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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이선경

멀리 니가 보여 기다려 내가 갈게 그래 지금이야 내 손 잡아 줄래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냐 터질 듯 내 맘 알잖아 간절한 눈빛으로 안아 줘 우리 서로 기다려 온 시간이 바로 지금이야 서둘러 뭘 망설여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냐 터질 듯 내 맘 알잖아 간절한 눈빛으로 안아 줘 우리 서로 기다려 온 시간이 바로 바로

달을 쏘다 (산문) 이선경

아이처럼 황황해지는 가슴에 눈을 치떠서 밖을 내다보니 가을 하늘은 역시 맑고 우거진 송림은 폭의 묵화다. 달빛은 솔가지에 솔가지에 쏟아져 바람인 양 솨- 소리가 날 듯하다. 들리는 것은 시계 소리와 숨소리와 귀또리 울음뿐 벅쩍고던 기숙사도 절간보다 한층 고요한 것이 아니냐 나는 깊은 사념에 잠기우기 한창이다.

서시 이선경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바람이 불어 이선경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서시 (시노래 Sop. 홍승민) 이선경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자화상 이선경

그리고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사랑스런 추억 이선경

내 그림자는 담배 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 나래 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 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주어, 봄은 다 가고-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쉽게 씨워진 시 이선경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어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별 헤는 밤 이선경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마디씩 불러 봅니다.

그린라이트 (Feat. 조정치) 이선경

?하루 종일 채널을 돌리다가 마감 직전 산 원피스 지난주에 소개팅했던 그 애 만날 때 입어야지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사랑을 고백한 너 수줍게 키스를 나눴지 그 후로 연락이 안되네 믿을 수 없어 알바 때문인가 기말고사라 바쁜가 마녀사냥에 사연 보내볼까 눌러주세요 그린라이트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가도록 카톡의 프로필은 자꾸 바꾸면서 내 ...

동화 속의 그대 이선경

?두 눈 꼭 감아 봐도 그대 얼굴 떠올라 서투른 그대 눈빛은 신비로운 동화처럼 나만의 이야기 두루 루루루루 그댈 위한 콧노래 두루루 루루루 라라라 그댈 위한 멜로디 햇살처럼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는 신비로운 동화 속의 그대 두루 루루루루 그댈 위한 콧노래 두루루 루루루 라라라 그댈 위한 멜로디 햇살처럼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는 신비로운 동화 속의 그대 나...

그대가 불어오네 이선경

바람이 불어오네 그대가 불어오네 이리저리 숨어도 그대 목소리는 불어오는데 그대가 불어오면 그대가 불어오면 멀리 달아난 내 사랑 돌아올 수 없어 아픈데 내겐 상처뿐인 그대의 모습 거센 비바람 속 흐려 저버린 그대의 모습 힘없이 무너지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바람 속에 눈물 흐르네 또다시 상처로 남아 멀리 달아난 마지막 내 사랑 이젠 어쩔 수 없네 ...

별똥별 이선경

여 름 밤 동해바다 달 빛 고운 백사장에 모 닥 불 피워놓고 옛이야기 듣고 있을때 수 많은 별들중에 별 하나가 떨어지네 아 쉬움만 남겨놓고 별똥별은 사라졌내 별아 별아 내 소원좀 들어주렴 내 소원은 내 소원은 파란 하늘을 훨훨 날으는 새가 되고 싶다

푸른하늘 저멀리 이선경

푸른 하늘 저 멀리 날으는 꿈을 꿉니다새가 되어 훨훨 하늘을 날아봅니다푸른 들판 지나고 푸른 바다 건너서희망찬 나래 펼치고 마음껏 노래할래요푸른 하늘 저멀리 날으는 꿈을 꿉니다넓고 넓은 이 세상 훨훨 날아봅니다푸른 하늘 저 멀리 날으는 꿈을 꿉니다구름 타고 두둥실 하늘을 날아봅니다고운 꿈을 싣고서 고운 마음 싣고서눈부신 햇살 비칠때 마음껏 웃어볼래...

달달 이선경

어느 날 갑자기 그대가 내게 다가왔어요 조심스레 나를 바라보는 너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h난 Oh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내 손을 잡아봐요 오늘 밤은 우리 단둘이 달달한 눈빛 나눌래 Oh난 Oh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

Be Together (Feat. 조정치) 이선경

한가로이 노래를 부를 때면들려오는 목소리 어느샌가 내 곁에 마주 앉아그날을 떠올리네집까지 데려다 주면서마음을 고백한 너두 손을 꼭 잡고 걸었지그렇게 시작된 너와 나잊을 수 없어 처음 만난 그날we are meant to be together하나하나가 전부 내 맘 같아믿을 수 없어 너와 나어쩌다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그런 건 중요치 않아천사도 질투할지 몰...

My Favorite Things 이선경

Raindrops on rosesand whiskers on kittensBright copper kettlesand warm woolen mittensBrown paper packagestied up with stringsThese are a few ofmy favorite thingsCream colored poniesand crisp apple ...

Janus Road 이선경

떠나간다 말도 안 하면난 이 자리에 남아함께 가던 길은 하얗게다 잊었냐며 버렸냐며묻고 있네밤 하늘 그 별빛 아래 남아그대는 흔적도 없네요돌아올 거야떠나간다 말도 안 하면난 이 자리에 남아함께 가던 길은 하얗게다 잊었냐며 버렸냐며묻고 있네밤 하늘 그 별빛 아래 남아그대는 흔적도 없네요돌아올 거야떠나간다 말도 안 하면난 이 자리에 남아함께 가던 길은 하얗...

두려운 초대 이선경

오 아름다운 그대 모습 달콤한 그대 향기가 나를 어지럽혀오 숨 막히는 그대의 눈빛 벗어날 수 없는 그대 나를 괴롭히지 마 놓아줘넌 순진한 모습으로 날 짓밟고 파괴하려 또다시 나를 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지오 잔인한 그대 손짓 싸늘한 그대 말투 모든 것이 두려워거부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지 짓밟아버리지 날 가둬버리지 숨 막혀버리지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이선경

눈부신 하루 하루가 그대가 내게 준 선물이었어 힘들었던 지난 날 그대가 날 비춰준 걸 이제야 알았지 잠들 수 없어 널 볼 수 없다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친 내 삶을 비춰줘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아름다운 밤 그댄 어디에 잠들 수 없어 널 볼 수 없다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친 내 삶을 비춰줘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아름다운 밤 그댄 그댄 어디에

고향 집-만주에서 부른 이선경

헌 짚신짝 끄을고 나 여기 왜 왔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 하늘 저 밑에 따뜻한 내 고향 내 어머니 계신 곳 그리운 고향집

비애 이선경

호젓한 세기의 달을 따라 알 듯 모를 듯한 데로 거닐고저! 아닌 밤중에 튀기듯이 잠자리를 뛰쳐 끝없는 광야를 홀로 거니는 사람의 심사는 외로우려니 아 이 젊은이는 피라미드처럼 슬프구나

새로운 길 (시노래 Sop. 홍승민) 이선경

내를 건너서 숲으로고개를 넘어서 마을로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나의 길 새로운 길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오늘도 내일도내를 건너서 숲으로고개를 넘어서 마을로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나의 길 새로운 길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오늘도 내일도내를 건너서 숲으...

십자가 이선경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초정 약수에 마음 씻다 이선경

비록 가시나무라 (이를지라도) 피는 꽃은 아름답고 더러운 못에 핀 연꽃이라도 향기는 더욱 좋아라 예나 지금이나 (양반과 상놈이 무엇이 다를까) 이곳 초정에 마음 씻으니 사람은 모두 다 평등이더라

초정에서 노닐다 이선경

멀리서 오는 벗에게 이찌 지팡이를 쓰게 하리 차로 달리며 하루에 몇 곳을 지났네 우산리에 이슬 희고 누런빛은 들판을 덮고 저곡리의 그늘 맑고 푸른 솔 빗방울 지네 청풍의 승지 초정 약수는 오랜 세월 그윽한 흥취에 나그네 자취 있는 곳 석양 녘 갈림길에서 잡은 손 놓으니 어느 명승지에서 다시 만날까

달달 이선경 [Jazz]

어느 날 갑자기 그대가 내게 다가왔어요 조심스레 나를 바라보는 너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h 난 Oh 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내 손을 잡아봐요 오늘 밤은 우리 단둘이 달달한 눈빛 나눌래? Oh 난 Oh 난 달달한 눈빛 난 좋아

My Favorite Things 이선경 [Jazz]

Raindrops on roses and whiskers on kittens Bright copper kettles and warm woolen mittens Brown paper packages tied up with strings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Cream colored ponies and cr...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이선경 [Jazz]

눈부신 하루하루가 그대가 내게 준 선물이었어 힘들었던 지난날 그대가 날 비춰준 걸 이제야 알았지 잠들 수 없어 널 볼 수 없다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지친 내 삶을 비춰줘 고요한 밤 시리도록 찬란한 밤 아름다운 밤 그댄 어디에

Be Together (feat. 조정치) 이선경 [Jazz]

한가로이 노래를 부를 때면 들려오는 목소리 어느샌가 내 곁에 마주 앉아 그날을 떠올리네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마음을 고백한 너 두 손을 꼭 잡고 걸었지 그렇게 시작된 너와 나 잊을 수 없어 처음 만난 그날 we are meant to be together 하나하나가 전부 내 맘 같아 믿을 수 없어 너와 나 어쩌다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 그런 건 중...

그대가 불어오네 이선경 [Jazz]

바람이 불어오네 그대가 불어오네 이리저리 숨어도 그대 목소리는 불어오는데 그대가 불어오면 그대가 불어오면 멀리 달아난 내 사랑 돌아올 수 없어 아픈데 내겐 상처뿐인 그대의 모습 거센 비바람 속 흐려 저버린 그대의 모습 힘없이 무너지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바람 속에 눈물 흐르네 또다시 상처로 남아 멀리 달아난 마지막 내 사랑 이젠 어쩔 수 없네 ...

동화 속의 그대 이선경 [Jazz]

두 눈 꼭 감아 봐도 그대 얼굴 떠올라 서투른 그대 눈빛은 신비로운 동화처럼 나만의 이야기 두루 루루루루 그댈 위한 콧노래 두루루 두리두루루 라라라 그댈 위한 멜로디 햇살처럼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는 신비로운 동화 속의 그대 나를 감싸는 따뜻한 그대 품 반짝 반짝 반짝 빛나는 눈동자 동화 속에 나오는 신비로운 왕자님을 보는 듯해 날 향해 웃는 그대 ...

한 번 김유진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것 같던 항상 내 옆자릴 채워줄 것 같던 널 보내고 나서 아무 생각도 하지도 못하고 멈춰버린 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걸 잃었고 뒤늦게야 너의 빈자릴 보며 하는 이 말 뒤돌아볼 걸 널 안아줄 걸 그러지 못했던 게 나 정말 후회돼 못나고 미운 나지만 다시 내게로 와 줄래 반드시 너를 지킬게 약속할게 어두운 저녁에 창밖을

예나(YENA)

I can\'t wait 눈을 뜨면 기다리는 아침 통화를 마친 다음 니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줘 sweet heart 계속 듣고 싶은데 니 얘길 들었던 얘기지만 니 목소리로 말해주는 거 i like it 난 니가 필요해 니가 없음 24시간이 지루해 ice cream처럼 니 말이

한 번 두 번 파사딕 (Posadic), EUNSAN

두 번도 아니고 기다리네 널 아직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널 보내지 또 두 번도 아니고 이게 맞나 참 많이도 아직도 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내가 참 바보야 지금 뭐 해? 새삼스럽게 보낼까 어디에?

BROKEN TOOTH HYPNOSIS THERAPY

이게 끝이면 너무 아쉬워 개처럼 짖어 앵콜 한번 미쳐 날뛰어 뒤집어엎어 욕심은 끝이 없어 계속 계속 계속 계속 mc는 마이크를 잡고 DJ는 음악을 틀어 계속

한 번 네오

그녀는 너무 예뻐서 모든 남자들이 다 쳐다봐 그녀는 너무 섹시해서 지나가는 남자들 모두 힐끗 봐 아무렇지 않은 듯 저 남자들의 앞을 지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에서 난 한번 반하지 어떡해 저기에 너무나도 예쁜 그녀가 걸어가고 있어요 내 목적지는 바로 그녀로 바뀌어버렸어 난 자연스럽게 그녀를 뒤따라갔어 그녀라는 성으로

다시 한번 더 이화

당신이 내 것인 하늘은 영원히 푸르고 당신이 내 것인 바다는 끝없이 푸를 거야 내 입술에 따뜻한 온기를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을 밀려오는 사랑의 얘기를 한껏 갖고파 오늘도 먼 하늘 바라보네 오늘도 빈 바다 찾아보네 다시 다시 다시 그 날의 순간처럼

한번 더 (Live) 포커스

누구보다 빨리 달려 왔지만 모든 게 내 맘대로 되진 않아 오 그렇다고 전부 끝난 건 아냐 아무도 내일을 알 수 없잖아 너무 늦어 버린 거라 생각 마 가야할 길이 아득하게 보여도 오 힘이 들면 잠시 쉬어 가면 돼 이젠 마지막이라 느껴질 때 주저앉아 있는 너 그건 네가 아니야 넘어져도 일어나 나는 할 수 있다고 소리

Dance With U 비스트

매일 싸우고 소리치고 눈물 흘렸어도 그때가 좋았다 이제 와 생각하니까 우리 만남은 이제 끝나버린 음악처럼 아직도 내 안에 맴돌아 내 맘에 When I was your man 나에게 넌 모든 이유였어 다시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다 잃는데도 난 상관없어 I wanna dance with u 다시 너와 눈을 맞추며

어부가 김과리

싸늘한 바람이 부는 거칠은 파도를 뚫고 저으면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 해야 해야 해야 해야 고약한 비린내 나는 시뻘건 밧줄을 끊고 저으면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 해야 해야 해야 해야 저으면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 저으면 저으면 해를 잡을 수 있네 저으면

Dance With U 비스트(Beast)

소리치고 눈물 흘렸어도 그때가 좋았다 이제 와 생각하니까 우리 만남은 이제 끝나버린 음악처럼 아직도 내 안에 맴돌아 내 맘에 When I was your man 나에게 넌 모든 이유였어 다시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다 잃는데도 난 상관없어 I wanna dance with u 다시

한 번 더 페이퍼컷 프로젝트

갑자기 왜 이래 내가 노력했잖아 지금 만나서 얘기해 내가 거기로 갈게 나한테 왜 이래 우리 행복했잖아 이제 아무 말하지 마 내가 노력할게 우리 지난날 정말 많이 힘들었

한 번 더 인준,지유

내 말을 기억해줘 슬픈 이별이란 나랑 상관없는 얘기 그 누구도 대신 못해 내겐 넌 나보다 소중해 예전에 나는 너가 생각했던 그런 사람 아냐 한번은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컴컴해진 어둠에 갇혀 그 안에 삶이 때론 지금 보다 더욱 소중해 미련한 생각들이었지 내 안에 너는 없지 같은 길을 향해 걷고 싶은 나의 울림은

한 번 더 페이퍼컷 프로젝트(Papercut Project)

갑자기 왜 이래 내가 노력했잖아 지금 만나서 얘기해 내가 거기로 갈게 나한테 왜 이래 우리 행복했잖아 이제 아무 말하지 마 내가 노력할게 우리 지난날 정말 많이 힘들었

한 번 더 Jose (호세)

자신만만했던 어릴 적에 꿈을 이룬다는 내 다짐 잊고 세월이 지나 서른 빠르게 흘러 버린 시간 이제는 찾기 힘들어진 어릴 적에 꿈을 나에게 다시 한번 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게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눈치 보지 않고 길을 따라 걸었을 텐데 시간에 쫓기지 않았을 텐데 다시 한번 어릴 적 못 이룬 꿈을 꾸길 원해

당신께 넘어갔나봐 정하나

기쁘면 기쁘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때 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 알 수가 없어 아무리 토라져도 남들이 뭐라 해도 의지가 강한건지 고집이 센 건지 난 그만 지쳐버렸어 이래저래 한번 두 만나다보면 미운 정도 고운 정도 짐이 된다고 툭 털어 봐도 휙 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 찍힌 나무 내가

한두 번 더 넛츠

웃거나 울거나 다투기도 했지 한참을 떠올려야 생각 나 하루 종일 니 생각으로 흐뭇해하며 지냈었던 날도 있었는데 언제나 들었던 인사가 그리워 잊을만 하면 얘기해주던 좋아해요 그 한마디가 내 머리 속에 맴돌고 있어 외롭다고 생각 않지만 오늘따라 힘들게 느껴져 웃고 두 울면 괜찮아 질꺼야 내가 지금 두려운건 당연한 듯 사랑 하던

한번 더 MRJ

떨리는 그 손끝 아무 얘기 못 하는 니 모습 스치듯 지나간 예감 바로 오늘 이별을 말해줬나 봐 니 가슴 안아볼래 두 다시 못 보잖아 준비도 못 했던 믿을 수조차 없는 마지막이기에 담담한 인사하고 가던 밤 계절이 지난 오늘 우리 헤어진 날 스치듯 지나간 예감 바로 오늘 우연을 말해줬나 봐 흘리지 못한 내 눈물이

한번 더 엠알제이

떨리는 그 손끝 아무 얘기 못 하는 니 모습 스치듯 지나간 예감 바로 오늘 이별을 말해줬나 봐 니 가슴 안아볼래 두 다시 못 보잖아 준비도 못 했던 믿을 수조차 없는 마지막이기에 담담한 인사하고 가던 밤 계절이 지난 오늘 우리 헤어진 날 스치듯 지나간 예감 바로 오늘 우연을 말해줬나 봐 니 가슴 안아볼래 두