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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영혼 (Song By 이솔이) 이태훈

나도 알아 날 속이고 있단걸 결국엔 혼자 울고마는 나였잖아 외로운 영혼은 내 눈앞을 가릴뿐 내맘에 상처줄 수 없어 내 나약한 모습은 그저 울고싶어만해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도와줄수 없어... 난 맘이 아프니까 외로운 영혼인것 같아 언제부터인가 난 맘이 아팠어 언젠가 혼자인 날 보면 한번 물어봐줘 많이 외로웠냐고.

고백에대한 후회 (Song By 강기헌) 이태훈

한걸음씩 한걸음씩 갔어 점점더 설레이고 왠지 느낌이 좋았어 넌 아니었나봐 바보처럼 웃으며 너에게 말을 거는게 싫었나봐 지루해보여 내 옆에 버려진 숨가쁜 일상들 모두. 너없인 아무 의미 없어 나를 돌아봐줘 처음 만난사람 처럼 다시 널 좋아하고싶어 한걸음씩 한걸음씩 떠나 약속을 피해가고 날 부담스러워하나 난 좋았었는데 바보처럼 웃으며 너에게 말을 거는게...

나 이젠 (Song By 강기헌) 이태훈

초조히 기다리며 시작된 나의 아침함께할 짧은 시간 할말은 너무 많고널 부르고 싶어 조금 더 솔직한 니 이름을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멀리서 나혼자 말하는건 너무 슬퍼 못견디겠어나 서툴게 고백할게 그리고 떠날게쓸쓸한 종이위에 니 얘길 적어보고오늘도 못한 그 말 노랫 속 가사되어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니 이름을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멀리...

안쓰러운 세상의 아침 (Song By 강기헌) 이태훈

하늘은 희뿌옇게 녹이 슬어있고 아침에 라디오는 죽음을 전하네 서로가 손가락질 하고 아이를 죽이는 세상은.. 누구의 잔인한 잘못일까 안쓰러운 세상의 아침. 가난한 옆집에게 쌀을 주었더니 우리집 진돗개를 죽이고 말았네 따듯한 세상의 온기는 아련한 기대일 뿐일까.. 누구의 잔인한 잘못일까 아무도 말이 없네 내일도 내 앞에 날 기다릴 안쓰러운 세상의 아침.

Dear My Love (Song By 강기헌) 이태훈

My Love 떠나지마 난 눈물이 나잖아My Love 니가 가면 난 눈물이 나잖아활짝 웃으며 지각을 했던 널 처음만난 그 날유별난 너는 유별난 내게 이상하다고 했어다른 것을 배우지만 잘 통했던 우리는오빠처럼 동생처럼 잘 지내왔었는데My Love 떠나지마 난 눈물이 나잖아My Love 니가 가면 난 눈물이 나잖아My Love 사랑해서 널 너무나 아껴서M...

떠나지마 이솔이

친구들 당연한 듯 웃으며 아직도 너의 안불 내게 물어와 담담하게 무심하게 우리 이별을 어색한 미소로 말해 이제는 괜찮다는 거짓말 창백한 얼굴 화장으로 가리고 괜찮아 난 너 없이도 잘하고 있어 눈물을 삼키면서 또 애써보지만 떠나지마 날 떠나가지마 시간이 흐르면 내 맘이 흐르면 널 지워 낼 줄 알았어 떠나지마 제발 날 떠나가지마 지금이라도 거짓말처럼 ...

사랑해 사랑해요 이솔이

?아닌 척 괜찮은 척 더는 안 할래요 아닌 적 괜찮은 적 없었으니까 한 순간도 숨겨 왔던 마음이 혼자 곪아서 병이 되고 또 독이 돼요 솔직히 말할게요 내 마음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말만 하고 싶어요 그대가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아는 이 한 마디만 할게요 길을 찾을 때까지 곁에서 가까이서 있고 싶어요 멀리서 뒤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건 이제 그만 올...

손가락 이솔이

또르르 적은 너의 이름 손가락 하나 들어 콩콩 눌러봐 손가락 끝이 왠지 간질간질해 까르르 들린 너의 웃음 손가락 들어 살짝 귀를 막아봐 손가락 끝에 너의 미소가 대롱대롱 유난히 반짝이던 마음 유난히 달콤하던 나의 눈길따라 뽀르르 달려가는 걸음 발가락 끝에 닿는 폭신한 구름 발가락 끝이 기억하는 너의 입맞춤 파\0

이솔이

너무 오래 견뎌온거야 너무 오랫동안 버텨온거야 그만둬야 할 때를 많이 지나버린 걸 그래 이제라도 알아서 됐어 뭐가 그리 못나서 다 참아냈는지 뭐가 그리 잘나서 그렇게 했는지 더 이상 더 이상 더 이상은 안 돼 난 못해 가 가 가 당신이 이겼어 가 가 지겨운 기다림도 더러운 내 사랑도 다 끝 끝 끝 어찌 그리 당연한 거짓이었는지 어찌 그리 미련한 ...

왜 이렇게 이솔이

아니기만을 착각이기만을 잠시 나 힘든 마음에 그저 흔들린 것뿐이기를 아니기만을 제발 아니기만을 그렇게 나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바랐는데 하루 이틀 또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대에게 그댈 나에게 채우고 싶은 맘 어떡해야 해 왜 이렇게 왔나요 하필 왜 나에게 왔나요 잡고 싶은 맘 그대에게는 전할 수 조차 없어 더 아프게 왜 이렇게 왔나요 하필 ...

기다릴게 이솔이

처음 그대 내게 온 날을 떠올리게 됐어 많이 아픈 내 맘을 알고 있는 듯 감싸주던 그대였지 내가 먼저 보았던 나를 향한 그 마음 내가 먼저 들었던 나를 향한 속삭임 이제는 알았어 우리가 사랑했단 걸 *거짓말이었으면 그대 내 곁에 없다는게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눈 뜨면 그대 있기를 항상 같은 모습으로 하지만 지금 내 곁에 없는 그대 내가 먼저 내딛은 너를...

왜이렇게 이솔이

아니기만을 착각이기만을 잠시 나 힘든 마음에 그저 흔들린 것뿐이기를 아니기만을 제발 아니기만을 그렇게 나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바랐는데 하루 이틀 또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대에게 그댈 나에게 채우고 싶은 맘 어떡해야 해 왜 이렇게 왔나요 하필 왜 나에게 왔나요 잡고 싶은 맘 그대에게는 전할 수 조차 없어 더 아프게 왜 이렇게 왔나요 하필 ...

쉽게 씌어진 시 (윤동주 시) 이솔이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

마지막 기도 이솔이

처음부터 그래 그대는 같았어 모든 건 나 혼자였어 그대가 내 손을 잡은 그 날에도 그대 눈엔 내가 없었어 사랑한단 말도 못했어 그대의 대답이 겁나서 말하지 않기를 잘했어 그댄 아니란 걸 알고 있었어 날 사랑한 적 없길 내가 믿고 있듯이 그대는 단 한 번도 날 원한 적 없길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일은 없기를 여지껏 그래왔듯이 가지말란 말도 못했어 ...

달아날아가라 이솔이

한톨 떨어진 고요함이 깨운 건 자칫 바스라질 수 있는 가시꽃 붉어진 호수 뚫어내는 인어의 비늘 고운 숲 속에 초록 빛 발바닥 거침없이 내딛는 모글리의 숨을 토해내고 있으니 가라 빛이 깎아놓은 절벽에 날아버린 영혼을 만나니 달아오른 심장의 외침은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요술 조약독을 잡은 당나귀처럼 어리석은 바위가 될 수는 없어 떨어지지 않아 두렵...

쉽게 씌어진 시 이솔이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

이별 후 이솔이

다 잊어버렸다 혼자라는 것도 괜찮다 다 나를 위한 말 내가 하고 내가 듣는 말 또 돌이켜보며 내 마음으로 날 괴롭히고 더 이상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깨닫고 모든 걸 다 줄 수 있었던 살아갈 이유였던 기억마저 믿을 수 없을만큼 이렇게 사랑이란 건 아무 일 아니란 듯이 모든 게 사라지는 걸 비워진 그대 자리 뒤엔 상처뿐인 걸 더 미워하지도 못...

서른애 이솔이

서른 내가 놓아준 것들 넘치는 무한 체력 해봤자 답이 없는 걱정들과 막연한 내 불안함 황새 따라가려는 뱁새 그 유명한 남 걱정 내 걱정 없이도 다들 잘 살더라 내 인생이나 살자 내게서 놓아준 것보다 지금 얻은 것들이 좋아 열심히 달리느라 다친 날 위로해준 또 다른 나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 남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먹던 눈칫밥도 끊었고 백조...

거식증 이솔이

나 너무 많이 채웠어 내 안엔 그대만 있어 더 담을 수가 없어서 다 비워버리고 싶어 그대를 토해내 나를 토해 더 이상 남은 것도 없는데 가슴 깊이 뭉쳐진 핏덩이 하나까지 그대를 토해내 나를 토해 사랑 끊을 수가 없더라 그댄 내 모든 병이더라 그만하려 노력할수록 더욱 원하게 되더라 그대를 토해내 나를 토해 더 이상 남은 것도 없는데 가슴 깊이 뭉쳐...

내 친구의 결혼식 (My Best Friend\'s Wedding Day) 이솔이

멀게만 느껴지던 오늘이 믿어지지 않던 오늘이 눈부시게 웃는 환한 너의 미소에 밀려오는 감정들 누구보다 잘 아는 너라 믿었는데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에 정말 너의 사람이구나 그냥 알 수밖에 없더라 가장 행복한 두 사람이길 가장 아름다운 삶이길 넌 이 세상 누구보다 가장 많이 사랑받길 이 사람이라 인사 시켜주며 흔들림 없던 너의 눈빛에 정말 너의...

비밀 이솔이

어떤 기대도 갖지 말라며 난 정말 아니라하는 그 차가운 목소리에 기다리겠단 말 변하지 못하겠단 말 그대에겐 끝내 숨겨야만 하는 말 내가 아니라도 너무 많이 힘이 들 그대를 더 괴롭히면 안될테니까 그대에게도 쉽진 않았을텐데 다 고마워요 모든 게 더 미안해하진 마요 모든 희망 다 버릴 수 있다는 그런 거짓말 정도는 할 수 있어 다만 그대 얼굴을 마주...

나의 하나님 (Song By. 최성국) Various Artists

주를 사랑하는 마음 즐거운날이나 때론 슬픈 날이나 모두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세월이지나도 비바람불어도 모두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나의하나님 그크신사랑 나의마음속에 언제나 슬픈눈물지을때 나의힘이되시는 나의영원하신 하나님 나의구원의반석 나의생명의주인 나의 사랑의 노래 실패하여지칠때 나의위로되시는 나의하나님을 찬양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으리 내가 주를 사랑하는 마음 외로운

너 잘났어 이태훈

방금널 보았어 충분하게 한심했어 넌 잘 모를꺼야 사람들이 보는 너를 그런말 한번더 나에게 하는 순간에는 어떻게 할지 몰라 갑자기 미쳐버릴꺼야 착한 나를 니가 왜 건드려 참는 것도 난 한계가있어 별것도 아닌 바보야 니 주제를 알래?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나대는너 그래 너 잘났어 너빼고 다 바보들이지 그런말 한번더 나에게 하는 순간에는 어떻게 할...

나무야 이태훈

예쁜나무 한그루에 시들은 입사귀 나무의 사랑을 받지 못했구나 시들은 입사귀는 지쳐만 가고 마지막 으로 나무를 불렀어 나무야 나를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이젠 너를 잡기가 힘들어 다가간 용기 만큼 날아가는 너 언제나 저 멀리서 난 혼자 남겨지지 잡아줘 시들어진 나의 마음을 조금만 주겠니 너의 사랑 널 바라보는 나는 지쳐만 가고 너는 불러도 대답이...

잉여의나라 이태훈

잉여스럽게 또지나간다 별생각없는 오늘하루가 오늘새벽도 온라인이다 해뜨면 알바가야되고 밥먹어야되고 일끝나면 놀껀데 집에서 티비좀보다가 컴퓨터나 키러 가야지 잉여스럽게 또지나간다 새벽되니까 배고파진다..아아 ( 잉 여 잉 여 ) 비싸보이는 커피한잔을 최신기종의 스마트폰을 별생각없이 만지고있다. 해뜨면 알바가야되고 밥먹어야되고 일끝나면 놀껀데 집에...

조금 슬펐던날 이태훈

지금 내모습을 봐 나는 볼수가 없어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있고 싶은데 지금 내 모습을 봐 나는 너무 초라해 다들 웃고있는데 혼자 슬퍼하잖아 무엇때문에 난 살고있는지 나는 두려워하고있어 유난히도 오늘이 슬픈 이유는 어떤 감정 느낄수 없는 지금 내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이런 내가 불쌍해서.. 애써웃어보아도 속일수가 없는건 감정이 없는 웃음 짓고 ...

나 이젠 이태훈

초조히 기다리며 시작된 나의 아침 함께할 짧은 시간 할말은 너무 많고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니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 멀리서 나혼자 말하는건 너무 슬퍼 못견디겠어 나 서툴게 고백할게 그리고 떠날게 쓸쓸한 종이위에 니얘길 적어보고 오늘도 못한 그 말 노랫속 가사되어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니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샤워를 하다가 이태훈

샤워를 하다가 니 생각이 났어 거의다 잊혀졌는데 니 생각이 났어 샤워기의 물줄기가 빗줄기같고 따듯한 물들이 내 눈물같았어 너를 기다리는데 너대신 비가 내렸어 우산이 있지만 쓰고싶지 않았어 니가 올지모르니까 샤워를 하다가 니생각이 났어 너의 생각이 났어 다 잊었었는데 이젠 추억이 싫은데 돌아갈수없는데 그냥 샤워를 하는데 니 생각이 났어 샤워를 ...

아주 조용한 새벽에 이태훈

아주 조용한 새벽에 잠자리로 가기전에 쉬고있는 세상을 봐 많은 생각에 쌓인채 잠이 들수 없던 나는 헝클어진 나를 만나. 당신이 보는 내 모습은 당신이 아는 내 모습은 나를 더 부끄럽게 하고있어 난 항상 후회를 하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해요 들키고싶지 않은 사실이죠. 켜져있는 컴퓨터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소리없이 말을 하고 버려지는 시간속에 나의 꿈을 다짐...

니가 있는 곳으로 이태훈

괜찮다고 해도 왠지 불안해보여서 웃고있는 너를 한참 바라보기만 해 잠이 들때면 또 니 생각이 나 슬프면 슬프다고 말해줘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줘 내겐 전부인 너의 연락을 난 기다리고있어 모든걸 버리고 떠날게 니가 있는 곳으로. 너의 생각만큼 나는 어리지 않을걸 너의 아픔까지 모두 녹일수 있는데 잠이 들때면 또 니 생각이 나 슬프면 슬프다고 말해줘 아프면...

Ur My Falling Time 이태훈

예쁜마음 난 알고있어 달빛처럼 따스해보여 떠나야 한다는게 조금더 슬퍼지네 your my falling time your my falling time.. 니가 깨지 않도록 더 조심스럽게 your my falling time your my falling time.. 나를 기억하도록 네게 웃어줄께 니가 나를 처다볼때면 아름다운 향기에 빠져 너와 함께 할순 ...

습지의 이끼 이태훈

모든게 끝나면 공허한 마음만 남아서 날 감싸네 흥분한 내 모습 쓸쓸한 마음에 난 떠내려가네.. 빗소리가 날 깨우고, 터질듯 달궈진 나를 차갑게 더 차갑게... 식혀준다. 빗소리가 날 깨우고, 터질듯 달궈진 나를 차갑게 더 차갑게... 식혀준다 초조했던 마음들을 빗속에 씻겨보내고 조용히 더 조용히 웃어본다 웃어본다..

현대식 왕따 이태훈

너란 인간이 궁금했었어 대체 뭐하고 노는 애인지 다른사람의 말로는 내가 널 싫어할꺼라는데 이건 싫어하는 정도가 아냐 뒤에 누가쫌 있는가본데 니가 뭘믿고 그리 까분데 뭔생각으로 사는지 개념찾아 등산가자 병아리 불러서 똥꼬집 부리지말고 좀 사라져줄래? 니가 하고싶은 소꿉놀이는 너혼자서 실컷 하란말야 니방에서 너의 친구마저 멀리하는 널 도저히 난 좋게 봐줄...

애써 웃어 보는 얘기 이태훈

지나간 시간들은 어질러진 색갈처럼 서로 섞여있지만 유독 잘 보이는 기억하나 후회할수도 있지만 애써 웃어보는 얘기 Time to say good bye (li la) 아픔은 커다란 미소로 모두 놔버려 가만히 들어봐 너의 맘을 숨쉴수있게 다가올 시간들은 불투명한 색갈처럼 잘 보이진 않지만 어둡다고 말할수는 없지 겁먹을수도 있지만 애써 웃어보는얘기 ...

자물쇠 이태훈

보이지 않네요 즐겁던 그대 맑은 미소가 들리지 않네요 행복했던 그대 웃음소리가 잘라버렸네요 내가 좋다던 그대 긴머리 사라져 버렸죠 나를 향했던 그대 의 사랑이 회색 도시에 빗줄기 같던 삶의 한줄기 빛이었던 그대 바쁜가요 그대 전활 받을수도 없나요 나의 사랑 이젠 받을수 없는 건가요 바쁜가요 그대 다시 열어줄순 없나요 당신이 아니면 열리지않는 내 마음을...

슬픔을 먹는 과자 이태훈

착잡한 하루를 살고 어두운 생각을 하고 밝았던 사람들 마저 시들게 만들고 나선 마지막 미소 지으며 세상을 빠져 나왔어 세상의 끝 자락 에서 과자 한 봉지 사들고선 한입의 달콤함에 슬픔을 먹고 입안의 행복이 내 하루였던 것처럼 부서지는 과자의 맛이 입안에 돌고 그맛에 나를 맞겨 저 세상 밖으로 착잡한 하루를 살고 어두운 생각을 하고 밝았던 사람들 마...

하늘이 나와 너에게 이태훈

쓸쓸 한 하루를 혼자만의 시간을 눈안의 니 모습 애써 흘려 보내며 웃음 짓고 있어 니가 바라봐줄때까지 오.. 니가 하늘은 나에게 너를 기다리라 말했지 너의 모습 오랬동안 볼수없는 하루에도 하늘은 너에게 나를 사랑하라 속삭였지 단한사람 너를위해 모든걸 줄수있는사람 나를 웃음 짓고 있어 니가 바라봐줄때까지 오.. 니가 하늘은 나에게 너를 기다리라 ...

차이고 오는길 이태훈

그대 미안하단말 하지 않아도 돼요 안될꺼 란거 알고 말한거에요 나는 알고싶었어요 혼자 있을때면.. 나와 같은 생각 하고있는지 하지만 그댄 이런 내가 이젠 부담되는지 답장도 오지 않네요 괜찮아요 그대 어서 들어가세요 나도 이제 집에가서 할일을 해야죠 걸어 가는 뒷모습을 사실 돌아봤죠 그대 나처럼 돌아볼지 몰라 하지만 그댄 나에게 아무 감정없는지 ...

아무일 없는데 이태훈

널 본것같아서 너인것 같아서 부르고 싶지만 아닌걸 아는데 넌 떠났으니까 잘 지내니까 말 걸고싶어도 괜히 혼자.. 아무일 없는데 내 욕심때문에 나는 갖고싶어서 너와의 시간을.. 아무일 없는데 내 욕심때문에 나는 갖고싶어서 너와의 시간을.. 가까운 사이도 멀었던 사이도 우린 아니였어 넌 알수없었어 바보같은 나는 괜히 혼자.. 아무일 없는데 내 욕심...

마지막 통화 이태훈

마지막 남은 돈으로 너에게 전활 걸었어 6분밖에 할수없었지 넌 유난히 조용했어 나는 너에게 2년뒤에 돌아온다고 거짓말 친거였는데.. 할말이 있었었는데 꺼낼수가 없었어 넌 서울을 떠난다고했지 고향에 간다고 나는 너에게 2년뒤에 돌아온다고 거짓말 친거였는데.. (나는 너에게 2년뒤에 돌아온다고) ( 거짓말을 했지만 ) ...

오래된 마음 이태훈

답답한 내 마음을 더 깊이 묻어둔채 타들어가는 속을 억지로 눌렀지 니 맘에 내가 없단게 이젠 눈앞에 보여 이런 내가 또다시 널 마구 불러봐 들리지 않겠지 넌 그와 웃고있겠지 내게 그려지는건 너와 그의 웃음뿐 넌 알고있겠지 나에겐 너뿐이란걸 나를 피하고 있는 너의 모습 누구라도 알테니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바라고 있겠...

누군가 이태훈

뭔가 맘이 답답해서 혼자 한숨을 쉬다가 괜한 사람에게 화를 내며 깊은곳으로 날 끌고가는데 혼자 생각에 잠겨서 눈을 뜨고만 있다가 천천히 걸어도 보고 밖을 내다보다가 나 견딜수없어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면 내맘을 녹혀준다면 나도 그사람에게 힘이 되어줄텐데 결국 나는 혼자인걸 하루 하루 생각없이 그저 어제처럼 살다 문뜩 나를 돌아보며 내일이 무서워서 또...

행복하고 싶나요 (Feat. 강기헌) 이태훈

하루의 절반을 보내곤해 햇빛이 가려진 곳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즐기며 산다는 말을 보고 겁부터 먹는건 아닐까 힘든 하루끝에 또 힘든 내일을 살고 지루했던 일상을 떠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아이같은 맘으로 파란 하늘 보러갈래 나를위해서 땀 흘리고 나를위해서 다시 웃고 나를 사랑하는게 행복으로 가는 시작인걸 힘겨운 평일을 보내고서 값지게 다...

이상한 생일 이태훈

오늘은 내 생일 17년을 살았네 난 그저 옛날에 태어났을 뿐인데 해마다 찾아와 이젠 의미없네 시끌벅적 한것같아도 한사람 하고만 있었지 그건 우리엄마.. 엄마가 싫다는게 아냐 내가 태어난 날인데 엄마가 나를 챙겨줘 뭔가 내가 미안해져 오늘은 내 생일 미역국을 먹었네 난 그저 옛날에 태어났을 뿐인데 엄마는 날 위해 오늘도 힘드시네 시끌벅적 한것같아도 한사...

니 눈이 빛나던 날 (Feat. 강기헌) 이태훈

조용한 밤 속에 니 눈이 빛나던 날말문이 막힌 채 미소를 띄었지너를 알고서 슬퍼 있다가도 너의문자에 웃던 날을 보내고서너의 맘이 아프길 바래 혼자 울고있길 바래 쉼없이내 모습이 그려지길나의 서툴고 설레였던 마음이네게 묻어있길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길었지비가 내리고 작은 우산 아래 함께 걸었던 그 순간이 생각나며너의 맘이 아프길 바래 혼자 울고있길 바래 ...

조금 슬펐던 날 이태훈

지금 내 모습을 봐 나는 볼 수가 없어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 있고 싶은데지금 내 모습을 봐 나는 너무 초라해다들 웃고 있는데 혼자 슬퍼 하잖아무엇 때문에 나 살고 있는지나는 두려워 하고 있어유난히도 오늘이 슬픈이유는어떤 감정 느낄 수 없는 지금 내가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이런 내가 불쌍해서애써 웃어 보아도 속일 수가 없는건감정이 없는 웃음 짓고 있어서...

Smile (Feat. 최지우) 이태훈

Why are you crying?왜 이리 울상이야 이 좋은 날에무겁겠지만내가 너의 걱정을 들어주려 해사실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가장행복하단 걸 알게 될까 어른이 돼서야너도 이렇게 징그리고 있는 것보단환하게 웃는 게 더 이쁘다는 거를 알까 oh ohAh 너는 봄과 참 많이 닮았는데왜 너의 표정에는 서린 바람만 휘몰아치는데너의 얼굴은 눈 내린 봄그 속에...

Kakera 이태훈

보이지 않았던 기억의 저편에서낯선 내 모습이 또 보인다면뭐 그리 놀란 표정을 짓나 겁먹은 표정은 맹수를 자극해그렇게 또 도망가 더이게 더 재밌잖아내 통제를 벗어난 이 힘이 난 좋아자 내 앞에 놓여진운명을 거슬러사라지는 오랜 흔적과 족쇄다시 태어나 내 안에지독하게 눌려있던악의 모습을 풀어줄게지워지지 않아 모두가잊혀지지 않아 내 손을 잡아줬던 너따...

Lord in Heaven 이태훈

Lord in heavencan you hear me lord I'm prayin' herelord in heavenyou better make my way and lift me uplord in heaventhis world is out of my fame at alllord in heavenpeople beat me, cheat me, and sp...

영혼 (Song) H.O.T.

울지만 말고 이젠 눈믈 감아봐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도 너무 두려워 이게 정말 끝이면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Honey it's funny I could still see you 환이 tell me what does it take to make a live another day and the last thing I gotta say day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