호찬

저기 저 산꼭대기 하늘 처마 끝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한 그루 있어 숲은 잠들어 이리도 고요한데 그 끝에 선 나무 늘 깨어있지 모진 비바람 저리 불어와도 의연히 서있는 나무 잿빛 구름 저 산을 덮어 차라리 눈감아도 볼 수 있지 가자 이제 저 숲 속으로 좁게 난 길을 따라 저기 저 산꼭대기 그 나무 아래로 새들도 함께 노래하게

내 어깨 위의 작은 색 이호찬

내 어깨 위에 작은 작은 한 마리 있었지 아주 작고 예쁜 사랑스런 키우고 있었지 봄꽃이 흐드러진 길을 따라 먼 곳으로 싱그러운 숲 속 길 한참 걸어갔지 깊은 꿈꾸는 듯 나는 그저 흩날리는 꽃잎처럼 혼자 그려온 마음속의 신기루를 찾아 헤매었지 깊은 꿈꾸는 듯 나는 그저 흩날리는 꽃잎처럼 혼자 그려온 마음속의 신기루를 찾아 헤매었지

사랑이라는 건 이호찬

외로운 바다 위를 ~~ 헤엄쳐갈 수 있다는 건 항해할 수 있는 건 밝은 자유의 빛이 내 안에 있는 이유로 절망이라는 시련의 바람이 불어와도~~ 꿈꾸어 갈 수 있다는 건 이뤄갈 수 있는 건 내가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사랑이라는 건 사랑한다는 건 세상이라는 바다 위를 헤엄칠 수 있는 힘 사랑이라는 건 사랑한다는 건 시련이라는 바람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이호찬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많은 사람들 지루한 얘기아무 의미도 없는 똑같은 하루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거짓 없이 살 수 있다면복잡한 세상 우울한 일들아주 잊고서 함께 웃을 수 있네계절이 바뀌면 구름 사라진 하늘이젠 어두운 표정 짓지 않으리우리 함께 한다면 정말 달라질 거야처음 가는 길그리 힘들지 않지계절이 바뀌면 구름 사라진 하늘이젠 ...

하늘을 보면 이호찬

하늘을 보면내 님이 그려 놓으신파란 그림 물감보다훨씬 더 멋진 아름다움이하늘을 보면고운 내 님이 뿌려 놓으신은가루 빛나는 하얀 보석보다찬란한 세상무얼 찾아 무엇을 찾아 헤맸나돌고 돌아그렇게 멀리 돌아온 나는내 님의 사랑 가득찬 하늘에맘 흠뻑 적시네귀 기울이면내 님이 불러주시는 노래지친 내 마음을울려 깨우며 속삭여오네마음을 열면거친 물결도 헤쳐 건너온눈...

도와주지마 이호찬

제발 날 도와주지마아무 것도 필요 없어그냥 이렇게 날 내버려 둬 줘생각해 줘서 고마워하지만 혼자 있는 것이 낫겠어그냥 이렇게 날 내버려 둬 줘그런 눈빛은 하지마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너는 정말 이렇게 예쁜 아이지만이 순간이 멋지다해서우리 인생이 뭐 그리 달라지겠니그냥 이렇게 날 내버려 둬 줘내버려 둬 내버려 둬그냥 내버려 둬그냥 내버려 둬 줘이런 우울함...

항해 이호찬

우린 끝없는 이상을 향해뜨거운 사람들의 환호를 받아우리의 푸른 꿈들은넉넉한 닻을 안고망망한 바다로 향했지얼마나 지나쳐 왔을까우리의 자신 있던 눈빛들은거센 바람이 너무 숨차소년이라도 넘어질파도 속에서 헤매었지하지만 당신이 내게 보여주신항해의 지도 다시 펴고그 무거운 닻을 올려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실어저 붉은 태양을 향해날개 짓하는저 독수리처럼 날아올라우...

어떤 사람들은 이호찬

슬프고 괴로울 때어떤 사람들은 여행을 가고어떤 사람들은 친구를 만나고어떤 사람들은 음악을 듣지요그런대로 작은 위로를 구하죠기쁘고 행복할 때어떤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환한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또 다른 사람들은 춤을 추지요작은 기대가 계속 되길 바라죠슬픔과 아픔이사랑 속에 희망이우리 앞에 있어요풀잎은 시들고 꽃들이 떨어져도난 두려움 없네슬픔과 아픔이사...

기쁨의 나라 이호찬

서러움의 긴 터널을 지나저 빛나는 기쁨의 나라로이젠 더 이상 눈물은 없으리이 기쁨은 막을 수 없네그 어두웠던 지난 날들은이제 웃으며 생각 할 수 있어이젠 더 이상 절망은 없으리이 노래는 멈추지 않겠어할렐루 할렐루 할렐루 할렐루야죽음 같던 긴 세월을 지나저 빛나는 생명의 나라로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으리이 기쁨은 막을 수 없네그 어떤 종류의 어려움도이제...

새 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시인과 촌장

☆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 작사.곡 : 하덕규 노래 : 시인과 촌장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날마다 시원한 바람 불어 주어서 모두들 그 바람을 좋아했는데 새봄나라에서 불던 행복한 바람 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 갔지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안은선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구름 그림자에 가리운 똑같이 서있는 것 같지만 누워있기도 앉아있기도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속도도 모양도 다른 우리가 함께 있어야 숲이 되고 푸르른 산이 되네 내 어깨 위 작은 노래할 때 일렁이는 바람 불어올 때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린 흔들려도 넘어지지 않는 함께 있어 외롭지 않은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속도도 모양도

나무 인순이

봄이 잠 깨우니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시 새벽이 움튼다 그대가 왔구나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함께 하리 너란 나무의 빛이 되리 새벽 머문 이슬 되리 하늘을 머금은 비처럼 시원한 바람 되리 너란 나무의 꽃이 되리 향기 가득 바람 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 불러 다오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나무 인순이(Insooni)

봄이 잠 깨우니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시 새벽이 움튼다 그대가 왔구나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함께하리 너란 나무에 빛이 되리 새벽 머문 이슬 되리 하늘을 머금은 빛처럼 시원한 바람 되리 너란 나무의 꽃이 되리 향기 가득 바람 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여 노랠

네온태풍 시어스

무더운 여름 태풍 주춤거리는 야자 나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땀을 흘린 표정을 숨긴 흠뻑 젖은 내 목소리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여름 밤은 자연의 힘 같이 술자리에 네온 눈빛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불어 바람

나무 전경민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하나의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잠을 자며 꿈을 꾸고 지내는 나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너라는 나무 밑 그늘에 앉아 너에게 난 무엇일까 차가운 바람 나를 깨우는 너 내 기억 속의 길을 헤매고 또 다른 곳을 바라보는 너 우린 어디로 가는 건지 너는 아니 다시 나의 그늘이 돼주길 기억나니 새벽의

나무 에피톤 프로젝트

들어줄게 무슨 이야기든 내게 말해 나는 기다릴게 들려줄게 바람 소리마저 고요하게 너의 목소리는 비가 내리면, 네 마음 비가 내리면 나는 자그만 하늘이 될게 그대 곁에, 아름드리 펼쳐있을게 슬퍼하지 말고, 그대 이젠 조금 늦어도 좋아 그대 내게 온다면 그저 바라볼 수 있는, 그만큼이면 우리 사랑했던 날을 기억하며 나는 이렇게

나무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들어줄게 무슨 이야기든 내게 말해 나는 기다릴게 들려줄게 바람 소리마저 고요하게 너의 목소리는 비가 내리면, 네 마음 비가 내리면 나는 자그만 하늘이 될게 그대 곁에, 아름드리 펼쳐있을게 슬퍼하지 말고, 그대 이젠 조금 늦어도 좋아 그대 내게 온다면 그저 바라볼 수 있는, 그만큼이면 우리 사랑했던 날을 기억하며 나는 이렇게

나무 보배 [인디]

봄 이라면 꽃이 되고 여름이라면 그늘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가을 이라면 열매가 되고 겨울이라면 빈 나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흔들려도 무거워도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 보배

봄 이라면 꽃이 되고 여름이라면 그늘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가을 이라면 열매가 되고 겨울이라면 빈 나무 될게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가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흔들려도 무거워도 나무가 되어 줄게 사계절 변치 않는

나무 알렉스(Alex) [클래지콰이]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봄같은 바람이 되어

나무 알렉스 [클래지콰이]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봄같은 바람이 되어

나무 알렉스(Alex)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봄같은 바람이

나무 알렉스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봄같은 바람이

나무 알렉스(Alex)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볔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봄같은 바람이

나무 알렉스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볔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봄같은 바람이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Sonick Solo) 뉴뉴

자전거 나무 길 햇살 고백 약속 꽃잎 풀잎 향기 숨결 바람 풍경 분수 아이들 산책 하늘 노을 구름 이야기 강물 들꽃 숨 꿈 낭만 그리고 사랑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그 여름 가장 조용한 공원 사랑 그리고 낭만 꿈 숨 들꽃 강물 이야기 구름 노을 하늘 산책 아이들 분수 풍경 바람 숨결 향기 풀잎

공중 (空中)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땅 위에 꽃도 어루만져지는 향긋한 바람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 춤추는 빗줄기 자라는 나무 내리는 은하수 고요한 불빛 내 잘못을 덮는 하얀 눈송이 이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 영원토록 모두 너의 것인걸

이상은(Leetz..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음~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가야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마음을 놓고 나무

나무 (Inst.) 인순이

따라 불러보아요~ ♪ 봄이 잠 깨우니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시 새벽이 움튼다 그대가 왔구나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함께 하리 너란 나무의 빛이 되리 새벽 머문 이슬 되리 하늘을 머금은 비처럼 시원한 바람 되리 너란 나무의 꽃이 되리 향기 가득 바람 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 불러 다오 황금빛

나무 이장혁

우리 약속이나 한 듯 달려가곤 했던 그 여름, 언덕의 나무 푸른 잎사귀 틈으로 흔들리던 햇빛 우린 눈뜰 수가 없었지 너는 기억하고 있니 그늘 아래 했던 말들 나무를 닮고 싶다던 너의 옆얼굴을 난 기억해 거센 바람 불고 세찬 비가 와도 나무는 항상 거기 서서 매미를 키워내고 새들을 쉬게 하고 자기만한 그늘을 짓지 너는 어디서 뭘 하니

나무 나연

낮게 부는 바람 따라 걸어가자 저물어가는 하루 끝에 머물고 선 잡을 수 없는 이 시간을 껴안아 보내며 살아가자 눈 감고 하나 또 다시 하나 새어보는 내 모양들 작은 내 마음 하나 쉴 가지를 내어 주겠오 거기 있어

나무 양희은 & 악동뮤지션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나무 양희은, 악동뮤지션

그의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

그의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AKMU)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나무 와 새 소피아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

모감주 나무 김보경

연초록 꽃대에 황금불상이 예불을 드린다 날아오르는 발톱에 찍힌 나무가 파르르 떤다 가지를 떠나는 부처들의 황금꽃비 되어 내린다 꽃 진 자리에 청사초롱 봉안된 자궁을 단다 해가 말아 올린 속살에 초록 사리가 박힌다 바람이 설레발 치다 꽈리 자궁을 걷어 찬다 떼구르르 설익은 염주 한 알이 개똥밭을 구른다 연초록 꽃대에

나무 양요섭

내 곁에 그대 있어준다면 내 손에 그대 닿을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나는 두렵지 않은데 그저 그대의 곁에 머물 수 있다면 알아요 많이 힘들 거예요 나 가끔은 울기도 하겠죠 마음의 상처들은 나 혼자 간직할게요 그댄 달빛처럼 밝게 웃어줘요 나무 같은 내가 되어 언제나 그대를 지켜줄게요 그대가 힘들 땐 내게 기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여기에서

나무 양요섭 (HIGHLIGHT)

내 곁에 그대 있어준다면 내 손에 그대 닿을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나는 두렵지 않은데 그저 그대의 곁에 머물 수 있다면 알아요 많이 힘들 거예요 나 가끔은 울기도 하겠죠 마음의 상처들은 나 혼자 간직할게요 그댄 달빛처럼 밝게 웃어줘요 나무 같은 내가 되어 언제나 그대를 지켜줄게요 그대가 힘들 땐 내게 기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여기에서

나무 양요섭 (비스트)

내 곁에 그대 있어준다면 내 손에 그대 닿을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나는 두렵지 않은데 그저 그대의 곁에 머물 수 있다면 알아요 많이 힘들 거예요 나 가끔은 울기도 하겠죠 마음의 상처들은 나 혼자 간직할게요 그댄 달빛처럼 밝게 웃어줘요 나무 같은 내가 되어 언제나 그대를 지켜줄게요 그대가 힘들 땐 내게 기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여기에서

바람과 나무 똘 시인

고랑길 또랑길 따라 바람이 불 때 마다 바람은 나무를 키워주고 뿌리를 내려주지 바람 없는 나무는 뿌리를 내리지 못 해 흔들리는 생명을 잡아주는 바람 태풍 같은 바람 속에도 우린 서로를 버틸 수 있어 흰 운동화 묻히는 눈바람 청춘을 휘감는 더운 바람 골목길을 배회하는 아이 바람에 몸을 맡기지 여린 풀잎처럼 흔들리며 세상에 소리도 잊고 뿌리를 찾는 나무 강해지는

바람과 나무 한마음

세상, 허허로운 벌판 나는 떠도는 바람 스치기만 하는 나는, 잡을 수 없는, 막을 수 없는, 외로움. 우리 만나면, 외롭지 않게 내 고개 숙여 맞이하고 온 몸, 사랑으로 흔들려주고 애처로운 손짓으로 기다리면 그 바람 곁에 잠들겠지 뿌리 깊은 사랑이면

믿음의 나무 이수아

세찬 바람 맞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나무 쨍쨍 불볓더위 찌는 태양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믿음 나무 믿음의 나무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 늘 바라보면서 승리해요 반석같은 믿음 믿음의 믿음의 나무처럼 세찬 바람 맞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나무 쨍쨍 불볓더위 찌는 태양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믿음 나무 믿음의

꿈의 아리랑 보쏘 (BOSS5)

높고 푸른 저 산 넘어 드넓은 강 굽이굽이 건너 하늘 향해 날아오른 우리 자유로운 한 마리 작은 부푼 꿈 가득 안고 활짝 날개를 피면 이 세상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새하얀 구름 위 두둥실 떠올라 바람 타고 물결 넘어 떠나보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볼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한 번쯤은 그려봤던

키다리 나무 여은 (멜로디데이)

널 보면 두근두근해 넌 마치 shining star 언제나 내 곁을 비추는 너 시원한 바람 마치 네 노래 같아 네가 있어 난 항상 웃게 돼 때론 익숙함에 속아 상처 주게 돼 (서로가) 그런 내게 다가와 말 없이 안아주는 너 널 보면 두근두근해 넌 마치 shining star 언제나 내 곁을 비추는 너 시원한 바람 마치

사랑꾼 (트로트) 나무

나는 나는 당신의 사랑꾼 살랑 살랑 불어오는 꽃 바람 타고 니 곁으로 내가 간다 사랑아 기다려 너랑 나랑 단 둘이서 꽃 길 밟으며 사뿐사뿐 걸어가자 내 손을 꼭 잡아 낮이나 밤이나 너만 생각해 꼭 잡은 이 손을 놓진 않을 거야 사랑아 내 사랑아 나는 나는 당신의 사랑꾼 사랑아 내 전부야 내가 내가 당신의 사랑꾼 나는 나는 당신의 사랑꾼

사랑꾼 ♡☆♡ 나무

나는 나는 당신의 사랑꾼 살랑 살랑 불어오는 꽃 바람 타고 니 곁으로 내가 간다 사랑아 기다려 너랑 나랑 단 둘이서 꽃 길 밟으며 사뿐사뿐 걸어가자 내 손을 꼭 잡아 낮이나 밤이나 너만 생각해 꼭 잡은 이 손을 놓진 않을 거야 사랑아 내 사랑아 나는 나는 당신의 사랑꾼 사랑아 내 전부야 내가 내가 당신의 사랑꾼 나는 나는 당신의 사랑꾼

좋은 나무 길 커뮤니티

좋은 나무 사랑의 나무 뿌리가 튼튼 걱정이 없어요 좋은 나무 소망의 나무 바람 불어도 넘어지지 않아요 좋은 나무 사랑의 나무 뿌리가 튼튼 걱정이 없어요 좋은 나무 소망의 나무 바람 불어도 넘어지지 않아요 아름다운 말 선한 마음으로 섬기고 나누는 좋은 나무가 될래요 좋은 나무 기쁨의 나무 열매가 풍성하게 자라나죠 좋은 나무 생명의 나무 예수님 사랑 안에

나무 (나무타령) Various Artists

"가자가자 감나무 오자오자 옻나무 바람 솔솔 소나무 너하고 나하고 살구나무 방귀 뽕뽕 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