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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구름 사이 이은규

숨이 막힐듯한 도시 빌딩 숲 속을 지나 가슴 한구석에 그리던 꿈의 세상을 찾아 맑게 개인 하늘 위를 본 게 언제적 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높은 아파트 숲 속 밤을 지나 새벽이 다가오면 내 눈앞에 펼쳐진 넓게 트인 하늘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밝은 태양 비추네 떠나려는 맘은 매일 나를 재촉하는데 삶의 끈은 그렇게 쉽게 나를 놓지를 않아 가슴

Good Bye 이은규

나 가슴이 아파서 이제는 그대를 지우려 해요 그댈 사랑하지만 보고 싶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나 이렇게 울어도 언젠가는 그대를 잊고 살겠죠 그땐 후회하겠죠 많이 아프겠죠 그렇게 살아가겠죠 하지만 그대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나 아파도 그걸로 충분하죠 가슴 아파도 때론 그댈 보고 싶을 땐 나는 어떡해야 하나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그렇게 살아갈 수 없...

잠시만 안녕.. 이은규

잠시만 안녕..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 걸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

I LOVE YOU 이은규

love you 사랑한다는 이말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의미 없는 말이 됐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대 잡아 두고 싶은걸 우~우~우~ 이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

사과나무 위드엔젤스

가을 햇살 가득 까르르 아이들 웃음소리 사과나무 사이 파란 하늘에 솜털 구름 꼬마 기차 새콤 새콤 새콤 사과나무 달콤 달콤 달콤 사과 향기 뭉게뭉게 하얀 구름 따라 멀리멀리 퍼져라 알콩알콩 고운 사랑 담아 달콩달콩 예쁜 꿈을 싣고 온 세상 가득히 가을 햇살 가득 까르르 아이들 웃음소리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사과나무 사과나무 가을 햇살 가득 까르르 아이들 웃음소리

구름 (Prod. 한수정) Green Door

하늘로 데려가 너의 달콤한 말이 날 떠오르게 해 포근한 너의 품 가득히 날 껴안아줘 우연일까 너와 나 같이 울리는 게 인연이야 우리가 만난 일은 구름 사이 그 안에 너와 함께 맞잡은 손 절대 놓치지 말자 내 마음엔 오직 너만 하늘 위 우리 둘 구름성이 너와 날 부르고 있어 포근한 너의 품 가득히 날 껴안아줘 우연일까 너와 나 같이 울리는

날개 오! 부라더스

내 맘 가득 그대를 가득가득 안아서 저 하늘로 날아가는 꿈을 꾸어요 힘껏 날아 올라요 구름 사이 저 멀리 우리 함꼐 하늘 위로 날아 보아요 무거운 마음은 다 날려버려요 가벼운 마음으로 힘껏 날아요 힘껏 날아 보아요 달빛 아래 가볍게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 보아요 무거운 마음은 다 날려버려요 가벼운 마음으로 힘껏 날아요 내 맘 가득 그대를

날개 오부라더스

내 맘 가득 그대를 가득가득 안아서 저 하늘로 날아가는 꿈을 꾸어요 힘껏 날아 올라요 구름 사이 저 멀리 우리 함꼐 하늘 위로 날아 보아요 무거운 마음은 다 날려버려요 가벼운 마음으로 힘껏 날아요 힘껏 날아 보아요 달빛 아래 가볍게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 보아요 무거운 마음은 다 날려버려요 가벼운 마음으로 힘껏 날아요

너에게로 쌩유베리(Thnk U Berry)

어두운 하늘 구름 사이 해는 아직도 그대론걸 꿈꾸는 이 마음이 닿을 수가 있을까 어제와 어제를 더해서 내일과 내일을 더해서 나를 간직 한채로 이대로만 있을께 꿈은 막연히 행복 일꺼라고 믿으며 내일을 나 조차도 기 다리지만 소중한 너마저 잊은채 하늘아래에 서있는 날 이해해줘 내 마음은 너에게로 지금 달려가고 싶지만 외로움을 보태서

Fly 최선 (CHOI SUN)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의 공기 항상 한결같았던 바람의 온도 언제나 말하듯 우린 서로 닮아 포개진 그림자처럼 수십 번 니 하룰 베어도 넌 나로 가득해 수백 번 외칠게 너만을 사랑해 난 저 하늘 위로 구름 뒤로 우주 위로 너와 나 둘이 날아 여기 우리 사이 거리 좁혀가는 듯 아닌 듯 좀 더 따스하게 한 걸음 더 저기 햇살 너머로 함께 날아갈 거야 좀 더 꿈을

Good Night 길구봉구

아주 어릴 때 너를 만났어 그렇게 우리가 여기까지 걸어온 스무 걸음 참 아름다운 우리 만남은 영화 같은 장면이었어 시간이 멈춘 것 같던 그때 푸른 바다 위 붉은 구름 실 혹은 고운 색 구름 색 노을처럼 두 눈에 가득 안겨주고 싶어 나만의 사랑 푸르던 하늘 붉게 물들고 고운 색 입은 빛줄기 사이 꽃다발 되어 포근히 네 맘에 Good

Good Night (75538) (MR) 금영노래방

아주 어릴 때 너를 만났어 그렇게 우리가 여기까지 걸어온 스무 걸음 참 아름다운 우리 만남은 영화 같은 장면이었어 시간이 멈춘 것 같던 그때 푸른 바다 위 붉은 구름 실 혹은 고운 색 구름 색 노을처럼 두 눈에 가득 안겨주고 싶어 나만의 사랑 푸르던 하늘 붉게 물들고 고운 색 입은 빛줄기 사이 꽃다발 되어 포근히 네 맘에 Good Night 언제나 웃으며 볼

작은 불빛 루디아 (Ludia)

작은 불빛 희미해져 가니 날 불러줘 어두운 밤 구름 사이 보이지? 밝은 달이 끝없는 바다 사이 밝기만 한 노을이 답 없던 나의 삶이 바라볼 내 마음속 밝기만 할 그곳을 굳게 잡은 마음에 더 나아가고 계속된 헛걸음에 질문을 하고 기회는 한번 뿐이란 현실 속 소음만 점점 더 커져가 더 이상의 빛은 있을까 뻗은 작은 손길 보이니?

Love higher 센리 (Senri)

내딛는 걸음 사이로 날 스쳐 가는 수많은 교차로 달리는 차와 교통사고 내 당신과의 만남 I don't know how to Timing 못 따라갈 마음 못 따라갈 몸짓 (언젠가 후회할지 몰라) 내가 끄는 연필 선 따라 일어난 서사 속 담겨있는 너와 (어떤 마음을 속삭일까) Tik tik 내 마음 따라 저 멀리 파란 하늘 위에 내 맘 Dive 우리 손잡고 날아가

여기 있잖아 최신아

머리 들고 가슴 펴고 하늘 한번 바라봐 푸른 하늘구름 사이 햇살 눈부셔 힘들다고 주눅 들어 꿈이 있잖아 포기하는 순간 그게 바로 끝이야 기는 놈 위에 뛰는 놈 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도 있어 세상 이치 다 그런 거야 오빠 옆엔 내가 있잖아 나만 있음 된다 했잖아 서글픈 웃음 뒤에 흐른 눈물 감추지마 속시원히 소리 질러봐 그런 다음 다시

사이 minjo

빨간 점과 말 사이의 시간 빨간 날개 달고 오는 시간 방법을 잊은 닳은 마음은 꾹 눌러 감추기를 슬픈 마음은 모르는 거야 슬픈 마음은 그리는 거야 슬픈 마음은 속이는 거야 구름과 구름 사이의 시간 하얗고 까만 구름 사이의 시간 쏟아지기 직전 마음을 닫아 음 힘껏 막아내길 나는 찻잔을 깨고 종이를 찢고 온 힘 다해 휘둘러 문을 깨부숴 미끼를 던져 기다리고 나는

구름 Coker (코커)

하루를 잃어버린 날이 남긴 밤이 와 쌓여 버린 구름 시간이 기운 듯 짧고 작은 끌림에 취해 연기 덮인 채로 몸을 적시네 이대로 적히게 소리 없는 조용한 밤을 피해 도망치듯 감아 기억까지 흐릴 때 다시 뜨네 자꾸 위험한 곳을 향해 알고 있지만 피해 갈 수 없는 나와 그림자 사이 담지 못할 시간과 다시는 그릴 수도 없는 이야기를 삼키다 던져놔 어둡지 않은 시선과

구름 박소희

그리워 그리워 고향 하늘 바라보면 흰 구름에 그려지는 주름진 얼굴 어머님 얼굴 반나절이면 가고도 남을 잡힐 듯이 가까운데 왜 못 가나 왜 못 가나 철새들은 날아가는데 그리워 그리워 고향 하늘 바라보면 흰 구름에 그려지는 흰 머리카락 어머님 얼굴 고향 강변 송아지 소리 들리는 듯 가까운데 왜 못 가나 왜 못 가나 그리운 고향 산천

구름 뜨거운 감자

하늘 닿을 듯한 내 머리 위로 흘러가는 구름이 아니었나봐. 잡으려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고 말하려 말하려해도 눈물이 흘러 저 하늘 닿을 듯한 내 머리 위로 흘러가는 구름이 아니었나봐. 미래로 나를 데려가 줘. 여기서 나를 데려가 줘. 혼자선 나올 수가 없어. 잊지는 마.

하늘 사이 DIWOO LEE (디우리)

가진 게 있을까 생각하진 말자 사라질 거니까 어디로 가는 게 맞는지는 알까 라라라라 살아갈 이유는 내 앞에 나타나 이름을 지어가 마주친 사이로 끝내지는 말자 라라라라 너를 잃은 땅에 서지 않고 하늘 그 사이로 향하다 나를 잃어버린 그런 날도 나름 좋으니까 라라라라 애타게 찾던걸 찾아도 사실은 그 정도뿐인걸 돌아본 이 길은 어딘가 아쉬워 라라라라 너를 잃은 땅에

하늘 윤선애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다에 내 마음 싣고서 띄워 볼까요 저 구름 따라서 멀리 가며는 그 곳엔 내고향 옛집 있다오 하늘은 멀구요 저 바다 끝도 없지만 내 마음 길따라 흘러가 보면 그리운 모습들 보고픈 모습들이 내 맘속에 맴돌다 멀리 사라져 가고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다에 내 마음 싣고서 노저어 가요

구름 조동희

하품을 하고 나서 물을 한잔 마셔 봐도 오늘의 내 마음은 어제완 달라 자꾸만 웃음이 나고 부끄러워지는 마음 어쩜 내게도 온 걸까 사랑이란 것 구름 구름처럼 너의 얼굴은 저 하늘 위에 가득 차오고 종일 내 맘은 시계추처럼 기쁨과 슬픔을 오고 가네 너를 두고 조그만 너의 일들 하나하나 궁금해져 너의 그 마음속엔 몇 명이나

하늘, 손, 풍선 구름

난 너의 가족이었던 나를아직도 미워하네 그런 게 가족이라면만약에 ‘그런 게 사랑이라면조금은 서툴러서 내가 모른 거라면?’하는 생각으로아주 조금이라도 널 더 아껴주려고가진 걸 다 자르고 눈물도 참았는데네가 혼자 남은 게어째서 내 탓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난 네가 그토록 싫어하던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안아줄 팔다리가 없는데도 말야따뜻한 포옹을네가 알 수 있겠...

구름 SEM

눈부신 저 하늘 위에 떠가는 새하얀 구름 평화로운 하늘나라 이야기하는 것 같아 나또한 주님을 알고 주님의 자녀 되어서 세상을 살아가는건 저 구름같아 난 주님의 사랑을 알죠 날향한 그의 따스한 바람을 즐거워해요 난 주님이 원하는대로 변화되기를 원해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나기를 원해요 주님의 음성들으며 날 사랑한 주님을 따라 함께 가는 길은 평화

구름 하라이온

한 입 베어 먹을까 살짝 앉아볼까 꼭 끌어안았다가 펄쩍 뛰어올라 점프 모자로서 볼까 아빠 수염 만들까 겨울 외투 되었다가 시원하게 한 입 와앙 뭉게구름 양떼구름 파란 하늘구름 새털구름 비구름 우르르 쾅쾅 먹구름 구름

바람과 나 김광석

그~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관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은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뭍(??)

바람과 나 이장순

그~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관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모험가 구름 또아 (DDOA)

나는 흰 구름 하늘 모험가 둥실둥실 떠다니지 나는 흰 구름 하늘 모험가 높은 산을 또 넘어가 볼까 파란 하늘 노란 하늘 분홍색 하늘까지 어디든지 나는 갈 수 있어 꿈이 많은 구름 나는 흰 구름 하늘 모험가 둥실둥실 떠다니지 나는 흰 구름 하늘 모험가 둥실둥실 어디로 가 볼까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윤한솔

사실 꼭 해야 할 말은 없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새벽 사이 우리가 꿈에서 만났을지 궁금했어 아침부터 날 가득 메운 너의 생각 음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우리 같은 구름 보고 있는 거야 같은 기억을 만들고 있는 거야 넌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구름 돌고 돌아 너의 푸른 하늘

바람과 나 김광석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 여 인생은

바람과 나 김광석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 여 인생은

구름 이 훈

Andantino 정녕 윤회있어 받아야 할 몸이라면 아예 목숨일랑 허공에 앗아지고 한오리 연기로 올라 구름이나 되려오 무수한 해와 달을 품안에 안고보니 삼라만상을 발 아래 굽어보고 유유히 산악을 넘는 구름이나 되려오 (간주) 저녁놀 비껴 뜨면 꽃 구름이 되었다가 때로는 한 하늘 먹장으로 덮어도 보고 아침 해 솟는 빛 앞에 몸을 맡겨 타려오

구름 이훈

정녕 윤회있어 받아야 할 몸이라면 아예 목숨일랑 허공에 앗아지고 한오리 연기로 올라 구름이나 되려오 무수한 해와 달을 품안에 안고보니 삼라만상을 발 아래 굽어보고 유유히 산악을 넘는 구름이나 되려오 저녁놀 비껴 뜨면 꽃 구름이 되었다가 때로는 한 하늘 먹장으로 덮어도 보고 아침 해 솟는 빛 앞에 몸을 맡겨 타려오 아득한 소망대로 이루어질 량이면 인간을 멀리하여

구름 wellbeingkooki

너는 왜 이렇게 달라지는 건데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바뀌어 가는 건데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고 다들 말하는데 자꾸만 넌 어딜 그렇게 향해 가는 건데 뭉게뭉게 하얀 솜뭉치들이 하늘 위에 잔뜩 형형색색 자동차들이 도로 위를 지나갈 때 낮이 밤이 되고 밤이 낮이 되어 뒤 바뀔 때 그때 일부러 너를 붙잡으려 않을게 흘러가는 대로 그냥 놓아줄게 힘들여

구름 운(WOON)

내 그림엔 구름 자리가 있어 하늘 모서리 한 쪽에 항상 그 자리에 머물다가 한 뼘 두 뼘 어느새 걷다 서다 흐르더라 문득 바라봤던 그 곳은 흘러 간 구름 자리야 늘 움직이던 그 아이는 한 숨 두 숨 어느새 비 머금고 돌아오더라 더딘 걸음에 빠져들다가 그리고 멀어져가는데 그렇다기엔 늘 움직이더라 멀리서 바라보니 고작 한 뼘이야 지금 구름이 있던 그 자리에 내

하늘 함중아와 양키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에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하늘 이필원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 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라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 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구름 노래마을

멀리 산을 이루는 구름이나 한 번 보렴, 2 어제는 꿈을 꾸었어, 아주 슬픈 꿈이었지 눈이 내리는 언덕 위에 우리 엄마가 서계셨어 맨발로 뛰어 올라갔는데 엄만 어디로 가셨는지 그 자리엔 꽃 한 송이만이 빨갛게 피어있었어 3 예쁘게 웃어보렴, 아무도 울지 않쟎니 잃어버린 이름들을 다시 만나 볼 그날까지 소나기 온 뒤 무지개가 지나간 하늘

하늘 여의도 사람들

살다보면 가끔씩 답답할 때가 있지 좁기만한 세상살이에 말이야 알 수 없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 이럴 땐 고개 들어 하늘을 한 번 바라봐 구름 빛 사랑의 하얀 미소 번지는 곳 이럴 땐 하늘에 기대 노래라도 불러봐 푸르러 너무너무 푸르러 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 깊이를 알 수없는 그 넓은 미소로 콧노래라도 부르며 잊었던

달무지개(Vocal Si-Kong) 언제나 봄

고요히 바람 불어오면 달빛 구름 뒤에 내 작은 무지개 모두가 잠든 사이 홀로 조용히 그려볼까 어제 저 하늘 이야기들 오늘 다시 이어갈 수 있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다시 볼 수 있다면 아무리 생각 해봐도 당신의 웃음을 떠 올려보아도 구름에 가린 오색처럼 보일 듯 말 듯 사라져가네 어제 저 하늘 이야기들 오늘 다시 이어갈 수 있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다시 시작할거야

요술장이 구름 Various Artists

1 넓고 넓은 하늘 위에 둥둥 떠가는 하얀하얀 구름들은 요술장이야 토끼를 만들다 지워버리고 심술 많은 여우를 만들어놔요 2 파란파란 하늘 위에 둥둥 떠가는 뭉게뭉게 구름들은 요술장이야 큰집을 만들다 지워버리고 올망졸망 작은 집을 만들어놔요

뭉게 구름 해바라기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구름 젤리 김서은

난 젤리가 좋아 새콤달콤 보들보들 하늘에서 구름이 젤리 되어 내려오면 좋겠어 음~ 냠냠냠 음~ 쏙쏙쏙 음~ 난 젤리가 좋아 하얀 구름 우유 맛 보라 구름 포도 맛 햇살에 빨개진 구름 딸기 맛 길쭉한 나뭇가지 주워 하늘 높이 들고 무지개 구름 젤리 하나씩 쏙쏙 쏙쏙 난 젤리가 좋아 하늘 구름이 젤리라면 바람타고 달콤한 향기가 사르르 내려오겠지 너 하나 냠냠냠

내 마음은 빛을 닮아 린 (LYn)

내 마음은 빛을 닮아 작은 틈새로 새어 나가길 바래요 어쩌다 이리 틈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어두운 하늘 가득한 구름 사이 작은 틈으로 그댈 밝힐 거예요 그대도 날 좋아하게 될 거예요 그대 눈부셨나요 새어나간 내 마음에 그대 눈부신가요 새어나간 내 마음에 한번은 눈감았나요 떨리는 마음 망설여지는 마음에도 그댈 비출

내 마음은 빛을 닮아

내 마음은 빛을 닮아 작은 틈새로 새어 나가길 바래요 어쩌다 이리 틈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어두운 하늘 가득한 구름 사이 작은 틈으로 그댈 밝힐 거예요 그대도 날 좋아하게 될 거예요 그대 눈부셨나요 새어나간 내 마음에 그대 눈부신가요 새어나간 내 마음에 한번은 눈감았나요 떨리는 마음 망설여지는 마음에도 그댈 비출 거예요 그대도 날 그대도 날

산악자전거 (Feat. 장현호) 사이

MTB를 타고 산길을 올라보니 가을이 벌써 무릎까지 차 있구나 메밀 꽃 향기는 가을바람을 타고 구봉 팔문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 아하 이런 기분이었군 구름 위를 달리던 손오공의 마음 아하 정말 신나는구나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가을 여행은 처음엔 무섭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짜릿한 스릴에 소리를 질러댔지 키다리 수수는 가을 볕에 물들어 식빵처럼 갈색으로 빛나고

구름사이 비친 햇살 쉼(The Rest)

마음이 아픈 날이였어 언제나 철원버스에서 내려 인적이 없는 횡한 길을 쓸쓸히 걷고 있었지 나의 눈이 되어 준 검은 안경 그 끝이 환해 오는 걸 느꼈지 그 빛 따라 올려본 하늘에 구름을 뚫고 빛이 있었던 거야 내가 힘이 들땐 구름 사이 비친 햇살처럼 내가 아파할 때 햇살에 물든 구름 처럼 주님 내 삶에 환한 빛이 되시네 내가 힘이 들땐 구름

사이 권영찬

깊은 밤 하늘 너머 저 멀리 그대 잠든 곳 바라보다가 또 바라보다가 삼키던 눈물 그대와의 시간들 시린 계절이 오면 그대의 여린 마음에 사랑한다고 참 사랑한다고 달려갈 텐데 내가 꼭 안아줄 텐데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기다리는 그대에게 아프지 말아 그 한 마디만 남겨둔 채 뒤돌아선 채 울었어 고단한 하루의 끝 그대의 외로운 마음에 보고 싶다고 늘 보고 싶다고 속삭일

구름 동물원 임하윤

깡총깡총 귀여운 토끼 키가 큰 멋쟁이 기린 어흥어흥 무서운 호랑이 뿌우뿌우 노래하는 큰 고래 동물 친구 모여서 함께 노는 신나는 구름 동물원 모두 함께 손잡고 놀러 가요 파란 하늘 구름 동물원 깡총깡총 귀여운 토끼 키가 큰 멋쟁이 기린 어흥어흥 무서운 호랑이 뿌우뿌우 노래하는 큰 고래 동물 친구 모여서 함께 노는 신나는 구름 동물원 모두 함께 손잡고 놀러 가요

태평양을 등지고 (Feat. 김일두) 사이

가시 돋친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닳고 닳은 가슴에 아궁이 지피는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아빠의 등처럼 말 없이 꼭 잡은 아이의 손처럼 호주머니 속 바다를 꺼내 보여 줄게 전깃줄에 걸려 있는 보라색 마음과 탱자처럼 쓸모 없고 아름다운 그 말을 의심 많은 구름 위에 꼬옥 새겨둘게 발가벗기네 꼼짝없이 날 마비시키네 자웅동체 되고 수다쟁이 되고 멍청이 봉사 악마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