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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눈이 빛나던 날 (Feat. 강기헌) 이태훈

조용한 밤 속에 눈이 빛나던 말문이 막힌 채 미소를 띄었지 너를 알고서 슬퍼 있다가도 너의 문자에 웃던 날을 보내고서 너의 맘이 아프길 바래 혼자 울고 있길 바래 쉼없이 내 모습이 그려지길 나의 서툴고 설레였던 마음이 네게 묻어있길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길었지 비가 내리고 작은 우산 아래 함께 걸었던 그 순간이 생각나며 너의 맘이 아프길 바래 혼자

니눈이 빛나던 날 (Vocal 강기헌) 강기헌

조용한 밤속에 눈이 빛나던날 말문이 막힌채 미소를 띄었지 너를 알고선 슬퍼있다가도 너의 문자에 웃던나를 보내고서 너의 맘이 아프길 바래 혼자 울고있길 바래 쉼없이 내 모습이 그려지길 나의 서툴고 설레였던 마음이 네게 묻어있길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 길었지 비가 내리고 작은 우산아래 함께 걸었던 그 순간이 생각나면 너의 맘이 아프길 바래

나 이젠 (Song By 강기헌) 이태훈

초조히 기다리며 시작된 나의 아침 함께할 짧은 시간 할말은 너무 많고 널 부르고 싶어 조금 더 솔직한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 멀리서 나혼자 말하는건 너무 슬퍼 못견디겠어 나 서툴게 고백할게 그리고 떠날게 쓸쓸한 종이위에 얘길 적어보고 오늘도 못한 그 말 노랫 속 가사되어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

행복하고 싶나요 (Feat. 강기헌) 이태훈

하루의 절반을 보내곤해 햇빛이 가려진 곳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즐기며 산다는 말을 보고 겁부터 먹는건 아닐까 힘든 하루끝에 또 힘든 내일을 살고 지루했던 일상을 떠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아이같은 맘으로 파란 하늘 보러갈래 나를위해서 땀 흘리고 나를위해서 다시 웃고 나를 사랑하는게 행복으로 가는 시작인걸 힘겨운 평일을 보내고서 값지게 다...

나 이젠 이태훈,강기헌

초조히 기다리며 시작된 나의 아침 함께할 짧은 시간 할말은 너무 많고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 멀리서 나혼자 말하는건 너무 슬퍼 못견디겠어 나 서툴게 고백할게 그리고 떠날게 쓸쓸한 종이위에 니얘길 적어보고 오늘도 못한 그 말 노랫속 가사되어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고백에대한 후회 (Song By 강기헌) 이태훈

너없인 아무 의미 없어 나를 돌아봐줘 처음 만난사람 처럼 다시 널 좋아하고싶어 한걸음씩 한걸음씩 떠나 약속을 피해가고 부담스러워하나 난 좋았었는데 바보처럼 웃으며 너에게 말을 거는게 좋았는데 지루해보여 내 옆에 버려진 숨가쁜 일상들 모두.

안쓰러운 세상의 아침 (Song By 강기헌) 이태훈

누구의 잔인한 잘못일까 아무도 말이 없네 내일도 내 앞에 기다릴 안쓰러운 세상의 아침.

Dear My Love (Song By 강기헌) 이태훈

My Love 떠나지마 난 눈물이 나잖아 My Love 니가 가면 난 눈물이 나잖아 활짝 웃으며 지각을 했던 널 처음만난 그 유별난 너는 유별난 내게 이상하다고 했어 다른 것을 배우지만 잘 통했던 우리는 오빠처럼 동생처럼 잘 지내왔었는데 My Love 떠나지마 난 눈물이 나잖아 My Love 니가 가면 난 눈물이 나잖아 My Love 사랑해서 널 너무나

행복하고 싶나요 이태훈&강기헌

하루의 절반을 보내곤해 햇빛이 가려진 곳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즐기며 산다는 말을 보고 겁부터 먹는건 아닐까 힘든 하루끝에 또 힘든 내일을 살고 지루했던 일상을 떠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아이같은 맘으로 파란 하늘 보러갈래 나를위해서 땀 흘리고 나를위해서 다시 웃고 나를 사랑하는게 행복으로 가는 시작인걸 힘겨운 평일을 보내고서 값지...

나 이젠 (Vocal 강기헌) 강기헌

초조히 기다리며 시작된 나의 아침 함께할 짧은 시간 할말은 너무 많고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 멀리서 나혼자 말하는건 너무 슬퍼 못견디겠어 나 서툴게 고백할게 그리고 떠날게 쓸쓸한 종이위에 니얘길 적어보고 오늘도 못한 그 말 노랫속 가사되어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Smile (Feat. 최지우) 이태훈

순수함 너가 다채로운 이 세상에 물들지 않게 내가 예쁘게 널 간직할게 항상 yeah Ah 너는 봄과 참 많이 닮았는데 왜 너의 표정에는 서린 바람만 휘몰아치는데 너의 얼굴은 눈 내린 봄 그 속에는 활짝 핀 꽃 그 누구보다 환하게 빛나는 너는 웃는게 제일 예뻐 Ooh ooh 너는 웃는게 제일 예뻐 Ooh ooh 너는 웃는게 제일 예뻐 Um 만일 너에게 다시 눈이

나 이젠 이태훈

초조히 기다리며 시작된 나의 아침 함께할 짧은 시간 할말은 너무 많고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나 이젠 사랑한단 말을 못참겠어 멀리서 나혼자 말하는건 너무 슬퍼 못견디겠어 나 서툴게 고백할게 그리고 떠날게 쓸쓸한 종이위에 니얘길 적어보고 오늘도 못한 그 말 노랫속 가사되어 널 부르고싶어 조금더 솔직한 이름을

Dear My Love (Vocal 강기헌) 강기헌

My Love 떠나지마 난 눈물이 나잖아 My Love 니가가면 난 눈물이 나잖아 활짝 웃으며 지각을 했던 널 처음만난 그 유별난 너는 유별난 내게 이상하다고 했어 다른것을 배우지만 잘 통했던 우리는 오빠처럼 동생처럼 잘 지내왔었는데 My Love 떠나지마 난 눈물이 나잖아 My Love 니가가면 난 눈물이 나잖아 My Love 사랑해서

샤워를 하다가 이태훈

샤워를 하다가 생각이 났어 거의다 잊혀졌는데 생각이 났어 샤워기의 물줄기가 빗줄기같고 따듯한 물들이 내 눈물같았어 너를 기다리는데 너대신 비가 내렸어 우산이 있지만 쓰고싶지 않았어 니가 올지모르니까 샤워를 하다가 니생각이 났어 너의 생각이 났어 다 잊었었는데 이젠 추억이 싫은데 돌아갈수없는데 그냥 샤워를 하는데 생각이

오래된 마음 이태훈

답답한 내 마음을 더 깊이 묻어둔채 타들어가는 속을 억지로 눌렀지 맘에 내가 없단게 이젠 눈앞에 보여 이런 내가 또다시 널 마구 불러봐 들리지 않겠지 넌 그와 웃고있겠지 내게 그려지는건 너와 그의 웃음뿐 넌 알고있겠지 나에겐 너뿐이란걸 나를 피하고 있는 너의 모습 누구라도 알테니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니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너 잘났어 이태훈

방금널 보았어 충분하게 한심했어 넌 잘 모를꺼야 사람들이 보는 너를 그런말 한번더 나에게 하는 순간에는 어떻게 할지 몰라 갑자기 미쳐버릴꺼야 착한 나를 니가 왜 건드려 참는 것도 난 한계가있어 별것도 아닌 바보야 주제를 알래?

니가 있는 곳으로 이태훈

괜찮다고 해도 왠지 불안해보여서 웃고있는 너를 한참 바라보기만 해 잠이 들때면 또 생각이 나 슬프면 슬프다고 말해줘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줘 내겐 전부인 너의 연락을 난 기다리고있어 모든걸 버리고 떠날게 니가 있는 곳으로.

하늘이 나와 너에게 이태훈

쓸쓸 한 하루를 혼자만의 시간을 눈안의 모습 애써 흘려 보내며 웃음 짓고 있어 니가 바라봐줄때까지 오.. 니가 하늘은 나에게 너를 기다리라 말했지 너의 모습 오랬동안 볼수없는 하루에도 하늘은 너에게 나를 사랑하라 속삭였지 단한사람 너를위해 모든걸 줄수있는사람 나를 웃음 짓고 있어 니가 바라봐줄때까지 오..

애써 웃어 보는 얘기 이태훈

bye (li la) 아픔은 커다란 미소로 모두 놔버려 가만히 들어봐 너의 맘을 숨쉴수있게 다가올 시간들은 불투명한 색갈처럼 잘 보이진 않지만 어둡다고 말할수는 없지 겁먹을수도 있지만 애써 웃어보는얘기 Time to say good bye (li la) 아픔은 커다란 미소로 모두 놔버려 가만히 들어봐 너의 맘을 지금이라도 웃어봐

빛나던 차지혜

난 아직 그대로인데 널 보낸다는 게 나에게는 힘든 일이야 난 오직 너뿐인 사람 또 슬픈 첫사랑 아름답던 우리의 추억 눈물나게 떠나지 말아요 나의 오랜 사랑 그대여 빛나는 너의 두 눈이 비추던 너의 마음이 보여 이대로 늘 내 곁에 있어줘 그대 하나뿐인 소중한 나의 그대여 언젠가 내게 물었지 넌 나의 마음을 너를 사랑하는 그 이유

조금 슬펐던 날 이태훈

지금 내 모습을 봐 나는 볼 수가 없어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 있고 싶은데지금 내 모습을 봐 나는 너무 초라해다들 웃고 있는데 혼자 슬퍼 하잖아무엇 때문에 나 살고 있는지나는 두려워 하고 있어유난히도 오늘이 슬픈이유는어떤 감정 느낄 수 없는 지금 내가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이런 내가 불쌍해서애써 웃어 보아도 속일 수가 없는건감정이 없는 웃음 짓고 있어서...

습지의 이끼 이태훈

모든게 끝나면 공허한 마음만 남아서 감싸네 흥분한 내 모습 쓸쓸한 마음에 난 떠내려가네.. 빗소리가 깨우고, 터질듯 달궈진 나를 차갑게 더 차갑게... 식혀준다. 빗소리가 깨우고, 터질듯 달궈진 나를 차갑게 더 차갑게... 식혀준다 초조했던 마음들을 빗속에 씻겨보내고 조용히 더 조용히 웃어본다 웃어본다..

외로운 영혼 (Song By 이솔이) 이태훈

나도 알아 속이고 있단걸 결국엔 혼자 울고마는 나였잖아 외로운 영혼은 내 눈앞을 가릴뿐 내맘에 상처줄 수 없어 내 나약한 모습은 그저 울고싶어만해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도와줄수 없어... 난 맘이 아프니까 외로운 영혼인것 같아 언제부터인가 난 맘이 아팠어 언젠가 혼자인 보면 한번 물어봐줘 많이 외로웠냐고.

누군가 이태훈

뭔가 맘이 답답해서 혼자 한숨을 쉬다가 괜한 사람에게 화를 내며 깊은곳으로 끌고가는데 혼자 생각에 잠겨서 눈을 뜨고만 있다가 천천히 걸어도 보고 밖을 내다보다가 나 견딜수없어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면 내맘을 녹혀준다면 나도 그사람에게 힘이 되어줄텐데 결국 나는 혼자인걸 하루 하루 생각없이 그저 어제처럼 살다 문뜩 나를 돌아보며 내일이 무서워서

이상한 생일 이태훈

엄마가 싫다는게 아냐 내가 태어난 날인데 엄마가 나를 챙겨줘 뭔가 내가 미안해져 오늘은 내 생일 미역국을 먹었네 난 그저 옛날에 태어났을 뿐인데 엄마는 위해 오늘도 힘드시네 시끌벅적 한것같아도 한사람 하고만 있었지 그건 우리엄마..

나무야 이태훈

예쁜나무 한그루에 시들은 입사귀 나무의 사랑을 받지 못했구나 시들은 입사귀는 지쳐만 가고 마지막 으로 나무를 불렀어 나무야 나를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이젠 너를 잡기가 힘들어 다가간 용기 만큼 날아가는 너 언제나 저 멀리서 난 혼자 남겨지지 잡아줘 시들어진 나의 마음을 조금만 주겠니 너의 사랑 널 바라보는 나는 지쳐만 가고 너는 불러도 대답이...

잉여의나라 이태훈

잉여스럽게 또지나간다 별생각없는 오늘하루가 오늘새벽도 온라인이다 해뜨면 알바가야되고 밥먹어야되고 일끝나면 놀껀데 집에서 티비좀보다가 컴퓨터나 키러 가야지 잉여스럽게 또지나간다 새벽되니까 배고파진다..아아 ( 잉 여 잉 여 ) 비싸보이는 커피한잔을 최신기종의 스마트폰을 별생각없이 만지고있다. 해뜨면 알바가야되고 밥먹어야되고 일끝나면 놀껀데 집에...

조금 슬펐던날 이태훈

지금 내모습을 봐 나는 볼수가 없어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있고 싶은데 지금 내 모습을 봐 나는 너무 초라해 다들 웃고있는데 혼자 슬퍼하잖아 무엇때문에 난 살고있는지 나는 두려워하고있어 유난히도 오늘이 슬픈 이유는 어떤 감정 느낄수 없는 지금 내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이런 내가 불쌍해서.. 애써웃어보아도 속일수가 없는건 감정이 없는 웃음 짓고 ...

아주 조용한 새벽에 이태훈

아주 조용한 새벽에 잠자리로 가기전에 쉬고있는 세상을 봐 많은 생각에 쌓인채 잠이 들수 없던 나는 헝클어진 나를 만나. 당신이 보는 내 모습은 당신이 아는 내 모습은 나를 더 부끄럽게 하고있어 난 항상 후회를 하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해요 들키고싶지 않은 사실이죠. 켜져있는 컴퓨터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소리없이 말을 하고 버려지는 시간속에 나의 꿈을 다짐...

Ur My Falling Time 이태훈

예쁜마음 난 알고있어 달빛처럼 따스해보여 떠나야 한다는게 조금더 슬퍼지네 your my falling time your my falling time.. 니가 깨지 않도록 더 조심스럽게 your my falling time your my falling time.. 나를 기억하도록 네게 웃어줄께 니가 나를 처다볼때면 아름다운 향기에 빠져 너와 함께 할순 ...

현대식 왕따 이태훈

너란 인간이 궁금했었어 대체 뭐하고 노는 애인지 다른사람의 말로는 내가 널 싫어할꺼라는데 이건 싫어하는 정도가 아냐 뒤에 누가쫌 있는가본데 니가 뭘믿고 그리 까분데 뭔생각으로 사는지 개념찾아 등산가자 병아리 불러서 똥꼬집 부리지말고 좀 사라져줄래? 니가 하고싶은 소꿉놀이는 너혼자서 실컷 하란말야 니방에서 너의 친구마저 멀리하는 널 도저히 난 좋게 봐줄...

자물쇠 이태훈

보이지 않네요 즐겁던 그대 맑은 미소가 들리지 않네요 행복했던 그대 웃음소리가 잘라버렸네요 내가 좋다던 그대 긴머리 사라져 버렸죠 나를 향했던 그대 의 사랑이 회색 도시에 빗줄기 같던 삶의 한줄기 빛이었던 그대 바쁜가요 그대 전활 받을수도 없나요 나의 사랑 이젠 받을수 없는 건가요 바쁜가요 그대 다시 열어줄순 없나요 당신이 아니면 열리지않는 내 마음을...

슬픔을 먹는 과자 이태훈

착잡한 하루를 살고 어두운 생각을 하고 밝았던 사람들 마저 시들게 만들고 나선 마지막 미소 지으며 세상을 빠져 나왔어 세상의 끝 자락 에서 과자 한 봉지 사들고선 한입의 달콤함에 슬픔을 먹고 입안의 행복이 내 하루였던 것처럼 부서지는 과자의 맛이 입안에 돌고 그맛에 나를 맞겨 저 세상 밖으로 착잡한 하루를 살고 어두운 생각을 하고 밝았던 사람들 마...

차이고 오는길 이태훈

그대 미안하단말 하지 않아도 돼요 안될꺼 란거 알고 말한거에요 나는 알고싶었어요 혼자 있을때면.. 나와 같은 생각 하고있는지 하지만 그댄 이런 내가 이젠 부담되는지 답장도 오지 않네요 괜찮아요 그대 어서 들어가세요 나도 이제 집에가서 할일을 해야죠 걸어 가는 뒷모습을 사실 돌아봤죠 그대 나처럼 돌아볼지 몰라 하지만 그댄 나에게 아무 감정없는지 ...

아무일 없는데 이태훈

널 본것같아서 너인것 같아서 부르고 싶지만 아닌걸 아는데 넌 떠났으니까 잘 지내니까 말 걸고싶어도 괜히 혼자.. 아무일 없는데 내 욕심때문에 나는 갖고싶어서 너와의 시간을.. 아무일 없는데 내 욕심때문에 나는 갖고싶어서 너와의 시간을.. 가까운 사이도 멀었던 사이도 우린 아니였어 넌 알수없었어 바보같은 나는 괜히 혼자.. 아무일 없는데 내 욕심...

마지막 통화 이태훈

마지막 남은 돈으로 너에게 전활 걸었어 6분밖에 할수없었지 넌 유난히 조용했어 나는 너에게 2년뒤에 돌아온다고 거짓말 친거였는데.. 할말이 있었었는데 꺼낼수가 없었어 넌 서울을 떠난다고했지 고향에 간다고 나는 너에게 2년뒤에 돌아온다고 거짓말 친거였는데.. (나는 너에게 2년뒤에 돌아온다고) ( 거짓말을 했지만 ) ...

Kakera 이태훈

보이지 않았던 기억의 저편에서낯선 내 모습이 또 보인다면뭐 그리 놀란 표정을 짓나 겁먹은 표정은 맹수를 자극해그렇게 또 도망가 더이게 더 재밌잖아내 통제를 벗어난 이 힘이 난 좋아자 내 앞에 놓여진운명을 거슬러사라지는 오랜 흔적과 족쇄다시 태어나 내 안에지독하게 눌려있던악의 모습을 풀어줄게지워지지 않아 모두가잊혀지지 않아 내 손을 잡아줬던 너따...

Lord in Heaven 이태훈

Lord in heavencan you hear me lord I'm prayin' herelord in heavenyou better make my way and lift me uplord in heaventhis world is out of my fame at alllord in heavenpeople beat me, cheat me, and sp...

빛나던 SEUngmin

어젯밤에도 우리는 한 뼘의 사과를 남기고 새빨간 모자를 쓰고서 정처 없이 다녔죠 깜빡거리는 가로등 이젠 더 이상 없어서 가만히 너를 보았죠 생각나지는 않도록 어젯밤엔 눈이 내렸어요 세상이 온통 하얗게 물들었네요 아주 늦은 밤을 기억하나요 세상이 떠나갈지라도 영원하길 바랬던 그리운것들 모두가 하나가 된다 믿고선 짧게 내뱉은 한숨에 잠깐 몸을 녹여요 괜스레 모진

한걸음 강기헌, 안은비

사람이 태어나 길을 떠나가다 보면 넘어지기도 하고 쉬어 가기도 하죠 우린 선 밖으로 낙오한 것 같아도 그저 조금 다른 길로 걷는 거죠 아직 끝이 아니라고 길을 계속 가야 한다고 인생의 숙제는 모두 똑같다고 모두 다르지 않다고 나를 달래며 다짐을 하며 잠든다 가끔 힘없이 우울하고 짜증나죠 때론 어둠을 덮고나를 가두곤 해요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며 생각해...

반짝반짝 블루스 (Feat. MC 스나이퍼) AG (에이지)

위로 천천히 너희는 조금 부족해 너희는 느낌이 없어 그래서 모두 비슷하게 다르다면 실패할까 봐 난 아냐 stupid musician 넌 원해 stupid musician 난 알아 음악 그 떨림이 무서운 미래의 용기가 되어 줄 걸 재미 없어 똑같은 멜로디 재미 없어 똑같은 너네는 아직 뜨겁게 꿈꾸는 나에게 나만의 느낌을 버리라 하지 마

반짝반짝 블루스 (Feat. MC 스나이퍼) AG성은

위로 천천히 너희는 조금 부족해 너희는 느낌이 없어 그래서 모두 비슷하게 다르다면 실패할까 봐 난 아냐 stupid musician 넌 원해 stupid musician 난 알아 음악 그 떨림이 무서운 미래의 용기가 되어 줄 걸 재미 없어 똑같은 멜로디 재미 없어 똑같은 너네는 아직 뜨겁게 꿈꾸는 나에게 나만의 느낌을 버리라 하지 마

눈 내리던 겨울 (Feat. Makewin) 서준

눈 내리던 겨울에 밝게 빛나던 우린데 이젠 널 찾진 못해 추위마저 아름다운건 너라는 계절이 함께였기에 여전히 겨울은 차갑겠지만 눈이 녹아도 바람이 불어도 너를 떠올리면 따스해지네 버스 뒷자리 창가에 앉아 서로 이름을 그리다 혼자 남겨진 내 모습이 참 누가보기엔 낭만적이겠네 밝은 달빛 아래 비친 그림자 하나 두 개였던 발자국은 이제 함께가 아냐 하얀 세상은

자각몽 (feat. 김윤아

하루만 또 하루만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데려가 줘 이끌어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잉여의나라 이태훈 [락]

?잉여스럽게 또지나간다 별생각없는 오늘하루가 오늘새벽도 온라인이다 해뜨면 알바가야되고 밥먹어야되고 일끝나면 놀껀데 집에서 티비좀보다가 컴퓨터나 키러 가야지 잉여스럽게 또지나간다 새벽되니까 배고파진다..아아 ( 잉 여 잉 여 ) 비싸보이는 커피한잔을 최신기종의 스마트폰을 별생각없이 만지고있다. 해뜨면 알바가야되고 밥먹어야되고 일끝나면 놀껀데 집에...

고개를 돌리면 Taehun (이태훈)

고개를 돌리면 창문을 통과하는 빛줄기들이 거실을 채우고고개를 돌리면 하얀 커튼사이로 부드러운 바람 몸을 타고 부네고개를 돌리면 타는 마음이 시달린 마음이 조용해지네고개를 돌리면 눈가에 가득한 어제의 피곤이 사그러드네고개를 돌리면 동그란 뒷모습이 어지러운 바닥 위에 떠 있고고개를 돌리면 몸 돌려 나를 보는 너의 시선이 내 눈을 지나 내 마음 속으로고개를...

가을 Taehun (이태훈)

우 몇해전 그때도 여전히 너와우 걸었지 오래된 집들 사이로우 몇마디 얘기 없이우 걸었지 발길이 닫는 곳으로우 바람이 스치는 기억이 되어우 좁다란 골목을 빠져 나가네우 그 길에 끝에 기다린 건계절의 이름과 널 향한 나의 마음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가을우 몇해전 지금도 그리운 너와우 걸었지 떨어진 낙엽 사이로우 차분한 목소리에우 담았지 전하...

겨울 Taehun (이태훈)

발끝이 시려운 어느 겨울날너의 방 책상에서니가 받을 수도 없는 편지를한 글자 한 글자씩내 입가에 남아있던 웃음이널 떠올릴때 지었던 표정이오 글자속에 다 사라지고 남은건 종이위에 자국뿐발끝이 시려운 어느 겨울날너의 방 창가에서니가 들을 수도 없는 노래를한 마디 한 마디씩내 귓가에 남아있던 떨림이널 부를때만 느꼈던 감정이오 노래속에 다 사라지고남은건 멈춰...

여름 Taehun (이태훈)

여름이 오면 편지를 썼어그러면 가을이 될 때쯤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거라고그 여름 내내 열이 났어 계절이 통째로 사라져 도둑맞은 마음으로 가을이 오고너의 소식은 없어여름이 아니지만 편지를 쓰고 있어그러면 다음 계절에는 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지금은 예전처럼 열이 나진 않지만 이제는 여름이 사라져 다른 이름의 계절이 왔고너는 소식도 없어멀리 있는 ...

Taehun (이태훈)

봄이 오네 봄이 오네 사람들이 모여있네 봄이 오네 봄이 오네 계단 아래 해가 드네 봄이 오네 봄이 오네 발자국이 많아지네 봄이 오네 봄이 오네 꽃잎들이 쌓여있네 봄이 오네 봄이 오네 어둔길이 밝아지네 봄이 오네 봄이 오네 너를 다시 보고 있네 봄이 오네 봄이 오네 네가다시 웃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